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은 7월 한 달 동안 주민세(재산분) 자진신고 납부를 받는다. 재산분 주민세는 환경개선 정비에 필요한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사용되는 재원으로 7월 1일 기준 현재 연면적 330㎡를 초과하는 사업장의 사업주는 건축물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주민세(재산분)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또한, 2010년 1월 1일부터 지방세 개편으로 사업소세(재산할)에서 주민세(재산분)로 세목이 변경되었으며, 세율은 1㎡당 250원으로 전년과 동일하다. 신고납부방법은 임실군 재무과 또는 각 읍면사무소를 직접 방문 또는 우편, 팩스와 인터넷 신고
임실경찰서(서장 안상엽)는 지난 1일 ‘제69주년 여경의 날’을 기념해 묵묵히 맡은 자리에서 소임을 다하고 있는 여경을 격려하고, 여경 및 일반 여직원 모두를 초대하여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참석 한 여직원 박주옥 행정관은 “이렇게 여경들과 일반직원 모두가 한자리로 모일 수 있는 일이 드문데 좋은 장소에서 좋은 오찬을 배려 해 주신 서장님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안 서장은 “여경들의 섬세한고 세련된 경찰활동이 주민을 위해 경찰발전의 밑거름이 되고 있으며 항상 부드럽고 친절한 자세로 민원인의 마음을 살펴 달라”고 당부했다. /임
[본보 7월 1일 9면] 임실읍 현곡리 연화마을 인근 야산에서 수십 년 전부터 사육했었던 염소떼로 인해 산림이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으며, 염소들이 농작물 잎을 뜯어먹고 분뇨로 인해 계곡물이 더러워져 옥정호에까지 흘러들어가 수질오염이 의심되고 있다. 이곳 농장은 염소를 사육하고 있는 농장이라고는 볼 수 없는 상태로 사람의 관리가 전혀 이뤄지질 않아 염소들의 건강상태 마져 의심스러울 정도로 혐오시설에 가깝고 근처 야산에 서식하는 나무들이 고사하여 아무렇게나 방치되어있다. 특히, 농장에 설치되어 있는 철망 중 일부가 훼손돼 염소들이 인근
임실군이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2014년 교통문화지수 전국 군단위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해 국토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2014년 국토교통부 지자체별 교통문화지수와 보행자 교통안전 예방활동 노력도 등의 조사결과 전국 83개 군 단위 부문에서 교통안전 우수지자체에 임실군이 1위로 선정되어 국토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한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임실군은 운전행태, 보행행태 등 4개 영역 11개 평가항목 중 안전띠 착용률, 횡단보도 신호준수율, 스쿨존 및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주차 점유율, 교통사고 사망자수에서
심민 임실군수는 지난 1일과 2일 양일간 폭염에 취약한 노인들의 생활실태를 파악하고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관내 경로당 6개소 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심 군수는 경로당에 모인 어르신들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폭염기 어르신들의 여가활동 증진과 생활안정을 위한 다양한 의견수렴 등 어르신들의 현장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특히, “전 국민을 불안에 떨게 했던 중동호흡기질환(메르스) 환자가 우리 군에는 발생하지 않아 천만다행이다”며 “‘청정임실’이라 메르스도 피해간 것 같다며 어르신들이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 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이날
심민 임실군수는 취임 1주년을 맞아 1일 오전 임실군청 브리핑룸에서 군정 주요성과에 대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심 군수는 “지난 1년간 「새로운 변화, 살고 싶은 임실」건설을 위해 앞만 보고 숨 가쁘게 달려왔다”며, “군민과 약속한 공약사업과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현장행정을 통해 군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는데 중점을 두었다“고 말했다.이어서 “군정을 잘 추진할 수 있도록 많은 격려와 성원을 해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난 1년간의 군정 주요성과에 대해 설명했다.먼저, 16년만에 해제된 옥정호
