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은 2014년도 부패방지·청렴정책 기본계획을 수립, 반부패 청렴정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도교육청에 따르면 부패방지·청렴정책 기본계획은 △반부패 인프라 구축 △교육정책 투명성 및 신뢰성 제고 노력 △제도개선을 통한 부패유발요인 개선 추진 △공직사회 청렴의식·문화 개선 △부패방지 및 신고 활성화 등 5개 대과제를 중점 추진 방향으로 삼고, 41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도교육청은 이를 위해 맑은 전북교육추진단과 맑은 전북교육 실무대책반의 역할과 기능을 강화하는 등 운영을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또 반부패 청렴활
전북대학교(총장 서거석)가 전주지방법원(법원장 박형남) 소속 법관 및 직원들을 대상으로 인문학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이를 위해 양 기관은 4월 7일 오전 11시 전주지방법원 소회의실에서 서거석 총장과 박형남 법원장을 비롯해 전북대 고규진 인문대학장, 김요한 인문대 부학장, 이종민 교수, 정재규 수석부장판사, 방창현 공보관, 정보창 사무국장, 양창신 총무과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시설과 교육과정을 교류, 법관 및 법원 직원들의 대학교육 확대와 함께 학생들에게는 폭넓은 현장경험 기
전주비전대학교(총장 홍순직)와 JTV전주방송(대표이사 신효균)은 7일 현장실습 및 취업연계를 주요 내용으로 산학협약을 체결하고, 나무기증식을 가졌다.
전북대 기록관리학교육원 교수진들이 관련 학문분야 발전과 후학 양성을 위해 5천만 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했다.기록관리학교육원 김수정·김 용 교수, 윤은하 박사 등은 7일 오후 서거석 총장을 찾아 발전기금 기탁식을 가졌다.2011년 일반대학원 기록관리학과 석·박사과정으로 신설된 이 과정은 공공기관에 법률로 기록관리 전문인력 배치가 의무화 되는 등 매우 유망한 분야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이병재기자·kanadasa@
전주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이형규)은 2014년 청년창업가 발굴육성 및 창업저변 확대를 위한 본격적인 출발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전주대 창업지원단은 △입소형 창업아이템사업화 지원(창업사관학교)사업 40팀 선발 운영 △Think Planet(창의공간) 구축 △대학생 및 일반인 창업강좌 및 창업캠프 운영 △대학생예비창업자육성 등 자율프로그램 진행 △글로벌창업역량강화를 위한 해외시장개척단 육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이형규 창업지원단장은 “청년창업가 및 예비창업가들의 성공적인 창업 및 정착을 위해 지역창업거점기능
봄꽃이 거리 곳곳에 만개한 4월 첫째 주말 전주동물원과 공원, 유명산에는 봄을 만끽하려는 행락객들도 북적였다.평년보다 낮은 기온분포에도 불구하고 봄꽃에 취한 사람들의 발걸음은 분주했다.지난주 3일부터 야간개장을 한 전주동물원에는 토요일 저녁에만 2만9000여명이 이곳을 찾았다.관광객들은 가로등 불빛에 비친 수백그루의 벚꽃을 바라보며 기억에 잠기기도 하고 바람에 흩날려 떨어지는 벚꽃 잎을 맞으며 지난 추억에 잠기기도 했다.친구들과 동물원을 찾은 학생들은 놀이기구를 타며 학창시절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아빠 엄마 두 손을 잡고 동물원에
전북교육감 예비후보 신환철 전북대 교수는 4일 정읍지역 학부모들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현재 문과 이과로 구분되어 있는 교육과정이 창조적 인재, 융합형 인재를 키우는데 역작용만 키우고 있어 문·이과 구분을 폐지하는 교육교과정책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신 예비후보는 “정부가 2017년도 수능개편안의 하나로 문·이과 완전융합형을 제시하는 것은 찬성할 만한 일이지만, 문·이과가 구분된다는 점을 전제로 하는 것이어서 완전 문·이과 구분 폐지가 논의돼야 한다”고 주장했다.신환철 후보는 또 “문·이과 구분을 하는 교육과정을 채택하는 나라는 일본
전북교육감 예비후보 이미영 전 전북청소년교육문화원 이사장은 “노동은 사람이 사람답게 살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인데, 우리나라에서는 노동의 가치가 부당하게 폄하되고 천시되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하고 “학교에서부터 노동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과 노동법을 정규 교과목으로 편성해서 교육해야 한다”고 4일 강조했다.이 예비후보는 “대부분의 선진국들은 이미 오래 전부터 초·중등학교의 학교 교과과정에 노동 관련 과목을 포함시키고 있다”고 소개했다. 실제로 프랑스, 독일, 일본 등 많은 나라에서는 초등학교에서부터 정규 필수과목으로 교육하고 있다.
