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아동옴부즈퍼슨사무소가 아동의 직접적인 참여로 지역사회를 변화시키기 위한 발걸음에 나섰다.22일 완주군은 아동참여기구인 아동권리모니터링단 ‘굿모션(Good motion)’을 5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아동권리모니터링단은 아동이 일상 속 권리 침해 상황을 스스로 탐색하고 개선방안을 정책으로 제안하는 활동을 벌인다.모니터링단은 완주지역 내 만 18세 미만 20명, 대학생 10명, 전문가 자문위원 10명 등 40명 내외 규모로 구성될 예정이다.참여를 원하는 아동은 군홈페이지의 고시공고 게시판이나 완주군 아동친화도시 블로그(ht
완주군 구이면 원두현 마을(이장 최만열)이 ‘왕벚꽃잔치’를 열어 발생한 수익금 중 40만 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쾌척했다.22일 구이면에 따르면 원두현마을은 ‘왕벚꽃잔치’를 열어 마을 어르신들이 손수 만든 국수, 파전, 쑥개떡, 동동주 등 음식을 판매한 수익금 일부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매년 원두현 마을은 벚꽃이 피고 벚꽃이 질 때까지 마을을 찾는 상춘객들이 맛좋은 음식과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도록 자체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최만열 이장은 “행사 기간 내내 몸이 고되고 힘든 과정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김제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1일 시민운동장에서 ‘찾아가는 힐링 문화 예술 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체험에는 김제가온공예협회 회원과 관내 청소년 15명이 참가했다.이날 김제시민 80여 명을 대상으로 ‘나만의 텀블러 꾸미기’체험을 통해 시민들에게 탄소중립 실천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사용할 텀블러를 직접 만드는 힐링 문화 체험을 진행했다.김제가온공예협회 장숙정 회장은 “재능을 나누고 봉사를 홍보하기 위해서 회원들과 활동을 기획해 진행하게 되었다”며, “시민들에게 찾아가서 문화 예술 체험 활동기회를 마련하고
완주군 봉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국인숙, 한순철)가 거동이 불편해 외출 기회가 적은 20명의 어르신과 함께 도자기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22일 봉동읍 낙평리 소재 효천도예에서 진행된 체험에서 어르신들은 흙을 직접 만지고 자신만의 접시를 빚어냈다.완성된 도자기는 체험장 관계자가 가마에서 구운 뒤 대상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또한, 이번 행사에는 봉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동행해 어르신들의 활동을 돕고, 체험 후에는 중식을 먹으며 담소를 나누는 등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국인숙 공동위원장은 “소외된 이웃에게 새로운
완주군 삼례읍이 인구 2만 달성을 기념해 비비정 예술열차 인근 제방길에 상사화를 심었다.지난 19일 삼례읍은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해 군 의원, 지역주민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비비정 예술열차 인근 제방길 약 250평(846㎡)에 상사화 구근 10만 개를 식재했다.이날 행사를 위해 삼례읍 이장협의회, 부녀연합회,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용진상사화 등 5개 단체가 힘을 보탰다.식재한 상사화는 오는 8월 개화할 예정이다.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에 파종한 상사화가 비비정 예술열차 제방길을 더욱 화사하게 꾸며 더 많은 관광객
남원시는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정착지원금을 지급한다.지원금액은 최대 ▲이사비 120만원 ▲주택수리비 800만원 ▲자녀정착금 60만원, ▲설계비 200만원이다.특히 주택수리비는 자잿값, 인건비 등 물가 상승을 고려해 올해부터 최대 800만 원으로 상향됐다.뿐만 아니라 창업자금(최대 3억원), 주택자금(7,500만원)까지 융자 지원하고 있으며 마을환영회는 물론 재능기부활동, 동아리 지원 등 주민 유대강화 프로그램 운영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지원대상자는 타 시군에서 1년 이상 거주하다 남원시 농촌지역으로 전입한 귀향‧귀농‧귀
남원시는 지난 22일 전북특별법 2단계 특례 발굴보고회를 열고 남원형 특례 39건dp 대한 효과성과 실현 가능성 등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보고회에서는 ▲빈집 활용 숙박업 실증 등 인구감소 대응 특례 ▲외국인 고등학생 유치 등 지역 내 우수인재 양성 특례 ▲노후 관광지 재생 등 문화관광 활성화 특례 ▲드론 레저산업 기반 마련 특례 등 지역의 현안 및 주력산업과 연계한 통합형 아젠다 특례 위주로 개정안 반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시는 지난해 1차 개정법률에서 빠진 특례 중 꼭 반영해야 할 특례를 선별해 도와 부처설득을 위한 논