임실경찰서(서장 안상엽) 112타격대 대원들은 지날달 30일 관내 불우한 독거 노인들을 위해 임실군자원봉사센타 회원들과 함께 ‘사랑의 빵만들기’행사에 참여해 빵을 만들고 배달 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경찰서에 복무하는 의무경찰들이 한달에 한번 가지는 휴무의 날을 더욱 뜻 깊게 보내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최근원(21, 이경)대원은 “군에 입대해 임실경찰서로 전입한 후 처음으로 하는 봉사활동 이라 더욱 의미있고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계속 어려운 이웃을 도와줄 것“이라고 소감
임실읍 현곡리 연화마을 주민들이 인근 야산에서 사육하는 염소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심각해 주민들이 울상을 짖고 있다. 염소농장은 수년 전부터 현곡리 야산에 200여 마리를 방목 사육하고 있는 가운데 제대로 관리가 되지 않고 있어 산림훼손 및 농작물의 막심한 피해를 입히고 있다. 또한, 이곳 농장은 마을과 1.5km 떨어져있는 곳으로 울타리가 설치되어 있으나 일부분 훼손되어 염소들이 주변야산의 산림훼손과 인근 마을주민들이 재배하는 농작물(고추, 옥수수, 콩 등)에 피해를 입히고 있는 실정이며, 부대시설도 엉망진창으로 가축을 키우는
임실군은 30일 임실군청 종합상황실에서 비상사태 및 군민의 안전을 대비한 2015년 2/4분기 중점관리자원 확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송기항 부군수를 비롯한 분야별 비상대비업무 담당자와 군부대ㆍ경찰서·유관기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무계획 연구과제 발표 및 토의를 시작으로 인적·물적 자원 확인 및 정비, 충무계획과 동원 계획의 상호 대조 확인 작업 등이 이뤄졌다. 특히 이날 이뤄진 점검과 확인 결과를 바탕으로 비상사태가 발생할 경우 빈틈없이 대응할 수 있도록 관리하는 것은 물론, 내년도 충무계획에 필요한
임실경찰서(서장 안상엽) 오수지구대는 장마철을 대비해 성수산 자연휴양림과 세심자연휴양림 등 산림휴양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오수지구대(지구대장 정인득)는 이번 안전점검은 최근 자연휴양림 등 산림 휴양시설 이용객이 급증하고 있어 산림 휴양시설 안전관리와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에 초점을 맞춰 이루어졌으며, 휴양림별 안전관리책임자 지정 및 안전관리계획 수립여부, 물놀이시설 및 야영장 등 시설물 안전관리 분야를 중점 점검하였다. 또한 산림휴양시설 이용객이 집중되는 8월말까지는 시설 내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주
임실군은 옥정호 상수원보호구역 해제와 함께 어족자원이 감소하고 있는 옥정호에 어업인의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수산종묘(붕어) 방류사업을 펼쳤다.지난 29일 실시한 방류행사는 옥정호 주변 마을 주민들과 옥정호 수질보전위원회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붕어 20여만 마리를 방류했으며, 이날 방류된 붕어는 향후 2~3년 후에 성어가 되어 주민 소득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유광헌(옥정호수질보전위원회) 사무국장은 “옥정호는 한때 ‘물반 고기반’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어족이 풍부했으나, 지금은 어족
임실군은 저소득가구의 생활불편을 해소하고 복지사각지대의 적극적인 발굴로 찾아가는 복지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7월부터 ‘더불어 살고싶은 생활복지단’ 운영에 나선다. ‘더불어 살고싶은 생활복지단’은 2014년 군 희망복지팀이 복지이장을 위촉하여 폭넓고 밀착된 서비스 강화 및 수요자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키 위해 출범했으며, 현재 조례를 제정하고 읍.면 순회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생활복지단의 주요 활동사항으로는 저소득가정의 전등교체, 수도고장 등 소소한 일이지만 불편한 생활을 발생하는 일부터 주거개선 등 고난도 민원까지 해결하여 노인가정
임실군이 지속적인 치료를 받아야 하는 희귀난치성질환자의 의료비 부담 및 경제적인 고통을 덜어주기 위한 의료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의료비지원 대상자는 희귀난치성 대상질환 1백34종의 질환을 앓고 있는 산정특례에 등록된 건강보험가입자이며, 환자가구와 부양의무자가구의 소득과 재산이 지급기준을 만족하는 경우에 한한다.또한, 의료급여 수급권자 및 소득재산 기준을 만족하는 건강보험가입자(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자 포함)는 지정된 대상질환에 한해 호흡보조기 및 기침 유발기 대여료(월 18만원이내), 간병비(월 30만원), 보장구구입비
