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은 저소득가구의 생활불편을 해소하고 복지사각지대의 적극적인 발굴로 찾아가는 복지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7월부터 ‘더불어 살고싶은 생활복지단’ 운영에 나선다.
 

‘더불어 살고싶은 생활복지단’은 2014년 군 희망복지팀이 복지이장을 위촉하여 폭넓고 밀착된 서비스 강화 및 수요자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키 위해 출범했으며, 현재 조례를 제정하고 읍.면 순회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생활복지단의 주요 활동사항으로는 저소득가정의 전등교체, 수도고장 등 소소한 일이지만 불편한 생활을 발생하는 일부터 주거개선 등 고난도 민원까지 해결하여 노인가정 및 장애세대, 한부모세대의 생활안정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공무원과 복지이장, 사회복지심부름센터 및 자원봉사센터가 협력하여 대상자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적극적인 관심과 활동으로 더불어 사는 세상이 만들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에 불편이 따르는 이웃주민이 발생할 시에는 군 희망복지팀(640-2084) 또는 읍.면 주민생활지원담당에 신청하면 현지 실사를 거쳐 도움을 제공하게 된다./임실=임은두기자 · led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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