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야전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등을 위해 50억여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3일 전주시에 따르면 상습침수구역과 산사태 위험지역 등의 재해예방을 위해 특별교부세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총 9건에 50억1700만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사업별로는 금상동 상습침수지역 정비에 5억원, 완산구 따박골1길 축대정비 3억원, 야전지구(13억)․진기들지구(2억)․어은지구(2억) 등 재해위험지구 정비에 17억원을 확보했다. 또 완산동 서민밀집위험지구 정비 2억1000만원, 재난위험교량 싸전다리 정비 11억원, 산
전주시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시태봉)는 3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2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하는 ‘제9회 전주시 자원봉사 결산대회’를 개최했다.자원봉사 결산대회는 올 한해 전주시에서 활동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자리로, 식전공연에 이어 기념식, 우수 자원봉사단체 및 봉사자 표창, 사진·수기․UCC공모전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송하진 전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한 해 동안 사랑과 나눔 정신으로 최선을 다해 봉사한 결과, 탁월한 실적으로 전주의 위상을 높여준 자원봉사자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주시협의회(회장 송현만)는 3일 전주 리베라호텔에서 자문위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분기 통일의견수렴을 위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송현만 협의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7월 1일 새롭게 출범한 제16기 첫해를 의미있게 마무리하고 내년에도 생활현장에서의 소통하는 통일활동을 펼쳐나가겠다”며, 212명의 자문위원들의 노고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기현 전북대 교수가 ‘대북․통일정책에 관한 세대간 국민통합 방안’에 대해 주제보고를 하고,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들었다. 또 사랑방 좌담회, 중&
전주시 완산구 희망복지지원단은 3일 전북․전주․평화․학산․선너머․전주장애인 등 관내 6개 복지관과 통합사례회의를 갖고, 위기가정의 신속한 발굴 및 지원방안을 논의했다.이날 회의에는 완산구 희망복지지원단과 각 복지관의 사례관리 담당자 20여명이 참석해 각각의 기관에서 사례관리를 해온 대상자들에 대한 서비스 내용들을 점검하며 바람직한 사후관리 방안을 논의했다.또 두 자녀를 키우며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 지적장애 부자가정 세대의 복합적 문제 해결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적절한 서비
국제로타리 3670지구 제일로타리클럽(회장 김호정)은 3일 전주시 진북동(동장 홍판일)에 거주하는 저소득가정 50세대에 백미(10kg) 50포와 라면 등 2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제일로타리클럽과 진북동은 ‘천년전주 행복드림 업무협약’에 따라 결연을 맺고, 각종 봉사활동 및 이웃돕기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제일로타리클럽 김호정 회장은 “함께 나눌 이웃들이 생겨서 뿌듯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진북동 발전을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나설 것”이라고 말했다./소문관기자․mk7962@
군산서해초등학교(교장 홍석기) 전교어린이회 임원들과 학생 40여명은 지난 30일 군산시 회현면에 위치한 ‘사랑의 집’을 방문했다. 학생들은 ‘서해 알뜰장터’ 수익금으로 청소기, 수면양말, 떡, 과일 등을 구입해 전달하는 한편 중창 등 여러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어르신 앞에서 공연을 펼쳤다./이병재기자
