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익산교육지원청 설 명절 맞이 결연대상자 위문(사진) 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문채룡)은 설을 맞아 우리 사회의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소외계층과 어려움을 나누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익산보훈지청과 결연을 맺은 ‘휠링-멘토링’ 프로젝트를 통해 보훈가족에게 사랑을 저파했다.익산교육지원청 직원들은 이날 매달 자발적으로 적립해온 사랑나눔후원금으로 구입한 쌀과 라면, 화장지 등 생활 필수품을 보훈가족에게 전달하고 따뜻한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문채룡 교육장은 가정에서 “명절을 맞아 더욱 밝고 건강하게 생활하시길 기원한다”며 “관내 어려운
익산시가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27일 함열시장을 비롯한 7개 전통시장에서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이한수 시장, 이춘석 국회의원, 김영배 도의원,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함열,황등,남부,중앙,북부시장 등을 순회하며 상인들을 격려하고 시민들에게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전개했다.이 시장은 “설과 같은 명절뿐만 아니라 평소 전통시장을 자주 애용해 전통시장이 예전의 활기찬 모습을 되찾을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시는 지난 1월 20일부터 시민들이 명절 제수용품
28일로 예정됐던 국가식품클러스터 기공식이 잠정 연기됐다. 기공식을 연기한 것은 최근 도내 지역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독감(AI)과 무관치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익산시는 "왕궁 국가식품클러스터 부지 내에서 28일 열릴 예정이던 기공식이 잠정적으로 연기됐다"고 27일 밝혔다.연기 이유에 대해서는 “정확한 연기 이유는 모르지만, 아마도 도내 전역에 AI 비상이 걸린 상황에서 축포를 올리는 기공식을 하는 게 바람직하지 않다는 여론이 많아, 잠정 연기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런 상황에서 정부부처 관계자가 대거 참석해 기뻐하는 것 자체가
설명절을 앞두고 이웃사랑이 이어지고 있다.기쁨의 교회(목사 박윤성)는 27일 설 명절을 맞아 익산 관내 거주 어려운 저소득 100세대에게 500만원 상당의 사랑의 상자 후원물품을 전달했다.사랑의 상자에는 쌀10kg, 세제 5kg, 라면, 된장, 간장, 당면, 떡국떡, 김, 등 13개 품목의 식품과 생필품이 고루 담겨 있어 어려운 이웃들이 설 명절을 풍성하게 보내는데 도움을 준다.박 목사는 “신도들과 정성을 담아 물품 구입부터 포장까지 직접 준비했다. 작은 정성이지만 각 가정에 이웃들을 생각하는 저희들의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하이트진로(주)가 보배로 소주 병마개 수거사업을 통해 모은 2,300여만원의 성금을 익산시에 전달했다.27일 오전 익산시청에서는 이한수 시장, 하이트진로(주) 김병현 익산공장장, 최병선 익산시 상공회의소 회장, 김형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식이 열렸다.하이트진로(주)는 수집된 보배로 병마개를 1개당 100원으로 환산,지역 주민센터에 사회복지기금으로 기부하고 있다. 각 주민센터는 이 기금으로 전통시장 상품권을 마련해,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전달하고 있다. 이번 기금은 작년 10~12월 동안 모은 병마개를
익산시가 설 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시민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 추진한다.시는 교통ㆍ의료ㆍ상수도,생활환경,AI방역 등 중점 추진분야를 선정, 8개반 60명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오는 30일부터 2월 2일까지 4일간 운영한다.또 농수산물 및 식·가공품 가격 등 서민생활안정을 위한 성수품 및 개인서비스요금 동향을 확인하고 불공정 거래행위 점검 및 물가안정대책을 수립ㆍ추진한다. 공무원, 유관기관, 단체 등은 내고장 상품 팔아주기 캠페인을 적극 펼치고 있다.귀성객 편의를 위해서는 고속도로ㆍ국도 등 교통
