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익산경찰, 북한이탈주민 생일찾아주기 위문 행사(사진 1159)익산경찰서가 북한이탈주민들의 조기 정착지원을 위한 생일찾아주기 행사를 펼쳐 호응을 얻고 있다.익산경찰서(서장 나유인)는 지난달 29일 부송동 ㅂ모사랑쉼터에서 새터민정착지원협의회(회장 백종대)와 함께 8월달 생일을 맞은 9명과 가족들을 초청, 위로하고 4대악 예방과 조기정착 지원을 위한 북한이탈주민 생일찾아주기 행사를 펼쳤다.새터민정착지원협의회장을 비롯 신변보호담당관, 북한이탈주민과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행사에서는 케익 커팅식과 축하, 선물증정, 북한의 생일이
[사회]익산 근로자 임금체불고통 여전, 867명 추석앞두고 임금 27억 못받아 익산지역 일부사업장들의 임금체불이 매년 되풀이되며 근로자들의 경제불안이 여전한 것으로 조사됐다.특히 올해들어 익산지역 근로자 가운데 임금이나 퇴직금 등을 받지 못한 사람은 900명에 달하고 체불임금 액수도 27억원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익산고용노동지청에 따르면 7월말 현재 관내 사업장에서 발생한 체불임금은 근로자 867명에 금액은 27억1,600만원으로, 이는 근로자 1인당 평균 313만원에 달하는 금액으로 파악됐다.임금체불이 발생한 사업장은 모두 4
[익산]국제로타리클럽 3670지구 익산탑마루로타리클럽, 춘포역서 청소자원봉사활동 나서(사진)“클럽 회원들의 화합을 최우선으로 로타리안의 이념인 지역사회에 대한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는데 앞장서면서 밝고 건강한 행복도시 만들기에 노력하려 합니다”. 국제로타리 3670지구 익산탑마루로타리클럽(회장 서명옥)이 사랑과 희망을 꿈꾸는 건강한 사회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고 있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익산탑마루로타리클럽 서명옥회장을 비롯 이수화 총무, 클럽 회원들은 지난달 31일 최근 철도사적 가치로 인정돼, 등록문화재 210호로 지정받은 춘포역
[익산]고철과 폐지를 수거해 사랑의 장학금...사회적기업 역할 톡톡(사진 행복나누미)수거한 고철과 폐지를 팔아 얻은 수익금을 장학금으로 지급한 기업이 있어 화제가되고 있다.화제의 기업은 익산시 재활용품 수거, 운반, 선별 위탁업체인 (유)행복나누미(대표 김형섭).유)행복나누미는 한국도로공사 각 지사가 가로변과 가드레일, 지주 등을 정비하면서 발생하는 고철을 수거해 발생하는 수익금 300만원을 관내 학생들에게 ‘사랑의 장학금’으로 전달했다.(유)행복나누미는 어려운 작업 환경속에서도 지난 2011년도부터 안내 홍보지를 제작, 한국도로공
[익산]익산경찰서 중앙지구대 노강욱 경관 ‘학교폭력의 이해’ 출간익산경찰서(서장 나유인) 중앙지구대(대장 박기오) 노강욱 경관이 학교폭력의 발생과 예방, 해결방안 등을 기록한 ‘학교폭력의 이해(공저, 창지사)’를 책으로 발간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노 경관은 지난 2012년 2월 학교폭력전담경찰관 업무를 시작으로 학교폭력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업무를 수행하는데 그치지 않고 학생들의 심리를 이해하고 그들을 교육적인 관점에서 바라보면서 발간한 책이다.노 경관을 책을 통해 학교폭력을 단순한 학생시절의 비행이나 단순한 문제행동으로만 인식하
[익산]농업기술원 농촌의 소중함 알리는 진로체험 및 식물심기 체험 큰 호응.(사진) 전라북도농업기술원(원장 김정곤)이 도내 청소년들에게 농촌의 소중함을 알리고자 실시한 식물심기 체험 등 생명산업 진로체험 교육에 14개 초·중학교 1,385명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생명산업 진로체험’교육은 농촌이 가지고 있는 소중한 가치를 알고,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며 농업활동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는 시간이 됐다는 평가를 받고있다.초등학생들은 식물을 직접 심어보고, 고추, 토마토 재배기술 배움으로서 식물의 성장과정에 대해 이
