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박민수(진무장.임실)의원이 차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사단법인 한국차생산자연합회(임광석 회장)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한국차생산자연합회는 지난 7일 개최된 춘계학술대회 및 임시총회(사단법인 한국차학회 개최)에서 박 의원이 차산업 및 차 문화 발전에 지대한 기여를 했다며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국차생산자연합회는 박 의원이 낮은 생산성, 기술력 부족 등 영세성을 면치 못하고 있는 우리나라 차생산의 현실을 제대로 이해하고 대책을 제시하였을 뿐만 아니라 차생산과 차문화가 같이 공존하고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기 위해 노력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여야가 전방위 충돌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회는 10일부터 4일간 정홍원 국무총리와 국무위원들을 대상으로 대정부질문을 실시한다. 여야 원내지도부는 정쟁보다는 국정 전반의 문제를 짚어내는 민생·상생 기조를 강조하고 있지만, 10월 재·보선과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주도권 경쟁'에 나설 전망이다. 특히 국가정보원의 정치개입 논란, 경제민주화 입법과 관련한 입장차가 커 공방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10일 정치 분야, 11일 외교·통일·안보 분야, 12일 경제 분야, 13일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이 실시된
박근혜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27일 베이징에서 한중 정상회담을 갖고 '대화모드'로 전환되고 있는 남북관계를 비롯해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 앞서, 김행 청와대 대변인은 지난 7일 기자브리핑을 통해 "박 대통령이 시진핑 주석의 초청으로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중국을 국빈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박 대통령은 "나는 북한이 핵을 포기하고 올바른 선택을 하면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를 적극 가동하겠다고 밝혀왔다"면서 "한미 정상회담 때 오바마 대통령과도 의견을 같이
오는 10월재보선과 내년 6월4일 실시되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민주당에 암운이 드리워지고 있다. 최근 각종여론조사 기관이 발표하고 있는 정당별 지지율에서 아직 창당도 하지 않은 안철수 신당에게 크게 뒤처지는가 하면, 텃밭이라 할 수 있는 전북 등 호남에서 조차도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것. 더욱 심각한 것은 지지율 반등을 위한 당 차원의 특단의 대책 등이 크게 어필되지 못하고 있는 게 민주당의 현 상황이여서 이 같은 분위기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9일 여의도 및 지역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이 지난 대선이후 올초 부터
박근혜 대통령은 6일“북한은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는 게 북한이 선택해야 하는 변화의 길”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동작구 국립 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제58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조국의 꿈은 7000만 민족의 염원이며, 저는 한반도에 그런 평화와 희망의 새 시대를 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북한은 어떤 도발과 위협도 더 이상은 통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북한의 핵무기 개발과 경제건설이란 병행노선은 병행할 수도 없고, 성공할 수도 없으며, 스스로
민주당 김관영(군산)의원은 6일 모성보호 및 출산율 증진을 위한 유급의 난임휴가를 신설 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근로기준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이 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단순한 출산장려로 그치지 않고 출산율에 직접적인 효과를 가져 올 것이라는게 김 의원의 설명. 김 의원은 “현행 근로기준법의 모성보호는 출산 전후와 보육만 반영하고 있다” 며 “저출산 극복을 위해서라도 임신이 힘든 경우 이를 돕는 사회적 배려와 제도 확대가 절실하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보건복지부와 보건사회연구원이 발표한 ‘2012년 전국 결혼
