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에 사회적경제 민관거버넌스가 구축된다.사단법인 전북사회경제포럼(이사장 유남희)은 4일 “전북대학교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공동주관으로 5일 오후 2시 전북대학교 진수당 바이로홀에서 전북대학교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전라북도 및 전라북도사회적기업 임직원들과 도내 사회적경제분야 전무가 등이 참여하는 ‘사단법인 창립기념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전북대학교 서거석 총장과 김용 정무부지사,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김재구 원장, 황병길 전주고양센터소장, 전북사회적기업 육이수 협의회장, 도내 (예비)사회적기업의 대표, 사회적경제
전북경제통상진흥원(원장 장길호)은 4일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김치 1000kg을 직접 담궈 관내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 200여가구에 전달했다.장길호 원장은 "바쁜 일정에도 이번 행사에 한마음으로 적극 참여해준 중소기업CEO, 사회복지재단장 등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행사를 자주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선흥기자·ksh9887@
K-water 전북본부(본부장 황필선)는 4일 '행복한 가게'와 함께 조촌동 일원 소외계층 20가구에게 연탄 4000장을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황필선 본부장은 "겨울추위로 고생하실 많은 분들을 생각하면 너무나 안타깝다"며 "따뜻한 겨울을 나실 수 있게 연탄을 나누면서 훈훈한 이웃의 정을 보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김선흥기자·ksh9887@
오는 2015년부터 간병인과 골프장 캐디, 대리운전 기사, 퀵서비스 직원, 가사도우미 등 특수직 종사자와 자영업자들도 근로장려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4일 국세청은 내년부터 근로장려금 지급 대상에 전체 자영업자가 포함됨에 따라 특수직 자영업자들이 근로장려금을 신청할 수 있고, 이에따라 제출서식 9종을 마련, 행정예고했다고 밝혔다.근로장려금은 지난 2009년부터 지급되기 시작해, 현재 근로자와 보험설계사, 방문판매원 등 사업자 일부가 지급받고 있으며, 2015년부터 자영업자에게 전면 확대시행되 는 것이다.자영업자가 근로장려금을 받기
국토교통부는 4일 민간 임대주택 공급을 촉진하기 위한 준공공임대주택 및 토지임대부 임대주택 제도가 5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준공공임대주택이란 임대료 제한과 10년 장기 임대의무가 부여되는 민간임대주택이며, 토지임대부임대주택은 토지를 임차해 건설하는 임대주택을 말한다.이는 정부의 4.1 부동산대책으로 지난 5월 국회를 통과한 개정 임대주택법에 대한 하위법령이 시행되는 데 따른 것이다. 준공공임대주택은 현행 매입임대주택에 비해 무주택 서민의 주거안정을 위한 장치를 더욱 강화하면서 임대사업자를 위한 인센티브를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최
전북혁신도시로 이전하는 농촌진흥청 등 일부 국가기관이 지역업체가 참여하는 지역공동도급에 인색한 것으로 나타나 지역경제 활성화에 찬물을 끼얹고 있다.이는 지방균등발전을 꾀한다는 혁신도시특별법 취지를 무색케 하는 것으로 지역 업체들이 반발하고 있다.4일 조달청 및 도내 건설업계에 따르면 전북혁신도시로 이전하는 농촌진흥청, 한국농수산대학 등 6개 기관이 혁신도시내 부지를 매입하고, 자체사업단을 꾸려 개별 청사를 건축하고 있다.특히 농촌진흥청 등은 본사에 건설기술인력 부족 등을 이유로 설계에서부터 준공까지를 책임지는 협약을 통해 관련 공사
앞으로 자동차 의무보험 가입자에게 통지하는 의무보험 만기안내 방식에 SMS, LMS 등 휴대전화 문자서비스 안내가 추가된다.그간 보험회사·공제조합은 자동차 의무보험 계약자에게 계약 기간 만료 전 2차례 계약이 끝난다는 사실을 의무적으로 일반우편, 전자우편(이메일)으로 안내해왔다.하지만 자동차보유자가 우편을 확인하지 못하면 계약 기간 만료 사실을 알지 못해 의무보험 계약 갱신을 하지 못하는 등 안내 방식을 다양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있었다.국토부는 지난달 25일부터 보험회사 등의 안내 방식에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추가해 자동차보유자가