[익산]익산소방서, 비상구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사진)익산소방서(서장 윤병헌)가 설명절을 맞아 24일 시민들의 통행이 빈번한 지역을 대상으로 비상구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익산소방서는 이날 중앙시장 일대에서 비상구는 ‘생명의 문’이라는 홍보문구와 함께 캠페인을 통해 비상구 안전관리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했다.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40여명은 이날 불특정 다수인이 운집하는 다중이용업소의 경우 화재에서 비상구의 역할과 중요성은 최고 우선인 만큼 이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경각심을 고취시키는데 적극 나섰다.윤병헌 서장은 “비상구와 피난통로의
[익산]익산상공회의소, 전북경제살리기도민회의 익산지역본부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행사.(사진)익산상공회의소(회장 최병선)와 전북경제살리기도민회의 익산지역본부(본부장 박헌재)가 설명절을 맞아 24일 자매결연을 맺은 익산시장과 북부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최병선 회장과 박헌재 본부장 등 회원 30여명은 이날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상황으로 하루하루 힘든 삶을 살아가는 상인들의 터전을 찾아 노고를 위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내고장 상품 애용을 독려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또 행사에는 익산상공회의소
[익산]원광대, 대만 국립병동교육대학 및 동오대학과 학술교류협정 체결(익산) 원광대학교(총장 정세현)가 대만 국립병동교육대학(총장 이샨저) 및 동오대학(총장 판웨이타)과 교육 및 학술교류 협정을 체결하고, 우호협력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3년여 전부터 국제학술회의 연구발표와 교수 상호방문 등을 통해 진행한 양측은 최근 원광대 정세현 총장을 포함한 방문단이 대만 대학을 방문해 이루어졌다.협약에 따라 중국과 대만의 양안문제에 대한 축적된 자료와 경험을 양교 간 협의를 통해 교육 및 학술교류 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한편,
[익산]이리중앙로타리클럽, 독거노인과 저소득층에 생필품 전달.이리중앙로타리클럽이 관내 독거노인과 저소득층에 생필품을 전달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중앙로타리클럽 회원과 가족들은 23일 전문 요양보호사가 매일 몸이 불편한 노인분들의 가정을 방문하여 친자식이나 다름없을 정도로 지극정성으로 돌보는 ‘행복한복지센터’를 방문, 50여명의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가정에 제공할 라면 및 생필품을 전달했다.또 회원과 가족들은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들과 저소득층 가정을 차례로 방문, 이들에게 손과 발이 되어주는 봉사활동을 펼쳤다.클럽은 이와함께 장애
[익산]익산시의회, 전통시장에서 설맞이 장보기 행사(사진)익산시의회가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전통시장을 돕기 위해 팔을 걷었다. 익산시의회 김대오의장을 비롯 의원들은 24일 전통시장에서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하고자 미리 구입한 ‘온누리상품권’을 이용 제수용품 등을 구입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명절 성수품을 전통시장에서 구입해달라는 홍보캠페인을 펼쳤다.김대오 의장은 “익산시내 대형 할인점들이 활성화되면서 손님들이 전통시장을 떠나고, 계속되고 있는 경기 불황 탓으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상인들의 아픔을 시민과 함께 나누고자 이 행사를
[익산]익산세관, 불우이웃시설 방문 사랑나눔 실천익산세관(세관장 이정기)이 설명절을 맞아 익산시 용제동에 위치한 중증장애인 생활복지시설인 ‘가나안사랑의 집’을 방문, 직원들이 정성껏 마련한 성금을 전달해 미담이 되고 있다.또 소외된 이웃들이 훈훈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는 따뜻한 사회적분위기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지역 곳곳에 사랑과 온정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랑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익산=김종순기자.soon@
익산시와 익산시공무직노동조합은 24일 시청 회의실에서 이한수 익산시장, 김인태 한국노총전북지역연대 노동조합위원장, 신동범 익산시공무직노조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임금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2013년 9월 26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2014년 1월 7일까지 10차에 걸친 교섭 끝에 얻어진 결실이다.협약에 따르면 ▲기본급 2% 인상 ▲명절휴가비 인상(40%→60%) ▲공공기관 유사경력 인정 ▲고등학생 자녀에 대한 학자금보조 ▲휴일근무부서 근로자 처우개선 등이 이뤄진다.작년 호봉제 도입에 이어, 공무원과의 차별시정을 통한
