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이 불과 20여일 앞으로 다가곤 가운데 이른바 '엽기 굿판'을 두고 정치권이 연일 들썩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와 그의 부인 김건희씨의 연루설을 연일 제기하고 있고, 이에 국민의힘은 문재인 대통령을 포함한 여권 인사들의 연등도 있었다며 대응에 나서고 있는 것.이에 민주당은 또 다시 기자회견과 함께 입수한 추가 자료를 공개하며 연루 의혹을 제기하고 나서면서 진실공방 여부에 따라 엄청난 파장이 예상된다.윤석열.김건희 부부가 소가죽을 산 채로 벗긴 '
더불어민주당 김수흥(익산갑)의원은 20대 대선의 공식선거운동 이틀째인 16일 이재명 후보가 발표한 익산지역 공약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이재명 후보는 광역시 공약과 함께 시군구 지역별 공약을 연속으로 발표하며 지역 민심 공략에 나서고 있다. 각 지역 유권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정책을 제시함으로써 바닥 민심을 얻겠다는 의도로 보인다.김 의원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발표한 익산시 지역공약은 호남의 관문 익산을 아시아 농생명‧식품 산업 허브도시로 키우겠다는 큰 틀아래 5가지 세부 공약으로 이뤄져 있다.세부 공
16일 기준, 신규확진자가 9만명을 넘는 등 예상대로 방역현장이 악화일로로 치달으면서, 방역당국이 정확도와 신속도가 모두 높은 신속PCR 검사를 일선 의료기관에 조속히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이날, 국민의힘 이용호(남원·임실·순창)의원이 중앙방역대책본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1년도 하반기 정도평가에서 조사된 신속PCR 제품을 사용한 기관은 55개 기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광역지역별로 자세히 살펴보면, 서울이 14개 의료기관에서 신속PCR 제품을 사용하는 것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경기가 9개, 대구 8개,
더불어민주당 안호영(완주.진안.무주.장수)의원이 대선선거운동 이틀째를 맞아 지역 소상공인의 애로를 청취하고, 당 대표와 도내 주요도시를 돌며 지지를 호소하는 등 선거운동에 올인하고 있다.안호영 의원은 16일 이국 회장, 김상수 부회장, 홍재화 부회장 등 전북대 구정문상인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상인회는 코로나19로 인한 대학개강 연기와 방역수칙 등 현실성 부족한 정책과 소상공인 대출상환문제에 대해 지적했다.이에 대해 안 의원은 “국회 본회의에서 자영업ㆍ소상공인의 코로나 손실보상 등을 위한 긴급 추가경정예산안이
더불어민주당 전주병 지역위원회(위원장 김성주)는 16일 이재명 대통령 선거 후보가 “가장 한국의 멋과 향이 살아 있는 살맛 나는 전주를 만들겠다”며 전주발전 5대 공약 발표했다고 밝혔다.이 후보는 이날 온라인 플랫폼인 ‘재명이네 마을’을 통해 전주 발전 5대 공약을 발표했다.이 후보는 5대 공약으로 ▲대한민국을 대표 ‘친환경 관광트램’ 도시 지원 ▲아중호수 ‘문화관광 테마파크’ 조성 적극 지원 ▲(구)기무부대 부지 ‘문화복합공원’ 조성 지원 ▲버추얼 스튜디어 건립으로 전주 ‘영화특별시’ 발전 지원 ▲전주 컨벤션센터 건립 지원 등을
제20대 대통령선거가 D-20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방역수칙 위반 논란이 또 다른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공식 선거운동 한창이지만 일일 평균 10만명을 육박하는 오미크론이 대확산 하면서 여야 모두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유세 현장방역에 심혈을 기울이는 등 조심스러워 하고 있다.하지만,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방역수칙 위반' 논란의 중심이되면서 적지 않은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대중연설 도중 마스크를 쓰지 않은 모습이 잇따라 목격되고 있기 때문.이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는 16일 더이상은 참을수 없는 듯 윤 후보
