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농촌인구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농업기계 지원 규모를 확대한다.20일 시에 따르면 영세 농업인을 대상으로 중소형 농업기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올해는 지난해보다 2천만원 증액된 3억2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농업인이 주로 사용하는 보행관리기, 동력살포기 등 정부 지원안에 등록된 500만원 미만 농업기계에 대해 1인당 최대 160만원까지 지원된다.신청을 원하는 농업인은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읍 ․ 면 ․ 동 산업계로 신청하면 된다. 산업계가 없는 동 지역은 시 농촌지원과로 신청 가능하다.이
익산시가 귀농 ·귀촌인의 조기 정착을 위해 맞춤형 정책 지원을 추진한다.시는 베이비붐 세대의 고령층 진입과 귀촌인구 확대에 대비해 귀농·귀촌인 유치전에 돌입했다.19일 시는 귀농인사업 신청자격완화와 귀촌인에 대한 지원사업 확대에 초점을 맞춰 안정적 정착에 필요한 주거, 농업지원, 지역민 융합 등 12개 지원사업을 통합 추진한다고 밝혔다.우선 안정적 주거 마련을 위해 귀농·귀촌인 농가주택 수리비와 농가주택 임차비를 지원한다.농업생산지도를 돕기 위해 귀농인 소득사업 및 생산기반, 2040 귀농인 영농기반 구축, 귀농인 농업창업 정책자금
익산 청년공유주방 청년들이 재능기부를 통한 따뜻한 나눔 행사를 전개해 훈훈한 명절 분위기에 앞장서고 있다19일 시는 설을 맞아 익산다이로움 청년공유주방에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25명을 초청해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청년공유주방에서 영업하고 있는‘뚱’s파스타’,‘익산제빵소’,‘호랑이곳간’ 청년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됐다.청년들은 점포별 대표메뉴인 단짠불고기파스타와 볶음우동, 탕수육 뿐 아니라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메뉴를 직접 만들고 쿠키와 구움과자를 선물로 제공한다.청년공유주방 운영자들은 “시에서 도움을 받았던 감사한
익산시는 다양한 특화교육을 통해 도시농업의 가치를 높여가고 있다.특히 송학동 주민 12명이 최근 꽃차 소믈리에(1급 11명, 3급 1명) 자격증까지 취득해 농업·화훼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전문가로 성장하고 있어 주목된다.이들은 지난해 9월부터 3개월간 ‘(사)한국꽃차협회에서 발급하는 자격증 취득과정으로 농업회사법인 ‘꽃채움’이 주관한 ‘송송꽃담차 클래스 전문가 과정(39시간)’을 수료했다.이번에 자격증을 취득한 교육생들은 향후 도시재생 거점시설을 운영하게 될‘푸른솔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의 일원으로 참여해 마을카페 음료 및 제품
익산경찰서(서장 최규운)는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관내 다중이용시설 6곳을 방문해 설명절 전 테러 예방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국민보호와 공공안전을 위한 테러방지법」과 「테러취약시설 안전활동에 관한 규칙」에 의거 익산 관내 테러취약시설로 지정돼 있는 ‘국가중요시설’인 익산국립박물관과 ‘다중이용건축물’인 기차역, 터미널, 대형마트 등을 대상으로 테러방지를 위한 조치사항의 이행상태와 안전대책 수립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특히 이번 점검에도 지난해와 같이 전북경찰청, 국정원, 익산소방서가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해 테러와 화
전북농업기술원(원장 박동구)는 북극 한파가 21일 설 명절부터 –4℃ ~–14℃ 의 추위가 예보됨에 따라 중산간부와 평야지 등 전북 주요 농작물 동해 예방을 위한 작물 보온과 시설물 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최근 시설의 온도 유지를 위해 사용하고 있는 난방기, 보일러 등 시설하우스 내에서 화재 발생이 우려되어 수시점검과 전선류 기름의 누유 등 철저한 점검이 필요하다.시설 감자 출현된 하우스의 온도관리를 5℃이상 유지해 냉해를 받지 않도록 해주며, 갑자스런 한파에 보온할 수 있는 열원(고체연료 등)과 난방기 확보 및 점검을
익산시는 설 연휴 기간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응급진료체계에 돌입한다.19일 시에 따르면 명절 연휴 기간인 오는 21일부터 나흘 동안 응급환자와 일반 환자들의 진료 이용 편의를 위해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해 운영한다.원광대학교병원과 익산병원은 연휴 기간 동안 응급환자를 위해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또한 보건소와 지역 병·의원 50개소, 약국 38개소를 당직의료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으로 지정해 시민들의 의료기관 이용에 불편을 최소화한다.지정된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 현황은 시 홈페이지와 보건소
