진안군이 개정 공포된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이 다음 달 21일부터 시행된다고 5일 밝혔다.이에 따라 부동산의 매매계약 등을 체결하면 거래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의무적으로 신고해야 한다.신고 기간이 기존 60일에서 30일로 단축되면서 부동산 거래계약을 체결할 때 실거래 가격 신고 뿐 아니라, 거래계약 해제, 무효, 취소된 경우에도 확정된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거래 계약을 체결하지 않고 거짓으로 부동산 실거래를 신고한 경우 30
진안군 국민체육센터 수영장이 오는 7일부터 다시 개장된다.진안군 국민체육센터 수영장은 이용자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2일부터 올 2월 30일까지 시설 개보수공사를 마쳐 군민의 불편을 해소할 예정이다.진안군은 휴장기간 동안 샤워장 방수 공사 및 타일 교체, 수영장 안전판 교체, 2층 옥상 방수공사, 여과기 교체, 샤워장 급수펌프 설치공사, 수영장 단열필름 시공 등 안전하고 쾌적한 운동 공간을 조성에 주안점을 두고 공사를 진행했다.김현수 시설공원사업소장은 “그 동안 불편을 감수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깊은
진안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철저히 차단하기 위해 24시간 비상방역체계 확대 운영과 함께 선별진료소를 설치·운영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을 펼치고 있다.진안군 선별진료소인 진안군보건소와 진안군의료원에서는 내원객을 대상으로 발열 체크, 임상증상 확인과 개인행동 요령, 유의사항 등을 교육하고 있다.또한 마스크를 배포하여 환자 초기 선별과 예방에 힘쓰고 있으며, 의심 신고에 대한 민원상담 등 24시간 즉각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공공기관 및 경로당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발열측정기(체온계) 대여, 손소독제와 마스크를 제
더불어민주당 전춘성 진안군수 예비후보가 5일 진안군청 브리핑실에서 진안 군수재선거 출마를 공식선언했다.전춘성 예비후보는 “지금의 진안군민들은 좌절과 상실감, 고소, 고발로 지역이 분열되어있다” 며 “하나 된 통합진안을 만들어야 잘살고 꿈과 희망이 있는 진안의 미래가 있다”고 밝혔다.이어 “30년의 공직경험은 진안군 실정과 행정운영에 다른 후보보다 큰 강점을 가지고 있어 선거 이후 군정을 빠르게 파악하고 속도감 있게 공백 없는 군정을 이끌 수 있는 적임자다” 라고 강조했다.전춘성 예비후보는 농업정책국 신설로 정책의 전문화와 선진화,
진안군이 2월 1일부터 홍삼제품에 대한 품질인증 절차를 대폭 간소화 하여 운영한다.그간 진안군은 홍삼제품 생산업체에서 군수품질인증 신청 시 예비검사와 수거검사 2단계로 구분하여 성분 및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했으나, 이번을 계기로 수거검사만을 실시하는 것으로 절차를 바꾼 것이다.이는 동일한 내용의 검사를 이중으로 실시함에 따른 시간과 비용의 낭비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홍삼품질인증을 위한 검사는 1회에 2~3개월이 걸리고, 비용은 최소 396천원(캔디, 젤리)에서 최대 1,492천원(추출액, 농축액)까지 들어 이중검사에 따른 시
나해수 진안군수 권한대행이 4일부터 3일간 주요 사업장 현지 점검을 통해 신속한 군정 현안 파악과 현장 의견수렴 등 역동적인 군정 추진에 나섰다.나 권한대행은 취임 초부터 활기찬 희망진안 건설을 목표로 대규모 국책 사업발굴에 적극적인 관심을 기울여 왔으며, 이번 현장 방문도 국가예산 관련 주요 사업장을 중심으로 이뤄졌다.4일 진안읍 국민체육센터를 시작으로 농어촌종합폐기물처리시설, 마을만들기지원센터, 진안홍삼연구소 등을 방문하고, 5일에는 진안고원치유숲, 국민여가캠핑장, 유리온실 등을 6일에는 마령 수선루, 산림치유원 예정지 등을 차
이충국 전 전북도의원(6,7대)이 4일 진안군수 재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이 전 의원은 지난 2일 무소속으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따뜻한 가슴으로 군민과 함께 자랑스럽게 진안을 다시 세우고 무너진 자존심을 회복하겠다는 굳은 각오를 가지고 새로운 출발의 길에 섰다.”고 말했다.이어 “군민의 삶의 터전인 진안이 현재 중요한 기로에 서 있는 중대한 시점에서 부정부패의 탐욕과 특정세력에 의해 반복되는 퇴보정치로 부끄럽고 수치스러운 오명을 두 번 다시 남기지 않도록, 군민 모두가 하나 되어 위기를 기회 삼아 새로운 도약의 발판으로