전력당국이 부정확한 예비력을 바탕으로 전력수급대책을 수립하고 있다는 문제제기가 또다시 제기됐다. 6일 전정희(익산을)의원실에 따르면 앞서 전 의원은 지난 5일 산업위 업무보고에서 “전력당국은 부정확한 예비력을 바탕으로 200만kW 공급능력 확대와 400만kW 수요관리 계획을 하계 전력수급대책으로 내놓고 있다”면서 “EMS를 정상가동하여 정확한 운영예비력을 계측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 의원은 “지난 4월 중순 구성된 EMS조사위원회가 5월 22일 전력거래소에서 EMS 실사를 한 결과, 운영(운전)예비력이 EMS를
내년 6월4일로 예정된 '2014 제 6대 전국 동시 지방선거'에서는 시.도지사 등 광역단체장을 비롯해 기초단체장, 광역의원, 기초의원, 그리고 시ㆍ도교육감을 선출한다. 특히, 전북에서는 현재 6월 기준으로 도지사와 도 교육감을 비롯해 기초자치단체장 14명, 광역의원 38명(비례대표 포함), 기초의원 256명(비례대표 포함)을 동시에 선출하게 되는 것. 이 가운데 가장 관심을 끄는 선거는 전북지사, 전주시장, 교육감선거 등 이른바 3대 빅매치다. 유권자들의 관심이 높은 선거인만큼 출마가 예상되는 후보들의 면면에 대해서도 관심이 증폭
내년 6월4일 열리는 전국동시지방선거를 1년여를 앞두고 전북 정치권의 셈법이 분주한 모습이다. 예년 선거 때는 민주당 공천에 관심을 가졌지만 이번 6ㆍ4지방선거를 두고는 무소속 안철수의원 측에게도 관심도를 높이고 있다. 이는 이른바 안풍에 따른 안철수 신당 창당가능성이 높아가고 있기 때문인 것. 다시 말해 민주당이 전북 선거에서 '상수'지만 '안철수'라는 '변수'에 적지 않게 신경을 쓰고 있다. 이에 현재 정치권에서는 내년 지방선거를 민주당vs안철수 간의 양강 속에서 무소속, 여기에 새누리당의 도전형태로 흘러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민주당 이춘석(익산갑)의원이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황교안 법무부 장관의 검찰수사 개입 의혹과 관련, 4일 국회에서 황 장관과 면담을 갖고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이날 면담은 법사위 간사를 맡고 있는 이 의원의 주도로 박영선 법사위원장, 정청래 정보위 간사, 박범계 의원 등 야당의원 다수가 참석해 국정원 댓글 사건 및 원세훈 국정원장의 선거개입과 관련한 날카로운 지적이 있었다. 이 자리에서 황 장관은 본인의 검찰수사 개입의혹은 결코 사실이 아니며 국정원 사건을 법과 원칙에 따라 철저히 수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의원은 “국정
민주당 김춘진(고창․부안)의원은 4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가사노동자 제도화 방안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4일 김 의원실에 따르면, 지금까지 비공식적으로 공급되던 가사서비스를 공식영역으로 제도화하는 것은 일·가정양립 지원, 양질의 여성일자리 창출과 비정규직 보호 측면에서 큰 의의가 있다는 것. 그러나 가사노동자의 대다수가 현행 노동법 및 사회보장법의 사각지대로 남아 있어서 불합리한 관행과 법제도의 개선이 시급하다. 가사노동자의 제도화를 통해 여성 고용률의 향상, 양질의 여성일자리 창출, 일·가정양립 지원이
민주당 김성주(전주 덕진)의원이 내년 6.4지방선서거를 맞아 지방선거기획단 정책분과 위원으로 선임됐다. 4일 민주당에 따르면, 지방선거기획단은 2014년도 지방선거 전략수립과 출마예상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선거아카데미, 혁신적 공천방안 등 선거기획 전반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라는 것. 현재 지방선거기획단은 양승조의원을 단장으로 전략분과, 정책분과, 조직분과, 대외협력분과, 지방자치 교육분과 이상 5개의 분과로 구성되었고 김 의원은 정책분과에 배정되었다. 김 의원이 속한 정책분과는 지방정치제도 혁신방안, 지역정책개발, 시도별 정책네트워크
전주시 평화동 지역주민들의 대표적인 숙원사업 중 하나인 ‘신성공원’ 조성사업이, 특별교부세 2억원 확보로 올해 안에 마무리될 것으로 전망된다. 민주당 김윤덕(전주완산갑)의원은 4일 “신성공원 조성사업을 위해 안전행정부에 특별교부세를 요청한 결과 2억 원을 확보했다”며 “꽃밭정이 노인복지관 및 평화도서관 등 기존시설과 연계하여 산책로, 녹지공간, 편익시설 등 시민휴식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성공원(전주시 완산구 평화동2가 230-2번지 일원) 조성사업은, 공원 내 꽃밭정이노인복지관(4,692㎡)과 평화도서관 (3,546
2014년 6.4 지방선거가 1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중앙선관위가 전국시도를 대상으로 불법선거사범 색출에 나선다. 특히, 지방선거를 앞두고 일부 지역에서 불법선거운동에 대한 신고사례가 속속 올라오면서 선관위 차원의 보다 강력한 단속이 이루어 질 것으로 보인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일 내년 6·4 지방선거가 1년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먼저, 지역 공무원의 불법선거 관여 등 중대 선거범죄에 대해 특별기동조사팀을 투입해 엄중 조치하기로 했다. 또, 각종 행사장을 반복적으로 방문해 인사하거나 명함을 배부하는 행위도 중점 단속키로 했다.
