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최고 지가는 수송동 롯데마트 부지로 ㎡당 2,708,000원, 최저지가는 임피면 보석리 승화원 인근 부지 ㎡당 2,040원으로 확인됐다.29일 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사용될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195,347필지로 전년 대비 +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시는 결정된 지가를 시청 토지정보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를 통해 제공하고, 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는 5월 29일까지 시청 토지정보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이의신청서를 작성하여 이의신청할 수
"선유도 해안을 투어하는 코스를 비롯해 시간여행마을과 경암철길마을 특유의 레트로한 분위기가 인상깊었다"지난 27일과 28일 2일간 군산관광 팸투어에 참여한 싱가포르 현지 여행업계 종사자와 언론인들은 군산지역 관광명소에 큰 관심을 보였다.29일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발벗고 나서고 있는 군산시가 지난 주말과 휴일에 싱가포르 현지 여행업계 종사자와 언론 관계자 20명을 초청해 군산관광 팸투어를 추진하며 군산관광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번 팸투어는 지난 4일 군산시 ·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 · 전북특별자치도 문화관광재단 등 14개 기
군산시가 다음달부터 저소득층 자산형성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28일 시에 따르면 자산형성지원사업은 희망저축계좌2, 청년내일저축계좌(차상위 이하· 차상위 초과) 2개로 대상자가 자활에 필요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재정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먼저 5월 1일부터 20일까지 모집하는 희망저축계좌2는 일하는 주거 · 교육급여 · 차상위자를 대상으로 본인이 월 10만원이상 저축을 하면 정부에서 월10만원을 3년간 지원해주며, 만기 해지하면 720만원과 이자를 받는다.근로청년을 위한 청년내일저축계좌 사업은 차상위 이하 근로청년과 차상위 초과
군산시가 지역 총 인구의 4.3%를 차지하고 있는 외국인 주민들에 대한 환경변화와 새로운 정책 수요를 반영하기 위한 행보에 나섰다.28일 시는 전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 군산출장소, 광주지방고용노동청 군산지청, 군산교육지원청, 전북경찰청, 군산시가족센터, 외국인 명예통장, 유학생 등 위원 총 14인으로 구성된 외국인주민 지원 협의회(위원장 신원식 부시장)제1차 회의를 지난 26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의회는 ‘2024년 군산시 외국인주민 종합계획(안)’을 심의 · 확정하기 위해 마련됐다.군산시 외국인 주민 수는 지난 2022년 말 기
군산시가 지역건설업계의 상생 방안과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28일 시는 건설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6일 지역건설산업발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군산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역건설산업관련 각계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이날 회의에서는 ▲군산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4대 추진전략 ▲지역업체 우대제도 적용 ▲민관 상생협력을 통한 합동 세일즈 ▲지역업체 수주 확대에 중점을 둔 지원방안 등이 주요 논의 의제로 다뤄졌다..특히
올해로 제9기를 맞는 군산시 어린이.청소년의회가 힘찬 출발을 내딛었다.28일 군산시는 어린이.청소년의회 발대식을 의원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의원 선서 ▲군산시장 인사 말씀 및 내빈 축사 ▲기념촬영이 이루어진 데 이어, 2부 행사로 ▲연간 활동 일정을 안내하고 의원 간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오리엔테이션 활동이 진행됐다.어린이·청소년의회는 한 해 동안 굿네이버스 전북북부지부와 협업으로 ▲아동권리와 의회민주주의에 대한 이해 증진을 위한 관련 특강과 선진지 견학 ▲의제 발굴을
