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원협과 익산원협 공판장이 전국 도매시장법인을 대상으로 한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최상위권에 올랐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1일 공영도매시장 입주 청과부류 도매시장법인(공판장 포함)에 대한 고객만족도 조사결과를 발표했다.고객만족도 조사는 전문조사기관인 (주)월드리서치에 의뢰해 도매시장의 주 고객인 출하자와 중도매인(모집단 8520명)을 대상으로 지난 1∼2월에 걸쳐 실시했다.조사결과 전체 도매시장법인의 평균점수는 82.9점으로, 출하자(86.5점)의 만족도가 중도매인(79.3점)에 비해 7.2점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법인별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창엽)는 21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도내 지열 및 기전분야 업무담당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업무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한해 예방 및 조기 영농급수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실시된 것으로, 기전시설물 및 지열 관련 시설물에 대한 안전교육을 통해 양ㆍ배수장의 효율적 유지관리와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특히 국가의 신성장동력인 저탄소 녹색성장사업의 일환으로 농어촌공사에서 중점 추진중인 소수력,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전문교육이 실시돼 의미를 더했다. 현재 전북
중국산 김칫속을 사용해 만두류를 제조하면서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거짓표시해 대량으로 판매해 온 업자가 적발됐다.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지원장 우양호)은 만두에 들어가는 무와 고춧가루의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거짓표시해 10억4000만원 상당을 판매한 N모 업체 대표 S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21일 밝혔다.S씨는 작년부터 중국산 김칫속을 원료로 제조한 김치를 구입해 김치만두류 17종을 제조하면서 중국산 무의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고춧가루의 원산지를 국산 또는 혼합(중국산 80%, 국산 20%)으로 거짓표시해 364톤을 81개
새정부 물가 안정 정책 기조에 맞춰 대형마트들이 돼지고기와 한우 할인판매에 이어 다른 품목까지 할인 경쟁을 벌이고 있다. 2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들은 최장 다음 달까지 대부분의 품목에 대해 최대 50%저렴하게 판매하는 할인 행사를 잇따라 갖는다. 이마트는 도내 전주점을 비롯해 22일부터 28일까지 2500여종 품목, 1000억원 상당의 제품에 대해 최대 50% 저렴하게 판매하는 할인전을 연다 이마트는 이달 7∼13일 1630여개 품목에 대해 할인행사를 한 지 열흘도 되지 않아 다시 대형 할인행사를 벌이
‘전북은행과 페이스북 친구가 돼 주세요’JB전북은행(은행장 김한)은 은행 공식 블로그(http://blog.jbbank.co.kr), 페이스북(www.facebook.com/topbank), 트위터(http://www.twitter.com/jeonbukbank) 등 SNS채널을 전면적으로 개편하고, 이를 기념해 선착순 1만 명에게 건강음료를 무료로 제공하는 페이스북 이벤트를 21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기존 JB전북은행의 공식 SNS 채널들을 고객 중심적·친화적으로 재구성하여 고객들이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은행과 소통
전북은행의 자회사이자 출범예정인 JB금융지주(가칭)의 한축인 (주)JB우리캐피탈 본점이 전주로 이전한다. JB우리캐피탈은 21일 제 18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본점 소재지를 전주시로 이전하기로 결정했다. 주총에서 주주들은 전북은행에서 추진하고 있는 금융지주사와의 일원화 및 동반성장 차원에서 소재지 이전을 결정했다. 전주로 이전하게 되면 JB우리캐피탈은 다음달 중으로 전북은행 본점 18층 전북본부에 자리하게 된다. JB우리캐피탈은 전국 26개 영업망을 보유한 자동차금융전문 여신금융회사로 자산규모 2조4000억원, 직원 수 578명,
