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당독주 한풀이 선거는 이제 끝내야 한다"국민의힘 전북 선거대책위원회는 28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주장했다.임석삼 공동선대위원장은 “전북자치도의 진짜 일꾼을 뽑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의 대장정이 시작됐다”며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갈급한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그는 “지난 30여년간 전북은 일당독주 싹쓸이로 민주당을 밀어주었다. 그런데 전북이 발전했는가”라며 “청년들은 양질의 일자리를 찾아 전북을 떠나가고 소기업, 소상공인들의 주름살과 시민들의 한숨 소리는 늘어만 가고 있다”고 주장했다.이
조국혁신당 ‘파란불꽃’ 전북선거대책위원회는 슬림형, 실무형으로 선대위를 조직하고 현장에서 각자 실정에 맞게 창의적으로 진행하는 선거운동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전북선대위는 상임선대위원장 정도상(도당위원장), 공동선대위원장 이재규(부위원장), 상황실장 채주병(사무처장)을 각각 관할하기로 하고 올해 총선에서부터 허용된 개인 선거운동(25×25 소품 소지, 부착 등의 방법으로 지지 정당/후보 홍보)을 현장에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이들은 각 시군별로 지역 거점 구역을 돌며 개인 선거운동을 중심으로 “비례대표 정당투표는 9번” 캠페인을 집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익산을 후보가 28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했다.이날 오전 출근길 인사로 첫 유세 일정을 시작한 한 후보는 “앞으로 13일간 1분 1초를 소중하게 사용해서 익산 곳곳을 누비며 시민 여러분께 인사드리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이후 한 후보는 익산시청 기자실을 찾아 “저출생과 고령화 문제 해결은 더 이상 지체할 수 없는 시대적 과제”라며, “범국가적 인구 위기가 고조되는 상황에서 비수도권의 지방소멸은 더욱 위중하게 다가온다”라며 공약을 제시했다.그는 “지방 청년 유출이 지속되고 양육ㆍ교육 인프라는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시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시민들의 머슴이 되겠습니다"제22대 국회의원 공식선거 첫날인 28알 양정무 국민의힘 전주갑 국회의원 후보가 시민들의 머슴을 자처하고 나섰다.전주시 평화동 사거리에서 출근길 인사에 나선 양 후보는 머슴 복장을 한 채 지게를 짊어지고 시민들의 일꾼임을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했다.유권자와의 만남을 통해 주요 정책과 공약을 완성한 양 후보는 지역별 맞춤형 공약을 유세 활동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설명하고 지지를 당부하는 등 민생행보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양 후보는 "제가 사랑하는 전주가 위험
박희승 더불어민주당 박희승 남장임순 국회의원 후보가 28일 남원시청 앞에서 제22대 총선 공식 선거운동 시작을 알렸다. 이날 출정식에는 지역 주민들과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 도의원 전원을 포함한 관계자들 500여 명이 운집해 박희승 후보의 선거 운동 시작과 함께 승리에 대한 열망을 다짐했다.특히 이날, 지난 경선에서 선의의 경쟁을 함께 펼쳤던 김원종 전 예비후보도 참석해 민주당과 박희승 후보의 승리를 위해 함께 하겠으며 당과 지역의 화합을 위해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박희승 후보는 "우리 지역의 발전을 위해, 여러분과 함께 손잡고
김윤덕 더불어민주당 전주갑 후보는 선거개시일 첫날인 28일 배식봉사를 시작으로 지역구내 전통시장들을 방문하면서 ‘민생과 지역경제’에 집중하는 유세를 이어갔다.김 후보는 오전 전주 평화동 꽃밭정이 노인 복지관에서 배식 봉사를 진행했다 이어 전주 남부시장 상인들을 만난 김윤덕 후보는 “남부시장을 비롯하여 중앙시장, 모래내시장 등 전주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이 모두 한 지역구에 포함되어 반갑지만 어깨가 많이 무겁다”면서 “3선 국회의원이 되면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지금보다 안전을 더 많이 확보하여 방문객과 상인이 편안하고 활기찬 시장을 만
이성윤 더불어민주당 전주을 후보는 28일 파란색 야구점퍼를 입고 본격적인 ‘파란색 바람몰이’에 나섰다.이날 오전 전주 효자동 KT전화국 사거리에 도착한 이 후보는 선거운동원과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정식을 갖고 13일간의 열전에 불을 지폈다.이 후보는 유세에서 “이태원 참사, 채상병 사망사건 수사 외압, 양평고속도로 노선변경,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등 이른바 ‘이채양명주’ 의혹으로 나라의 기강이 무너지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그러면서 “민주당이 압승해야 이 썩어빠진 윤석열 검찰정권
