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경찰서(서장 안상엽) 112타격대 대원들은 지날달 30일 관내 불우한 독거 노인들을 위해 임실군자원봉사센타 회원들과 함께 ‘사랑의 빵만들기’행사에 참여해 빵을 만들고 배달 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경찰서에 복무하는 의무경찰들이 한달에 한번 가지는 휴무의 날을 더욱 뜻 깊게 보내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최근원(21, 이경)대원은 “군에 입대해 임실경찰서로 전입한 후 처음으로 하는 봉사활동 이라 더욱 의미있고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계속 어려운 이웃을 도와줄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김성진 112타격대 반장은 “작은 도움이지만 힘을 합쳐 빵을 만들고 또 배달하는 봉사활동이 사소한 일이지만 마음만은 정말 보람있고 흐뭇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임실=임은두기자 · led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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