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은 30일 임실군청 종합상황실에서 비상사태 및 군민의 안전을 대비한 2015년 2/4분기 중점관리자원 확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송기항 부군수를 비롯한 분야별 비상대비업무 담당자와 군부대ㆍ경찰서·유관기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무계획 연구과제 발표 및 토의를 시작으로 인적·물적 자원 확인 및 정비, 충무계획과 동원 계획의 상호 대조 확인 작업 등이 이뤄졌다.

 

 

 

 

특히 이날 이뤄진 점검과 확인 결과를 바탕으로 비상사태가 발생할 경우 빈틈없이 대응할 수 있도록 관리하는 것은 물론, 내년도 충무계획에 필요한 내용을 반영해 군사작전 지원과, 국민생활안정 등 비상대비 관리체계 강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송기항 부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인력관리와 물자관리 등 충무계획의 실효성과 상호 연계성 등을 점검·보완하여 비상사태 시 신속한 동원과 민·관·군·경 지원체계가 완벽히 유지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임실=임은두기자·led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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