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의 맥주 브랜드 d가 대국민 '젠틀맨' 플래시몹 이벤트를 펼친다.20일 하이트진로(사장 김인규)에 따르면 d의 광고 모델인 싸이의 신명 나는 음악과 맥주가 줄 수 있는 즐거움을 통해 고객들과 함께 신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자 오는 23일 오후 7시 강남역 일대에서 '젠틀맨' 플래시몹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가를 원하는 단체는 21일까지 하이트진로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HITEJINRO.kr)을 통해 지원하면 된다. 특히 플레시몹 참가 단체에는 회식 지원금을 제공한다.d는 드라이 효모를 통해 맥주의 불
전북경제통상진흥원(원장 장길호)은 20일 '친환경 식품가공기능 전문인력 양성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기업체 현장맞춤형 고용창출과 지역내 고용네크워크 활성화를 주로 하는 이번 교육은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북도와 고용노동부가 지원한다.특히 본격화되는 베이비부머 세대(1955~1968년생)의 은퇴를 대비해 경제활동을 희망하는 중장년층의 직업능력개발을 통한 취업을 지원하는 특화 사업이다.이번 교육에는 총 26명이 선발됐으며, 오는 9월9일까지 총 17주(550시간)에 걸쳐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교육과정은 취업소양,
전북 도내 레미콘 생산업체들의 납품단가가 당분간 유지될 지 주목된다. 최근 수도권 일대 레미콘 생산업체들이 납품단가 인상을 진행하고 있으나 도내에서는 아직 이러한 움직임이 포착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20일 도내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지역의 레미콘 생산업체들이 원가 부담이 지속된다는 점을 들어 레미콘 납품가격 인상을 추진하고 있다. 레미콘의 원재료인 시멘트 가격은 지난해와 비슷하지만 모래, 자갈 등 골재와 플라이애시 등 원부자재의 가격이 올랐고 물류비와 관리비 또한 상승했다는 것. 이에 현장 납품 가격을
전라북도 자동차 산업이 위기에 빠졌다.한때 현대자동차와 GM군산공장이 들어서면서 자동차 산업의 메카로 우뚝 설 날을 기다렸던 장밋빛 청사진은 이제 멀어지고 있다.지난해 하반기부터 GM군산공장 철수 문제가 부각되고 최근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상용연구소 이전설까지 나오고 있다. 더욱이 도내 경제상황은 글로벌 경기침체로 매출이 급감하고, 엔저영향 및 인건비와 원자재 값 상승 등으로 인해 시장이 위축되고 있는 상황이어서 전북 경제가 비상사태에 직면했다.전국 광역 지자체 중 열악한 전북경제를 감안한다면 보통 위기가 아니다. 전북도 경제의 한
박재순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이 지난 14일부터 태국 치앙마이에서 열리고 있는 제2회 아시아-태평양 물 포럼에 참석, 각국 정부관계자 및 물산업 전문가 등 주요 인사들과 만나 2014 ICID 광주총회 홍보와 함께 수자원 및 관개분야 국제 기술협력 증진 등 글로벌 활동을 벌이고 있다.아세안(ASEAN) 10개국과 한국, 중국, 일본 등 총 13개국이 참여한 이번 물 포럼에서 박 사장은 식량생산 및 환경보존을 위한 우리나라 물관리 비전과 정책을 설명했다. 또한 오는 2014년 9월 광주에서 개최되는 제22회 ICID(국제관개배수위원회)
결혼식을 축하해주기 위해 찾아간 예식장에서 국내산인줄 알고 먹은 닭고기와 돼지고기가 사실은 외국산이었다면 기분이 어떨까.실제로 도내에서 이러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20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전북지원(지원장 우양호 농관원)은 지난달 15일부터 결혼철을 맞아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결혼식장 뷔페와 식품업소를 대상으로 원산지 일제단속을 실시한 결과 모두 15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이 가운데 도내 4곳의 결혼식장 뷔페가 원산지를 속여 부당 이익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특히 이들은 이용하는 하객들이 음식 조리에 사용한 재료