안전보건공단은 내·외국인 근로자 및 일반인들도 활용할 수 있는 안전보건 앱시리즈를 개발해 보급 중이라고 3일 밝혔다.'위기탈출 앱시리즈'는 스마트폰을 활용해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맞춤형 안전보건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앱시리즈로는 안전보건공단 통합 애플리케이션을 비롯해 재해속보 기능의 위기탈출 사고포착 앱, 통역 기능의 다국어 회화 앱, 응급조치 정보 제공의 응급조치 앱, 안전수칙을 제공하는 지식충전소 앱, 개인별 바이오리듬 체크 기능의 위기탈출 안전보건 앱,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한 체조송 앱 등이 있다. 근로자
"지난달 1일 오후 4시경 무주우체국 소속의 김정순 집배원(58)은 마을 도로변에 의식을 잃고 쓰러진 A할머니(81)를 발견하고 급히 응급조치를 취한 뒤 119에 신고해 목숨을 구했다. 이 사실은 할머니의 딸이 집배원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해달라며 우체국으로 사과 1박스를 전달하면서 밝혀졌다."우체국과 지자체의 '행복 배달 빨간 자전거 사업'이 농어촌 지역의 맞춤형 민원·복지 서비스에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3일 전북지방우정청(청장 문성계) 관내 시·군 우체국과 각 지자체는 지난 10월 '행복 배달 빨간 자전거 업무 협약'을
앞으로 공공입찰에서 낙찰자 결정의 기준이 되는 예정가격 산정 시 실적공사비가 제외될 전망이다. 3일 국회 국토교통위 임내현 의원(민주당)에 따르면 정부와 지자체의 공공입찰에서 예정가격 산정시 실적공사비가 제외되도록 하는 '국가계약법'과 '지방계약법' 개정안을 발의 했다. 그동안 정부와 지자체는 공공입찰에서 예정가격을 작성할 때 실적공사비를 기준으로 활용해왔다. 실적공사비 제도는 공공부문의 공사비 산정에 있어 이미 수행한 건설공사의 계약단가를 활용해 예정가격을 산정하는 것으로 국가계약법 시행령 제9조, 회계예규 제38조 등에 근거를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면서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내의나 발열 기능 제품들의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보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데다 몸매보정, 발열 기능을 갖춘 내복 등이 출시되면서 ‘노인이 입는 속옷’이라는 편견이 깨졌다. 롯데백화점 전주점(점장 홍정화)은 5층 란제리 매장에서 겉옷의 맵시를 살려주는 디자인과 발열 소재로 보온 효과를 내는 기능성을 함께 갖춘 발열내의가 20, 30대 젊은 층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발열 내의는 체내에서 발생하는 땀을 흡수하거나 피부와의 마찰로 인해 열을 발생시키는 특수 소재로
시중은행과 보험사의 대출금리가 낮아지면서 주택 및 아파트담보대출의 금리비교를 해 매매잔금대출이나 저금리로 갈아타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이러한 금융환경에서 최저금리의 대출을 받으려면 3가지는 꼭 확인이 필요하다.첫째, 자신이 대출을 받으려는 목적에 따라 상품을 선택해야 한다.주택구입자금 대출인지, 기존대출을 저금리로 갈아타려는 것인지에 따라 금융사의 할인금리와 가산금리가 다르게 적용되기 때문이다.둘째, 대출계획(거치유뮤, 대출기간, 상환계획, 중도상환수수료 등)에 따라 금융사와 상품을 선택해야 한다.금리가 낮다고 모두가 다 좋은
농수산물 도매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이 국회에 제출되고, 하위법령 개저이 공포됐다.3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도매시장 법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규제가 완화된다.이전까지는 원칙적으로 도매시장의 법인이 수탁 농수산물의 거래중개(시장경매)만 담당하고 농수산물 구입이나 겸영사업은 제한적으로만 허용됐었다.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정?ㅌ痔퓔타타?전제로 법인의 농수산물 구매·판매(매수집하)가 허용되고, 겸영사업 허용 범위가 배송사업까지로 확대된다.중도매인에 대한 불합리한 규제도 개선된다.중도매
전라북도새마을회(회장 김인식)는 4일 도청 대강당에서 ‘2013 전라북도 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함께해요 도민행복, 제2의 새마을운동으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심윤종 새마을운동중앙회장, 김영 정무부지사, 최진호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각계 관련 인사 그리고 새마을지도자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대회는 새마을운동을 시대 상황에 맞게 새롭게 추진하고자 하는 제2새마을운동의 비전과 추진방향을 제시하고, 제2새마을운동 추진을 위한 조직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추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특히 새마을운동을 전개해 온 지