금융권이 혹시 모를 ‘2차 사이버 테러’에 대비해 전산망에 대한 보안·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21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외국계와 지방은행들은 전날 전산망 시스템 해킹이 없었지만 추가 공격대상에 포함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두고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는 모습이다. 스텐다드차타드(SC)은행은 아이티(IT) 관련 부서를 중심으로 긴급 보고체계를 가동 중이다. SC은행 관계자는 “어제부터 IT부서에 비상이 걸리기 시작해 서버 관련 담당자들은 야간근무를 했다”며 “(사이버테러를 대비한)보고체계가 돌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지방계 은행들 역시
전주농협은 지난 19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원로청년교양대학 개강식을 가졌다.이날 개강식에는 65세 이상 원로 조합원 110명이 참석했다.원로청년교양대학은 연세가 지긋한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멋과 여유가 있는 행복한 삶을 영위토록 취미생활을 개발하고 서로간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해 주며, 사회적으로 문화적으로 윤택한 삶을 영위하도록 도와주기 위해 마련했다.강좌는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두차례씩 6주 동안 노래교실, 명사초청 건강강좌, 소비자보호 및 법률강좌, 노후재테크법 등 다양한 커리큘럼이 진행된다.전주농협은 이들 원로 조합원들이 교육 수
경제성장 정체, 중국과 일본의 협공, 하드웨어 차별화 한계 어려움 등 한국산업의 3중고는 제조업 부양으로 해결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전주상공회의소(회장 김택수)는 20일 전주 코아리베라호텔에서 이치호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을 강사로 초청한 가운데 전북경제포럼을 개최했다.이 수석연구원은 '한국 주요산업 현안 진단과 대응'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갖고 "최근 산업환경은 한국산업의 강점이 발휘되기 어려운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한국산업은 경제성장 정체·중국과 일본의 협공·하드웨어 차별화 한계의 삼중고에 빠져있다"고 진단했다.이
전북농협(본부장 김창수)은 20일 새농협 출범 1주년을 맞아 퇴직 선배 농협인들을 초청한 가운데 '홈커밍데이'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퇴직동인 150명이 참석했으며, 농협은 이들에게 농협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오찬 간담회를 통해 선배들을 위로했다.안명호 농협 동인회 회장은 "후배들이 이렇게 잊지 않고 초청해 줘서 정말 감사하다"며 "우리 농협인들이 협동정신을 바탕으로 힘을 모아 농업·농촌·농민을 위한 희망의 등불이 되자"고 말했다.전북농협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러한 뜻 깊은 행사를 주기적으로 개최해 선배들의 조언을 받아 본연의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경만)는 20일 2분기 외국인근로자 신규 고용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접수대상은 중소제조업체로 외국인근로자 1만1,300명에 대해 다음달 8일부터 15일까지 고용허가 신청을 받는다.특히 이번 고용허가 신청기간이 짧은 점을 감안해 신청서류를 팩스(063-214-5166~7)로도 접수받을 예정이다.고용허가 발급 여부는 다음달 26일 발표되며, 5월3일부터 10일까지 고용허가서가 발급된다.고용허가를 신청하는 사업장은 신청일 이전에 14일이상 내국인 생산직근로자 구인노력을 해야 한다.허가 인원은 내
이스타항공이 새로운 국제선 특가 요금제를 내놨다.20일 이스타항공(대표 박수전)에 따르면 일본 나리타, 오사카 노선에 대해 특가 요금제를 이용할 수 있는 '헐~특가' 서비스를 새롭게 론칭했다.'헐~ 특가'는 이스타항공 항공사 코드인 ZE를 활용해 브랜드화 한 것으로, '헐'의 'ㄹ'과 특가의 'ㅌ'을 조합해 만들었다.20~30대 젊은 고객층에게 파격적이고 신선한 항공운임 제공에 따른 감탄사를 응용해 론칭했으며, 국제선 특가운임 브랜드에 사용될 예정이다.이에 3월 나리타, 오사카 편도 항공권이 4만9,500원, 4월은 편도 4만9,0
한국농어촌공사(사장 박재순)는 지난 19일 코엑스에서 열린 '2013 한국HRD대상' 시상식에서 'HRD경영 종합대상'을 수상했다.한국HRD대상식은 인적자원개발분야의 저변확대 및 교육문화 창달에 기여한 기업과 교육기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농어촌공사는 e-HRD시스템을 통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고, 농어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종합대상을 수상했다.지난 2008년 e-HRD시스템을 도입해 직원들이 스스로 자신의 역량을 진단하고, 적합한 교육과정을 선택하게 하는 등 능동적인 자기계발 환경을 제공해왔다