익산시의 개발행위와 건축제한 등을 관장하는 도시계획조례 일부 개정이 추진된다.익산시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서 조례로 위임된 사항을 반영해 도시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현행 제도 운영에서 나타난 일부 미비점을 개선·보완하기 위해 도시계획 조례를 개정한다고 밝혔다.18일 시에 따르면 농촌지역 주민생활 편익 증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생산관리지역에서 농기계 수리시설이 가능하도록 변경해 시민들의 재산권 행사에 제약이었던 사항들을 개정했다.코로나19 방역대책으로 감염병 환자의 치료와 관리를 위해 병원 부지 내 별도 감
한국철도 익산역(역장 박영수)은 지난 17일 다가오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지역 복지시설을 찾아 ‘설맞이 사랑나눔’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전북 익산시 모현동에 위치한 익산시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익산역 임직원들이 방문해 식사 도우미, 주변환경 정화 활동 및 온누리 상품권 6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박영수 익산역장은 “이번 나눔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한국철도 전북본부 익산역은 우리 사회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명감을 갖고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겠다” 말했다./
익산지역 단체들이 설 명절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전하며 지역사회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평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방혜경, 이용주)는 18일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가정 등 취약계층 30세대에 선물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선물꾸러미는 사과와 한우양지국거리, 우리쌀 떡국떡 등 명절 음식을 준비하는 데 필요한 식자재 10종으로 구성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직원들이 직접 구매해 따뜻한 위로와 함께 전달했다.용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길영, 배규진)도 이날 설 명절을 맞아 독거노인과 저소득 주민 40세대에‘
익산보석박물관이 계묘년 새해를 맞아 ‘토끼와 보석’의 전시를 비롯해 다양한 교육,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우선 이달 18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보석박물관 상설전시실 내 아트갤러리에서 계묘년 설 맞이 특별展‘검은 토끼와 천연 보석 동물들’을 개최한다.검은 토끼의 해인 계묘년을 맞아 흑요석으로 만든 토끼 보석조각상 외 십이간지 동물 보석조각상, 기타 동물 보석조각상, 검정색 보석 3종 등 작품 100점을 전시한다.올해가 왜 검은 토끼의 해인지를 알 수 있는 간지의 구성 원리, 토끼 및 십이간지 동물들의 유래·역사·상징·특징을 담은
익산만의 숨의 보석 2년간의 발자취를 담은 특별 전시회가 개최된다.시는‘익산만의 숨은보석 98선, 발굴 그리고 2년 후 발자취를 담다’라는 주제로 18일부터 31일까지 영등동 줌갤러리카페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첫 시작으로 18일 개관식이 개최됐다.숨은 보석이 선정된 지 2년여만에 개최되는 이번 전시는 인물, 자연·환경, 문화·체육·예술 등 9개 분야로 진행되며 각종 이벤트와 포토존이 마련돼 관람하는 재미가 쏠쏠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각각의 숨은 보석이 북토크에 참여해 시민들과 직접 만나 뜻깊은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전시회가 열리
익산시의회(의장 최종오)가 18일 제24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올해 첫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년도 익산시 주요업무 계획보고를 통해 올 한 해 시정 주요 사업과 현안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으며, ‘익산시 직장 내 괴롭힘 근절에 관한 조례안’을 비롯한 조례안, 동의안, 출연심의안 등 총 18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최종오 의장은 “다가오는 설 명절에는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행복한 명절이 되시기를 바라며 시민 여러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항상 함께 하시기를 기원드린다”고 전했다.
