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경찰서(서장 최규운)는 지난 25일 가장 안전한 임실을 만들기 위해 임실읍 자율방범대, 임실읍 여성 자율방범대와 함께 임실읍 소재지 일원에서 이상동기범죄 등 강력범죄 예방을 위한 권역별 합동 순찰을 진행했다. 야간에 진행된 이번 합동 순찰은 권역별로 나누어 임실읍 소재지 중에서도 112신고가 집중되고 유동 인구가 많은 임실 터미널 및 아파트 단지 일원과 임실고와 임실동중을 비롯한 학교 주변 청소년 탈선 우려 장소로 나누어 이루어졌다. 최규운 서장은 “이번 합동 순찰을 시작으로 경찰뿐만 아니라 각 지역 실정을 잘 알고 있는 자율방
오수면이 지난 23일 오수시장상인회 교육장에서 2024년 오수면 기관‧사회단체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제39회 의견문화제와 함께하는 2024 임실N펫스타 홍보와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관망정비공사 및 오수농공단지 회전교차로 설치사업 등 현안 사업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오수면 기관‧사회단체장들은 이번 회의를 통해 오수면의 주요 사업들에 대한 민원 발생 최소화를 위해 진행 상황을 사업장 인근 이장들에게 관련 내용을 공유할 것을 건의했다. 한경문 오수면장은“항상 오수면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기관‧사회단체장님들에게 깊은
운암면 봉사단체인 새마을지도자 운암면 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영진, 김정임)가 온기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독거노인 및 저소득 장애인 10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을 만들어 지난 25일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전달했다. 운암면은 지난 1965년도에 섬진강댐 축조로 농지가 수몰되어 막대한 재산상 손실로 어렵게 사는 농가가 많은 지역으로 새마을 가족들이 십시일반 자금을 모아 사랑의 건강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 김정임 새마을부녀회장은“주변 이웃들이 끼니 걱정 없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오래 사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임실군이 발효의 기본 원리와 개념 교육으로 올바른 영양 지식을 제공하기 위해 임실군민을 대상으로 2024년 발효식품 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5월 10일부터 6월 7일까지 매주 금요일 농산물가공센터 실습교육장에서 유기농 밀과 천연발효종을 활용하여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다양한 반죽법에 대한 이론교육과 이를 통해 만든 두부야채 치아바타, 무화과 치즈 깜파뉴 등 총 10종의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천연발효 제빵 기술 실습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을 희망하는 군민은 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팀에 방문 신청하거나
임실군이 지난 18일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하여 2022년 지적재조사사업지구로 지정된 관촌면 관촌리 1,236필지 577,288.1㎡의 토지와 덕천리 204필지 63,904.7㎡의 토지에 대한 경계를 결정했다. 이번 경계결정위원회는 2022년부터 관촌‧덕천지구에 대한 토지현황조사 및 지적재조사측량을 실시한 후 토지소유자의 협의를 거쳐 설정된 경계를 결정한 것이다. 결정된 결과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에게 통지되며 경계 결정에 동의하지 않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통지받은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임실군청 주택토지과(063-640
임실군이 지난 22일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교육은 귀농‧귀촌인들에게 기초영농기술과 농업정보를 제공하여 성공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난 2월 26일부터 4월 22일까지 매주 2회 총 15회에 걸쳐 60시간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귀농‧귀촌 성공 전략이라는 주제로 시작하여 △토양 및 작물 생리 △농기계 안전 사용 △작목별 재배 기술 △친환경 농업의 이해 등 유능한 강사진을 초빙하여 귀농 우수사례 농장 방문 등 현장감 있는 교육으로 교육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교육을 수