[익산]제171회 익산시의회 임시회 개회.3명의원 5분발언(자료사진 요망) 익산시의회(의장 김대오) 제171회 임시회가 지난달 30일 개회식을 개최하고 오는 6일까지 8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익산예술의전당 운영·관리 조례안을 비롯 14건(의원발의 7건, 위원회제안 1건, 시장발의 6건)과 익산시청소년문화의집 민간위탁 동의안 등 7건의 동의안을 처리할 예정이다.아울러 시의회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주요 사업장을 방문 사업추진 현황 점검 등 현장중심 의정을 펼치기로 했다.이날 본회의에서는 소병홍 의원과 손문선 의원, 박종
[익산]원광대 김흥주 교수 연구팀, 한국연구재단 한국사회기반연구사업 선정원광대학교(총장 정세현) 사회과학대학 김흥주(사진 사회복지학 전공) 교수 연구팀이 한국연구재단에서 인문사회연구역량강화사업으로 실시하고 있는 한국사회기반연구사업(SSK) 중형 연구단에 선정됐다.이에 김흥주교수 연구팀은 향후 3년간 매년 3억 원씩 총 9억 원 이상이 연구사업 및 대학원생 교육역량강화사업을 위해 지원된다.SSK 사업은 사회과학분야 우수 연구 집단 지원 및 후속세대 육성을 통해 미래 한국사회를 예측하고 설계하기 위한 한국연구재단의 중장기 기획 사업으로
[익산]원광보건대학교 유아교육과․간호학과, 2013년 교원양성기관평가 A등급 획득원광보건대학교(김인종 총장) 유아교육과와 간호학과가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실시한 2013년 교원양성기관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이번 교원양성기관평가는 3주기 평가의 일환으로 교원양성교육의 질적 수준을 제고하기 위해 전문대학의 대학 자체평가보고서를 통한 서면평가, 현장방문평가, 만족도 조사 등 다양한 평가방법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경영 및 여건, 프로그램, 성과의 3개 영역을 다면평가로 실시됐다.이번 교원양성기관평가에서 유아교육과는 총 5
'2013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가 31일 오후 익산종합운동장 내 익산야구장에서 개막식을 갖고 오는 11월16일까지 12주간의 대장정에 들어갔다. 31일 오후 익산야구장에서는 이한수 시장을 비롯한 구본준LG부회장, 김을동 한국여자야구연맹회장, 허구연 위원장, 김대오 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이 열렸다.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는 LG전자와 익산시, 한국여자야구연맹이 주관하고 익산시야구협회가 후원하는 전국 규모 여자야구대회다. 익산어메이징여자야구단을 비롯해 전국 37개 여자야구팀 1000여명은 매주 주말 정규 경기를
익산 도심 인근에 마한의 역사를 간직한 곳이 있어 눈길을 끈다.영등시민공원 안 높다란 언덕 형태의 구릉에 위치한 익산시 향토유적 제1호 '영등동 유적지'(2002년 지정)가 바로 그곳이다. 많은 아파트 단지를 비롯해 상가가 밀집한 영등동 일대에 3,000여 년 전의 흔적인 마한의 역사를 알 수 있는 유적지가 있다는 사실이 신기하기만 하다.영등동 유적은 익산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확인된 청동기 시대 전기 유적이며, 마한시대 수장급 묘로 추정되는 주구묘가 발견, 마한시대의 문화를 확인할 수 있는 유적이다.영등동 유적지는 영등동 택지개발
익산 도심 인근에 마한의 역사를 간직한 곳이 있어 눈길을 끈다. 영등시민공원 안 높다란 언덕 형태의 구릉에 위치한 익산시 향토유적 제1호 '영등동 유적지'(2002년 지정)가 바로 그곳이다. 많은 아파트 단지를 비롯해 상가가 밀집한 영등동 일대에 3,000여 년 전의 흔적인 마한의 역사를 알 수 있는 유적지가 있다는 사실이 신기하기만 하다.영등동 유적은 익산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확인된 청동기 시대 전기 유적이며, 마한시대 수장급 묘로 추정되는 주구묘가 발견, 마한시대의 문화를 확인할 수 있는 유적이다.영등동 유적지는 영등동 택지개발