군산시가 내구연한이 지나 불용 처리된 농기계를 공개 매각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28일 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 23일 농업인 평생교육 복합센터에서 지역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농기계 임대사업장 내 불용 농기계에 대한 공개 경매가 진행됐다.이날 공개 경매에는 저렴한 가격으로 필요한 농기계를 구매하려는 농업인들이 몰리면서 성황을 이뤘다.불용 농기계들은 내용 연수 초과 등의 사유로 불용 처리된 관리기, 트랙터, 콩탈곡기, 땅속작물수확기 등을 포함해 총 40종 45대다. 매각에는 지역 농업인 155명이 입찰해 45대 중 27대
군산시가 지역 관광과 연계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MICE산업 경쟁력 확보에 적극 나선다.28일 시는 새만금컨벤션센터(GSCO)에서 26~27일 2일간 2024 호남치과기공사연합 학술대회와 기자재 전시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이번 학술대회는 호남권 치과 기공사협회 회원, 학생 등 1,100여명이 참석하여 치과기공분야 산업의 학술 연구와 증진, 호남지역 회원 간 정보 교류 등 상호 소통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대회 1일차 호남연합 학술대회 경영자회 세미나를 시작으로 2일차는 자연스러운 전치 디자인, 보철 제작 및 심
국립군산대학교(총장 이장호)가 대학 국제화와 학생교류 활성화를 위해 몽골 3개 협약대학과 2024학년도 하계 연합해외봉사 '잇다(ITTA: International Trend Trade Agreement)' 프로젝트를 추진한다.28일 군산대에 따르면 이번 해외연합봉사는 지난 2022년 8월 군산대와 몽골국립교육대학교, 몽골과학기술대학교, 몽골농업대학교의 4개 대학 간 업무협약 후속 조치 하나로 추진되는 활동이다. 하계방학 기간(6.25~7.6, 11박 12일간) 동안 40명의 단원(군산대 28명, 몽골대학 12명)이 현지 초등학교에
군산시가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하는 직무 스트레스와 불안감을 해소하고 심신 재충전으로 사기진작을 위해 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28일 시에 따르면 이번 힐링 프로그램은 제증명 발급, 세무, 건축, 차량등록 등 본청 및 사업소, 읍면동의 민원 업무를 처리하는 직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26일 전남 담양군 일원에서 진행됐다.이날 지역 특색을 살린 딜라이트 담양 전시관의 미디어아트 관람에 이어 로스팅과 핸드드립 등 바리스타 체험을 하며 세계 각국의 유명 커피의 맛을 비교해 볼 수 있는 커피농장 투어를 진행했다.또한 담양호 수변을
국립군산대학교 주최 ‘시민과 함께하는 신입생 환영 콘서트’가 지난 26일 군산시민과 지자체, 산업체, 시민, 학부모, 교직원, 학생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을 이뤘다.특히 대중적으로 사랑받는 레퍼토리를 국립군산대 음악과 학생 및 교수진의 열정과 서울 내셔널 오케스트라의 노련함이 조화를 이룬 화음으로 소개해 큰 환호를 받았다.이날 콘서트에서는 세계인이 사랑하는 영화음악의 거장 히사이시조의 ‘바람의 전설’, ‘어느 여름날’ 등을 비롯해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중 ‘Think of me’, ‘All I ask of yo
‘새만금 군산시 지역주도형 수상태양광 발전사업’에 7개 업체가 의향서를 제출해 군산시와 군산시민발전(주)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에 들어갔다.이 사업을 추진하는 군산시와 군산시민발전(주)는 지난 9일 사업시행자 모집을 공고하고, 19일 참여의향서를 마감한 결과 모두 7개 업체가 의향서를 제출했다고 27일 밝혔다.이에 따라 군산시와 군산시민발전(주)는 이들 7개 업체를 대상으로 내달 20일까지 사업제안서를 마감한 뒤 평가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다는 방침이다.이를 위해 군산시와 군산시민발전(주)는 지난 26일 ‘새만금 군산시 지역주
군산시 나운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5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행복곱하기, 아픔나누기’ 사업을 진행했다.이번 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중증질환자 및 장애 진단을 받은 장애인 25가구를 대상으로 성인 기저귀를 지원해 경제적인 부담을 줄여주고, 가정방문을 통해 전달하며 안부 확인 및 개별 복지 욕구를 확인하기 위해 기획됐다.김종쇠 민간위원장은 “행복 곱하기 아픔 나누기 사업은 나운3동 민관특화사업으로 3년째 실시하고 있다. 기저귀를 사용하는 가정은 오랜 기간 경제적으로나 사회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사업 시행에 더 큰 의미가 있다”며,