순창 옥천초등학교학부모회(이하 옥천초학부모회)는 지난 29일 초등학교 학생과 유치원, 학부모, 교직원 등 160여명이 모여 사랑과 나눔의 알뜰바자회를 성대하게 열었다. 이날 학생들로부터 집에서 잘 사용하지 않는 의류, 도서, 학용품, 완구 등 기증받은 1,000여점의 물품과 옥천초학부모회가 준비한 먹거리를 함께 판매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이병재기자?kanadasa@
전주비전대학교(총장 홍순직) 보건행정학과 절주동아리 ‘건강지킴이’가 보건복지부와 대한보건협회가 주최한 ‘2013년도 제6회 전국 대학 절주동아리 종합실적 평가대회’에서 사업부문 동아리 우수상과 개인 공로상을 각각 수상했다. 전주비전대학교 절주동아리는 올해 2월 대학 절주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대학 내 절주캠페인, 절주교육, 절주 서약식 등 건전음주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해 왔으며, 특히 전북 도내 알코올 치료 전문병원인 신세계병원, 희망병원을 비롯하여 김제21세기병원, 김제중앙요양병원 등과의 활동협약을 통해 지역
전라북도교육청은 2일부터 4일까지 부여 일원에서 도내 원어민 장학생 및 보조교사 수업능력 향상을 위한 연수 및 문화체험을 실시한다.2013년 하반기 원어민 장학생 및 원어민보조교사 연수는 도에서 1년 이상 근무하며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로서의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재계약 우수 원어민과 원어민 장학생 등 총 6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도교육청은 이번 수업능력 향상 및 문화체험 연수를 통해 원어민장학생과 보조교사들에게 한국의 역사 및 문화를 바르게 이해시켜 수업능력을 향상시키고 우리나라에 대한 긍정적이고 호의적인 태도를 고취시키
내년 전북교육감 출마 의사를 밝힌 정찬홍 전 푸른꿈고등학교 교장이 ‘범도민교육감후보추대위’에 참가할 것을 공식적으로 밝혔다.정찬홍 전 교장은 2일 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현재 교육감 입지자들의 난립으로 인하여 출마가 예상되는 현직 교육감을 제대로 평가하기 어려운 국면으로 가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는 차기 전북교육을 이끌어갈 교육감을 제대로 선출 할 수 없다는 많은 사람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추대위에 참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한편 이날 정 전 교장이 추대위 합류를 공식 선언함에 따라 출마 의사를 가진 다른 후보
국내 최초의 음식창의도시인 전주시가 전통향토식재료의 효능을 극대화한 건강보조음료 개발에 성공했다.전주시 출연기관인 (재)전주생물소재연구소는 2일 ‘전주10미 건강보조음료 시제품 발표회’를 갖고, ‘천년 발포비타 무·水’, ‘천년 헬시 무·水’, ‘천년 미나·水’ 등 3종을 선보였다.‘천년 발포비타 무·水’와 ‘천년 헬시 무·水’는 무의 소화작용과 숙취해소 기능을 발효과정을 통해 극대화시킨 것으로, 각각 발포제와 음료형태로 개발됐다.또 ‘천년 미나·水’는 미나리의 해독작용과 중금속 배출, 간기능 향상, 숙취해소 기능 등을 발효를 통해
전주시가 민간에 위탁해 운영하고 있는 전주청소년문화의집이 여성가족부가 실시한 ‘2013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최우수’로 평가됐다. 또 ‘2013년 방과후아카데미사업 평??【??완산청소년문화의집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3년마다 실시하는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청소년활동 프로그램 및 시설 운영, 청소년 이용률, 직원들의 전문성과 역량, 대외협력 등 종합적인 평가를 실시한다. 전주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문화활동지원 기관으로써 운영관리 체계와 동아리, 청소년 자치조직 등 청소년 활동프로그램에서 우수한 평가를
전주시 완산구 환경위생과가 12월을 ‘영농 폐비닐 집중수거의 달’로 정해 관내 4개 농촌동 68개 마을을 대상으로 집중수거를 실시한다.영농 폐비닐은 영농과정에서 발생한 폐비닐을 농업인과 통장, 새마을부녀회 등에서 집단 수거한 뒤 각 농촌마을 집하장에 모아두면 완산구에서 이를 수거해 한국환경공단 폐비닐처리공장으로 옮겨 재활용하게 된다.이후 한국환경공단은 폐비닐의 청결여부를 확인하고 등급 및 무게를 측정해 구청으로 통보하게 되고, 구청에서는 1kg당 A등급 60원, B등급 50원, C등급 40원의 값을 매겨 주민들에게 장려금으로 지급하
