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농업박물관은 국민들에게 농경문화를 통해 농업의 가치를 깨닫게 하고 농업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농경문화 교양강좌인 '박물관대학 두레학당'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신청자격은 20세 이상의 국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23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80명으로, 신청은 농업박물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인터넷 홈페이지(www.agrimuseum.or.kr), 전화로 하면 된다. 참가비는 10만원(국내 답사비 포함)이다. 농업박물관대학은 2009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설된 농경문화 전문강좌로, 매회 신청자가 폭주하는 등 큰
일선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조류 및 신종인플루엔자(AIㆍPI) 합동교육’이 실시된다.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는 환경부 및 질병관리본부와 공동으로 지방자치단체의 가축방역, 보건 및 환경부서 업무 담당자 약 1,200여명을 대상으로 22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조류인플루엔자, 구제역 등에 대한 질병 정보와 이로 인한 위기상황 발생시 대응요령 등을 중점 교육한다. 특히 2009년 신종인플루엔자 대응 경험 및 최근 사회적 관심사인 구제역 등 가축 매몰지 환경관리에 대한 정보도 제공할 계획이다./소문
롯데백화점이 하반기 혼수철을 앞두고 ‘green LOTTE 웨딩박람회’를 진행한다.22일 롯데백화점 전주점에 따르면 오는 2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웨딩 박람회에서는 가전, 가구, 준보석, 여성·남성의류 등 전체 혼수품목을 6층 행사장과 각층 본 매장에서 진행되고 있다.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가전제품으로 LED TV·냉장고·세탁기를 300만원대~700만원대 실속형 패키지를 선보이고 있다. 또 유명가구 인기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LOTTE only 단독상품’ 등 다양한 상품을 한자리에서 비교해 보고 최대 30~20% 저
우유값 인상 결정으로 인해 이를 원료로 사용하는 커피·제과업계 등에서도 가격 인상이 예고되면서 서민들의 가계 부담이 불가피할 전망이다.특히 대형 커피업체 및 제과업체에서는 ‘제품 가격을 인상 하지 않겠다’고 발표했지만, 대부분의 관련업계에서는 ‘인상안이 누적되면 올릴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반응이다.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일부 대형 커피 전문업체 및 제과업체에서는 인상 계획 없을 것이라고 발표했지만, 대부분의 업체들은 가격인상을 고민하고 있는 실정이다.가격 인상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업체는 ‘스타벅스 전주???‘할리스 전주??스
추석 명절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aT(농수산물유통공사)가 총 4회에 걸쳐 장보기 정보를 제공키로 했다.19일 aT에 따르면 전국 13개 도시, 총 40개 표본(재래시장 15개소, 대형유통업체 25개소)을 추출해 추석 성수품 정보를 조사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기존에 조사하던 차례상 품목 외에 선물세트를 조사대상에 추가해 ‘추석 상차림’(6부류 26품목)과 ‘선물세트’(6부류 7품목)에 대한 장보기 정보를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오는 25일에 이어 9월 1일과 6일, 9일 등 총 4차례에 걸쳐 추석 차례상 비용, 구매적기
제2회 ‘우리 축산물 알기 퀴즈왕 선발대회’가 오는 9월4일 부천 한국만화박물관에서 개최된다.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 개최되는 이 대회는 국내산 축산물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해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주관한다.국내산 한육우를 대상으로 하는 축산물등급제와 부위별 용도 등 우리 축산물에 대한 각종 상식과 정보에 대한 퀴즈를 풀어나감으로써 우리 축산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애호의식을 고취하자는 취지다. 부모와 어린이를 한 팀으로 총 80팀의 참가자를 모집할 계획이며, 이중 70팀은 지역적 제약을 없애기 위