오는 10월 재보선 기획단이 꾸려진 가운데 유성엽(정읍)의원이 민주당 전국직능위원회 수석부의장으로 선임됐다. 3일 민주당에 따르면, 오는 10월 재·보궐선거를 위해 기획단장으로 안규백 의원을, 전국직능위원회 수석부의장으로 유 의원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관영 대변인은“직능위 수석부의장직은 오는 10월 재보선을 앞두고 당차원에서 야심차게 가동하는 위원회”라며“도내 출신 유 의원이 앞으로 직능위 역할을 잘 꾸려나가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이 승리할 수 있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당은 이날 오전 당무위 회의를
제6회 6·4 전국 동시 지방선거가 4일로 꼭 1년 앞으로 다가왔다. 아직 선관위의 최종안이 나오진 않았지만 지난 5월말 기준으로 전북도지사와 도 교육감을 비롯해 기초자치단체장 14명, 광역의원 38명(비례대표 포함), 기초의원 256명(비례대표 포함)을 동시에 선출한는 것이다. 내년 지방선거는 박근혜정부 출범 1년4개월 후에 처음 치러지는 전국 선거라는 점에서 정치적으로는 중간평가의 성격을 띠고 있다. 특히 2016년 20대 총선, 나아가 2017년 19대 대선을 향하는 민심의 향배를 가늠해볼 수 있는 풍향계로 여겨져 여야 모두
내년 지방선거가 정확히 D-1년 앞으로 다가왔다. 민선 6기 출범을 알리는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는 내년 6월4일 실시된다. 아직 선거열기가 본격적으로 달아오르지 않았지만 출마예상자의 물밑행보가 빨라지는 등 서서히 선거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특히 전북지역의 경우 내년 지방선거는 역대 지방선거와는 달리 눈여겨 보아야할 선거들이 동시에 치러져 도내 유권자들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안철수의원의 신당창당 가능성이 높아가면서 이 지역의 절대 강자인 민주당과의 피할수 없는 한판승부가 점쳐지고 있는 것. 먼저, 내년 지방
박근혜 대통령은 3일 공석중인 청와대 홍보수석에 이정현 정무수석을 임명했다. 김행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홍보수석 자리는 대통령과의 직접 소통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그것이 인사의 판단 기준으로 작용한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며 임명 배경을 설명했다. 신임 이 수석(55)은 전남 곡성출신으로 지난 2007년 경선패배 이후 박 대통령이 정치적 칩거기간을 보낼 때 '입'으로 통했던 핵심 측근인사다. 김 대변인은 이 수석의 이동으로 공석이 된 정무수석과 윤 전 대변인의 낙마로 비어있는 남성 몫 대변인의 경우 "아직 정해진 것이
민주당 김춘진(고창․부안)의원은 3일 오후 국회도서관 4층, 입법조사처 대회의실에서 ‘안전한 학교급식 식재료 품질기준 정립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무상급식을 넘어 진정한 우리농산물, 축산물 그리고 수산물을 이용한 친환경 급식의 실현을 위해서 GMO의 문제점과 수산물의 방사선 문제점들을 알아보고 또한 간편하고 저렴한 이유 때문에 많이 사용되고 있는 가공식품의 안전성에 대해서도 알아보기 위한 자리. 또한 이번 토론회에서는 수입산 원료사용의 문제점들을 집어보고 앞으로의 공공급식의 안전과 식재료 품질기준을 개
민주당 이춘석(익산갑)의원은 3일 남성중학교(교장 고우영)주관으로 남성고 유성당에서 청소년법제관(40여명) 및 참관학생(250명), 학부모(30명)와 함께 학교폭력 예방규칙을 만드는 등 법제처 법제관의 1:1 기본법제교육 행사에 참석했다. 올해 청소년법제관 사업은 전국 8개 권역별로 진행되고 있으며, 도내에서는 남성중학교가 유일하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법사위 간사를 맡고 있는 이춘석(익산갑)의원과 제정부 법제처장, 전북교육청 및 익산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행사에 참여한 이 의원은 축사를 통해 “변호사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