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이 청소년 체험활동 지원에 나섰다.16일 이스타항공에 따르면 국민체육진흥공단(KSPO)과 함께 2박3일간 지방청소년 2박3일 도시문화 체험 행사 지원에 나선다. 지방청소년 도시문화 체험 행사는 국민체육진흥공단 올림픽파크텔에서 진행하는 청소년 사업 일환으로 지난 2000년부터 도서?산간?벽지의 청소년에게 매년 2~3회 문화체험 활동기회를 제공하는 행사이다.이에 따라 달 16일부터 18일까지 2박3일 동안 진행되는 이번 청소년 체험활동은 은 국회의사당, 방송국 등 주요기관 탐방과 인성교육, 오락, 놀이, 문화공연 및 체험 등의
도내 중견 건설업체인 세움종합건설이 대전 유성 지역에서 중소형 주상복합 아파트 공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더욱이 도내 업체가 대전지역 분양시장에서 성공한 전례가 없어 이번 세움펠리피아의 분양성공 여부가 뜨거운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16일 세움종합건설(대표 안석문)에 따르면 지난 3월 전주서부신시가지에서 펠리피아 오피스텔 분양을 성공리에 완료한 데 이어 이달안에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 중심지역에 주상복합아파트 298세대를 분양한다. 세움펠리피아 주상복합아파트는 이달 중순께 대전 유성 온천역 사거리 대로변 인근 부지에서 모델하우
조달청이 중소기업의 불필요한 비용 부담 해소차원에서 인증제도를 개선한다. 15일 전북지방조달청에 따르면 조달청은 중소기업들이 정부계약과 납품과정에서 불필요한 인증이나 시험검사를 받지 않도록 인증제도 개선방안을 마련해 추진한다.이 같은 방침은 조달청이 지난 2월 조달기업을 상대로 인증제도 운영실태를 조사한 결과 기업들이 중복인증의 통폐합, 시험성적서 교차인정, 납품검사 등을 완화해 달라는 요구에 따라 이뤄졌다. 이에 따라 조달청은 연구용역을 통해 조달과정에서 반드시 적용해야하는 우수한 인증을 선별하고 이해관계자 의견수렴을 거쳐 올해
전북기업환경협의회(회장 나병윤)는 지난 13일 (주)전주페이퍼 전주공장 교육장에서 '제13회 환경보전 포스터 공모전' 시상식을 벌였다. 이날 환경부장관상은 전주예술고 강유림(3년)이, 전라북도지사상은 전주중앙중 조아라(3년) 학생이 각각 차지했다.또 전주지방환경청장상은 전주신동초 김현지(6년), 전주서곡초 오정헌(6년) 등 2명이 나란히 수상했고 전북녹색환경지원센터장상과 협의회장상 등 총 50명이 입상의 기쁨을 누렸다. 전북기업환경협의회 나병윤( (주)전주페이퍼 생산본부장) 회장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학생들의 높은 환경사랑 실천의
이스타항공이 다문하 가족의 안정적 정착을 직간접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사)미래다문화발전협회와 협약을 체결했다. 이스타항공(대표 박수전)은 지난 13일 이스타항공 그룹 이경일 회장과 미래다문화발전협회 박성갑 이사장, 심의두 고문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사)미래다문화발전협회(이사장 박성갑)와 '윈-윈'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서 이스타항공 그룹과 미래다문화발전협회는 향후 국내 다문화 가족의 항공편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사)미래다문화발전협회는 현재 500여명의 회원이 자발적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LH가 공급하는 전북혁신 B-1블록이 평균 3대 1 경쟁률로 청약 마감됐다. LH 전북지역본부는 지난 13일 전북혁신도시 B-1블록 보금자리주택 전 평형 청약이 1순위에서 3대1로 마감됐다고 15일 밝혔다.LH가 지난 12일까지 청약 접수받은 결과 316세대 모집에 963명이 접수해 평균 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84A형은 181세대 모집에 627명이 접수해 3.46대 1을 기록했고 74형은 60세대 모집에 212명이 몰려 3.5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이에 앞서 지난 11일 실시된 특별공급 역시 59호 모집에 258명이
콜센터 여성 상담사들이 소아암 아동들을 위해 긴 머리를 잘랐다. 토탈컨택서비스기업 ktcs(대표 임덕래)는 전북사업단 소속 상담사들이 소아암 아동들의 치료의지를 북돋기 위해 머리카락 기증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ktcs ㈜하이모의 모발나눔 기증 캠페인 동참을 위해 추진한 이번 기증행사는 최명선(34), 이혜숙(48), 김지영(33), 강수진(29), 최정은(36), 이성현(33), 박지영(33) 등 ktcs 소속 7명의 상담사가 참여했다.머리카락 기증은 25cm이상 머리카락을 잘라 내고 펌이나 염색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스타일
