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2-03 17:11
권순재 기자
전주시가 환경 문제에 대응하고 시민들의 휴게공간을 늘리기 위해 도심 가로정원을 조성키로 했다.전주시는 천만그루 정원도시 프로젝트 일환으로, 도로변 8곳에 가로정원을 조성한다고 3일 밝혔다.대상지는 기린대로(금암광장-교보빌딩 800m), 모악로, 태진로, 아중로, 동부대로, 반룡로, 효자로, 효문여중 옆 완충녹지 등 8곳이다.가로정원은 도로변에 보행할 수 있는 공간을 두고, 보행 공간과 도로변 유휴공간에 수목과 화초를 식재하는 휴게 공간을 의미한다.현재 설계를 앞두고 있으며, 올해 안으로 모든 사업을 마무리 짓겠다는 방침이다.시는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