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전북은행(은행장 김한)은 19일 전주교육지원청(교육장 홍성도)에 ‘라오스 꿈의 학교 건립 기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전주교육지원청은 라오스 파카딩 지역의 낙후된 교육환경 개선과 빈곤 및 질병으로 고통 받는 지구촌 이웃들을 돕기 위하여 전라북도 학생, 교사, 학부모, 시민 등이 함께 참여하는 기아체험 행사와 학교 건립을 위한 모금운동을 펼치고 있다. 전북은행은 기아체험 행사에 임직원이 참여해 나눔의 뜻 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예절체험캠프와 진로체험캠프를 개최하면서 참가비를 전주교육지원청 모
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박태석)가 18일 우수 고객 50명을 초청, 올해 세법 개정에 따른 절세방안 및 효율적 자산관리 지원을 위해 ‘절세(節稅)미인 금융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세무사와 자산 포트폴리오 전문가 그룹으로 강사진을 구성해 금융소득 종합과세 기준금액 인하에 따른 효율적인 절세전략, 금융투자상품 포트폴리오 설계, 연금시장과 은퇴설계, 재무분석 등의 내용을 알기 쉽게 조언했다.또한 4.1 부동산대책에 대한 세무적 대응 방안과 효율적 자산배분을 통한 투자 전략도 함께 제시했다. NH농협은행 강래욱 자산관리팀장
농협전북본부가 전국 최초로 시도한 ‘학교 텃밭 만들기’가 전국으로 확산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농협에 따르면 ‘학교 텃밭 만들기’는 김창수 본부장이 올 초 “협동조합의 취지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라”는 지시에서부터 시작됐다.농협은 각 부서별로 총 20개의 다양한 사업을 발굴했고, 이를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평가에서 ‘학교 텃밭 만들기’는 높은 호응을 얻어 1등을 차지하게 됐다.‘학교 텃밭 만들기’는 원로 조합원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방안으로 기획됐다.또한 학생들이 학교 텃밭에서 농업을 체험하고, 수확한 농산물을 학교 급식에
농협을 통해 수출되는 도내 농산물이 해외시장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특히 지난해 6월말 기준보다 42% 감소, 농협의 올해 수출목표인 1,670만 달러 달성에 먹구름이 꼈다.18일 전북농협은 도내 17개 조합으로 구성된 전북농협수출협의회 정기총회 열고 전북 농산물 수출 대도약과 올해 수출목표인 1,670만 달러 달성을 위해 총력을 다 하기로 결의했다.지난해 전북농협의 수출상황을 보면, 김치와 화훼, 배 등의 주력 품목을 통해 2011년 지표 1,240만불 대비 1,666만불을 달성해 134%, 성장률 50%를 달성하는 실적을
K-sure(한국무역보험공사) 전북지사는 17일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이하 경진원)과 '중소 Plus+ 단체보험' 계약을 체결했다.중소 Plus+ 단체보험은 수출 중소기업을 대신해 지자체, 수출유관기관 등의 단체가 무역보험을 가입하고, 개별 중소기업은 별도의 보험가입 절차 없이 수출 이후 받지 못하는 수출대금을 보상 받을 수 있는 제도다.이번에는 지난 4월 부안에서 열린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 제15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 참여 업체 등을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거쳐 (주)아리울21식품 등 도내 25개 수출기업이 최종
전주상공회의소(회장 김택수)는 17일 진념 前 경제부총리를 초청, '동북아 시대와 전북의 미래'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날 전주리베라호텔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진 前 부총리는 한국경제가 세계 평균보다 낮은 성장과 함께 외부환경의 불안과 불확실성 속에 위기감이 감지되고 있다고 전제했다. 진 前 부총리는 소득2만불 시대의 저성장과 양극화, 낮은 출산율과 고령화에 따른 성장잠재력의 지속 하락, 노동시장의 수급 불균형으로 인한 고용사정의 악화 등을 한국경제 문제의 핵심으로 들며 위기의 본질을 깨닫는 게 필요하다고 주장했다.특히 한국경
(주)전주페이퍼가 전주에서 가장 많은 재산세를 내는 것으로 나타났다.지역별로는 완산구 효자4동으로 집계됐으며, 신시가지 개발에 따른 신규주택과 신축상가 증가 등으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17일 전주시에 따르면 지난 9일 시내 소재 주택, 건축물 등의 소유자에 대해 2013년 제1기분 재산세 납부고지서 23만 건을 일제히 우편으로 발송했다.재산세는 과세기준일(매년 6월1일) 현재 소유자에게 7월과 9월에 부과한다.이번에 일제히 부과된 7월 정기분(제1기분) 재산세는 전년보다 50억원(14.7%) 증가했다.재산세 증가 요인은 신