전북교육감 예비후보 이상휘 전북대교수는 4일 “농어촌이나 구도심의 소규모학교를 살리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이나 학생들의 학습능률 등을 고려하여 이제는 ‘학교와 학부모, 지역사회가 합의한다면 학교 통폐합을 시범적으로 검토해 볼 수 도 있을 것이다. 학교 통폐합 논의가 더 이상 금기시 되어서는 안 될 것이다”고 주장했다.이 예비후보는 “도교육청은 어울림학교 지정 전후를 비교하여 전체 학생이 몇 명 증가했다며 단순 계량화하며 자화자찬을 하고 있지만 초등학교 22개교중에서 7개 학교는 오히려 학생 수가 줄어들었다”며 결코 어울림학교 정책이
전북교육감 예비후보 이승우 군장대 총장은 6일 시간선택제 교사제 도입에 반대하는 전국 교대생들의 동맹휴업 방침과 관련, “예비 교사들뿐만 아니라 전체 교육계가 반대하는 이 제도는 재고돼야 한다”고 주장했다.이 후보는 특히 “교사는 교과목만을 가르치는 게 아니라 학생들의 인성지도와 생활지도 등도 맡아야 한다”며 “담임과 생활지도 문제 등을 둘러싼 교단의 갈등이 불을 보듯 뻔한 일”이라고 지적했다.이어 “정부가 고용률 70% 목표 달성에 집착하는 모습이 아닌가 싶다”며 “교육계의 반대 목소리를 귀담아 듣는 유연성을 보여달라”고 덧붙였다
범도민교육감추대위(이하 추대위)의 단일후보는 사실상 이승우 군장대 총장으로 결정된 것으로 보인다.추대위 주변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승우 예비후보는 그동안 실시됐던 후보 정책 간담회 결과와 지난 3일과 4일에 걸쳐 진행된 여론조사를 종합할 때 단일화 후보로 가장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따라 이승우 예비후보와 같이 추대위에 남아 있는 정찬홍 예비후보는 이 예비후보를 적극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이병재기자·kanadasa@
전라북도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문채룡)은 4일 교육장실에서 2014년도 익산교육지원청 학교급식점검단을 구성하고 위촉장 수여 및 2014년도 점검계획 수립을 위한 급식점검단 회의를 개최했다. 학교급식점검단은 학교급식 위생·안전성 확보 및 급식의 질 향상을 통한 급식만족도 제고와 급식수요자·관계기관의 관심과 협조체제 구축으로 학교급식을 개선하기 위하여 관계기관 업무담당자와 학부모 등 10명으로 구성하고 오는 7일부터 활동을 시작한다./이병재기자·kanadasa@
전북대학교(총장 서거석)가 종자산업을 핵심 전략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전라북도의 행보에 발맞춰 종자산업 전문 인력 양성을 주도하고 있다. 전북대는 고용노동부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선정돼 개설한 ‘종자산업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개설해 최근 본격적인 교육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서류와 면접 등의 면밀한 평가를 거쳐 35명의 교육생을 선발한 바 있는 전북대는 이 과정을 통해 분석실무 수행에 필요한 기초, 심화, 숙련 교육과 취업 교육 등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국가 종자산업 분야 핵심 연구기관인 농촌진
전북대학교 학생 가운데 졸업을 미룬 졸업유예학생이 4년 사이 2배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안민석 의원이 교육부에서 제출받은 ‘2011∼2014년 졸업유예제도 운영 현황’에 따르면 전북대는 지난 2011년 194명이 졸업유예를 신청한 이후 2012년 331명, 2013년 627명으로 매년 늘고 있으며 올해도 628명이 신청, 지난 2011년에 비해 223%의 증가율을 보였다. 전국적으로도 재학생 1만명 이상 대학 중 2011년 이전에 ‘졸업유예제도’를 도입한 26개교의 졸업유예 신청자는 2011년 8,270명에서 2013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은 제69회 식목일을 맞아 5일 오전 나무심기 행사를 본청 청사 화단 및 잔디광장에서 가졌다.본청 직원 30여 명이 참가해 열린 이번 식목행사에서는 산수유 40주, 철쭉 500주를 식재하고, 주변 나무에 퇴비를 주기도 했다. /이병재기자·kanadasa@