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 박영준)은 19일 전주시 호성동 ‘참예우 명품관’에서 ‘한우먹는 날’ 지정 선포식을 가졌다.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후원하고 전국한우협회 완주군지부(지부장 조영호)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매주 금요일=한우먹는 날’을 홍보해 한우 소비를 촉진시키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전주김제완주축협은 그동안 구제역 발생 및 수입쇠고기 소비 활성화 등으로 얼어붙은 한우 소비심리를 진작시키기 위해 두 차례에 걸쳐 대대적인 한우고기 할인행사를 개최한바 있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박영준 조합장은 “매주 금요일=한우먹는 날이 정착되어 위
가계대출 전면 중단을 발표했던 농협이 일부 서민대출에 대한 재개 입장을 밝혔다. 지난 17일부터 모든 신규대출을 중단하기로 했던 농협은 19일 새희망홀씨대출과 바꿔드림론, 예?적금 담보대출, 신용카드 연체 정리를 위한 대환대출, 공제대출, 정책자금 대출은 가계대출 제한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한발 물러섰다.또 가계대출 제한에는 해당되지만 부동산 잔금 대출이나 전세자금 대출지급이 약속된 건, 기타 의료비 등 가계긴급자금에 대해서도 본점 승인을 얻어 대출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하지만 농협은 금융당국이 정한 가계대출 한도를 이미 넘어선 상태
도내 어음부도율이 전달보다 소폭 하락했다.19일 한국은행 전북본부에 7월중 도내 어음부도율(전자결제액 및 전자어음 제외)은 0.22%로 전월(0.26%)에 비해 0.04%p 떨어졌다. 업종별로는 건설업(+1억1000만원)은 부도금액이 증가했으나, 서비스업(-7억5000만원)과 제조업(-0.8억원)은 줄었다. 지역별로는 군산(-0.18%p)과 익산(-0.06%p)은 어음부도율이 하락했으나, 정읍(+0.16%p)과 전주(+0.02%p)는 상승했다. 7월중 신규 부도업체(법인+개인사업자) 수는 1개로 전월(6개)보다 5개 감소한 가운데
도내 대기업 협력업체의 절반 이상이 대기업 지원을 피부로 느끼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기업의 동반성장 의지가 크게 발휘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19일 중소기업중앙회 전북본부가 대기업협력업체들은 대상으로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대기업 협력지원 정도에 대해 ‘지원’ 응답이 46.0%(어느정도 지원 37.9% + 매우적극 지원 6.3%)로, 절반 이상이 대기업의 지원을 피부로 느끼지 못하며 사회적 이슈인 동반성장 의지가 크게 발휘되지 않는 것으로 체감하고 있다.실제로 대기업과의 금년 납품단가 협상 결과에 대해 조사업체의 1
도내 금융기관 여신이 가계대출을 중심으로 증가폭이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한국은행 전북본부에 따르면 6월말 도내 금융기관 수신 잔액은 41조 9,703억원으로 상반기중 1조 6,250억원 늘어나 지난해 하반기(+3,245억원)에 비해 증가폭이 크게 확대됐다. 금융기관 여신 잔액은 29조 173억원으로 상반기중 1조 1,363억원 늘어났으나 지난해 하반기(+1조 2,274억원)에 비해서는 증가폭이 축소됐다. 기업대출은 일부 기업에 대한 거액 시설자금 지원 등으로 증가폭이 확대되었으나, 가계대출은 마이너스통장 대출의 증가세가
전주저축은행이 패키지가 아닌 개별매각으로 전환됨에 따라 오는 21일 제 주인이 나올 지 귀추가 모아지고 있다. 전주ㆍ대전ㆍ보해 저축은행 등 3개 저축은행이 최근 입찰에서 KB와 하나 지주사 단 두 곳만 참여했으나 예보의 최소허용가격보다 낮은 가격을 써내 결국 유찰됐다. 이에 따라 예보는 최근 KB금융지주와 하나금융지주 측에 개별매각 방침을 통보한 가운데 이들 개별 저축은행에 대한 우선협상대상자는 이르면 오는 21일 발표할 예정이다. 그러나 워낙 가격차가 크고, 전주저축은행 제주인이 나올 지는 여전히 미지수다. 한편 전주저축은행 등은
정부가 유통기한 대신 소비기한 표시를 단계적으로 도입한다고 발표, 소비자들 사이에 논란이 되고 있다.소비기한의 경우, 유통기한보다 기한이 길고 명확한 기준이 없어 오히려 ‘소비자들의 먹거리 안전을 위협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이 지배적이기 때문이다.최근 정부는 물가관계장관 회의를 갖고 1985년에 도입된 식품 유통기한 제도를 단계적으로 소비기한으로 전환키로 했다.소비기한이란, 해당 식품을 소비자가 소비해도 건강이나 안전에 이상이 없을 것으로 인정하는 ‘소비최종시한’을 뜻하며 이때부터 부패·변질이 시작된다.정부가 유통기한에서 소비기한
