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PCO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윤재경)는 저소득층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무더운 여름나기 선풍기를 지원했다.
KEPCO 전북지역본부 봉사단원들은 지난 10일 전주시 독거노인 원스톱지원센터(센터장 고한순)에서 관리중인 세대원들을 방문해 선풍기 20대를 전달하고 말벗을 해주는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용백 경영지원팀장은 "최근 어려운 경제여건으로 계층별 복지수요는 점증하고 있다"고 전제한 뒤 "우리회사가 최상의 전력서비스 제공과 함께 앞으로도 나눔문화 실천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KEPCO 전북지역본부는 연초부터 저소득층을 위한 차례상 차리기, 농촌 일손돕기, 지역아동센터 학습지 지원 등 계층별,테마별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왔다.
/박상일기자 psi5356@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