조달청이 공공구매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물품 옥션계약을 확대한다. 12일 전북지방조달청에 따르면 조달청은 조달물품구매 후 별도로 설치하거나 유지관리계약을 하는 번거로움 해소하기 위해 다수공급자계약(이하 MAS) 물품의 옵션계약을 확대한다.이에 따라 현재 냉방기 등 13개 품명(8538개 규격)에만 운영해 오던 옵션계약을 정수기 등 38개 품명(2만7770개 규격)을 추가시켜 총 51개 품명(3만6308개 규격)으로 확대한다. 옵션계약은 공공기관 프로젝트의 성격에 따라 선택권을 부여하고 개인용컴퓨터 유지보수기간을 장·단기로 구분해
KEPCO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윤재경)는 저소득층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무더운 여름나기 선풍기를 지원했다. KEPCO 전북지역본부 봉사단원들은 지난 10일 전주시 독거노인 원스톱지원센터(센터장 고한순)에서 관리중인 세대원들을 방문해 선풍기 20대를 전달하고 말벗을 해주는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봉사활동에 참여한 이용백 경영지원팀장은 "최근 어려운 경제여건으로 계층별 복지수요는 점증하고 있다"고 전제한 뒤 "우리회사가 최상의 전력서비스 제공과 함께 앞으로도 나눔문화 실천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KEP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회장 신영옥)는 11일 박형배 전라북도 건설교통국장과 협회임원 및 도내 우수 전문건설업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건설업계 관계자 간담회’를 벌였다. 이날 신영옥 회장은 “전북도의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정책에 힘입어 도내 전문건설업의 상반기 수주실적이 지난 해보다 4%가량 증가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이에 대해 박형배 건설교통국장은 "그동안 건설산업활성화수주단을 꾸려 도내 유관기관과 일선 시군, 대형공사 현장 등을 찾아 도내 전문건설업체에 60%이상 하도급을 주도
임실군이 지역업체를 배려하지 않고 100억원에 달하는 '옥정호 생태하천 복원공사'를 발주해 도내 건설업계의 반발을 사고 있다는 보도(본보 10일자 6면)와 관련 임실군은 크게 문제될 게 없다는 식으로 맞서고 있다.더욱이 군은 도내에 생태하천 공사에 나설 지역업체가 사실상 전무한데다 지역업체 참여가 참여할 경우 공사 진행에 차질마저 우려된다는 식으로 일관해 관련업계와의 마찰이 우려된다. 심지어 대한건설협회까지 임실군이 지역업체를 바라보는 사고방식의 차이를 극복해야 할 것이라고 일침을 가해 옥정호 생태하천 복원공사를 놓고 임실군과 건설
"중소건설업체가 해외로 진출하는데 용이하도록 교두보를 만들겠다."신임 윤 재호 회장은 "건설산업이 국, 내외적으로 침체된 시기에 대한건설협회 전북도회를 이끌게 돼 어깨가 무겁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위기가 기회'라는 말 처럼 앞으로 전북 건설산업의 위기를 탈출하고 회원들의 권익을 대변하는데 불철 주야 노력하겠다"고 향후 각오를 밝혔다. 윤 회장은 또 "기획재정부가 현재 추진중인 적격 심사제도 개정이 회원사에게 불합리하지 않도록 본회를 비롯해 각 시도회와 연대해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고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특히 "
향후 3년간 대한건설협회 전라북도회를 전두 지휘할 제 25대 '윤재호 호'가 본격적인 닻을 올렸다. 대한 건설협회 전라북도회는 10일 전주코아리베라호텔에서 윤재호 제 25대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에는 김완주 도지사와 최진호 전라북도의회 의장, 대한건설협회 최삼규 회장 등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신임 윤재호 회장은 취임사에서 "건설 산업이 국·내외적으로 중대한 위기를 맡고 있는 시점에서 대한건설협회 전라북도회 회장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가진다”며 "회원사의 권익을 보호하고 어려운 상황에 처한 지역
