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문화회관 도서관에서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인문독서아카데미 공모사업에 선정돼 다양한 인문학 특강을 들을 수 있는 강좌를 마련, 수강생을 모집한다.이번 강좌는 지역문화로 풀어가는 유쾌한 인문학Ⅰ(상반기)이며, 강좌 내용는 문학, 역사, 철학, 신화 등 인문학, 국내외 사회적 이슈, 지역의 관심 분야이다.1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문의 063-270-1691,1643~4./이병재기자·kanadasa@
전라북도교육청 5월 말에 문을 열게 되는 1층 장애학생 직업체험관(북카페) 운영 기관으로 동암재활학교가 결정됐다. 또한 카페 이름을 공모한 결과 ‘징검다리’로 최종 결정됐다.북카페는 학교에서 바리스타 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이 직접 주문을 받고 커피를 뽑는 작업을 통해 직업생활에 필요한 태도와 직무를 경험하고 직업체험을 하게 된다.1층에 마련되는 북카페는 데스크, 메뉴안내판, 진열대 등이 갖춰진 직업체험 공간과 커피를 구매한 방문객들이 쉼터로서 활용할 휴식공간으로 구성된다.한편 카페 이름인 ‘징검다리’는 행선지(취업)로 가기 위해 건너
전북교육감 예비후보 이미영 전 전북청소년교육문화원 이사장은 2일 “당선이 된다면 전북의 교육예산 확보를 위해 전방위적으로 노력하여 교육예산 3조원 시대를 열겠다”고 약속했다. 이 예비후보는 “지난 4년 동안 유독 우리 전북지역만 예산상의 불이익이 심했는데 이는 현 교육감의 지나친 정치적 편향성과 예산확보노력 소홀이 가장 큰 원인이다”며 “전북교육예산을 3조원 이상 확보하기 위해 국회의원과 정당 등 정치권과 공조를 강화하고, 지역 언론이 여론 조성에 앞장서도록 도움을 청하겠다. 교육부, 청와대 가리지 않고 뛰겠다”고 거듭 다짐했다./
이승우 전라북도교육감 예비후보는 2일 "김승환 교육감이 오는 6·4 교육감 선거에 불출마를 선언하는 게 도민과 교육가족에 대한 도리"라고 주장했다.이 예비후보는 이날 전라북도교육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 교육감은 지난 4년 학생들의 학력신장은 뒷전인 채 교과부와의 소득 없는 싸움질만 일삼았다"라며 "이는 기초학력 미달학생 전국 최다라는 결과를 빚었다"며 이 같이 밝혔다. 또 이 후보는 "교과부와의 싸움질로 매년 받아야 할 교과부 지원금을 인근 충남·북, 전남 등과 비교해 200억원 이상을 받지 못해 4년 임기중 1,000억
‘비김승환’ 교육감 후보 단일화가 연일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다.지난 30일 극적으로 합의된 신환철, 유홍렬, 이상휘, 이승우 예비후보간 단일화 일정이 추대위원회 위원장 선임이 지연되면서 여론조사 선관위 신고가 2일로 늦춰진 것. 여기에 지난 교육감 선거에서 김승환 현 교육감에 석패한 오근량 전 전주고 교장의 출마설이 급부상함에 따라 4인 단일화에 대한 필요성에 의문이 커지고 있는 것.신환철 예비후보는 1일 통화에서 “오 전 교장이 출마한다는 얘기가 파다한 마당에 만약 출마가 사실이라면 오 전 교장을 포함해 단일화하는 것이 맞다”며
전북교육감 예비후보 신환철 전북대 교수는 정치권과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통해 전북교육 예산확보에 적극 나서겠다고 강조했다.신 예비후보는 1일 전북교육청이 그동안 교육부 및 도의회와의 갈등으로 예산확보에 어려움을 겪으며 전북교육의 불이익이 적지 않았다며 이 같이 밝혔다.신 후보는 예산이 수반되지 않는 사업은 공염불에 불과한 것으로 지난 4년 중앙정부 등과의 갈등으로 받아내지 못한 예산부족 피해는 고스란히 학생들에게 돌아갔다며, 정부와의 대립각을 세운 것은 치명적인 실수였다고 평가했다./이병재기자·kanadasa@
전북교육감 예비후보 유홍렬 새전북희망포럼 대표는 1일 “교육직은 아이들을 미래지향적 바람직한 사람으로 바꾸는 일로 책무성이 무겁고 생산직 일반 업무와 다른 소중한 사람을 다룬다는 점에서 무한책임이 따른다”고 강조하면서 교육직 책무성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유 예비후보는 “세월호 참사를 통해 종사자 책무성의 중요성을 새삼 깨달았다”며 “사람을 다루는 일, 특히 교육업무는 어떤 일에 우선하여 교원의 업무경감, 지원인력의 직무안정을 위해 처우개선과 신분보장을 바탕으로 전문성을 갖춘 적정 인력 확보와 함께 책무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북교육감 