남원시가 SW분야 미래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를위해 시는 5월 8일까지 '디지털리더스클럽' 참여 초‧중등학생을 학교장 추천을 받아 모집한다. 또한 고등학생과 미취업 청년을 위한 '청년SW개발자 양성과정'은 오는 6월부터 모집할 계획이다.시는 지난 한 해 SW미래채움사업을 통해 SW전문강사 43명을 양성했고, 초‧중등학생 4961명을 대상으로 SW 교육을 진행했다.올해는 Two Track전략을 통한 SW미래채움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첫 번째 트랙은 과기부 기준 과업으로 △SW미래채움 센터 구축 및 운영 △SW전문강사 양성
고창중앙교회(담임목사 전종찬)는 지난 21일 지역인재육성 장학금 500만원을 고창군장학재단(이사장 심덕섭)에 기탁했다.전종찬 담임목사는 “이번 지역인재들을 위해 기탁한 장학금이 한 알의 밀알이 되어 풍성한 열매를 맺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우리아이들이 하나님의 품안에서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있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심덕섭 이사장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섬김의 모습으로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오늘 기탁해 주신 장학기금을 다양한 장학 사업에 사용해 더 큰 도약, 더 좋은 고창이 될 수 있도록
순창군이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스마트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에 참가해 순창의 귀농귀촌 매력을 알리며 도시민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스마트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는 스마트팜 시대의 도래와 함께 귀농귀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청년 농업인을 육성하여 본격적인 스마트팜 시대를 열기 위한 대표적 행사다.행사장은 귀농을 꿈꾸는 수도권 도시민들로 붐볐으며, 순창군 귀농귀촌팀 및 귀농귀촌협의회는 참가자들에게 순창군의 다양한 지원사업과 생활 환경을 소개하며 맞춤형 상담을 제공했다.아울러 박람회
순창군은 지난 20일 '2024 순창 한국 실업 소프트테니스 춘계 연맹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념하며 환영 만찬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최영일 순창군수는 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으며, 이는 순창군과 소프트테니스의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다.행사에는 최영일 순창군수,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협회 최익원 회장, 소프트테니스 실업팀 감독 등 약 40명이 참석해 축하의 자리를 빛냈다. 이날 수여된 감사패는 순창군과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협회와의 공고한 협력에 대한 감사의 의미가 담겨 더욱 의미가 크다.특히, 순창군의 경우 전국에
순창군은 지난 19일 순창 출신 기업인 김만호 회장과 권병욱 본부장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각 500만원씩 1,0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 최고액을 기부한 금과면 출신 HANSAEM 김만호 회장과 구림면 출신 ㈜엔케이시스템 권병욱 본부장은 모두 순창군 고액기부자 모임인 순창아너스클럽의 일원으로서 고향의 발전과 나눔 실천에 힘쓰고 있다.특히 이날 기탁식은 제62회 순창군민의 날 기념식 무대에서 순창군민들과 함께 진행되어 더욱 뜻 깊었다. 김만호과 권병욱 본부장은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순창의 발전
순창군은 온실가스 및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질 개선을 위해 2024년 전기이륜차 민간보급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군은 전기 이륜차를 구매하는 군민에게 차종에 따라 국비 50%, 군비 50%의 지원 비율로 대당 최대 경형 140만원, 소형 230만원, 중형 270만원, 대형 300만원 등을 지원하며, 총 38대를 지원한다.그뿐만 아니라 기존 내연기관 이륜차 사용 폐지 후 전기 이륜차를 구매하는 경우에는 별도로 30만원, 취약계층·소상공인·농업인에게는 국비 지원액 20%, 배달 사용 목적으로 구매 시 국비 지원액 10%를 추가로 지원한