이스타항공(대표 박수전)은 17일 상반기 흑자 전환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올 상반기 매출 1169억, 영업이익 4억2000만원을 달성하며, 취항 이후 첫 상반기 실적이 흑자를 이뤘다.다수의 중국 부정기편 운항에 따른 매출증대, 항공기 추가 도입(2대)을 통한 공급성 증대에 따른 매출증대와 직·간판 판매 호조에 따른 매출증대로 인해 실적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상반기 흑자전환에 이어 7-8월 성수기 매출 증대와 4분기 영업실적을 잘 이어간다면 올해는 흑자전환에 이르는 한해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한편 이스타
전주 효자동 '동방 아로채'가 평균 9.3: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17일 ㈜동방디앤씨(D&C)에 따르면 지난 15,16일 이틀간 '동방 아로채' 청약접수를 진행한 결과, 최종 누계 1269건, 1040%의 접수율을 보였다.특히 59A형은 24호 모집에 362명이 몰려 16.6:1 이라는 폭발적인 경쟁률을 기록했다.동방 아로채는 최고의 입지 여건 및 최고급 마감재, 2IN1 에어컨, 붙박이장, 욕실 비데, 발코니 확장비용 등을 포함해 입주민의 부담을 낮췄다.또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넓은 동간 거리로 일조권과 조망권이 탁
이마트 전주점 측이 “대규모 매장 확대 계획이 잘못 알려졌고 이번 사업은 전주시민들을 위한 시설개선 사업”이라고 적극 해명하고 나섰다. 18일 이마트 전주점에 따르면 이마트가 전주시에 낸 매장 증축 계획안에는 현재 2만500여㎡인 판매장 본동 건물 면적을 1만7000여㎡늘려 3만8000여㎡로 확장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마트 측은 하지만 이 1만7000여㎡는 기존 건물의 낡은 철골주차장 면적과 야외주차장 면적을 합한 것이라며, 1만㎡는 현재 주차 문제 등 불편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지하 2층, 지상 8층 규모의 주차빌딩만
JB전북은행(은행장 김한)과 어린이재단(전북본부장 최영철)은 18일 전주시 전미동 전미 지역아동센터에서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한 13번째 ‘JB희망의 공부방’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 및 축하행사에는 김종복 전북은행 본부장을 비롯해 국주영은 전주시의원, 이지성 전주시기획조정국장, 지역아동센터 아동 등 50여명이 참석해 새롭게 단장한 지역아동센터를 축하했다. 13호 공부방에는 도배 및 각종 공부시설 제공 무더위를 위한 에어컨 까지 설치됐다. 또 전북은행 송천동지점(지점장 김명주)지역사랑봉사단원들은 공부방조성에 도배와 에에컨 설치는
직장인들의 한달에 읽는 책이 평균 1권도 안 되고 한권도 읽지 않는 직장인은 10명중 2명 꼴로 조사됐다. 18일 취업포털 커리어(대표 강석인)가 직장인 786명을 대상으로 ‘독서 현황’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직장인의 한달 평균 독서량은 0.8권이었다. 한달에 ‘1권’의 책을 읽는다는 직장인이 25.7%로 가장 많았고, ‘0권’이라는 응답자가 23%로 바로 뒤를 이었다. 또 직장인이 책을 읽는 때는 주로 ‘주말’(28.4%) 이었고 다음으로 ‘틈틈이’라는 의견이 25.1%였으며, ‘퇴근 후 취침 전’에 책을 읽는
JB금융지주가 유가증권 시장에 6900원으로 18일 첫 상장됐다. 이날 JB금융지주 주식은 시초가 6900원으로 시작했지만 이날 장 마감은 시초가 대비 7.25%내린 6400원으로 첫날 장을 마쳤다. 또 JB금융지주 상장과 동시에 상장폐지된 전북은행 최종 주가인 6170원보다 3.72%정도 오른 가격이다. JB금융지주는 자회사의 주식이전방식으로 설립된 금융지주회사로 전북은행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 JB금융지주 상장과 동시에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이었던 전북은행은 상장폐지됐다. 증권가에서는 JB금융지주에 대해 큰 변화요인이 없어 기존
금융감독원이 10만원 권 위조 자기앞수표가 유통된 것과 관련, 모든 금융기관에 각별한 주의와 함께 수표 감식절차를 강화토록 주문했다. 18일 금감원에 따르면 전날 오후 모든 은행의 내부통제담당 부행장을 긴급 소집해 수표 취급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발견된 위조수표는 위·변조 방지를 위한 음영 및 수표용지의 형광 인쇄 표식까지 위조했다. 이에 따라 육안으로 확인이 거의 불가능하고 ATM 및 수표감식기로도 진위여부 판별이 어렵다. 금감원 측은 위조수표의 특징에 대해 용지재질이 진본에 비해 매끄럽고 감식기로 확인할 경우 용지 뒷