예비후보 이상휘 전북대교수는 1일 저소득층 자녀의 교육복지를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 예비후보는 “저소득층의 자녀일수록 교육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부유층 자녀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고 이런 교육의 기회 불평등은 학력의 차이를 가져오고 이는 종국에 사회적 신분을 결정하기도 한다”며 “전북도와 각 시군행정당국과의 대화와 협력을 통해 저소득층이 분담해야 할 재정적 부분을 책임지도록 함으로써 소외계층의 자녀들이 더 많은 교육 복지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이병재기자·kanadasa@
전북교육감 예비후보 이승우 군장대 총장은 1일 “초등 돌봄교실 강사를 교육감이 직접 고용해 일선학교에 배치하는 등 신분 안정을 통해 돌봄 서비스의 질을 높이겠다”고 밝혔다.이 후보는 “자격을 갖춘 돌봄 강사를 시험과 면접을 통해 교육감이 직접 임용한 뒤 학교에 배치, 돌봄 관련 업무를 전담케 하는 한편 다양한 연수를 통해 강사 능력을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이어 “전국 최하위권 처우를 전국 평균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학교회계직과 동등하게 처우를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이병재기자·kanadasa@
전북교육개혁과 교육자치를 위한 시민연대는 1일 “전북선거관리위는 교육의원들의 불법적 선거활동에 대해 철저하고 엄정하게 조사하라”고 촉구했다.시민연대는 성명서를 통해 “전북선관위는 교육의원들이 특정교육감 후보들의 선거전략 모임에서 사용한 것으로 알려진 도의회 업무추진비 불법성을 즉각 조사하고 검찰에 수사의뢰 하라”고 주장했다.이어 해당 교육위원들의 즉각 사퇴와 함께 도의회는 사과하고 진상조사 후 재발방지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이병재기자·kanadasa@
전라북도교육청이 ‘채식의 날’ 시범 학교를 확대 운영한다.도교육청은 육식 위주의 식습관에 채식 식단을 도입하여 균형적인 영양섭취를 유도하기 위한 ‘채식의 날’ 시범 학교를 5월부터 18개 학교를 추가로 지정,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시범 학교는 학교급식의 영양관리기준의 준수를 원칙으로 하고 학교 자체적으로 주 1회 채식의 날을 운영하여 학생들에게 채식을 기반으로 한 양질의 급식을 지원하게 된다.또한 채식 식단의 구성은 학교급식법시행규칙 제5조제1항의 학교급식의 영양관리기준의 준수를 원칙으로 하며, 학교급식에서 채식식단은 육류 및 육
전북도교육청은 효과적인 학습준비물 지원정책을 위해 지난 25일부터 이달 30일까지 도내 40개 초등학교에 대하여 방문 지도 및 자문 활동을 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현재 도교육청은 도내 초등학생들에게 지원되는 300여종에 달하는 학습준비물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학교별로 학습준비물지원센터 또는 준비물관리실을 운영해 오고 있다. 고교육청 관계자는 지원센터(관리실)는 학교별로 여유 있는 공간이나 교실 등을 활용해 자체 운영하도록 하여 학습준비물의 낭비, 훼손, 도난을 예방하고 효율적 보관과 재활용 기능을 유지하도록 힘쓰고 있으며, 이번
전북교육장학재단(이사장 하태룡)과 전라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종성)는 타의 모범이 되는 유·초·중·고 학생 528명에게 오는 15일 스승의 날에 1억원의 장학금과 부상을 수여 한다. 전북교육장학재단 하태룡 이사장은 “사랑의 열매와 나눔 캠페인이 함께하는 ‘제자자랑 Real Love'를 통해 모아진 선생님들의 작은 정성을 장학생들에게 전달하게 돼 기쁘게 생각 한다”며 “교육에 관심이 있는 분들의 1인 1계좌 갖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전북교육가족이 되어 참사랑을 실천하는 재단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북교육감 예비후보 신환철 전북대 교수는 전주 모 중학교에서 발생한 중학생 투신사건과 관련 “학교폭력 옹호정책이 부른 또 하나의 비극이다”며 “현 교육당국은 책임지고 이를 해결해야한다”고 30일 밝혔다.신 예비후보는 친구와 자리다툼을 벌이다 학교건물 4층에서 뛰어내린 학생은 지난해 해당학교에 전학 조치돼 학교의 주의 깊은 관심이 요구되는 상황이었는데도 도 교육청은 이를 게을리 하며 화를 자초한 책임이 크다며 도교육청은 전담 상담사 확대를 재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병재기자·kanadasa@