정운천 국민의힘 전주을 국회의원 후보가 28일 삭발하고 속죄의 의미로 함거에 들어가면서 선거운동 첫발을 내디뎠다.정 후보가 들어간 것은 13년 만으로 그만큼 절박함을 전하고자 하는 뜻으로 보인다. 함거는 예전에 죄인을 실어 나르던 수레다.함거에는 '전북의 아픔, 분노 껴안겠습니다', '여야 협치 쌍발통 살려주십시오'라고 쓴 현수막이 붙어 있었다. 더불어민주당이 전북 10개 선거구 석권을 자신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민의힘의 간절함을 엿볼수 있는 대목이다.정 후보는 "갑자기 내려온 민주당 이성윤 후보의 지지율이 높게 나오는 걸 보고 충격
김포에서 악성 민원에 시달리던 공무원이 숨진 사건과 관련, 전북지역에서도 악성 민원이 비일비재하게 발생하고 있지만 뚜렷한 대응방안과 대책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위법행위·반복민원 대응 메뉴얼이 있지만 실제 민원 현장에서는 적용하기 어렵고, 각 지자체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특이민원 전담대응반’이 구성돼 상시 운영 중이지만 처리 절차가 복잡해 이용이 전무하다.28일 전북자치도 등에 따르면 도는 지난해 8월 악성 민원 해결 창구인 ‘특이민원 전담대응반‘을 구성했다. 전담대응반을 통해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익산시(갑)에 출마한 후보들은 지역 활성화를 위해 공공기관 및 기업 유치 등의 공약을 최일선에 내세웠다.먼저 이춘석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혁신지구 공모 등을 통해 ‘5-10-50 프로젝트’ 실현을 약속했다.‘5-10-50 프로젝트’는 익산역 인근에 창업 공간을 집적시킨 실리콘밸리를 조성해 걸어서 5분만에 갈 수 있도록하고 익산역에서 차로 10분이면 갈 수 있는 거리에 제2 혁신도시를 조성해 공공기관 5개 이상을 유치, 현재 개발돼 있는 초고속 열차가 익산역을 지나도록 고속노선을 유치해
헌법재판소가 군산시의 ‘구 지방자치법 제4조 제3항 위헌소원’을 기각했다.헌재는 28일 새만금 1·2호 방조제 관할권 결정에 영향을 미친 ‘구 지방자치법’에 대해 합헌이라고 판단함에 따라 해당 관할권은 당초 행정안전부의 결정대로 각각 부안과 김제로 확정된다.이날 헌법재판소는 대법원은 “지방자치단체의 관할구역 경계 확장의 실체법적 기준을 전제로 하여 행정안전부 장관의 중앙분쟁조정위원회의 심의·의결에 따라서 공유수면 매립지를 관할하는 지방자치단체를 확인적으로 결정하도록 하고 있으므로 지방자치단체의 지방자치권을 침해하지 않고 법률 위법
친환경 첨단모빌리티 소재부품 학·연 협력 플랫폼 구축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전북자치도는 지난해 과기부 공모사업에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전북대 컨소시엄과 공동으로 응모해 선정된 ‘학·연 협력 플랫폼 구축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학·연 협력 플랫폼 구축 사업은 지역소멸 위기 가중되는 가운데 지역혁신 핵심주체(기업·대학·연구기관)와 그에 속한 인력들의 지역이탈 가속화 문제의 해결방안으로 제시된 사업이다.학·연 협력 플랫폼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본원을 주축으로 전북분원의 기술혁신 역량과 전북대의 인력양성 인프라를 활용
의대 정원 2천 명 증원 문제를 놓고 의정 갈등이 장기화되면서 용산 대통령실의 고심이 깊어지는 분위기다. 대통령실과 정부가 사태 해결을 위해 의료계와의 대화협의체 구성 등을 내놓으며 대화 의지를 보이고 있지만, 대한전공의협의회 등은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가 ‘조건 없는 대화’를 내세운 반면, 의료계는 ‘의대 증원 규모 조정’이 선행되어야 한다며 평행선을 달리는 때문이다.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4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제안을 받아들여 “의료인과 건설적 협의체를 구성해 대화를 추진해달라”고
전북자치도는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리는 ‘2024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도와 14개 시군을 연계한 관광자원 홍보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주관, 지자체‧여행업계‧국내외 관광 유관기관 등 200여개 단체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의 여행박람회며 이날부터 4일간 진행된다.도는 이번 박람회 주제인 ‘버킷리스트’에 초점을 맞춰, 꼭 한번 방문하고 싶은 전북 관광지‧축제‧행사를 중심으로 홍보관을 구성하고,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이벤트, 비투비(B2B) 등 다양한 홍보 마케팅을