대한건설협회 전북도회(회장 윤재호)와 전북지방변호사회(회장 김영)는 20일 전국 최초로 '건설관련 법률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핵심역량과 지원을 바탕으로 상호 유기적인 업무 협력체계를 구축해 총괄적인 대회원 서비스 질 향상을 도모한다. 아울러 건설관련 법률 자문 서비스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의 기반이 되는 건설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건전한 육성·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키로 했다.이날 건설협회 윤재호 회장은 "그간 건설 법령 관련 분쟁발생시 회원사별로 대응했으나 정보 교류와 법률소통에 다
전북은행(은행장 김 한)은 21일 전북애향장학재단에 가정형편이 어려운 지역 학생을 위해 써달라며 5000만원을 기탁했다. 은행은 전북애향장학재단 설립된 1992년부터 20여 년간 매년 5000만원씩 11억원을 전달한 바 있다. 이 장학금은 지역 발전을 이끌 인재 발굴 육성에 필요한 장학금으로 지급돼 왔다. 김 한 은행장은 “향토은행으로서 가정형편이 어려운 지역인재 육성 등 장학사업에 더 많은 관심을 두고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백세종기자·103bell@
최근 주요 그룹사들이 올해 채용을 늘리겠다는 발표를 내놓고 있지만, 정작 구직자들 입장에서 체감하는 취업시장은 지난해보다 더 얼어붙은 것으로 조사됐다. 20일 잡코리아가 현재 구직활동을 하고 있는 20, 30대 3409명을 대상으로 ‘2013 구직활동 트렌드’에 대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설문에 참여한 구직자 10명 중 7명꼴로 올해 취업시장을 어둡게 보고 있었다. 37.6%가 지난해와 비교해 올 취업시장이 훨씬 심각하다고 응답했으며, 31.4%는 전년 대비 조금 심각하다고 평가했다. 지난해에 비해 올해 취업시장이 조금 나아진 것
지난달 도내 부도율이 전월에 비해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한국은행 전북본부에 따르면 2월 중 전북지역 어음부도율(전자어음포함)은 0.29%로 전월(0.17%)에 비해 0.12%p 상승했다. 신규 부도업체(법인과 개인사업자)는 전월(1개)보다 3개 증가한 4개로 집계됐고, 신설법인 수는 149개로 전월(198개)에 비해 49개 감소했다. 업종별 부도금액은 제조업 12억2000만원, 서비스업 11억5000만원, 건설업 6억6000만원 등이며 서비스업의 경우 전월 대비 7억1000만원 가량 늘었다. 지역별 어음부도율은 전주
롯데백화점 전주점(점장 홍정화) 온고을 봉사단은 지난 19일 전주시 덕진구 ‘다운아동지역센타(장애아동시설)’에 방문해 장애아동 50여명에게 돈가스를 만들어 주고 책을 읽어주는 등 봉사활동을 벌였다. 또 아이들이 좋아하는 매직풍선 만들기와 노래자랑 이벤트를 갖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홍정화 전주점장은 “아이들에게 기억에 오랫동안 남을 수 있는 뜻 깊은 선물을 증정하여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백세종기자·103bell@
(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이사장 김영구)은 지난 19일 본점 9층 회의실에서 2013년도 1회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김 이사장을 비롯, 김한(전북은행장)이사, 김택수(전북상공회의소 회장)이사, 김홍식(전북도시가스 대표)이사, 성제환(원광대 경제학부 교수)이사, 이명희(세무법인 하나 대표)감사, 진태호(호남종합법률사무소)감사가 참석해 지난해 사업실적과 결산안 심의, 현재 선발중인 장학생선정, 기본재산 추가 출연 등에 대해 논의했다.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 이명희 감사는 감사보고를 통해 “재단운영에 있어 전체예산의 96%
KT&G 에쎄에서 지난 13일 소비자의 니즈(needs)에 맞춘 '에소프레쏘'를 새롭게 출시했다.출시 1주일 만에 벌써부터 애연가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에쎄는 세계 판매 1위의 국산 브랜드이며, 수년간 국내 초슬림 시장에서 1위를 놓치고 있지 않다. 이 파워브랜드가 갑자기 화제가 된 이유는 소비자 지향의 트랜드에 맞춰 담배업계 최초로 초슬림담배에 커피향을 가미했기 때문이다. 커피를 즐겨 마시는 30,40대 남성들의 취향에 맞춰 부드러운 맛에 풍부한 커피향이 만들어내는 새로운 담배맛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