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가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를 통한 차세대 재생바이오 산업생태계 조성하기 위해 마지막까지 전력투구에 나선다.25일 도에 따르면 오는 30일 산업통상자원부의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 발표심사가 예고됐다.바이오 의약품과 오가노이드 2개 분야로 추진되는 산업부의 바이오 특화단지 공모에는 전북을 비롯해 강원, 인천, 대전, 전남, 경북, 충북, 경기 등 총 11개 지자체가 신청했다.앞서 정부는 2조 1000억원(2024년~2030년)의 예산을 지원해 세계 1위 바이오 의약품 제조허브로 도약하겠다는 ‘바이오제조 혁신전략
전북여성가족재단이 ‘모두가 행복한 양성평등 특별전북’ 실현에 속도를 내고 있다.지난해 출범한 전북여성가족재단은 여성과 가족을 위한 교육-취업-연구 기능을 아우르는 다기능 복합기관으로 ▲여성 능력개발 및 건강한 가족문화 확산 ▲지속가능한 여성일자리 창출 및 고용유지 지원 ▲일·생활균형문화 확산 ▲시의성 있는 여성․가족 정책의제 발굴 ▲양성평등 의식·문화 확산 등을 추진 중에 있다.구체적으로는 ‘여성의 직업능력 개발’을 위해 전문프로그램을 운영, 자격증 취득을 통해 전문성과 경쟁력을 높이고 이것이 경제활동과 사회진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도민들에게 당선소감 한말씀 부탁드립니다.완주‧진안‧무주 군민 여러분께서 큰 사랑으로 막중한 역할을 다시 한번 맡겨주셔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3선 국회의원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초선 때 그 마음 변치 않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다짐합니다. 이번 4.10 선거에서 우리 국민들이 내린 심판은 준엄했습니다. 무능하고 무책임한 윤석열 정권에 맞서 민주당에 다시 한번 힘을 실어주셨고, 무너진 민생경제와 후퇴한 민주주의, 대한민국의 위상을 바로 세우라고 하셨습니다. 특히 전북 홀대와 전북 발전에 대한 요구로 전북 10명의 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가 악성민원으로부터 직원들을 보호하기 위해 홈페이지에서 직원들의 실명을 비공개하기로 했다.전북특별자치도공무원노동조합은 25일 악성민원으로 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누리집(홈페이지) 직원성명 비공개와 각 부서 앞 직원배치도에 직원 사진을 없애고, 1층 안내 스크린에 직원 이름을 삭제하기로 집행부와 합의했다고 밝혔다.다만, 직위와 업무, 전화번호 등에 대한 정보는 남겨 민원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전북자치도공무원노조는 이번 노사간의 합의로 추진된 홈페이지 직원정보 부분공개에 대해 공무원들은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악성민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도내 국회의원들에게 21대 국회가 끝나기 전 전북의 주요 현안들의 해결에 힘을 보태줄 것을 요청하고 나섰다.24일 도에 따르면 이날 김 지사는 전북특별자치도청에서 도내 21대 국회의원들과 마지막 정책간담회을 가졌다.이날 간담회에는 강성희, 신영대, 한병도, 윤준병, 이원택, 정운천 의원 등 6명의 전북 국회의원이 참석했다.이번 간담회는 올해 초 전북특별자치도로 거듭나면서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로 삼고자 했으나 제22대 총선으로 인해 국회 업무가 미뤄지면서 계획에 차질을 빚고 여야 정치권의 주요 이슈로 인해
전북특별자치도가 지난해부터 불어온 건설경기 한파로 인해 위기에 몰린 지역 건설경기 살리기에 나선다.단기적으로는 공공에서 발주하는 건설사업 예산을 확대해 지역 건설사들의 숨통을 틔우고 중·장기적으로 지역 내 대규모 사업에 지역 건설사가 참여할 수 있는 마련해 자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는 것이다.24일 도에 따르면 도는 ‘다함께 민생살리기’ 특별대책으로 65개 사업에 774억원을 긴급 투입하기로 했다.이 같은 도의 긴급수혈은 고금리 및 부동산PF 부실, 건설자제 값 인상 등 악재가 겹친 지역 건설사들의 자금경색 위기를 일부라도 해소
새만금개발청이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의 기업 입주가 지연되지 않도록 입주심사 서류 간소화 등을 추진한다.24일 새만금개발청에 따르면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 국가산업단지 입주심사위원회 운영규정을 정비를 통해 ▲입주심사 구비서류 대폭 축소 ▲희망 기업에 따른 입주심사위원들의 현장심사 ▲중견·중소·신생기업에 대한 가점 제도 부여 등을 마련한다.이번 개정안은 관계기관 의견 조회를 거쳐 4월말 경 열리는 입주심사위원회부터 적용할 계획이다.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이번 개정으로 기업경영에 불편을 주는 행정절차를 과감히 철폐하여 입주기업이 투자를 하