진안군이 2020년 대도약을 위한 기틀 마련에 나선다.진안군은 지난 한 해 동안 청정환경 보존 등 군정 6대 핵심과제 추진을 통해 지역발전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노력해 왔다.올해도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지역의 전략자원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만들기 위한 중장기 로드맵을 마련해 지역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편집자주 △건강한 미래를 위한 청정환경 보전진안군의 핵심가치인 ‘청정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클린하우스를 278개소로 확대 설치하고, 미세먼지 저감사업 지원과 폐자원 에너지화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또한 음식물류 폐기물 종
진안군은 마이산 도립공원의 산 높이가 1979년 도립공원 지정이후 41년 만에 마이산 암마이봉 높이 687.4m, 수마이봉 681.1m로 통일 표기하기로 3일 밝혔다.진안군 시설공원사업소 마이산관리팀은 지난해 8월 마이산 높이와 관련해서 각종 포털사이트와 진안군청 홈페이지, 도립공원 내 안내표지판 등에서 각기 상이한 산 높이 때문에 혼란스러웠을 국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국토지리정보원에 마이산 높이 측정을 의뢰했다.그 결과 지난 12월 국토지리정보원으로부터 암마이봉 687.4m, 수마이봉 681.1m(인천 앞바다 평규해
나해수 진안군수 권한대행이 국가예산 확보와 주요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중앙부처를 오가며 발품행정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나 권한대행과 정창현 건설교통과장 등 관계 공무원은 3일 중앙부처 기획조정실 관계자를 만나 현안사업에 대한 당위성과 시급성을 설명하고 마을만들기 1번지인 진안군이 성공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협조와 지원을 강력하게 요청했다.또한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를 만난 자리에서는 농식품부 장관과 지자체장이 협약을 체결하여 5년간 국비지원 최대 300억 원을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2020년 상반기 착수를 목표로 추진하는 농
김현철(무소속.54) 전 전북도 도의원이 지난 2일 진안군선거관리위원회에 진안군수 예비후보자로 등록하고 3일 진안군수 출마을 선언했다.김 예비후보는 이날 출마 기자회견을 통해 “주민들은 진안이 10년 전이나, 20년 전이나 변한게 없으며 대표 산업인 관광은 갈수록 위축되고 있으며, 재정 자립도는 5.01%로 전국 최하위권으로 2000년 3만 명이 넘었던 인구는 2만 5천여 명으로 줄었으며 그 원인으로 교육과 일자리”라 진단하고 “진안의 미래를 위해선 진안의 가치를 제대로 아는 사람이 필요하며 이제라도 진안에 맞는 발전전략을 다시 세
무진장축협(조합장 송제근)은 지난달 30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제40기 대의원 정기총회를 개최했다.무진장축협 임원과 대의원 1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임시총회는, 2019년도 이익잉여금 처분 및 배당(안)과 상임이사 선거를 위한 총회로서, 16억 9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통해 4.3%의 출자배당과 5억5천만원의 이용고 배당을 의결했다.또한, 선거인 70명중 68명의 대의원이 투표에 참여한 상임이사 선거는 65명의 찬성표를 득한 전태술 현)상임이사가 3선으로 당선됐다.송제근 조합장은 “지난 한해 폭염과 태풍, 아프리카 돼지열병 등 연이은
진안군 보건소(소장 이임옥)가 농한기에 맞춰 ‘경로당 결핵예방 순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특히 취약계층 및 노인층 대상으로 X선 이동검진과 결핵균 검사도 실시할 계획이며, 의료기관 종사자와 집단시설 종사자 대상으로 잠복결핵검진을 실시하여 양성자에 한해서는 치료 및 추구관리를 할 계획이다.결핵은 결핵균에 의해 발생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전염성 결핵 환자의 기침 또는 재채기 등으로 배출된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전염될 수 있기 때문에 기침을 할 때는 휴지나 옷소매 위쪽으로 가리기, 기침 후 손씻기 등 기침 예절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최