최근 배우 및 문화예술인들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지지선언에 나선 가운데 배우 이원종씨도 이 후보를 공개 지지했다.이에 이재명 후보도 자신의 SNS를 통해 감사와 함께 환영의 글을 올렸다.이원종씨는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그는, 남의 돈을 탐하지 않았으며, 치밀한 준비와 강력한 추진력으로 능력을 보여줬다”면서 “낮은 자세로 서민에서 다가가는 공감 능력과 미래를 준비하는 성실함을 보여줬다”라고 밝히며 ,이 후보를 지지했다,이에 이재명 후보는“이원종님, 지지가 천군만마다.말씀하신대로 더 낮은 자세로 서민에게 더 가까이 가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유세차량이 지난 15일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한 것과 관련, 국민의힘 선대위에서 활동한 것으로 알려진 한 교수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조롱의 글을 올렸다 삭제 했다.A교수는 먼저 “탑승자 두분이 경미한 타박상만 입어서 정말 천만다행이다”며 위로했다.그러나 코멘트를 이어가면서 A 교수는“뭘 해도 안된다는게 이런거죠. 저짝은 서서히 침몰하며 닭 쫓던 개 지붕 쳐다보는 일만 남았다”면서 민주당을 향해 조롱하는 듯한 글을 남겼다.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개인의 의견 일수 있지만, 교통사고 현장 사진을 두고한 글로서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15일 오후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의 유세 버스에서 당원 등 2명이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숨진 사고가 벌어진 데 대해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명복을 빈다"고 밝혔다.자신의 경쟁자에 대한 진정어린 위로와 깊은 예우를 보이며, 이 후보의 뜨거운 가슴을 엿볼수 있는 대목. 이 후보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계정을 통해 안 후보의 유세 버스에서 2명이 사망했다는 기사를 링크 공유하면서 "정말 안타까운 일"이라고 말했다.이 후보는 "유가족 분들께도 깊은 위로의 마음을 보낸다"면서 "또 다른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또 다시 ‘방역수칙 위반'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그것도 공식 대선 선거운동 첫날부터 논란의 주연배우(?)로 우뚝서게 된 것이다.일각에서는 이제는 새삼스럽지도 않다며 냉소에 가까운 비판의 목소리가 확산되고 있다.더불어민주당 선대위는 15일 윤 후보와 선거운동원들이 곳곳에서 불법 선거운동을 벌였다고 주장했다.강병원 선대위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기자단 브리핑을 통해 "윤석열 후보가 청계광장 출정식에서 2m 이내에 사람이 있음에도 보란 듯이 '노 마스크' 유세를 했다"면서 "이는 감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자신을 공개 지지한 배우 이기영씨에 화답의 메시지를 전달해 공식선거 운동 첫날부터 그 따뜻함과 배려, 그리고 훈훈함을 선사해 주고 있다.이 후보는 15일 이 씨의 해당 글을 페이스북에 공유하며 “김구 선생이 꿈꾸었던 한 없이 문화가 강한 나라, K문화가 세계를 뒤덮는 나라 함께 만들자”라고 말했다.이 후보는 “지원하되 간섭하지 않겠다. 블랙리스트 없는 풍성한 문화예술 나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앞서, 이기영씨는 15일 이날 페이스북에 “자기들 끼리끼리만의 가짜 공정이다”면서“이제는 더이상 믿지 않는다.
20대 대선 공식선거 첫날인 15일 한국예총, 한국노총, 한국보건안전단체총연합, 아이행복백만인 서명운동본부 소속 인사가 참여한 전국의 시민 역량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승리를 위해 총집결했다.전국적 규모의 시민직능단체로 구성된 `재명이네 들불 시민의병단‘은 이날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출범식을 갖고 “100만명 시민의병단이 이재명 후보가 돼 국민과 함께 승리의 길로 나갈 것”이라고 선언했다.들불시민의병단은 △17개 광역시도 의병단 △전국 규모 50개 시민직능단체 △100명 단위의 1000개 자발적 시민특별위원회 △100만명의 일반
양영두(사)사선문화제전위원장이 더불어민주당 선대위(미래 비전국가 통합위) 상임고문으로 임명됐다.15일 민주당 중앙당에 따르면, 대선 후보경선 당시 이낙연 전 대표의 선대위에서 핵심역할을 하던 양 위원장을 이재명 후보와 이 전 대표가 공동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미래 비전국가 통합위에서 상임고문을 맡게 됐다고 밝혔다.동교동계인 양 위원장은 그동안 민주당 당무위원, 중앙당위원장, 임실.무주.진안.장수 지역위원장, 전북도당 고문 등을 역임한 원외 중진인사다.특히, 5.18광주 민주화운동 당시 광주의 참상을 진상 조사해 해외 언론에 알린