롯데백화점 전주점(점장 홍정화)은 2일 정문광장에서 소방대원 및 자위소방대원 20여명과 소방차량 3대, 백화점 전직원이 동원된 가운데 민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재난취약요인 정보수집 및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관계자의 경각심을 고취하고 상호간 유기적인 활동과 현장대응능력 향상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특히 이번훈련을 통해 백화점 관계자들이 긴급상황 발생시 대피통로를 지속적으로 안내해 무질서한 혼란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도하는 등 비상대피요령 숙지와 직원 안전의식 제고 등을 역점을 두고 진행했
JB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김한, 두형진 공동단장)은 지난달 30일 오전 9시부터 JB전북은행 본점 1층 주차장에서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할 김장김치 5톤 분량을 담는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행사에는 송하진 전주시장과 JB전북은행 김한 은행장, 두형진 한국노총 전북본부 의장이 함께 참여해 JB지역사랑봉사단 200여명과 함께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의 온정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이날 담근 김장김치 5톤은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100세대와 그룹홈,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시설 등 400여곳의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직접 전달했다.
NH농협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본부장 김경진)는 2일 민들레학교(원장 이남숙, 동서학동 소재)와 소년 소녀가장 80여명에게 사랑의 김장김치 150(10kg) 상자와 쌀(10kg) 150포대를 전달하고 격려했다.김경진 본부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따뜻하고?훈훈한 겨울이 되길 바란다”면서 “지속적인 사랑 나눔을 실천해 가겠다”고 말했다./김동규기자·kdg2066
산지축산 활용으로 사료값 문제를 해결하고, 관광 체험산업과 연계해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아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2일 한국농촌경제연구소 농정포커스가 발표한 ‘산지축산 유럽 사례 및 시사???따르면 현재 우리나라 축산업은 한·미 FTA, 한·EU FTA 등 시장개방에 당면해 있고, 생산비 증대에 따라 생산 환경이 급속도로 변하고 있어 양돈을 포함한 농·축산 산업은 치열한 글로벌 경쟁에 직면해 있다.또한 가축의 배설물을 토지에 환원하지 못함에 따라 축산을 환경오염의 제공자로 보는 부정적인 시각이 팽배하다.이를 해결하기 위해 산지를 활
완주군과 완주군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는 완주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로 ‘완주무결’을 확정하고 지난달 29일 고산농협 회의실에서 완주군 관계자, 통합마케팅 참여조직 조합장 및 임직원, 공선출하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브랜드 선포식을 가졌다.2일 전북농협에 따르면 완주군은 급변하는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해 지역농산물의 다양한 판로확보를 통한 지역농업인의 실익지원을 위해 완주군조합공동사업법인을 설립했다.이어 완주군 농·특산물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브랜드 개발을 위해 내부적으로 수차례 보고회를 가졌다.특히 전주 및 수도권 유통업체 바이어, 소비
JB금융지주가 우리금융 분리매각 매물인 우리F&I 본입찰에 참여하지 않으면서 광주은행 인수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2일 우리금융지주에 따르면 우리금융 분리매각 매물 중 시장에서 가장 뜨거운 관심을 보였던 우리F&I의 본입찰을 마감한 결과, 사모펀드와 금융지주 간 대결로 압축됐다. 우리금융지주가 이날 오후 마감한 우리F&I 인수전 본입찰에 KB금융, BS금융ㆍMBK 컨소시엄, IMM PE, 대신증권 등이 참여했다.당초 본입찰 참여가 유력시 됐던 JB금융지주는 계획을 바꿔 우리F&I 본입찰에 참여하지 않았다.JB금융지주측 관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