전북농업기술원(원장 박동구)은 특화작목인 천마를 활용해 급성 간 질환에 개선 효과가 있는 반려동물 사료 첨가제 조성물을 특허 출원했다고 18일 밝혔다.2021년 기준 전북의 천마 재배면적은 전국의 57.9%, 생산량은 74.6%를 차지하는 대표작목으로 무주를 중심으로 육성되어 왔다.농업기술원에서는 2021년부터 지역특화작목기술개발 과제로 3년 동안 천마 시설재배 안정생산 기술개발과 생산 단지화를 비롯해 건강기능성식품 및 반려동물용 제품 개발로 천마 생산 및 소비 촉진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특히 천마 사료 첨가물의 급성 간 질환 개선
◇4급 승진▲행정지원과(교육) 김영희 ▲상하수도사업단장 양경진◇4급 전보▲기획안전국장 김완수 ▲복지교육국장 김형순◇5급 승진▲소상공인과장 김소철 ▲오산면장 송지영 ▲삼성동장 조우영 ▲교육청소년과장 최영숙 ▲농산유통과장 이명석 ▲축산과장 정인창 ▲종합민원과장 김영오◇5급 전보▲홍보담당관 장수필 ▲행정지원과장 김민수 ▲환경정책과장 김태환 ▲삼기면장 김은하 ▲인화동장 강병수 ▲녹색도시조성과장 유은미 ▲영등2동장 강금진 ▲상수도과장 송방섭 ▲도로관리과장 권수헌◇6급 승진▲행정지원과 강신철 ▲아동보육과 김범혜 ▲보석박물관 김정인 ▲홍보담당관
익산시의회(의장 최종오)는 17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날 위문은 최종오 의장, 한동연 부의장, 김진규 의회운영위원장, 장경호 기획행정위원장, 오임선 보건복지위원장, 김충영 산업건설위원장, 조남석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참여했고,‘신광의 집’과 ‘청록 원’을 차례로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최종오 의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사랑과 헌신으로 돌봐주시는 시설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익산시의회는 사회적 약자 및 취약계층에 세심한 관심을
전북서부보훈지청은 지난 16일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과 함께 설 명절을 맞아 보훈가족 힐링멘토링 위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보훈가족 힐링멘토링은 지청과 결연을 맺은 유관기관이, 보훈가족과 매칭(멘토-멘티)해 명절이나 호국보훈의 달 때 정기적으로 보훈가족을위문을 하며 사랑을 나누고 있는 사업이며 2013년에 시작해 올해로 11년째 이어가고 있다.이날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임직원들은 결연을 맺은 익산지역 보훈가족 2가구를 방문해 정성껏 준비한 위문품 및 위문금을 전달했다.한국농업기술진흥원 관계자는 “전 직원의 마음을 담아 마련한 위
익산소방서(서장 구창덕)는 오는 20일 설 명절을 맞아 익산역을 방문하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소방안전체험장을 운영한다.이번 행사는 설 명절 기간 많은 인구가 방문하는 주요 다중이용시설인 익산역에서 소방안전체험장을 운영해 국민의 재난 대처 능력과 소방안전의식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된다.소방서는 익산역 2층 역장실 옆에 마련된 무대에서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 서동119CPR교육단과 함께하는 심폐소생술 교육 ▲ 소화기 ․ 소화전 ․ 완강기 사용법 등 화재안전교육 ▲ 소방장비 착용 포토존 운영 ▲ 소방활동 사진 전시회 등
익산시가‘농업생명 자원의 국가 경쟁력 분야인 그린바이오’로 대한민국 미래농업을 선도한다.시는 식품, 동물용의약품 등 그린바이오 산업 인프라를 토대로 창업 및 기업 유치를 활성화해 그린바이오 메카로 자리매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17일 시에 따르면 대한민국 농업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농업의 미래 성장동력인 그린바이오 산업 발전을 위해 그린바이오 5대 유망산업 분야 중 익산시의 특화 분야 설정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익산 북부청사에서 열린 이번 토론회에는 농촌경제연구원,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및 서울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