임실군이 지난 23일 덕치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지역역량강화 및 세부설계 용역의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착수보고회에는 임실군, 한국농어촌공사 전주‧완주‧임실지사 주민위원회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과 계획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및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은 복지회관 리모델링, 증축 및 지역주민의 역량 강화 등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이 생활 서비스 제공, 여가문화 및 사회공헌 활동 등 지속 가능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으로 2025년까지 국비 28억을 포함,
오는 5월에 반려인과 반려동물을 위한 문화축제인‘2024 임실N펫스타’가 오수 의견공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군은 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의견문화제전위원회(위원장 박세근)와 함께 오수 의견공원 일원에서‘제39회 의견문화제와 함께하는 2024 임실N펫스타’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의견문화제는 잠든 주인을 제 몸을 바쳐 구한 오수개의 보은정신을 기려 1982년부터 시작한 축제로 반려동물 1,500만 시대를 맞아 부각되고 있는 생명 존중의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하기 위하여 전국의 반려동물과 그 가족들을 위한 축제의 장이 열린
임실경찰서(서장 최규운)는 25일 경찰서 3층 회의실에서 본서 및 지구대 전 경찰관이 참석한 가운데 성비위 예방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젠더문화연구원 원장 양동옥을 강사로 초빙하여 잘못된 편견·차별·말과 행동 점검 등 성희롱∙성폭력 예방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성비위에 대한 전 직원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를 통해 동료 간 즐거운 직장 분위기와 청렴한 직장문화 조성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규운 서장은 “지역주민들에게 더 큰 신뢰와 사랑을 받는 임실경찰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깨끗하고 청렴한 경찰상 정립에 앞장서
임실군이 지난 17일 임실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흡연과 음주 등의 위험과 심각성을 알리기 위한 뮤지컬 공연을 실시했다. 이번 공연은 흡연과 음주에 대해 한 번쯤 겪을 수 있는 이야기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퀴즈와 선서 등 학생들이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뮤지컬로 진행해 자칫 지루할 수 있는 교육을 흥미롭게 집중할 수 있도록 꾸며 교육의 효과를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 및 교사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 시기의 흡연과 음주가 얼마나 위험한지 그 심각성을 깨닫는 계기가 됐다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김대곤 보건의료원장은“담배와
임실군이 오는 26일 군청 광장에서 공무원 및 유관기관과 군민 등을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저출산․고령화사회로 인한 중증 수혈 환자 증가와 헌혈자 감소에 따라 혈액 수급 상황이 더욱 악화된 현 상황에서 안정적 혈액 수급에 기여하고 공직사회에 사랑 나눔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지난해 4회에 이어 올해 1분기에도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안정적인 혈액 공급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헌혈은 만 16세 이상부터 가능하
2024년 임실군 지적재조사지구로 예정된 관촌면 방현‧방수지구가 지난 12일 전북특별자치도 지적재조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과하여 지난 19일 사업지구로 지정 고시됐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의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국토의 효율적 관리와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으로 2030년까지 추진하는 장기 국책사업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되면 토지의 경계가 분명해져 이웃 간 경계 분쟁 발생 해소, 재산권 범위 명확화, 지적경계측량에 소요되
임실군이 안정적인 자주재원 확충과 건전한 납세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난 19일 302명의 성실납세자를 선정했다. 지방세 성실납세자 선정은 임실군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선정된다. 선정 방식은 최근 3년간 계속하여 연간 3건 이상의 군세를 납부 기한 내에 전액 납부하고 관내에 주소를 둔 납세자 중에서 지방세 프로그램을 통한 전산 추첨 방식으로 진행됐다. 선정자들에게 지방세 납부액 별로 2~5만원권 상당의 임실사랑상품권을 안내문과 함께 등기우편으로 발송했다. 심 민 군수는“임실군이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어려운 경제 여