진안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 확산을 막기 위해 정월대보름 행사를 취소한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당초 군은 오는 8일 진안군 정월대보름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우한 폐렴 2차 감염자가 발생하는 등 사람 간 감염이 우려되는 상황이어서 행사 주관단체와 협의해 열지 않기로 결정했다.이번 결정은 전국 지자체의 관내 주민 참여 행사 취소 및 잠정연기 중인 사회 전반적인 분위기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전국적인 확산에 따른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고 군민의 안전 등을 고려해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진안군
진안군 사회복지 협의회 회장 송상모씨(무소속·75세)가 30일 진안군수 출마를 선언했다.그는 “진안은 저에게 어머니 같은 존재입니다. 그러나 현재 진안의 정치현실이 안타까우며 이점이 나를 이 자리에 서야겠다는 용기를 갖도록 했다”며 출마를 선언했다.그는 “2년 뒤 아름다운 퇴장을 하겠다” 며 “깨끗한 선거를 통해 당선되면 오직 군민만을 위해 헌신하고 ‘저런 사람이 한 번 더 했으면 좋겠다’라는 소리를 들으며 떠나는 뒷모습이 아름다운 사람이 되겠다”고 말했다.이어 “올바른 지방정치의 초석을 다지겠다” 며 “34년 행정경험과 75년 간
김태형 진안경찰서장은 30일 진안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주철)를 방문해 센터장과 소속 직원 및 방문교육지도사, 민간인통역요원, 결혼이주여성 들을 직접 만나 다문화가정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사회적 약자 보호 방안 등을 논의했다.특히, 최근 발생한 베트남출신 이주여성 아내를 무차별 폭행한 사건 등 이주여성에 관한 폭력 피해사례가 지속해서 발생함에 따라 결혼이주여성의 인권과 가정폭력 등 범죄예방 및 대처법에 대해 홍보했다.이어 이주여성 등 외국인이 경찰에 대한 불편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이를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제시
진안군이 저소득층의 주거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희망의 집 고쳐주기사업’과 ‘농어촌 장애인주택 개조사업’을 추진한다.희망의 집 고쳐주기 사업은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노후․불량 주택을 수선하여 주거환경 개선을 돕는 사업으로 올해 36동에 복권기금과 군비 1억 44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이 사업은 2007년부터 추진되어 최근 5년 평균 94동을 지원했고, 복권기금의 타 사업 지원 등으로 2020년도부터 대상자가 축소 추세이다.농어촌 장애인주택 개조사업은 이동에 불편이 있는 저소득 등록 장애인 가구의 편의시설을
진안군이 달라지는 여러 제도 중 군민 생활에 밀접한 영향을 미치는 지방세 분야에 대한 주요 개정내용을 30일 밝혔다.먼저 부동산 취득세 분야에서 6억원 초과 9억원 이하 주택의 유상거래 시 기존 단일세율에서 취득가액에 비례한 차등세율을 적용한다.이에 따라 7억5000만원 이하의 주택은 2%였던 세율이 1~2%로 낮아지고, 7억5000만원을 초과하고 9억원 이하인 주택의 주택세율은 2~3%로 적용된다.또한 1세대 4주택 이상의 주택소유자가 취득하는 주택에 대해서는 세율특례혜택(1%~3%)을 배제하고 4%의 일반취득세율이 적용된다.재산
진안군(권한대행 나해수)은 30일 진안군청 상황실에서 실과소장 및 전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1~2022년도 국가예산 신규 사업 확보계획 보고회를 가졌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해 8월부터 발굴했던 국가예산 신규사업 55건, 2,482억원에 대한 실제적인 확보 전략을 공유했다.각 사업별 확보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국정 운영방향과 기조를 반영하기 위한 방안을 도출하고, 국가 재정운용 여건과 방향, 지역에 미치는 영향은 물론 사업의 시급성과 필요성 및 지역여건을 집중 검토하여 국가예산 신규사업 확보 전략 수립과 주요 쟁점사항에 대한
진안사랑장학재단이 2020년도 장학생 선발과 관련, 2월 3일부터 3월 13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한다.올해 장학생 선발 기준은 2019. 1. 1.부터 공고일 현재까지 진안군에 주민등록을 유지하고 있는 진안군민 또는 그 자녀로 성적 등 세부 기준에 의하여 특별·일반·복지·특기 장학생 등 수혜 범위를 다양하게 지급한다.관내 고등학교에 진학한 고등학생에게는 2020년 전국연합학력평가 결과에 따라 최고 2백만원까지 지급하고, 관내 중학교를 졸업한 학생 중 전국 우수고에 진학한 신입생에는 1백만원의 특별 장학금이 지급된다.대학생의 경우 직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