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이 공립학교 및 교육행정기관에 대한 산업안전보건 컨설팅 운영을 강화한다.20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본격적으로 운영한 산업안전보건 컨설팅은 희망 교육기관과 산업재해 발생 교육기관 등 총 55개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다.지난해에는 산업안전보건법 전부개정으로 적용대상 직종이 확대됨에 따라 교육현장의 산업안전보건법에 대한 이해 제고와 제도 안착에 중점을 두고 컨설팅을 진행했다.안전보건교육을 처음 접하는 청소, 시설관리 등 현업업무종사자의 눈높이에 맞춘 현장교육을 실시하고, 산업재해 사례와 예방대책을 담은 산업안전
장애 대학생의 고등교육 발전과 여건 개선에 헌신한 우석대학교가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으로부터 기관 표창을 받았다.이보다 앞서 우석대는 지난해 교육부 소속기관인 국립특수교육원이 진행한 장애대학생 교육복지지원 실태 평가에서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된 바 있다.현재 장애학생의 이동권과 학습권 보장을 위해 장애학생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리프트 장착 차량 지원 △전동휠체어 대여 △전동휠체어 충전소 운영 △장애대학생 도우미 및 점자정보단말기 지원 △터치스크린 노트북 △점자 및 라벨프린터 등의 다양한 인적· 물
전북도교육청 시민감사관이 19~30일 열흘간 ‘2021년 상반기 시민감사관 실지감사’를 실시한다.이번 실지감사는 △학교운동부 인권침해 실태 및 인권개선 방안에 관한 사항 △직업교육에 관한 사항 △학교안전 관리계획의 효과적 이행 방안에 관한 사항 △교육과정과 연계한 환경교육에 관한 사항 △출산 양육지원 정책 이행에 관한 사항 △(가칭)여의유치원 및 전북교육연수원 다목적소극장 설계공모에 관한 사항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에 관한 사항 등 총 7개 분야에 대해 들여다 본다.도교육청은 감사 종료 후 교육감에게 시민감사관협의회 명의로 감사결과
전북도교육청이 오는 7월 5일 치러지는 ‘2021년도 제1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원서접수를 실시한다.모집은 교육행정과 전산, 사서, 시설, 운전 직렬에서 총 257명(공개239명·경력경쟁18명)을 선발한다.응시자격은 18세 이상(2003년 12월 31일 이전 출생한 사람)으로 도내 거주지 요건을 갖춘 사람은 누구나 응시 가능하다.원서접수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도교육청 홈페이지(http://www.jbe.go.kr)에서 http://edurecruit.jbe.go.kr > 교직원온라인채용 > 지방공무원채용 바로가기에서 하면
전북도교육청의 ‘2021년 교육공무직원 채용시험’ 원서접수 마감 결과 평균 10.8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19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5개 직종 247명을 모집하는 교육공무직 채용시험에 총 2655명이 지원해 10.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이는 지난해 4.8대 1(160명 선발에 760명 지원)의 경쟁률 보다 2배 이상 상승한 수치다.이처럼 경쟁률이 지난해 보다 높아진 배경에 대해 도교육청 관계자는 “심각한 취업난으로 인해 정년(60세)까지 고용이 보장되는 교육공무직에 대한 인기가 오르면서 경쟁률도 덩달아 치솟고 있는 것”으로
전북도교육청은 구입 후 한번 읽고 책장에 묵혀둔 책을 사람들과 공유하는 책 나눔 행사를 갖는다.‘잠자는 책을 꿈꾸는 책으로’를 주제로 한 행사는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자원 순환 실천으로 환경보호에 기여한다는 취지로 기획됐다.도교육청 1층 마련된 나눔 공간에서 ‘환경 + (생각하는 마음은 더하고) - (훼손하는 행동은 덜어내고) = (상생하는 마음으로 우리 함께)’라는 슬로건으로 펼쳐진다.먼저 오는 19~30일까지는 도교육청 전 직원이 참여하는 ‘책 기증 캠페인’ 기간으로, 추천하고 싶은 책을 나눔 공간에 제출한 뒤 기증도서 접수대장
전북도교육청 신임 부교육감에 류정섭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부교육감이 부임했다.류정섭 신임 부교육감은 1963년 전남 순천 출신으로 매산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독어교육과를 졸업한 후, 미국 일리노이대대학교 교육학 분야 석사 및 박사과정을 수료했다.행정고시(35회)로 공직에 입문해 교육부 학교선진화과장, 주 미국LA영사, 교육부 공교육진흥과장, 교원소청심사위원회 상임위원, 충청북도교육청 부교육감, 교육부 교육안전정보국장 등을 역임했다.16일 공식 업무에 들어간 류 부교육감은 “대한민국 혁신교육의 중심에 서 있는 이곳에 와서 작은 힘이라도
