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 및 아프리카 5개국 지방 고위공무원들이 지난 12일 농업정책 및 농촌지역개발 우수시책 벤치마킹을 위해 임실군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방행정연수원(원장 최두영)이 주관하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후원 공적개발원조사업(ODA) 중점협력국의 고위공무원 대상 초청연수과정으로서, 지방행정 및 농업발전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연수단은 콜롬비아․에콰도르 등 5개국 9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임실군청을 방문해 임실군 현황 및 군정 주요시책에 대한 설명과 토론, 작은도서관과 민원실 등 군 청사를 둘러보는
임실군은 제 1기분 자동차세를 6월말까지 체납 일소하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부과대상 차량은 2015년 6월 1일 현재 관내에 등록 중인 차량으로 차종은 승용, 승합, 화물자동차,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차량 등), 특수차량, 이륜차(125cc초과)로서 총 부과세액은 7,412건에 6억 7천만원이다. 이번 부과된 자동차세는 2015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사용일수에 대한 세금이며, 중간에 자동차를 신규등록하거나 소유권을 이전한 경우에는 소유한 기간만큼만 과세되며 자동차 소유자가 1·3·6월에 1년분 자동차세를
임실군 남부권(오수·삼계·지사·덕과면) 지역의 교회로 구성된 오수지역교회연합회가 지난 10일 교인들과 함께 모금한 성금 175만원을 오수면(면장 최낙전)에 전달했다. 오수지역교회연합회는 평소 소외되기 쉬운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홀로 계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효도관광을 통한 나들이를 시행해오다 지난해부터 모금된 성금을 직접 전달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다 필요한 맞춤형 물품을 사서 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권종호 오수지역교회연합회 목사는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비록 적지만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고 함께 나누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강진면생활개선회(회장 곽정임)는 10일 하천변 꽃길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갈담천 제방에 ‘코스모스’를 식재하고 이웃돕기 성금 마련행사를 실시했다. 생활개선회 회원 40여명은 이른 아침부터 강진면 회진리에서 가목리까지 갈담천 정비공사로 정비된 제방 2km구간에 계절 꽃 코스모스 25,000본을 식재하고 쓰레기 수거작업까지 펼치며 값진 구슬땀을 흘렸다. 곽 회장은 “바쁜 영농철이고 초여름의 따가운 햇볕에 힘든 작업이지만, 삭막한 하천제방이 가을철 아름다운 꽃길로 바뀌어 우리 면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아 꽃을 식재
임실경찰서(서장 안상엽) 오수지구대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죽계휴양림 등 산간계곡과 하천을 찾아 물놀이 안전시설물을 점검 실시했다. 오수지구대(지구대장 정인득)는 여름철 피서객들의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익사사고 우려지역에 설치된 구명환, 구명조끼, 로프 등 물놀이 안전장구를 꼼꼼히 점검하고 보완이 필요한 곳은 임실군과 협조해 안전장구를 비치키로 했다. 정인득 지구대장은 “본격적인 피서 철을 앞두고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서 물놀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안전시설물을 점검해 미비점을 보완하고 지속적인 순찰활동을 통해
임실군이 식중독 발생 가능성의 정도를 알 수 있도록 식중독 지수를 식품취급 종사자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통보해 식중독 예방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기온상승으로 인해 식중독 발생이 우려되는 6월에서 10월까지 식중독 예보지수를 주의, 경고, 위험 등 단계별로 구분해 휴대폰으로 통보함으로써 식중독에 대한 예방과 관리를 철저히 할 수 있게 됐다. 통보대상은 관내 집단 급식소, 대형음식점, 군부대 급식관리자 대표나 위생관리인이며, 식중독지수란 예보구역별로 그 날의 온도조건에서 음식물 부패관련 미생물의 증식에 따라 식중독을 발생시킬
임실군이 9일부터 이달 말까지 유ㆍ무형 문화유산 등록을 위해 관내 유ㆍ무형 문화유산(향토문화유산 포함) 및 전통사찰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임실의 살아있는 전통문화를 고스란히 보여줄 수 있는 유ㆍ무형 문화유산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향촌사회 역사ㆍ문화 자료 및 유력 가문 소장 자료에 대한 이해를 공유함으로써 임실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는 취지로 기획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임실군의 문화유산에 대한 기초조사에 해당하며, 향후 체계적인 조사와 연구를 통해 임실군의 문화유산으로서 가치를 부여하고 지역민과
임실군 재향군인회, 현충일 맞아 봉사활동 전개 임실군 재향군인회(회장:김대영, 여성회장:이명숙)가 지난 6일 국립임실호국원을 찾은 추모객을 대상으로 무료로 국화꽃을 나눠주기, 검은 리본 달아주기, 호국원 내 교통질서 등 추모객들의 편의 제공을 위한 봉사활동을 전개하였다. 특히 이 날은 강진면 재향군인회 김창원 회장은 국화 1,000송이를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호국원 방문객들이 다함께 추모를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임실군 재향군인회 김대영 회장은 “제60회 현충일 추념식 봉사활동이 유가족과 참배객들에게 위로와 도움이 됐으