한국쌀 영농조합법인 조합원들은 15일 충주 영농조합사무실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지지선언식을 열었다.충주지역 영농조합원을 대표해 행사에 참석한 23명의 대표 조합원들은 지난 5년간 문재인 정권의 지속적인 실정으로 많은 국민, 소상공인, 농인, 청년이 실의에 빠진 점에 분노하여 대한민국의 정상화를 위해 윤석열 후보를 지지하게 됐다는 입장을 전했다.특히 문재인 대통령이 집권 초기 시행했던 소득주도 성장이 중소기업, 영농인들에게 엄청난 부담을 가중시켜 정권 교체를 통해 이를 바로 잡아야 한다는 게 이들의 주장이다.서승범 대표는 “정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선대위 김윤덕(전주갑)총괄단장은 15일 ‘전북 꿈이룸 청년 주택 건설 보급’을 통해 청년 주거문제를 해결해야한다고 밝혔다.최근 각종 여론조사에서 청년들은 지역 정착을 위한 선결 조건으로 주거문제를 1순위로 꼽았다. 이에 김 단장은 청년이 전북 정착을 위해서는 주거 문제 해결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청년 주택 건설 보급 확대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앞서, 이재명 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청년 주거문제 해결을 위해 분양, 임대 물량 중 상당부분을 청년에게 배당하는 청년주거문제 해결 공약을 발표했다.김 단장은 “이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조직본부 이돈승 부본부장은 15일 “이재명의 눈물을 닦아주는 것이 ‘정의’”라며 이 후보에 대한 압도적인 지지를 호소했다.이 부본부장은 이날 오전 봉동농협 앞에서 진행된 유세연설에서 “흘러내리는 콧물을 훔치며 굽어진 손으로 닦아야 했던 이재명의 눈물을 알아야 한다”며 “이제 정의로운 완주군민이 이재명의 눈물을 닦아주어야할 때”라고 강조했다.이 부본부장은 “이 후보는 지난해 12월 5일 완주군을 찾아 수소특화 국가산단이 필요하다는 요청을 잊지 않았다”며 “완주군을 수소차 특화도시로 육성하겠다는 등의 5가지 공약을
여야 대선 후보들의 22일간 공식 선거운동이 15일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양강구도에 있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첫날, 경부선에서 격돌했다.이재명 후보의 경우 부산을 출발해 서울로 올라오는 ‘경부선 상행 유세’를 통해 지지호소에 나섰으며, 국민의힘 텃밭에서 최대한 지지를 끌어올린 후 수도권에서 승기를 잡겠다는 계획이다.반면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이 후보와 정반대 지역인 서울에서 출발해 부산으로 향하는 ‘경부선 하행 유세’를 택했다. 판세를 알 수 없는 수도권의 민심을 훑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15일 SNS를 통해 ‘계곡 불법시설물 정비’ 성과를 소개하며 “경기도에서 했던 행정의 경험을 살려 대한민국 어떤 계곡을 가든 눈살 찌푸리지 않고 자연을 만끽하실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이재명 후보의 ‘명확행’(이재명의 확실한 행복) 스무 번째 시리즈인 ‘계곡 불법시설물 정비’는 국가나 지방정부 소유의 계곡·하천에 천막이나 평상을 설치하고 자릿세를 받는 등 바가지 불법영업을 개선하기 위해 이 후보가 취임 이후부터 적극적으로 추진한 사안이다.이 후보는 “기초지자체, 지역유지, 소상공인들과 갈등만 유발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이른바 '부동시(不同視) 병역 면제' 의혹이 대선을 3주 앞둔 시점에서 또 다시 수면위로 부상하고 있다. 윤 후보는 지난 1982년 병역 면제 판정을 받은 사유가 ‘부동시’ 였는데, 이후 검사 임용 때엔 시력이 좋아졌다가 청문회에선 다시 부동시가 됐다는 더불어민주당으로부터 의혹을 받고 있는 상황.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최강욱(비례대표)의원은 14일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긴급 긴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후보는 부동시 병역면제 의혹에 답하라"라며 공세를 펼쳤다.
이재명 선대위 조직혁신단 총괄단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윤덕(전주갑)의원은 14일, 전북 대전환의 일환으로 3대가 같이 사는 ‘전북 청년 특별도 만들기’에 나섰다.이재명 후보의 청년 정책과 맥을 같이 하고, 전북 대전환을 위한 전북 청년 특별도 만들기 추진으로 큰 의미가 있다.김 의원은 “이 후보는 전북 청년의 현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지방 발전을 위해서는 청년 주거 문제, 청년 일자리 창출 등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한다는 입장이다”며 “이재명 후보의 공약을 구체적으로 전북에 맞게 실현할 것이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매년 6,000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