전북자치도는 도내 연안여객선 6척에 공공와이파이 구축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내달 1일부터는 여객선을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섬 주민은 물론, 도내 서해안 지역의 섬 관광을 목적으로 방문하는 여행객도 여객선 내에서 무료로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도는 군산시, 부안군과 함께 공공와이파이 설치 예산을 편성하고 올해부터 처음 시행해 연안여객선의 이용 서비스를 개선했다.노홍석 전북자치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공공와이파이 구축으로 섬 주민들의 인터넷 이용환경이 개선되고 통신비 절감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며 “천혜의 경관을 자랑하는
전북자치도는 김제시와 함께 28일 김제 대율저수지 인근 오토 캠핑장 일원에서 도민, 유관기관, 공무원 등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9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했다.이날 행사에는 강해원 환경녹지국장, 정성주 김제시장, 공무원, 임업단체 등 300여명이 참석해 편백나무, 문그로우 1,050그루를 오토캠핑장 부지에 심었다.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에 대한 중요성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행사에 참석한 도민들에게는 내 나무갖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감나무, 미니철쭉 등 900그루를 나눠주는 행사도 병행됐다.강해원 전북자치도 환경녹지국장은
전북특별자치도가 ‘제3기 전북특별자치도 총괄건축가 및 공공건축가’를 위촉해 내실 있는 건축 제도를 운영한다.전북자치도는 28일 제3기 총괄건축가와 공공건축가 출범식을 개최했다.이번 제3기 민간전문가는 '전북특별자치도 건축기본 조례'에 따라 2024년 2월부터 2026년 2월까지 2년간 공공건축관련 정책 발굴 및 자문 등을 통해 전북특별자치도의 건축·도시 디자인 강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총괄건축가로는 전주대 건축학과의 김준영 교수가 위촉됐고, 공공건축가로는 역량 있는 건축사, 기술사, 교수 등 총 30명이 위촉됐다.김 교수는 서울대
전북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봄 신학기를 맞아 지난 3월 4일부터 22일까지 학교‧유치원 집단급식소 및 식재료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합동위생 점검을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하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집단급식소 380개소를 대상으로 도‧시‧군 및 교육청이 합동으로 집단급식소에서 제공하는 다빈도 제공식품, 비가열식품 및 조리식품 등을 수거해 식중독균 5종과 노로바이러스를 검사했다. 검사 결과 모두 적합했다김호주 보건환경연구원장은 "향후에도 식중독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지속적으로 식품위생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식
전북자치도가 2분기 중소기업 육성자금 615억 원을 푼다.도는 오는 4월 1일부터 중소기업 육성자금 온라인 접수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자금 규모는 총 615억원으로 ▲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 150억원 ▲지역신산업 육성지원자금 200억원 ▲벤처기업 육성자금 40억원 ▲경영안정자금 225억원 등이다.신청기간은 자금별로 다르다.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은 4월 1~5일, 경영안정자금은 4월 8~12일 벤처기업 육성자금 4월 22~26일 지역신산업 육성·지원자금 5월 1~8일까지다.각 기간동안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전북특별자치도
대통령실은 28일 최고의 정책 제안으로 ‘도심 속도제한 탄력적 운영’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정부 출범 이후 홈페이지에 대국민 온라인 소통창구인 ‘국민제안’을 만들고 다양한 정책 제안을 받았으며, 이 중 60개 제안을 실제 정책으로 추진해 왔다. 그 중 대국민 온라인 투표와 공직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 국민제안 올스타전 설문조사 결과를 이같이 공개했다. ‘도심 속도제한 탄력운영제’는 보행자 통행량이 적은 구간은 제한 속도를 시속 50km에서 60km로 상향하고, 학생 통행이 거의 없는 심야 시간에는 스쿨존 속도제한을 완화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