지난달 취업자수가 제조와 서비스업종 취업에 힘입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11일 통계청이 발표한 고용동향에 따르면 6월 도내 고용률은 59.3%, 실업률은 1.7%로 전월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며 안정세를 유지했다. 특히 취업자수는 전월과 동일한 87만5000명으로 역대 최고수치를 유지했다. 이는 제조업부문 유치기업의 정상 가동율이 높아지고 농어업분야에서의 취업자가 증가된 것이 크게 작용했기 때문으로 파악되고 있다. 구체적으로 농림어업과 전기운수통신금융업 취업자가 감소한 반면 서비스업, 제조업 등에서 크게 증가해 도내 취업자 증가세
완주 봉동읍에 위치한 (주)아해(대표 이재영)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철저한 책임경영으로 무재해 10배를 달성했다.안전보건공단 전북지도원은 11일 공단 회의실에서 (주)아해에게 무재해 목표달성 인증서와 표창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화학제품 제조사업장인 (주)아해는 지난 2004년 1월 무재해운동을 시작한 이후 전 구성원들이 합심해 안전관리 활동을 전개한 끝에 2892일 동안 재해 없는 사업장을 유지했다. 강신준 안전보건공단 전북지도원장은 “안전에 대한 경영층의 관심과 근로자의 높은 안전보건의식이 동반될 때 비로소 무재해 달성이 가
국내 대표적 저가 항공사로 유명세에 오른 이스타항공이 8번째 항공기를 도입했다.이스타항공(대표 박수전)은 11일 김포공항 국내선 계류장에서 이스타항공 박수전 대표이사 및 운항/객실승무원과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8호기 도입을 축하하는 도입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에 도입한 항공기는 보잉737-800 기종으로 189석의 좌석과 2만6300 파운드의 추력을 갖고 있다. 특히 항속거리는 5130Km로 기존 항공기보다 비교적 긴 편이다. 8호기 항공기는 오는 13일 등록기호(HL8269)를 달고 일본 나리타를 비롯해 방콕, 푸켓,
조달청이 비축 원자재를 대상으로 ‘창고증권 방출제도를’ 도입한다. 이 창고증권 방식의 조달청 원자재 방출은 7월 한 달간 시험 가동을 거쳐, 8월부터 본격 시행된다.11일 전부지방조달청에 따르면 조달청은 알루미늄, 구리 등 비축 원자재를 대상으로 ‘창고증권 방출제도’를 도입한다.이번 ‘창고증권 발행제도’로 중소기업은 최대 60일까지 무료로 조달청 비축창고에 저장한 후 창고증권을 활용, 필요한 시점에 제품 제조에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제도 도입 초기에는 중소기업이 위치한 인천지방조달청 비축창고에 보관돼 있는 알루미늄(1,000톤,
완주군이 입찰 참가자격을 과도하게 제한한 40억원 규모의 용역사업에 관련업계가 반발하고 나섰다. 1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완주군은 40억원 규모의 '완주 술테마타운 조성사업' 전시물 제작·설치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제안공모를 지난 4일 일반경쟁으로 입찰공고했다. 군은 공고문에 실내건축공사업 등록 및 중소기업진흥 및 제품판매촉진에 의한 법률의 규정에 의한 실물,모형 직접생산확인증명서 소지업체로서 최근 5년 이내 관련사업의 단일건 준공실적이 10억원 이상 있는 자로 입찰참가자격을 제한했다. 또 계약 방법을 '협상에 의한 계약'(지자체를
전주에 사업장을 둔 (유)금오안전(대표 김영님)의 로드킬 방지용 가드펜스가 2012년 제2회 우수조달물품에 지정됐다. 로드킬 방지용 가드펜스는 조달청 외부 전문가들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성능·기술 또는 품질이 뛰어난 물품으로 인정받아 우수조달물품에 지정됐다. 이번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된 로드킬 방지용 가드펜스는 조달청의 판로지원 등을 통해 공공구매 확대와 함께 해외시장 진출지원의 기회를 얻게 된다. 김자연 전북지방조달청장은 “도내 업체의 기술개발 노력으로 도내 업체의 우수조달물품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우수제품업체가 매출증
전주상공회의소 전북지식재산센터(회장 김택수)와 (재)전주기계탄소기술원(원장 강신재)과 9일 국제탄소연구소에서 도내 탄소산업 육성에 따른 IP 창출 및 활성화를 도모하고 상호 지원협력 관계 증진을 위한 '탄소산업 IP(지식재산) 발전전략' 업무협약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전주상공회의소 전북지식재산센터와 전주기계탄소기술원 양 기관 및 탄소관련 기업관계자 50여명은 지식재산 인프라 확충과 탄소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 노력과 탄소기반 중소기업의 핵심기술 발굴 및 IP 권리화 및 사업화 등 공동 협력사업 등을 상호 협력키로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