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시간대 도심 한가운데서 난폭운전을 한 10대 폭주족 일당 전원이 경찰에 붙잡혔다.전북 익산경찰서는 자동차손해보상보장법 위반 혐의와 무면허 운전 혐의 등으로 A씨(10대) 등 10명을 붙잡아 조사중이라고 12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7월 23일과 8월 16일 새벽 전북 익산시 영등동의 한 사거리에서 무리를 지어 오토바이에 탑승해 경적을 울리고 난폭운전을 하는 등 50여 회의 걸쳐 교통법규를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CCTV와 목격자 진술 등을 통해 신원을 확인한 후 지난 6일 일당을 순차적으로 검거했다.조사
11일 오후 11시 20분께 전북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의 다리 위를 달리던 승용차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운전자 A씨(20대)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경찰 관계자는 "커브길에 속도를 줄이지 못해 추락한 것으로 추정한다"며 "음주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고 말했다.
고속도로를 달리던 화물차가 전도돼 70대 운전자가 다쳤다.10일 오전 8시 55분께 전북 장수군 계남면 익산-장수고속도로 톨게이트 인근 도로에서 A씨(70대)가 몰던 4.5톤 화물차량이 가드레일 추돌 후 전도됐다.이 사고로 운전자 A씨는 경추가 손상되는 등 크게 다쳐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헬기에 의해 인근 대학병원으로 옮겨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9일 오전 8시 10분께 전북 고창군 해리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화재로 자체진화를 시도했던 A씨(80대·여)와 B씨(60대)가 손과 둔부 등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이 불로 단독주택 1동 103㎡가 전소됐으며, 1시간 10분여 만에 진화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고창에서 실종됐던 치매환자가 관계당국의 수색으로 10시간만에 구조됐다.7일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9시 5분께 119상황실에는 "치매환자가 집을 나갔다"는 가족들의 다급한 신고가 접수됐다.이에 경찰·소방 등 관계당국은 53명의 인력을 투입해 A씨(60대·여)가 거주하던 고창군 흥덕면 일대에서 수색작전을 펼쳤다.늦은 밤까지 이어졌던 1일차 수색에서는 A씨를 발견하지 못했다. 다음날 오전 6시 30분께부터 다시 시작된 수색과정 중 오전 6시 55분께 마을 제실에서 A씨가 발견됐다.A씨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
지난 6일 오후 2시 15분께 전북 완주군 이서면의 한 무인단속카메라 생산 공장에서 불이나 4시간 20분여 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공장 1동 1층 일부(60㎡)와 카메라 용품 등이 타 소방서 추산 2,3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광주에서 금목걸이를 훔쳐 달아난 20대가 지역 경찰 간의 공조로 1시간 만에 붙잡혔다.전북 익산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A씨(24)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6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후 5시 50분께 광주시 송정동의 한 안경점에서 50만 원 상당의 금으로 도금된 목걸이를 구매하는 척하다 도주한(네다바이 방식)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A씨가 광주송정역에서 기차에 탑승하는 것을 파악한 광주경찰은 전북경찰에 공조 요청을 했다.A씨의 신상정보 등이 공유됐고, 전북경찰은 익산역에서 A씨가 내리기를 기다렸다. 오후 6시 55분께 해
6일 오후 12시께 전북 남원시 산동면 만행산에서 60대 남성이 벌에 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당시 A씨는 일행이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으며,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군산에서 지게차를 몰던 손자가 자신의 노모를 들이받아 숨지게 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6일 전북 군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 40분께 군산시 산북동의 한 단독주택 앞에서 지게차를 몰던 외손자 A씨(40대)가 자신의 할머니 B씨(80대)를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B씨는 심정지 상태로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당시 그는 출근을 하던 중 배웅을 나온 할머니 B씨를 미처 보지 못하고 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관계자는 "안전 운전 불이행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다"고 말했다.