전북도교육청은 일반고와 대학을 연계한 ‘기초 직업교육’ 주말 강좌를 연다.주말 강좌는 학생들에게 예술·체육, 가사·실업분야에 대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주고자 마련됐다.교육은 일반고 1·2학년 희망자 204명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오는 7월까지 진행된다. 매주 토요일 12회, 회당 4시간씩 총 48시간에 걸쳐 전주기전대와 전주비전대, 원광보건대에서 이뤄진다.특히 전공 교원과 강의 교실 부족 등의 한계로 일반고에서 운영하기 어려운 다양한 강좌로 꾸려졌다. 커피바리스타, 제과제빵, 실전 주식투자, 메이크업&네일, 영상시각 디자인, 재난안전
전북대학교가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대학 입시 변화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지역 우수 인재 유치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전북 고교 권역별 진학부장협의회 간담회를 열었다.이날 자리에는 전북대 김동원 총장을 비롯해 이재백 교학부총장, 주상현 입학처장 등 대학 관계자들과 지역 고교 진학부장협의회 회장단과 전북교육청 대입지원단 교사 등이 참석했다.간담회에서는 김동원 총장의 ‘교육정책 변화와 전북대 입시방향’ 등 현 입시에 대한 개괄적 설명을 시작으로, 2021학년도 입시결과와 2022학년도 주요 전형 계획 그리고 2023학년도 시행계획에
전주기전대학 임상병리과가 ㈜디앤피케어와 우수 의료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기자재 기증식을 가졌다.18일 전주기전대에 따르면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현장실무형 전문인력 양성과 학문적 실천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디앤피케어는 실습의 효율성을 기하고자 백혈병·빈혈·감염·출혈예방에 사용하고 있는 혈액검사 기자재(니혼고덴, MEK-6510)와, 당뇨병·신장질환·방광염·췌장질환 등을 진단하는 요검사 기자재(영동, URISCAN optima Ⅱ)를 기증했다.협약을 주관한 임상병리과 박인원 교수는 “협약을 통해 임상병리과 학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방사성 물질 오염수 방류 결정과 관련해 교육계 안팎에서도 우려와 반발의 목소리가 잇따라 나왔다.도내 학부모·교육·환경단체로 구성된 이들은 16일 전북교육청에서 일본 정부의 오염수 방류 결정을 규탄하고 이를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이들 단체는 아이들의 안전한 먹을거리를 위해 “도교육청은 영유아 및 학교 급식에서 일본산 수산물과 농축산물, 가공 농수산식품의 사용을 전면 차단하라”고 요구했다.방류 될 오염수에는 트리튬(삼중수소)와 세슘 등 인체에 치명적인 방사성 물질이 기준치 이상 포함돼 있다. 이에 일본 정부는
전북교육청 직속기관인 마한과 김제교육문화회관이 문화체육관광부의 ‘2021년도 스마트 K-도서관 지원사업’ 대상에 선정됐다.스마트 K는 도서관을 매개로 이용자들이 지식문화콘텐츠를 제작·체험할 수 있도록 창작공간 조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도교육청이 각각 50%의 예산을 부담한다.도교육청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확보된 국고 5200만원를 포함, 총사업비 1억4300만원을 투입해 기관별 특색에 맞는 미디어 창작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이용자들이 미디어콘텐츠를 제작ㆍ체험할 수 있도록 방음장치를 완비한 공간에 △개인 촬영 장비
우석대학교가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에서 시행하는 ‘국가근로장학사업 취업연계 중점대학’에 5년 연속 선정됐다.취업연계 중점대학은 학생의 희망 직무에 대해 대학에서 협약을 맺고 있는 업체에서 근로를 겸한 실무경험을 쌓고 그에 따른 급여를 국가가 장학금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우석대는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3억6천여만원을 지원받아 110여개 업체를 대상으로 학생들의 희망 직무를 선별해 산업체 실무중심의 국가 근로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남천현 총장은 “학생과 업체 간의 매칭을 통해 학생에게는 직무체험과 취업