이마트 전주점이 지역 내 노인들을 위해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21일 이마트 전주점에 따르면 지난 19일 전라북도노인복지관에서 600kg 상당의 희망의 나누미 기증식을 가졌다. 이마트 전주점 관계자는 “이번 기증된 희망 나누미(米) 600Kg은 전라북도노인복지관을 통해 서신동 관내 노인정 30여 곳에 전달될 예정”이라며 “앞서 18일에도 전주시 완산구청 사회복지과에 1000Kg을 기증했다”고 말했다./박세린기자 iceblue@
롯데백화점이 ‘추석 특수잡기’에 나섰다. 21일 롯데백화점 전주점에 따르면 추석이 20여일 앞으로 성큼 다가옴에 따라 공단 및 기업체를 대상으로 추석선물 상담팀(영업활성화 T/F팀)을 운영한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22일부터 선물상담팀 직원 7명이 전주시와 전라북도 지역의 기업체 및 단체 전화 상담·방문 등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한다.또 기존 업체뿐 아니라 신규 시장 개척에도 힘쓰며 상담 주문에서 배송까지 당일에 이루어지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2인1조 구성으로 총 4개조로 나뉘어 효율적으로 운영되며 조별 업종을 구분해 ‘선물상담팀
“지난주까지만 해도 대출이 가능하다고 해놓고 갑자기 대출이 안 된다고 하면 어떻게 하라는 말입니까? 당장 돈이 급한데…”농협과 신한은행 등 대부분의 시중은행들이 가계대출을 중단해 파장이 일고 있다. 전북은행도 조만간 가계대출 중단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어서 추석을 앞두고 도내 서민들의 자금마련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18일 도내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과 신한은행, 우리은행 등 대부분의 금융기관들이 지난 17일부터 주택담보대출을 비롯한 가계대출을 전면 중단했다. 이는 금융위원회가 최근 각 시중은행에 가계대출 증가율을 전월의 0.6% 이내로
전북한우광역브랜드 ‘NH참예우’(대표이사 김갑균)가 18~20일까지 서울 코엑스전시관에서 개최되는 ‘2011 대한민국 우수 축산물 페스티벌’에 참가해 수도권 지역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대한민국 우수축산물 페스티벌’은 축산분야 최대 전시?홍보 행사로, 올해 행사는 ‘명품 축산물이 똑똑한 소비자에게 드리는 약속’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소비자시민모임 인증획득 경영체, 브랜드경진대회 수상경영체 등 우수경영체를 대상으로 각 시?도의 추천을 받은 업체에게 참가 기회가 주어진다.NH참예우는 지난해 참가경영체 소비자평가에서 ‘최우수상’
단속의 사각지대에 있었던 야간 음식점들에 대한 원산지표시 단속이 실시된다.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원장 임채록. 이하 ‘품관원’)은 단속기관 근무시간 종료 후 영업을 시작해 그동안 단속의 사각지대에 있었던 야간 음식점들을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집중단속을 펼친다고 18일 밝혔다.주요 단속대상 업체는 호프집, 야식집, 막걸리판매 음식점 등이며, 단속대상 품목은 소?돼지?닭?오리고기를 사용하여 조리되는 모든 음식과 쌀, 배추김치 등이다.오는 22일까지는 계도기간으로 정해 지도와 홍보를 실시하고,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은 기동단속반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서삼석)는 18일 전주 모래내시장상인회(회장 임승기)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전북본부는 협약체결에 이어 재래시장에서 사용이 가능한 온누리상품권 520만원 어치를 구입했다. 현재 전북본부는 매월 마지막 토요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정해 직원들의 적극적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 이날만큼은 가급적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거주지 주변 전통시장에서 필요한 쇼핑을 할 수 있도록 적극 권장하고 있다. 서삼석 본부장은 “대형마트나 기업형 슈퍼마켓 등의 급속한 확산으로 서민경제의 기반인
롯데백화점 전주점의 추석 한정판 상품권 판매가 ‘한창’이다. 18일 롯데백화점 전주점에 따르면 오는 9월 11일까지 추석 한정판 ‘상품권 스마트 패키지’ 세트를 판매한다.상품권 구성은 300만원ㆍ 1,000만원ㆍ 3,000만원권 등 세 가지가 마련돼 있으며, 상품권을 구입하면 추가 상품도 받을 수 있다. 300만원권에는 롯데상품권 3만원을 8000세트, 1000만원권에는 롯데상품권 25만원을 3200세트 증정하며 3000만원권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롯데상품권 90만원 또는 종합건강검진권 2매(남녀 각 1매) 또는 파라다이스 스파 패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