새마을운동임실군지회(지회장 직무대행 이금로)는 29일 1417피크시간대 전기 덜 쓰기 범국민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날 행사는 각 읍.면 새마을협의회장과 새마을부녀회장, 새마을지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지회사무실에서 임실터미널까지 캠페인을 전개하며 전력부족에 따른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개최됐다. 특히, 이날 캠페인은 냉방기 사용을 줄여 실내온도 26℃이상 유지하기, 쿨맵시(노타이, 쿨비즈)로 시원한 여름나기, 멀티탭을 사용하고 사용하지 않는 플러그는 뽑아 대기전력 줄이기, 점심시간 조명 소등과 컴퓨터 끄기 등의 내
임실군이 냉면, 콩국수 등 여름철 음식의 소비가 증가됨에 따라 병원성 대장균 식중독 등에 대한 위생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군은 식중독 예방을 위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여름철 성수식품 취급업소에 대한 위생 점검과 여름철 다소비 조리식품에 대한 수거·검사를 오는 7월 15일까지 실시한다. 수거·검사 대상은 음식점, 제과점, 편의점, 패스트푸드점 등에서 판매되는 냉면, 콩국수, 김밥 등이고 위생 점검과 수거·검사에서 식중독균 검출 업체와 제품은 즉시 군민에게 알려 안전한 식품선택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재발방지를 위한 사후관
(재)임실치즈과학연구소(소장 이상천)는 지난 26일과 27일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지원 융복합연구지원사업으로 개발한 ‘유청 막걸리’ 시음회를 군 지역민과 치즈테마파크 관광객을 대상으로 개최했다. 유청 막걸리는 기존의 막걸리 제조 시 사용되는 양조용수인 물 대신 치즈 유청으로 만든 막걸리로 관내 목장형 유가공업체들의 유청 폐수처리에 대한 애로사항을 해결하고자 (재)임실치즈과학연구소에서 개발한 제품이다. 또한, 요구르트 맛이 가미되어 상큼한 맛과 일반 막걸리 맛이 어울려 젊은이들이 좋아 할 수 있는 막걸리로 현재 관내 막걸
임실군이 벼 병해충 방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농현장 애로를 해소 및 효율적이고 안전한 작물 관리를 위해 무인항공방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무인항공기 공동방제사업은 민선 6기 군수공약사업으로 지난 10일 운영협의체를 구성 26일 지사면 영천뜰에서 현장 적용시험과 개선점 보완을 위한 방제 시연회가 개최됐다. 이날 시연회에는 50여명의 시범 농가와 운용 실무진이 참석해 무인항공기의 운용 안전성과 방제 효과를 직접 확인해 보는 시간과 함께 향후 세부 추진과 확대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도 이뤄졌다. 무인헬기 방제는 지상 3~4m 저고
임실군이 장마철 집중호우 기간에 오염물질 무단배출로 환경오염사고가 발생할 것에 대비해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군은 특별단속반을 구성해 오는 29일부터 7월 10일까지 집중호우에 따른 환경오염사고 예방을 위해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적이 있는 사업장과 오염물질 다량배출사업장의 집중관리를 통해 환경오염 불법행위를 사전 예방할 방침이다. 또한,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로 하여금 오염물질 저감방안 대책을 수립하도록 하는 등 사전 계도와 함께 자율적인 환경관리역량을 갖추고 있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자율점검을 유도해 나갈 예정이다. 중점 감시내용은 오
임실군이 27일 관광객 100여 명을 유치해 와인시네마 열차관광에 나선다. 지난 5월에 이어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메르스 관련,장기화로 인해 관내 주요 관광지의 방문취소로 관광업계의 경영난이 계속되자 이를 해소키 위해 전북도관광협회 및 여행사 등 관련 기관과 협력을 통해 이뤄졌다. 특히 이번 여행은 '임실치즈와 와인과의 만남'을 주제로 치즈테마파크에서 치즈가 듬뿍 들어간 돈가스 정식 식사 후 치즈만들기 체험, 필봉농악 공연 관람 및 특산품(치즈 및 요거트) 시식행사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인숙 축산,치즈과장은 "
임실군 재향군인회(회장 김대영) 는 6.25참전유공자회임실군지회(회장 김형곤) 회원과 보훈단체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 문화강좌실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6.25동영상 시청, 참전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격려사, 결의문 낭독과 안보 캠페인이 실시됐다 또한 남북의 안보정세에 대한 이해와 나라 사랑의 마음을 다시 새기고, 나라가 위기에 처했을 때 자신을 희생해 나라를 구한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뜻을 계승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심민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6.25 발생 65주년을 맞아 호국 영령들의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