▲도민들에게 당선소감 한 말씀먼저 압도적으로 박희승을 지지해 주신 남원, 장수, 임실, 순창 지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이번 총선을 통해 민생 파탄 정권 심판과 지역의 변화를 염원하는 주민 여러분의 간절한 뜻이라고 생각합니다.풍전등화 같은 경제, 민생 상황 앞에, 당선의 기쁨과 영광은 주민 여러분께 돌리고, 무거운 책임감으로 지역의 대표, 국민의 대표로서 지금! 내일을 준비하겠습니다.또한 치열했던 경선과 본 선거를 거치며 지역 내 갈등과 대립도 있었습니다. 저는 경선 및 선거 이후 갈등과 대립의 해결을 염두에 두고 가급
전북특별자치도가 노·사·정과 함께 상용차산업의 상생협력 방안 마련 모색에 나서고 있다.24일 도에 따르면 이날 도는 상용차산업 혁신전략 추진단 분과협의회 위원을 모아 상용차산업 혁신전략 추진단 분과협의회 1차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도와 시·군, 완성차 기업의 미래전략을 공유하고 노사상생문화 확산과 정책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회의에서는 채준호 전북대학교 교수의 상용차산업 상생방안에 대한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정부 및 전북자치도와 시군의 상용차산업 관련 사업 추진 현황과 추진계획,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과 타타대우상용차의 미래
지난해 새만금에서 열린 제25회 세계스카우트 대회를 두고 한국 정부의 개입 등을 비롯해 행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의 구조적인 문제가 있었다는 지적이 나왔다.세계스카우트위원회는 지난 16일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독립 검토 패널 보고서’를 공개했다.해당 보고서는 지난해 열린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와 관련된 행사에 대한 검토 등을 하기 위해 지난해 9월 세계스카우트위원회가 임명한 검토진 6명이 작성했으며, 문제점과 제언 등이 담겼다.보고서에는 한국스카우트연맹이 아닌 정부가 사실상 주최자가 된 점을 문제로 지적했다.이들은 한국 정
▲도민들에게 당선소감 부탁드립니다.압도적인 지지로 주민 여러분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정읍고창 주민 여러분들과 더불어민주당 당원 동지들께서 제게 보내주신 지지와 성원의 무게를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그 뜻을 제대로 이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제22대 총선 결과는 국민의 승리이자 정읍시민·고창군민의 승리이고, 대한민국과 민주주의의 승리다. 이 모든 영광을 국민과 주민 여러분께 바친다. 현장에서 자신의 선거처럼 최선을 다해주신 도·시군의원님을 비롯해 밤낮 없이 고생해주신 당원 동지 여러분, 보좌진과 선
전북특별자치도의 싱크탱크인 전북연구원이 ‘성과공유’를 통한 혁신형 개방 연구기관으로의 전환을 꾀한다.23일 전북연구원에 따르면 이날 전북연구원은 ‘2024년 전북연구원 연구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이번 연구성과공유회는 그간 폐쇄적이던 연구관행을 벗어나기 위한 것으로 ‘백년대계 7대의제’로 인구와 청년, 기후변화와 탄소중립, 농생명산업, 이차전지, 문화관광, 지방재정, 삶의 질을 공식 제안했다.또 지난해 전북연구원이 수행한 145건의 연구과제에 대해 도민들과 공유하고 활용방안을 모색하기도 했다.이번 행사에서 첫 주제발표에 나선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가 장애인의 날을 맞아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22일 도에 따르면 이날 도와 광역이동지원센터는 특별교통수단(장애인 콜택시)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교통약자, 도‧시군 및 광역이동지원센터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도민들의 실질적인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도내 교통약자 1만 8000여 명을 대상으로 사전 참석 수요조사를 거쳐 100여 명이 참석하는 공청회 방식으로 진행됐다.