전북농협(본부장 김창수)이 임직원 봉사단을 구성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대대적인 봉사활동과 영농철 본격적인 농촌지원활동을 하고 있다. 20일 농협에 따르면 임직원 봉사단은 사업구조개편 1주년에 맞춰 새로운 농협 이미지와 법인별 효과적인 봉사활동의 시너지 창출을 위해 구성 됐다.농협은 1차적으로 전직원이 참여하는 대대적인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한다.지역본부 전직원 120여명은 20일부터 말일까지 지역농협 벼 공동육묘장 일손 돕기를 위해 최소한의 인원만 남겨두고 농협에서 운영하고 있는 13개 벼 육묘장과 농촌현장에 투입, 적기에 농업
‘꽃’을 선물 받으면 기분이 좋다.그래서 생일날이나 이웃을 방문할 때 꽃을 선물로 하고, 연인에게 청혼을 할 때도 꽃은 한 손에 꼭 쥐어져 있다.상갓집에서도 꽃은 빠지지 않는다.‘꽃상여’도 있다.가시는 분이 아름답게 떠날 수 있도록 배려하는 살아있는 사람들의 마음이 여기에 담겨져 있다.요즘 꽃은 우리의 일상에서 빠지지 않는다.특히 5월이면 어린이날을 시작으로 어버이날, 스승의날 등 행사가 푸짐하다.행사가 푸짐한 만큼 꽃도 풍성한 달이다.도내에서 꽃이 재배되기 시작한 시점은 약 30년전이다.지금은 장미와 국화 등을 재배하는 농가가 크
은행, 카드, 보험 등 금융상품의 약관심사제도가 대폭 개선된다. 금융감독원은 20일 수수료 감면 또는 폐지 등 금융소비자에게 유리한 약관 등은 사전신고를 없애고 심사기간을 2~3일로 줄인 약식심사제도를 도입하는 등 약관심사제도 개선방안을 마련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이번 개선안 마련으로 은행약관 심사처리기간이 평균 37일에서 16~20일로, 카드약관은 44일에서 28~32일, 연금약관은 8일에서 5~6일로 단축될 것으로 예상했다. 금감원은 또 ‘약관심사 관리시스템’을 구축해 금융회사에 SMS 등을 통해 심사진행상황을 실시간으
롯데백화점이 여름철 이불 소재 선택 조언 및 판매에 나섰다. 20일 롯데백화점 전주점(점장 홍정화)에 따르면 여름이불은 스타일보다 땀을 흡수하고 배출하는 능력이 우수해 더운 여름을 보낼 수 있는 소재를 먼저 생각해야한다. 최근에는 살에 닿는 면적을 최소화해 달라붙지 않고 통풍도 우수해 늘 청량감을 유지, 더욱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레이온 소재가 인기다. 주로 여름 이불세트는 ‘단면패드와 홑겹이불커버, 베개커버’ 로 구성되는데 주로 푸른바다 해변을 연상시키는 블루컬러와 화이트 컬러, 혹은 블루&화이트 컬러의 조합으로 제작된 것들이
전북은행(은행장 김한)은 20일 인터넷뱅킹(ibs.jbbank.co.kr)과 홈페이지(www.jbbank.co.kr)가 웹 접근성 인증마크(WA인증마크)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전북은행은 지난해 10월부터 일반사용자 뿐 아니라 장애인 및 고령자들도 홈페이지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국가표준지침에 따른 홈페이지 개편을 진행했다. 이번 개편 및 인증과정을 통해 인터넷뱅킹 및 홈페이지가 새로운 디자인과 직관적이고 편리한 인터페이스를 갖추게됐다고 전북은행측은 설명했다. 한국장애인인권포럼의 인증심사제도를 통과해야하는 ‘WA인증마
일본의 ‘아베노믹스’ 경제정책에 따른 엔저현상이 계속될 경우 전북지역 수출 등 경제에 대한 타격이 2, 3분기 중에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20일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내놓은 ‘최근의 엔화 약세가 전북지역 수출 등에 미치는 영향’ 조사자료에 따르면, 전북의 대일본 수출 추이는 지난해 1월 3400만달러에서 4월 4400만달러, 7월 4600만달러로 올랐다가 엔저현상이 본격화된 10월에 3600만달러, 올해 1월 3100만달러, 지난 3월 2700만달러로 지속 하락하고 있다. 3월의 일본 수출총액은 지난 2011년 1월 이후 2년
소비자들이 경기 불황속에도 여행과 여가활동 등에 대한 지출은 줄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인터넷 G마켓(www.gmarket.co.kr)이 올해 1분기(1~3월) 상품별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여행상품(항공권제외) 판매량이 전년 대비 5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같은 기간 등산·낚시·캠핑용품 판매도 42% 증가했다. 여행상품 중에서는 가까운 해외나 국내여행 등 비교적 간소하게 다녀올 수 있는 상품들의 증가 폭이 컸다. 엔저영향 등으로 일본 패키지 상품이 전년 대비 87% 급증했으며, 동남아 패키지와 자유여행
