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봉동읍에 위치한 (주)아해(대표 이재영)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철저한 책임경영으로 무재해 10배를 달성했다.
안전보건공단 전북지도원은 11일 공단 회의실에서 (주)아해에게 무재해 목표달성 인증서와 표창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화학제품 제조사업장인 (주)아해는 지난 2004년 1월 무재해운동을 시작한 이후 전 구성원들이 합심해 안전관리 활동을 전개한 끝에 2892일 동안 재해 없는 사업장을 유지했다.
강신준 안전보건공단 전북지도원장은 “안전에 대한 경영층의 관심과 근로자의 높은 안전보건의식이 동반될 때 비로소 무재해 달성이 가능하다”며 “향후에도 무재해 사업장이 지속될 수 있도록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무재해운동’은 사업장이 정해진 무재해 기간목표를 달성하면 공단의 확인을 거쳐 인증을 받는 활동을 말한다.
/박상일기자 psi5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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