전주시 푸른전주운동본부(대표 허종현)는 3일 오후 완산생태습지원에서 ‘숲에서 꿈 찾기’를 위한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저소득층초등학생 50명과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숲해설 강사, 푸른전주운동본부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수유 60주를 식재했다.‘숲에서 꿈 찾기’는 산림청?녹색사업단의 복권기금(녹색자금)의 지원에 의해 시행되는 사업으로 푸른전주운동본부가 10월까지 매달 첫째, 셋째 목요일에 완산생태습지원에서 진행하는 숲체험 교육사업이다./이병재기자·kanadasa@
전주대(총장 이호인)는 3일 본관 접견실에서 한국농수산대학(총장 남양호)과 학술·연구교류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 날 협약은 한국농수산대학 남양호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하였다.이 날 협약 체결을 통하여 양 기관은 한국농수산대학이 내년부터 전북 혁신도시로 이전한 후 필요한 연구 및 지원 인력의 수요에 대비하여, 학·연 협력 강화를 통한 창조농업 분야의 전문 인력양성과 연구개발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고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이병재기자·kanadasa@
전주교육대학교(총장 유광찬)가 한국장학재단의 사랑드림장학생 수혜자를 찾고 있다. 전주교대는 대학생들의 주거비용 부담 완화를 위한 사랑드림장학의 주거안정 장학금 지원에 재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학교 측에서는 적합자를 선발하여 11일까지 추천할 계획이다./이병재기자·kanadasa@
전북대학교(총장 서거석)가 3일 서거석 총장을 비롯한 대학 구성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전북대 직원 등 200여 명은 이날 간호대 임상병리센터 인근 부지에 회향목과 철쭉, 남천, 느티나무, 이팝나무 등 모두 4,500주의 나무를 식재했다.서거석 총장은 “우리 전북대는 그동안 매년 수천주의 나무를 새로 심고 담장을 허물고 캠퍼스 공원화를 통해 시민 누구나 찾아 쉴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만들어 가고 있다”며 “전북대 캠퍼스 곳곳을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생태공원으로 조성해 시민들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전북도교육청은 4월을 맞아 이지성 작가의 사이버교육과 좋은 부모 되기 학부모연수 등 다채로운 교육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우선 도교육청 학부모지원센터에서는 자녀교육에 관심이 높은 학부모들을 위해 이지성작가의 ‘꿈꾸는 다락방’과‘리딩으로 리드하라’를 활용해 자녀 진로교육에 도움을 주고자 14일부터 5월 25일까지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특히 이번강좌는 직장 및 시간문제로 인해 학부모 교육 참여가 어려운 학부모들을 위하여 사이버강좌로 운영한다. 도내 학부모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500명을 모집한다. 수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