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기업환경협의회(회장 나병윤)는 지난 13일 (주)전주페이퍼 전주공장 교육장에서 '제13회 환경보전 포스터 공모전' 시상식을 벌였다.
이날 환경부장관상은 전주예술고 강유림(3년)이, 전라북도지사상은 전주중앙중 조아라(3년) 학생이 각각 차지했다.
또 전주지방환경청장상은 전주신동초 김현지(6년), 전주서곡초 오정헌(6년) 등 2명이 나란히 수상했고 전북녹색환경지원센터장상과 협의회장상 등 총 50명이 입상의 기쁨을 누렸다.
전북기업환경협의회 나병윤( (주)전주페이퍼 생산본부장) 회장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학생들의 높은 환경사랑 실천의지를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환경보전 의식을 뚜렷이 가질 수 있도록 더욱 계승 발전 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3회 환경보전 포스터 공모전은 전북기업환경협의회가 지난 6월 환경의 날을 맞아 도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의 환경보전 실천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녹색경제 당신이 주인공입니다'라는 주제로 치러졌다.
/박상일기자 psi5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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