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박태석)가 전주교육지원청(교육장 홍성도)에서 모금하는‘라오스 꿈의 학교 건립 기금’에 500만원을 후원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갖기로 약속했다.농협은행은 전주지원교육청에서 라오스 파카딩 지역의 낙후된 학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실시한 ‘라오스 꿈의 학교 건립을 위한 기아체험 행사’에 참여해 학생과 학부모, 시민들과 함께 나눔과 봉사의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박태석 본부장은 “빈곤과 가난으로 고통받고 있는 라오스의 어려운 학생들에게 도움을주고 지역의 교육환경 개선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김동규기
도내 지역농협이 현 시중금리보다 높게 지급하고 있는 조합원 출자배당률을 낮추고, 전체 조합원이 골고루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환원사업으로 이익금을 전환해야 한다는 지적이다.특히 높은 출자금배당률은 출자를 많이 한 조합원들에게 상대적으로 많은 혜택이 돌아가 형평성에도 문제가 된다.농협 전북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78개 농협 가운데 55개소 정도가 조합원들에게 6% 이상 출자배당금을 지급했다. 전주농협이 6.01%, 남원농협 6%, 정읍농협 6%, 김제농협 6.03%, 익산농협 6.16%, 군산농협 5.01% 등 남원농협을 제외한 시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본부장 김수철)는 지난달 17일부터 2주동안 효자초등학교 등 4개 학교 주변의 아동안전지도를 제작했다고 16일 밝혔다.전북도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진행한 이번 지도 제작은 학교 주변의 아동 대상 범죄를 예방하고, 위험환경을 개선해 아동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아동안전지도는 아동들이 직접 학교 주변을 탐방하고, 안전요소와 위험요소를 인지해 제작했다.특히 아동의 시각에서 위험지역과 관련된 정보를 공유하면서 위험환경과 범죄 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전북본부 관계자는 "이번
고2, 중3 두 아이를 둔 40대 초반의 가정주부 A씨는 남편 월급 140만원이 소득의 전부다. 경제적 어려움이 닥치면서 삶에 대한 무력감과 우울증으로 사는 게 겁이 났다. 일자리를 찾던 중 '취업성공패키지 참여자 모집' 광고가 눈에 들어 왔다.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에게 일자리를 찾아주고, 직업훈련비용에 수당까지 지급해준다니! 더 이상 혼자서 힘들어하지 않아도 되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때부터 새로운 인생의 도약이 시작되었다. 취업성공패키지 사업에서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내가 하고 싶은 직업을 정하고 일자리를 찾던 중
전주 물왕멀 재개발사업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16일 물왕멀구역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하 물왕멀조합)에 따르면 지난 13일 도내 최초로 재개발구역(노송동 성당)에서 분양신청 조합원 176명 중 170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리처분총회를 열고 동· 호수 추첨을 완료했다.물왕멀 주택재개발사업은 대지면적 4만2921㎡에 지하 3층, 지상 23층 아파트 14동, 총821가구와 근린생활시설 등을 건립하는 사업이다.지난해 10월 (주)서해종합건설을 시공사로 정한 물왕멀조합은 지난 1월25일 사업시행변경인가를 얻고 2월5일부터 조합원 분양 신청에 들어갔
건설재료 품질확보 의무가 사용자 뿐만 아니라 공급자까지 확대된다. 반품된 레미콘의 재사용시 품질인정을 받아야 한다.16일 국토교통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건설기술관리법' 개정안을 공포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건설재료의 품질관리 책임을 건설업자 등 사용자에게만 부과했다.그러나 저질 건설재료의 생산, 유통을 억제하지 못해 품질관리에 한계가 있었다.또 레미콘 업자의 품질관리 책임범위가 적정한 재료로 레미콘을 생산하는 것에만 한정되어 완성된 레미콘의 품질관리가 곤란했다.특히 건설에 적합하지 못할 우려가 있는 반품된 레미콘의 유통이 빈번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