새만금 지역의 그린인프라 구축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전국의 조경 전문가들이 모여 머리를 맞댔다.전북대학교 휴양및경관계획연구소는 최근 ‘새만금, 그린인프라 그리고 조경수 식재기술’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 해안 매립지로서 기존 식생과 생태자원이 전무한 새만금 지역에 대한 그린인프라의 구축 필요성과 시급성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이곳은 특히 강한 바람과 조풍 등 기상인자와 해안 준설토로서 매립된 토양의 토성, 염분, 토양건조, 유기물 부족 등의 특성으로 인해 식물의 생육에 매우 불리한
전주대학교 미래융합대학이 전북도경제통상진흥원과 공유경제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15일 전주대에 따르면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내 공유경제 활동 촉진, 공유경제 관련 인력양성, 협약기관 구성원의 지식 향상 및 배양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이를 위한 추진과제로 전라북도 공유경제플랫폼인 ‘가치앗이’ 15개 팀을 선정, 이달부터 공유경제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가치앗이는 도민 누구나 공동체 공유활동, 공유기업활동, 공유경제 아이디어 실험 등이 가능한 혁신적인 플랫폼이다. 진정한 공유경제를 구현할 수 있도록 돈이 없이도
최근 연예인과 스포츠 스타 등 학교폭력 이력 논란이 일면서 과거 학교폭력 기록을 삭제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다는 반론으로 제도 개선에 대한 목소리가 있어왔다.앞으로 학교생활기록부에 기록된 학교폭력 가해행위 이력을 졸업과 동시에 삭제하는 것이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교육부는 제17차 학교폭력 대책위원회에서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 2021년 시행계획(안)'과 '학생 사이버폭력 예방 및 대응 강화방안(안)을 심의·의결했다고 15일 밝혔다.이를 위해 교육부는 가해 학생의 학생부에 기재된 4(사회봉사)·5(특별교육·심
전북도교육청이 자기주도 학습·연구 역량을 기르기 위한 '2021년 학생주도과학동아리'를 운영한다.도교육청은 이를 위해 과학동아리 기획·예산 관리부터 다양한 과학체험활동까지 두루 섭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올해는 고교 학생주도과학동아리 180팀을 선정해 팀당 평균 100만원을 지원한다.과학동아리 활동 분야는 과학탐구(물리학, 화학, 생물, 지구과학, 융합과학), 학생과제연구(과학관련 자유주제), 지역과학활동(지역소개자료, 지역사회문제해결, 과학봉사활동) 등 3개 주제다. 활동 기간은 11월까지다. 도교육청 관
전북대학교가 대학 내 창업 육성을 위해 ‘대학창업펀드’ 조성에 나섰다.전북대는 혁신기술을 선도할 창업기업의 안정적 기반 조성을 위해 ‘전북대학교 제1호 대학창업 개인투자조합’을 결성했다고 14일 밝혔다.창업 개인투자조합은 전북대 기술지주회사가 업무집행조합원(GP)으로써 대학 내 창업기업의 초기 자금난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창업지원단 권대규 교수와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인 특허법인 ‘지원’이 공동으로 조성하는 대학창업펀드다.이번 대학 창업펀드를 통해 전북대는 교원과 학생 창업, 자회사 등 대학에서 이뤄지는 창업기업에 총액의 75% 이상
전주비전대학교는 한국고용정보원와 ‘인공지능 취업알선 서비스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14일 전주대에 따르면 협약은 학생의 취업난과 기업의 구인난 해결을 목표로, 인공지능 기반의 일자리와 인재 추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이번 협약으로 전주비전대는 워크넷 개방플랫폼(오픈API) 활용, 직무온톨로지 개방 플랫폼(LOD) 활용에 따른 협력을 통해 직무역량을 자동 분석해 학생들이 원하는 일자리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특히 워크넷에서 제공되는 직무온톨로지는 기계가 이해할 수 있도록 직무역량을 직무용어, 자격, 학과, 훈련,
코로나19 집단감염 우려로 중단됐던 도내 일선 학교의 방과후 수업이 재개된다.전북도교육청은 방과후학교에 대한 방역 관리가 원활히 진행됨에 따라, 수업의 조속한 정상 운영을 권하는 공문을 일선학교에 안내했다고 14일 밝혔다.도교육청은 앞선 지난 8일 전주 초등학교 방과후강사가 매개로 추정되는 감염사태가 발발하면서 방과후수업 중단을 권고한바 있다. 중단기간은 오는 21일까지 2주간이었다.일선 학교에선 도교육청의 권고 조치 이후 775곳 가운데 506곳이 방과후수업 운영을 중단했다.도교육청은 방과후학교 재개 조치를 취한 배경에 대해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