익산시 국민생활관 수영장이 새 단장에 나선다.국민생활관은 2일~7일까지 6일간 수영장내 물 교체와 함께 청소를 실시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한다. 수영장 안의 물 640톤 모두가 교체되며 이 기간에 국민생활관 전 직원은 통로와 수영조 바닥, 벽면 등은 물론 샤워시설까지 철저히 청소한다.국민생활관은 수영장 이용종목인 수영과 아쿠아로빅 회원에게 휴장일 수만큼 등록일수를 연장해준다. 기타종목은 정상적으로 운영해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한다.이와 관련해 시 관계자는 “시는 이번 물 교체 및 청소를 통해 맑은 수질유지와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것”
익산시 차량등록사업소(소장 남환)가 차량탑재형 영상시스템을 이용해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에 나섰다.차량등록사업소 직원들은 26일~28일까지 이 시스템을 이용해 37대의 과태료 체납차량 번호판을 영치했다.이 시스템은 차량에 설치된 고속인식 카메라가 주행 중에 번호판을 인식, 체납차량을 발견하면 노트북에 이에 대한 자료가 생성된다. 시간당 600백대 이상 조회가 가능하다.이달 첫 시행했으며 연중으로 실시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시는 과태료 체납자의 자진 납부를 유도하기 위해 분기별 안내문과 기간 내 책임보험 가입이나 정기검사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서도 각광을 받는 '익산 햇배'가 캐나다 첫 수출 길에 올랐다.수출은 이달 26일부터 내년 2월까지 캐나다, 대만, 뉴질랜드, 동남아시아 등지로 이어진다. 올해 품종별 시기 순으로 원황 80톤, 화산 120톤, 신고 200톤 등 총 400톤을 수출해 9억원의 수익을 올릴 것으로 전망된다.익산배의 특징은 GAP친환경인증을 받아 안전하고 과즙이 풍부하고 당도가 높다. 작년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고품질과실(탑프루트) 중앙단위 시범단지로 선정됐다.올해 봄 저온피해와 날씨변화 등 기상재해로 과실비대 불량이 있었지만 점
고철과 폐지를 팔아 얻은 수익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급한 착한기업이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익산시 재활용품 수거, 운반, 선별 위탁업체인 (유)행복나누미(대표 김형섭)는 한국도로공사 각 지사에서 가로변 등에서 발생하는 고철을 수거, 발생한 수익금(300만원)을 최근 관내 학생들에게 ‘사랑의 장학금’으로 전달했다.(유)행복나누미는 어려운 작업 환경속에서도 지난 2011년도부터 안내 홍보지를 제작, 한국도로공사 각 지사와 공공기관에 발송하는 등 꾸준한 영업활동으로 고철과 폐지 등을 수거해 왔다.그 결과, 도내에서는 한국도로공사 부안,
[익산]익산시의회 김대오의장 사진
[익산]심곡사에서 가을이 오는소리 떡목 공연(사진) ‘힙합에서 판소리까지 가을이 오는 아름다운 소리를 알리는 음악회가 산사에서 울려퍼진다’.익산의 자랑 국창 정정렬(1876~1938) 선생의 예술혼과 예술세계를 기리는 ‘2013 가을음악회’가 오는 31일 오후7시 낭산면 장암리 심곡사(주지 화평스님) 떡목공연장에서 ‘가을이 오는 소리’를 주제로 열린다. 개그맨 박범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서는 익산국악원 임화영선생과 모보경 명창이 정정렬선생의 예술의 혼과 예술세계를 기리는 판소리 국악공연을 실시하며 잊혀져 가는 우리의 소리에
[익산]익산경찰서 찾아가는 조찬 간담회 현장애로사항 건의 등 진솔한 대화(사진)현장으로 찾아가는 익산경찰서 조찬간담회가 29일 오전 금마면 소재 음식점에서 열렸다. 익산경찰서 나유인서장은 이날 전일 야간근무로 피로감이 쌓인 파출소 3권역인 금마와 여산, 왕궁파출소 직원들에게 찾아가는 현장 만남의 시간을 갖고 상하간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이날 직원들은 무더위와 밤샘근무로 인해 쌓인 피로에도 불구하고 상․하간의 벽을 깨고 함께한 서장과의 만남을 통해 현장 애로사항에 대한 건의와 불편사항 등을 제시하며 격의없는 대화를 나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