전주시의회 이명연 의장이 완주군의회에 전북혁신도시 행정구역 단일화를 제안하는 서한문을 전달했다.이 의장은 서한문에서 “소모적인 논쟁을 불식시키고, 완주군이든 전주시든 단일 행정구역으로써의 더 큰 비전을 만들어갈 전북혁신도시 발전을 위한 완주군의회의 대승적 협조를 부탁한다”고 밝혔다.이 의장은 이어 “이미 타 시․도 혁신도시의 경우 주민들의 정주여건을 최우선으로 놓고 새로운 도약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 전북혁신도시는 두 개의 행정구역으로 나뉘어 주민들의 불편이 크다”면서 “소모적인 논쟁을 불식시키고 지역발전과 지역경제 활
전주시시설관리공단이 수능시험을 치른 고3 수험생을 대상으로 수영 특별강습반을 개설·운영키로 했다. 시설공단은 고3 수험생 및 초․ 중학생을 대상으로 매주 월․수․금요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1시간동안 오후반 수영 강습을 실시한다. 이용료는 초등학생은 4만4000원, 고3 수험생은 5만원이다. 특히 공인1급 시설인 완산수영장을 이용할 경우 러닝머신 등 15종 20여 가지의 운동기구가 설치된 체력단련실을 함께 이용할 수 있어 야외운동이 힘든 동절기 건강관리에 편리하다. 시설공단 관계자는 “접수인원에 따
전주시 완산구 효자1동 ‘은빛봉사대’ 발대식이 2일 주민센터에서 개최됐다.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23명으로 구성된 ‘은빛봉사대’는 매주 2회씩 마을을 순찰하며 환경미화, 재활용품 분리배출 등에 관한 시민홍보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청소년 지도교육과 교통사고 다발지역에 대한 안전관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특히 효자1동은 봉사대원들을 전주시자원봉사센터에 자원봉사자로 가입시켜 봉사활동 중 예기치 않은 사고시 상해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 지역실정에 맞게 노인회 등 관련단체와 노인복지관, 노인문화센터 등과의
전주시 덕진구 진북동에 근무하는 김춘원(사진. 행정8급) 주무관이 전라북도공무원교육원에서 실시한 신임실무교육에서 최우수 성적으로 수료, 화제가 되고 있다.김 주무관은 지난 11월 4일부터 29일까지 4주간 진행된 행정직 전환자 신임실무교육에서 강의와 분임토의 등 학습태도에서의 성실함, 현장학습보고서, 정기시험 등 모든 과목에서 특유의 적극성을 발휘, 총 30여명의 교육생 중 당당히 1등으로 교육을 수료했다. 지난 1995년에 임용돼 구청과 시청 등에서 근무한 김 주무관은 신속하고 정확한 업무능력과 능동적인 민원처리로 다른 직원들에게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 신부들의 시국 미사에 이어 원불교와 기독교 등으로도 정권퇴진 목소리가 종교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다.지난달 29일 원불교 사회개벽교무단 소속 교무 30여명은 익산시 원불교 중앙총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근혜 대통령의 사퇴를 촉구했다.이날 교무들은 시국선언문을 통해 "지난 대선에서 국가정보원 등 국가기관들이 조직적으로 개입해 불법 선거운동을 한 것은우리나라가 이룩해 놓은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들고 법질서를 훼손시킨 엄청난 국기문란이다”이라고 주장했다.또 이날 대한불교조계종 소속 승려 1000여명도 서울 조계사에서
수백억원의 허위세금계산서를 발행해 돈을 챙긴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전주 덕진경찰서는 1일 귀금속 업체를 운영하며 허위세금계산서를 발급해준 박모(35)씨를 조세범처벌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2010년 7월부터 2011년 8월까지 귀금속 업체를 운영하며 세금계산서 600억원 상당을 허위로 발급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 결과 박씨는 이 귀금속 업체에 명의를 빌려 준뒤 매월 200만원씩 월급을 받아왔던 것으로 드러났다.박씨는 "명의만 빌려 줬지 허위로 세금계산서를 발급하는 것은 몰랐다"고 경찰에 진
도내 곳곳에 많은 눈이 내린 지난달 29일 21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전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군산시 서수면 축동리 인근 영창교에서 차량 세 대가 빙판길에 미끄러져 1차 사고를 낸뒤 이어 차량 21대가 잇따라 추돌했다.이 사고로 영창교 일대가 2시간 가량 통제됐으며 운전자 황모(49·여)씨 등 5명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다행히 사망자나 큰 부상자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의 관계자는 눈이 녹아 얼어붙어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신혜린기자·s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