군산시가 자매도시인 중국 옌타이시와 국제무역과 물류 분야에서 공동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25일 시는 리제 옌타이 중한페리 유한회사 사장보, 주여우창 저둥 경제무역 유한회사 회장 등 총 14명의 기업 대표들로 구성된 예타이시 기업인단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간담회에서는 군산시 홍보 동영상 상영과 산업단지 소개 등의 자리도 마련해 군산시 미래 발전의 비전과 최적의 기업투자 여건, 수출입 경쟁력을 갖춘 군산항의 매력 등을 소개했다.중국 옌타이시 기업인단은 간담회를 마친 후 국제여객선터미널, 자동차 부두 및 GCT 등 군산항을 시찰하
군산소방서가 이른아침유치원에서 차세대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을 가졌다. 25일 소방서에 따르면 ‘한국119청소년단’은 청소년과 어린이의 안전의식 제고와 차세대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성인 육성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이날 발대식은 이른아침유치원 단원 46명과 지도교사 3명과 함께 참석한 가운데 선서문 낭독을 시작으로 ‘불나면 살펴서 대피’홍보, 119신고방법과 소화기 사용법 교육, 소방복 착용 체험 및 연기소화기 분사 등의 체험도 함께 진행했다.구창덕 소방서장은 “한국119청소년단 입단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축하한다
군산시가 어청도 프리미엄급 여객선 어청카훼리호와 함께 어청도 고유의 독특한 자연경관과 문화자원을 활용한 이벤트어청도 낭만여행을 준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25일 시에 따르면 여행의 중심지인 어청도는 해발고도 100미터 안팎의 산지로 이루어져 산림이 울창하고 1912년 축조된 어청도 등대가 등록문화제 제378호로 지정되어 있는 관광의 보고이다. 공치산 한반도 지형, 치동묘, 봉수대 등 아름다운 자연이 돋보이는 어청도는 봄철 철새 주요 탐조 명소로도 꼽히고 있다. 이미 어청도 노을은 사진작가들에게 ‘노을맛집’ 명품 출사지로 인정받은 지
최근 폭증하는 도로파손(포트홀) 현상으로 가중되는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군산시가 긴급 도로보수와 정비에 나선다.25일 시에 따르면 지난 겨울 지속적인 강수와 이상 기온으로 인해 도로 파임 현상(포트홀)은 3천여건으로 급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다.앞서 시는 1월부터 읍면동 포트홀 전수조사와 앱 신고제를 통해 포트홀 즉시 처리반을 상시 운영(연중 24시간)중이다. 포트홀이 신고되거나 사전 조사에서 발견되면 처리반과 긴급 자재를 투입, 신속하게 보수하고 있다.전수조사도 이미 2차례 실시해 76개 구간
(재)군산시상권활성화재단이 지역 골목상권 활성화와 소비촉진을 위해 군산시 플리마켓 활성화 지원사업을 실시한다.25일 시에 따르면 플리마켓 활성화 지원사업은 (재)군산시상권활성화재단이 지난 2023년부터 추진한 사업으로 꿈협동조합, 동국사길상인회 등을 대상으로 총 13회 실시했다.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사업자등록증 또는 고유번호증을 보유한 군산시 관내 소상공인 또는 단체이며 1회당 최대 15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시는 지원을 통해 플리마켓 운영 비용부담을 경감시키면 활력이 넘치는 골목상권 조성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세부
최근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일상 속 탄소중립 녹색생활 실천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군산시 금강미래체험관이 SNS인증샷 캠페인을 실시한다.25일 금강미래체험관에 따르면 ‘지구를 위한 7일간의 행동’이라는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캠페인을 통해 지구를 건강하게 만드는 데 동참하기 위해서이다.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기후행동은 채식 식사와 분리배출, 텀블러 사용, 음식물 남기지 않기, 가까운 거리 걸어 다니기 등을 들 수 있다. 대상은 군산시 학생 및 일반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군산꽁당보리축제는 전국 최대의 생산량을 자랑하는 군산흰찰쌀보리가 추운 겨울을 이기고 보리 이삭을 터트리는 싱그러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시작한 지역축제다.25일 군산시는 계절의 여왕 5월을 여는 제19회 군산꽁당보리축제가 새달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미성동 행정복지센터 뒤편 넓은 보리밭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꽁당보리라 불리는 군산 흰찰쌀보리는 지리적표시제 제49호로 등록된 지역 대표 농산물로 축제를 통해 홍보와 소비촉진, 브랜드 가치가 상승해 농업인 소득 증대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올해는 '우리! 보리밭에서 꽁당꽁당해!'라는 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