익산시가 올해 “시민과 함께하는 수돗물 수질관리”를 중점적으로 실시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을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시는 신흥정수장이 시민들의 ‘물 교육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정수장 견학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곳에서는 수돗물의 안전성과 물의 소중함 등을 배울 수 있다. 작년에는 2,900여명이 견학을 왔다.또 지역주민이 수질검사에 직접 참여하는 “민․관 합동 수돗물 확인검사”를 실시해 수돗물의 안전성과 수질검사의 투명성, 지역주민의 신뢰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지
설 명절을 맞아 시민들의 온정의 손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익산시 웅포면에서 양돈업을 운영하는 (주)베리굿팜 김기진 대표는 지난 23일 웅포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사단법인 나눔축산운동본부에 1천만원을 지정기탁 했다. 이 성금은 웅포면 어려운 이웃 98세대에게 전달할 예정이다.김 대표는 회사이익금 중 일부를 지역에 환원하겠다는 생각으로 지난 2008년부터 올해까지 사랑의 성금 총 8천여만원을 기부해 왔다. 또 운영하는 양돈축사에 지역주민들의 악취 피해를 줄이기 위해 최신 악취저감시설을 도입하는 등 환경오염방지에도 선도적
설 연휴에 전통놀이와 문화행사가 익산시 곳곳에서 열린다.호남고속도로 익산 나들목 옆에 위치한 보석박물관은 전국 유일의 보석을 테마로 한 박물관으로 진귀한 보석 12만여 점을 볼 수 있다. 특히 설날 특선으로 30일부터 2월2일까지 4일간 오후3시 영상실에서 ‘니모를 찾아서’ 애니메이션을 상영한다. 옆 건물인 공룡테마공원과 화석전시관도 가족나들이 장소로 안성맞춤이다. 입장료는 성인 3천원, 어린이 1천원(익산시민 50% 할인), 관람시간 10시~18시, 문의 859-4641미륵사지유물전시관은 30일부터 2월2일까지 4일간 관람객을 대
익산시가 AI 차단방역에 고삐를 죄고 있다.익산시는 지난 18일부터 6개소에 거점 소독장소를 설치하고, 이후 이동통제 초소를 병행 운영하여 전 직원이 24시간 비상운영체제에 돌입한 바 있다. 23일 오전 9시부터는 하림에 1개 초소를 추가 설치해 현재 총 7개 초소에서 이동차량에 대한 소독과 가금류 차량 통제 등 AI바이러스의 유입을 막아내기 위해 경계를 강화하고 있다.또한, 시 소독차량을 이용해 금강변과 만경강변을 매일 1회 이상 소독하고, 가금류 사육농가에 대한 전화 예찰 및 축산관련 종사자에게 문자 메시지를 통해 방역과 소독
임화영 익산국악원장이 설 명절을 맞아 미국 애틀랜타에서 의미있는 공연을 펼친다.임 원장은 2월 1일 애틀랜타 KTN 공개홀에서 열리는 ‘한민족국악대축제’에 참여한다.애틀랜타한인회가 주최하는 이번 공연은 (사)한국국악협회 홍성덕 이사장을 주축으로 판소리에 임화영 명창, 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준보유자인 김혜란 명창, 무용가 김덕숙 명인, 가야금병창의 이영애 명창 등 국내 최정상급 국악인 등 20여명이 함께 공연한다.임 원장은 “이번 공연은 한인회관 건립에 보탬이 되기위해 추진된 행사인 만큼 한인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
[익산]익산국가식품클러스터 오는 28일 기공식 개최익산국가식품클러스터가 글로벌 식품시장의 중심으로 도약하기 위한 날개를 활짝 펼친다.익산시는 23일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28일 익산시 왕궁면 소재 국가식품클러스터 부지 현장에서 기공식을 개최하고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국가식품클러스터에 대한 사업착공은 4월중으로 실시하고 7월중으로 부지 수용재결을 확정, 9월 토지분양 공고를 실시해 오는 2020년까지 ‘글로벌 식품시장의 新중심’을 목표로 글로벌 경쟁력 향상을 위한 식품전문산단을 조성키로 했다.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이
익산시가 공동주택 관리 활성화를 위해 매년 공동주택관리, 시설유지 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 절약 부분에 대한 평가를 통해 우수 공동주택 단지를 선정, 표창하고 있다.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13개 아파트를 우수공동주택으로 선정했고 최고 2,0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해 왔다. 지난해에는 영등동 신일아파트가 공동주택 우수단지로 선정됐다. 700여 세대가 거주하는 신일아파트는 장미화단을 가꾸고 아파트 담장을 일부 없애 공원과 연결했다. 전력절감을 위해 지구촌 전등끄기 캠페인을 벌이고 한전 지원을 받아 통로전구를 LED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