‘제30회 시장배 배드민턴대회’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정읍시가 후원하고 정읍시 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400여 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해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종목으로 나뉘어 대결을 펼쳤다.대회 결과 30대 이하조 남자복식에서는 신재호·이승민 선수, 혼합복식에서는 전경배·유양희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40대 이하조 여자복식에서는 김민주·정해미 선수가 1위를 차지했고, 40대조 남자복식에서는 이승근·시정명 선수, 혼합복식에서는 정성우·하정화 선수가 1위에 올랐다.특히 혼합복식 50대조
정읍시는 지역 청정 임산물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11월까지 임산물체험단지 차향문화관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이상 단체나 가족 단위를 대상으로 사전접수를 받아 운영된다.체험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유료로 이용할 수 있다. 비용은 체험에 따라 8000원에서 1만 2000원까지다. 체험은 참여자가 직접 재료를 다듬고 채색해 본인만의 작품이나 음식을 만들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전사컵 드로잉 ▲우드버닝 ▲모루 인형 만들기 등 다채롭고 특색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참여 인원은 회당 최대
“새 칫솔 줄게 헌 칫솔 다오”정읍시가 기존 연 4회 운영하던 ‘칫솔 바꿔준 Day~’행사를 매월 1회로 확대 운영한다.이 행사는 칫솔 바꾸기를 생활화해 건강한 구강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헌 칫솔을 가져오는 시민에게 새 칫솔로 교환해주는 사업이다.아울러 올바른 칫솔질 방법과 치실·치간칫솔 등 구강 위생용품 사용법을 알려주고, 치아 모형을 이용한 실습·구강 건강 상담도 병행한다.행사는 매월 첫 번째 월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보건소 1층 로비에서 진행되며 5월에는 7일 화요일에 진행된다.보건소 관계자는 “칫솔모가 벌어
임실군은 2023회계연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을 마무리하고 4월 24일부터 5월 13일까지 결산검사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결산검사는 임실군의회가 위촉한 검사위원이 검사의견서를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제출하기 전에 실시하는 것으로 향후 예산편성과 재정운영의 근거가 된다.이번 결산검사에는 임실군의회 김왕중 의원이 대표위원으로 선임되었으며, 김인숙, 박세민 전직공무원이 검사위원으로 참여한다.결산검사위원들은 임실군이 작성한 결산서와 결산서 첨부 서류를 검토하여 예산이 사업목적과 법규에 맞게 효율적으로 집행되었는지, 집행과정에서 예산 낭
새마을운동임실군지회 위중량회장을 비롯하여 회원 30여명은 지난 18일 임실군 임실읍 임실시장 주변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고향사랑기부제’홍보 캠페인을 전개하였다.이날 캠페인은 새마을운동임실군지회(회장 위중량), 새마을지도자임실군협의회(회장 신유섭), 임실군새마을부녀회(회장 심미혜) 등과 12개 읍면 회장 및 회원 30여명이 참여하여, 임실군의 발전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는 타 지역에서 생활하고 있는 가족과 친지, 자녀들의 임실군에 대한 관심과 기부활동이 필요함을 홍보하였다.위중량 지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임실군이 35사단 모범장병을 대상으로 한 임실투어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군은 지난 18일 관내에 주둔하고 있는 35사단의 모범장병 80명을 대상으로 임실군 주요 관광지에 대한 투어를 추진했다.모범장병 임실투어는 임실의 자연경관과 문화유산, 관광명소 등을 소개하여 임실의 이미지를 높이고 타 지역 장병들에게 임실의 멋과 맛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장병들은 이번 투어에서 문화관광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옥정호 붕어섬을 관광하고, 임실N치즈 체험을 경험함으로써 임실의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모범장병 임실투어는 지난
임실 신평면 지역발전협의회(회장 김종수)가 주최한 제10회 신평면민의 날 기념 및 문화행사가 지난 19일 신평문화회관 옆 광장(어울림마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행사에는 설상희 임실 부군수, 이성재 군의장, 박희승 국회의원 당선인, 김진기 재경향우회장을 비롯하여 각 기관‧사회단체장, 향우회원,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신평면 정풍풍물단(단장 안이선)의 터울림 공연 등 식전 행사로 분위기를 달구고 염진선 신평면장의 개회 선언으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으며, 개회사 및 주요 내빈들의 축사, 면민의 장 시상이 진행됐다.신평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