김광수 전북특별자치도 건설교통국장은 “교통약자 이동권은 계층이나 장애 유무,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바이오산업 육성 및 투자 활성화를 위해 유망 벤처 캐피털 기업과 협력관계를 구축했다.22일 도에 따르면 이날 도는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IMM인베스트먼트,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 ㈜데일리파트너스, 크립톤, ㈜젠엑시스, 스케일업파트너스, 스퀘어벤처스 등과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들은 이번 협약에 따라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사업 추진 ▲바이오 관련 창업 촉진 및 육성 ▲바이오산업 진흥을 위한 상호 지원 및 바이오기업 관련 투자유치 활동 및 확대 등을 추진한다.IMM인베스트먼트는 운용 자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중소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혁신 기술과 노하우 등을 전수하는 전용 캠퍼스를 마련했다.22일 도에 따르면 이날 도는 전북테크노파크에서 전북형 스마트공장 멘토그룹의 사무실인 ‘전북형 스마트 제조혁신 센터’와 스마트공장 교육을 위한 ‘삼성 스마트팩토리 아카데미 전북캠퍼스’ 현판식을 개최했다.이날 현판식에는 김관영 지사와 삼성전자 박승희 CR담당 사장, 김동욱 ESG&스마트공장 지원센터장(삼성전자 부사장), 엄재훈 상생협력센터장(삼성전자 부사장), 최형열 도의회 농산업경제 부위원장, 정철영 (사)전북-삼성 스마트
▲도민들에게 당선소감 부탁드립니다.김제·부안·대야·회현, 전북의 대도약을 위해 다시 한번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김제시, 부안군, 대야·회현면 주민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어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이번 제22대 총선은 개인의 승리가 아닌 국민의 위대한 승리입니다. 국민께서 보여주신 준엄한 뜻을 받들어, 윤석열 정부에 의해 무너진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특검 및 국정조사를 통해 윤석열 정부의 실정과 은폐해왔던 사건·사고의 진실을 밝혀내며,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 행사했던 민생법안들을 재통과 시키고, 삭
전북특별자치도가 시애틀경제개발공사(GSP)와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했다.21일 도에 따르면 지난 19일 도는 카이스트에서 시애틀 경제개발공사를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김관영 지사, 브루스 해럴 미국 시애틀 시장, 브라이언 수렛 GSP대표 외 마이크로소프트(MS), 보잉사, 아마존 관계자 등 투자사절단 약 70여명이 참석했다.시애틀 경제개발공사(GSP)는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시 경제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경제개발 지원기관으로 마이크로소프트, 보잉, 아마존 등의 32개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해외 기업 및 투
전북특별자치도는 도를 비롯 도내 시·군 재직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권기봉 한국노총 전북본부 의장, 정성주 김제시장 및 양진호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 위원장과 조합원 가족 1600여명이 참여했다.공무직노사 한마음대회는 매년 전북특별자치도 및 각 시·군의 공무직근로자와 그 가족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한마음 경기대회, 장기자랑 등을 통해 공무직근로자들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행사다.김관영 지사는 축사를 통해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은 도와
전북특별자치도가 농생명산업에 인공지능(AI) 기술 등을 융합하는 디지털 농업 전환 선도에 앞장선다.21일 도에 따르면 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소관하는 ‘AI융합 지능형 농업 생태계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426억원을 확보했다.이번 공모사업은 과기부의 5대 권역별 초광역 협업사업 ‘인공지능 지역확산 추진방향’의 일환으로 지역의 강점과 특징을 바탕으로 권역별 지자체 간에 협업으로 AI 선도 프로젝트를 발굴하는데 목적이 있다.‘호남권 AI 지역확산 사업’은 전북자치도 주관으로 오는 2028년까지 5년간 국비 284억원 등 총
대한민국 농생명수도인 전북특별자치도가 농생명산업 영토를 유럽으로 확장에 나선다.21일 도에 따르면 도는 세계 최대 다자 간 연구혁신 프로그램인 ‘호라이즌 유럽’에 농생명분야 신청 준비에 나선다.호라이즌 유럽은 EU가 2021~2027년까지 955억 유로(약 138조원)을 지원하는 세계 최대 다자 간 연구혁신 프로그램이다.과기부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호라이즌 유럽 가입 협상이 지난 3월 타결됨에 따라, 아시아에서 첫 준회원국이 될 예정이다.이를 통해 우리나라 연구자도 EU 연구자와 동등하게 연구과제에 참여해 연구비 펀딩과 선진화된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