임실군(군수 심민)과 경찰인재개발원(원장 박성주)이 오수 펫 추모공원 내 경찰견 안장 업무를 공동으로 협력 추진하기 위해 지난 24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임실군청 종합상황실에서 심 민 임실군수, 박성주 경찰인재개발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폐사 경찰견의 인도 및 신원 증명, 경찰견 안장 구역 확보 및 유지‧관리, 장례 및 안장 비용 분담 등 오수 펫 추모공원에 경찰견을 안장하기 위한 업무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양 기관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 및 지속적인
임실군이 타지역 벤치마킹을 통한 도시재생사업 발굴과 관광자원 거점개발에 전력투구하고 있다. 군은 지난 17~19일까지 사흘간 심 민 군수를 비롯 관광‧건설 부서 관계자 등 10여 명이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을 시작으로 가평군, 원주시를 잇따라 방문, 우수사례에 대한 다양한 정책발굴을 모색했다. 최근 철원군과 원주시는 쇠퇴한 원도심에 매출이 저조한 지역상점과 시 소유 방치된 유휴공간을 지상파방송 예능 프로그램과 협업하여 차별화된 도시재생 기법을 통해 지역 경제와 관광도 활성화하는 전국적 랜드마크 사례를 만들어 낸 지역으로 유명하다. 첫
임실군이 24일 임실군청공무원노동조합과 2024년도 단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노사 양측 교섭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무원 근무조건과 후생 복지 등 임실군청공무원노조의 교섭 요구에 따라 시작된 단체교섭은 예비교섭, 실무교섭, 본교섭 등을 거쳐 최종 합의됐다. 협약은 전문, 본문 69조, 부칙 7조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요 협약 사항으로는 △근무 시간 면제 △장기재직휴가 △특별휴가 △직원건강 종합검진 등 노사 간 소통 기회 확대와 근로조건 개선 등 후생 복지 증진을 담고 있다. 심 민 군수는“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동반자적 자세로 노사
임실군의회(의장 이성재)는 지난 23일 의회 간담회실에서 의원 연구단체인‘임실지명바로세우기연구회’와‘임실교통복지연구회’의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임실지명바로세우기연구회(대표의원 정칠성)는 전북대학교 김병남 교수와 함께‘임실군 일제강점기 지명조사 및 변경 방안 수립 용역’을 주제로, 임실교통복지연구회(대표의원 양주영)는 전북지방행정발전연구원의 김세민 책임연구원과 함께‘임실 버스운영체계 개선방안 연구’를 주제로 연구용역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군의원과 관계 공무원, 용역 시행사 등이 참석해 2개 의원 연
강진면이 지난 12일 면민의 장 심사위원회의를 열어 각 분야 수상자 4명을 선정했다. 심사위원회는 공익장에 강준희(65), 문화체육장에 김왕중(56), 효열장에 구순이(68)‧오동환(55) 씨를 수상자로 선정했다. 공익장 강준희 씨는 2011년부터 현재까지 강진면 부흥마을 이장으로 재직하면서, 강진면을 대표하여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복리증진에 크게 기여했다. 문화체육장 김왕중 씨는 2013년부터 2018년까지 5년간 강진면 체육회장직을 맡으며, 지역 내 체육 발전을 위하여 이바지했다. 효열장 구순이 씨는 5년 전 경운기 사고로 크게
임실군이 지난 23일 산사태취약지역 중 인명피해 우려 지역인 강진면 문방리 산막마을에서 지역주민, 공무원, 임실경찰서, 임실소방서, 임실군 산림조합 등 30여 명이 참여해 산사태 재난 대비 실제 주민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2024년 산사태 재난 대비 훈련 주간 운영에 따라 여름철 산사태 대응 역량 강화 및 지역주민 안전 대피 체계를 점검해 산사태로 인한 인명사고 예방에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산사태 예‧경보 발령을 가정한 주민 대피훈련 실시와 병행하여 산사태 국민행동요령 등에 대한 교육도 지역주민에게 실시했다. 심 민
재성남 호남향우회(회장 김종술) 회원 400여 명이 지난 21일 2024년 춘계 고향 방문 행사 일정으로 임실군을 방문했다. 재성남 호남향우회는 호남에서 출생했거나 선대의 고향이 호남인 사람 중 성남시에 거주하고 있는 회원의 모임으로, 50여 년의 전통을 자랑하고 있으며 현재 40만여 명이 소속돼 활동 중이다. 2022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임실군을 방문한 재성남호남향우회는 지난해 임실치즈테마파크에 이어 올해는 관광객 봄맞이에 한창인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을 방문했다. 수선화와 튤립 등 2만 4,000여 본의 봄꽃 식재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