새벽 부안에서 무등록 선박을 가지고 조업 중이던 70대가 숨진 채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6일 부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45분께 해경은 전북 부안군 인근 해역에 "어선(약 1톤, 무등록선박)이 암반에 걸쳐 기울어져 있다"는 밀입국 의심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이에 해경은 해상과 육상에 206정 등 경비함정과 항공기 등을 투입해 인근 현장을 수색했다.수색 과정 중 해경에는 해당 어선에 A씨(70대)가 탑승해 출항하는 것을 목격했다는 신고가 추가로 접수됐다.수색 작업은 실종자 수색으로 변경됐고, 약 3시간이 지난 오전
전주시 팔복동의 한 공장에서 났던 불이 8시간여 만에 완전히 꺼졌다.5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50분께 전북 전주시 덕진구 팔복동의 한 폐지 재활용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출동한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원 54명, 장비 28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펼쳤다. 큰 불길이 잡히자 소방당국은 1시간 50분여 만에 대응 1단계를 해제했다.이 화재로 공장 야적장에 쌓아둔 폐지 200여t이 타 소방서 추산 6,0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소방은 초기 진화를 모두 완료한 후 쌓여있던
5일 오전 11시 50분께 전북 완주군 익산포항고속도로 진안ic방향 6km 지점을 달리던 14톤 냉동탑차에서 불이 나 35분여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차량 앞 엔진룸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3,5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차량의 엔진 과열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전주시 팔복동의 한 공장에서 났던 불이 1시간 10분여 만에 초진이 완료됐다.5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50분께 전북 전주시 덕진구 팔복동의 한 폐지 재활용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출동한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원 54명, 장비 28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펼쳤다. 큰 불길이 잡히자 소방당국은 1시간 50분여 만에 대응 1단계를 해제했다.이 화재로 공장 야적장에 쌓아둔 폐지 200여t이 타면서 소방서 추산 6,0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소방은 쌓여있던 종이를 모두 확인
전주시 팔복동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섰다.5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50분께 전북 전주시 덕진구 팔복동의 한 폐지 재활용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현재 소방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원 54명, 장비 28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펼치고 있다.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소방 대응 1단계는 관할 소방서의 인력 및 장비가 전부 출동하는 단계이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가 완료대는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액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익산의 한 요양병원에서 입원환자가 추락했다.5일 익산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7시 10분께 전북 익산시 목천동의 한 요양병원에서 3층 입원병동에 입원 중이던 환자 A씨(60대·여)가 창문에서 떨어졌다.2층 테라스로 떨어진 A씨는 왼쪽 팔 등에 부상을 입었으며,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인근 대학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당시 경찰 출동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해당 요양병원 관계자는 "현재 지난 근무자들이 모두 퇴근한 상황으로 정확한 상황을 답변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4일 오후 12시 10분께 전북 완주군 용진읍의 한 비닐하우스 창고에서 불이 나 1시간 50분여 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창고 1동(100㎡)과 장례용품 등이 타 소방서 추산 7,9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익산의 한 섬유제조공장에서 작업하던 근로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전북 익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달 18일 오후 2시 40분께 익산시 신흥동의 한 섬유제조공장에서 작업하던 A씨(50대·남)가 2m 높이에서 추락했다.당시 A씨는 지게차 포크에 올라가 폐기물 처리 작업을 하고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의식을 잃고 쓰러진 A씨는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지난 3일 끝내 숨졌다.해당 사업장은 50인 미만 사업장으로 중대재해법 처벌 대상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경찰과 고용노동부는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전북 순창경찰서 소속 경찰 간부가 추석 연휴 기간 음주운전을 하다 물피사고를 내 조사를 받고있다.전북경찰청은 도로교통법 위반(음주 측정 거부 등) 혐의로 순창경찰서 소속 A경감을 조사 중이라고 4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경감은 지난달 28일 오후 10시30분께 순창군의 한 도로에서 운전을 하다 주차돼 있던 차량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있다.조사 결과 A경감은 술을 마신 채로 2km 가량을 운전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당시 경찰은 피해 차주의 신고를 받고 A경감의 음주 사실을 확인했지만, A경감은 음
무주에서 버섯 채취에 나섰던 등산객이 추락해 사망했다.4일 전북 무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0분께 무주읍 용포리 한 야산에서 버섯 채취 중이던 A씨(60대)와 B씨(60대)가 20m 아래 급경사지로 추락했다.이 사고로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으며, B씨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버섯을 채취하던 중 미끄러져 낙상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3일 오전 6시 10분께 전북 전주시 삼천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2시간 30분여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단독주택 1동(60㎡)과 가재도구 등이 타 소방서 추산 2,5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요인에 의해 불이 난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