전북교육감 예비후보 유홍렬 새전북희망포럼대표는 “농산어촌학교의 학생수 감소에 따른 학교 유지 발전을 위해 기숙형 학교 체계가 절실하다”고 지난 30일 주장했다. 유 예비후보는 “농산어촌은 도시에 비해 통학거리가 멀고 교통수단 불편에 따른 통학 편의를 해결해야하고 돌봄기능이 떨어지는데 따른 보완적 조건을 마련해줘야 하며 어울림학교 거점학교 운영에 따른 조건으로 기숙형 체제 전환은 매우 적절하다”면서 “지역의 교육문화 체육의 중심 농산어촌 학교존치는 평생학습사회 전환과 함께 꼭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이병재기자·kanadasa@
전북교육감 예비후보 이미영 전 전북청소년교육문화원 이사장은 지난 30일 세월호 참사와 관련한 박근혜 대통령의 사과가 미흡했다고 지적하며 사태의 수습과 진상규명을 위한 정부의 성의있는 노력을 촉구했다. 이 예비후보는 “박근혜 대통령의 사과는 시기적으로 뒤늦은 감이 있을 뿐더러 사과의 형식에서도 진정성이 부족했다”고 전제하면서 “사고 발생 13일이나 지난 시점에서 국무회의 석상에서 잠깐 언급하는 정도로는 희생자 가족들과 국민들의 아픈 마음을 어루만져주고 노여움을 다독일 수 없다”고 지적했다./이병재기자·kanadasa@
전북교육감 예비후보 이상휘 전북대교수는 지난 30일 “전주시 내 모 중학교 학생이 투신하여 중상을 입은 사건은 교사들의 문제 학생에 대한 안일한 대처로 인해 사건이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이 예비후보는 “학생 인권이 강조된 오늘의 학교현장에서는 폭력 연루 학생들을 선도하거나 지도하려는 태도보다는 학교정지, 출석 정지나 전학이라고 하는 안일하고 간단한 방법을 택하는 게 일반화 되었다”며 “전학이라는 방법보다는 학생의 사정을 잘 아는 교사와 학부모들이 화해와 조정을 통해서 선도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병재기자·kanadasa@
전북교육감 예비후보 이승우 군장대총장은 노동절을 앞두고 지난달 30일 “비정규직에게 노동은 인격권이자 생존권이다”며 “도내 교육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4,300여명의 비정규직 신분안정과 처우를 개선, 기본적인 인간적 삶을 보장토록 하겠다”고 약속했다.이 후보는 이를 위해 우선 학교 비정규직 문제의 실태를 파악한 뒤 T/F를 구성해 교육계, 지자체, 관련 단체 등과 협의 과정을 거쳐 ‘전라북도 학교 비정규직 신분안정과 처우개선에 관한 조례’를 만들어 해결에 나서겠다고 밝혔다./이병재기자·kanadasa@
전라북도교육청은 세월호 합동분향소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지난 30일 밝혔다.도교육청은 지난 29일 본청 중앙현관 1층에 합동분향소를 설치,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도교육청 직원들이 하루 3교대로 상주하면서 조문객을 받는다. 또한 각 지역별 교육지원청에도 30일과 5월 2일 사이 세월호 침몰 참사 영혼들을 위한 분향소를 설치했거나 할 계획이다.한편 김승환 전라북도교육감은 지난 28일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해마다 4월16일을 비명에 간 우리 학생과 선생님들의 영혼을 추념하는 날로 삼겠다”고 밝히고, ‘4?16 세월호
전주대학교(총장 이호인)가 다음 달 5일 개교 50주년을 맞아 ‘은혜와 감사의 50년, 100년을 향한 비상’이라는 구호 아래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마련했다.전주대는 새로운 100년을 향한 ‘교육만족도 1위, 기독교 명문사학’으로의 비상을 위해 2일부터 다양한 문화행사들을 마련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먼저 2일 오후 4시 예술관 JJ아트홀에서 기념식을 열어 앞으로 100년을 향한 비전을 선포하며, 전주대 반세기 역사와 현황을 담은 ‘전주대학교 50년사’와 ‘화보집’을 발간하여 봉정식을 갖는다. ‘Superstar Award’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