전주지역 주유소 10곳 중 4곳이 책임보험에 가입돼 있지 않은 것으로 조사돼 혼유사고 발생 시 소비자 피해가 우려된다. 16일 대한주부클럽연합회 전주․전북지회 소비자정보센터가 발표한 전주지역 주유소 판매가격 및 실태조사결과에 따르면, 조사대상 112곳의 주유소 가운데 영업배상책임보험에 가입된 주유소는 62.5%인 70곳이며, 나머지 42곳은 미가입 주유소로 조사됐다. 소비자 차량의 혼유 사고나 주유소 내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 등에 소비자와 주유소 모두 큰 피해가 예상돼 보험 가입주유소를 확대하고 부처에서의 지원도 마련돼야
21일 성년의 날을 맞아 롯데백화점이 성인이 되는 이들을 위한 적합한 선물을 제안했다. 16일 롯데백화점 전주점에 따르면 성년에 날에는 어른으로서의 첫 출발을 축하해주는 것이 중요하며 화려하가나 요란한 선물 보다는 기억에 남는 정성이 담긴 선물이 좋다. 여성분들의 선물로 가장 선호도가 높은 상품으로는 보다 성숙한 느낌의 란제리(브라, 팬티)세트와 큐티느낌의 잠옷 등이다. 깔끔한 정장이나 향수를 이용해 자신만의 분위기를 연출하도록 도와주는 것도 좋고, 지갑과 벨트, 명함지갑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잡화류도 선물로 적합하다. 성년의 날
폐쇄된 채 장기간 방치돼 있던 전주시내 스포츠센터가 요양병원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나눔복지재단(이사장 박현정)은 16일 전주시 인후동 안골에 있는 옛 스포피아를 매입해 노인요양시설로 탈바꿈하고 22일 오후 2시 개원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우리요양병원은 기존 스포츠 중심의 시설을 전면 개조해 175개 병상을 만들고 집중치료실과 휴게실 등 부대시설을 갖췄다. 노인성 질환 전문 진료 기관으로서 미술과 음악, 원예 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기존 수영장을 리모델링해 도내에서는 가장 규모가 큰 수(水)치료실로 만들어 척추 및
1금융권 대출이 거절되면 저축은행대출을 안내해주는, 은행과 저축은행간의 독특한 협약이 체결됐다. 전북은행(은행장 김한)은 16일 예나래저축은행 본점에서 송동규 수석부행장과 예나래저축은행 김성근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저축은행 연계대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해각서 내용은 1금융권에서 개인 또는 중소기업 고객의 대출이 거절되거나 한도가 부족한 경우 전북은행이 직접 저축은행 상품을 안내해 고객들이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골자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전북은행과 예나래저축은행이 유기적인 업무협조를 통해 건전한 서민금융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가 지난 16일 aT센터 그랜드홀에서 각계각층의 고객을 초청, 윤리적인 상생의지를 다지고 윤리경영을 함께 약속하는 ‘all Together 윤리서약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계약·수출·유통·자금지원 분야 등 aT와 접점에 있는 관련업체 CEO 30명을 초청해 고객중심 책임경영과 준법경영, 인간존중 기업문화 정착을 통해 고객과 함께하는 윤리경영을 실천하기로 서약하고, 관련기업들의 윤리경영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aT의 동반성장 의지를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자리에서 aT 김재수 사장은 “
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김문규)는 “중소기업 지원강화를 위해 중소기업 보증서전용 담보대출 상품인 ‘중소기업 보증료지원대출’을 최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상품은 중소기업이 기술신용보증기금에 납부하는 보증료의 0.5%만 중소기업이 부담하고 나머지는 농협은행이 부담해 주는 상품으로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또 5월말부터는 신용보증기금 보증서도 해당된다. 특히 거래실적에 따른 우대금리 외에도 중소기업 특별우대, 일자리 창출 기업우대, 농식품기업 특별우대 등 우대금리 항목을 추가로 제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