임실군보건의료원 “메르스 바로 알기” 캠페인 실시 최근 중동호흡기증후군(이상 MERS, 메르스)이 진정국면을 보이지 않고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감염에 대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전북지역에서도 임실군 인근지역과 타 시에서 양성반응이 나타나면서 관내로 확산 될 것을 우려해 차단 방역 및 감염예방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임실군보건의료원은 8일 다중이 많이 이용하는 임실터미널 및 시장 주변에서 메르스 바로알기 켐페인을 실시 군민들에게 감염예방수칙 홍보 및 지역주민 보건향상을 위해 적극 홍보활동에 나섰다. 임실군보건의
임실군이 제 60회 현충일을 맞아 지난 6일 국립임실호국원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애국애족 정신을 기리는 추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추념식은 전라북도 주관으로 임실군과 국립임실호국원 협조를 통해 진행되었으며, 송하진 도지사를 비롯해 심민 임실군수, 문홍식 임실군의회 의장과 전라북도 및 임실군 보훈단체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해 순국선열들에 대해 넋을 기렸으며, 국민의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충령당 순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추념식 행사는 당초 2,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최근 메르
임실군이 산림병해충이 발생하기 쉬운 여름철을 맞아 산림병해충 예찰ㆍ방제대책본부를 설치해 오는 8월말까지 운영에 들어갔다. 군은 산림병해충 방제기간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군청 축산치즈산림과에 『산림병해충 예찰ㆍ방제대책본부』를 설치 산림병해충 예찰조사를 강화하고 적기방제를 통해 산림생태계의 건강성 유지와 산림자원의 훼손을 최소화함으로서 산림의 공익기능 증진을 위해 적극적인 방제작업을 실시할 방침이다. 또한, 생활권 주변에 나타나는 산림병해충에 대한 정확한 원인과 진단을 위해 수목병해충 민간컨설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
국립임실호국원(원장 인수동)은 4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인근 부대를 방문하고 국군장병을 위문했다. 이번 방문은 국토방위에 헌신하고 있는 국군장병들의 사기 진작 및 자발적인 호국보훈 행사 참여 유도로 민.군화합 및 국가유공자 명예선양을 도모하고자 준비되었다. 인수동 국립임실호국원장 등 직원들은 6탄약창, 임실2대대 등 6개 군부대를 방문하며 현충일 추념식, 합동안장식 등 호국보훈 행사에 적극적 지원을 아끼지 않은 장병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했다. 또한 평소 보훈행사 지원 및 참배객 교통편의 등 국가보훈 업무에 적극적으로 협조를 해
관촌면(면장 이명근)과 관촌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고문재)가 4일 다가오는 현충일을 앞두고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청익건설(대표 이희진)과 ㈜쿨테이너임실지점(지점장 박진규)으로부터 태극기 200개를 기증받아 관내 아파트와 연립주택에 태극기를 전달하고 6월 6일 현충일에 호국 보훈과 나라사랑 의미를 되새기고자 태극기 게양을 적극 홍보하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했다. 평소 관촌면과 관촌주민자치위원회는 국기게양의 중요성을 홍보하는 등 남다른 태극기 사랑으로 지난 제96주년 3.1절에 태극기 달기운동을 적극 추진하여 관내
임실군은 여름철 폭염을 대비해 관련부서간 T/F팀을 구성하고 6월부터 9월까지 운영에 들어갔다.군에 따르면, 최근 4년간 전국적으로 온열환자가 3천여명이 발생하고 가축폐사 등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와 가축피해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금년도 6월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이라는 기상청 전망에 따라 폭염에 취약한 독거노인, 거동불편자 등 취약계층 특별보호와 관리를 위한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다.이에 따라 군은 안전관리과, 주민복지과, 보건의료원 등 관련부서와 유관기관을 중심으로 T/F팀을 구성하고 읍.면사무소, 경로당 등 38개소
임실군보건의료원은 방역 취약지역 및 인구밀집지역에 살충 살균소독 등 조기방역 태세를 갖추고 하절기 방역소독을 실시하여 주민들의 생활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모기 유충 서식지에 대한 유충 구제는 지난 3월부터 방역을 실시하였고, 성충 모기 구제를 위해 기온이 상승하는 6월초부터 10월초까지는 각 읍면에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위생해충 구제를 위하여 연막 및 연무소독을 병행 강화하고 있다. 또한, 급격한 기온 상승으로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면서 감염병을 매개하는 파리, 모기 등 위생해충이 발생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내
임실군이 제53회 임실군민의 날을 기념해 향토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의 안정과 발전에 크게 공헌한 군민에게 수여할 ‘임실군민의 장’ 후보자를 이달 5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접수받는다. 추천부문은 5개 부문으로 향토문화 창달과 체육향상에 공헌한 문화체육장, 지방산업 육성과 발전에 기여한 산업장, 공공사업 등 봉사활동을 통해 군민의 복지향상에 공헌한 공익새마을장, 향토발전과 국민화합을 위하여 헌신한 애향장을 비롯해 효행의 미품양속을 실천하여 널리 칭송을 받는 효열장이 대상이다. 대상자 추천은 유관기관·사회단체장, 기업체대표, 학교장
(재)임실치즈과학연구소(소장 이상천)는 미래의 임실낙농 및 유가공산업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하고자 3일 임실낙농업 및 유가공업체 관계자, 임실군청 관계자(축산치즈과장 등), 치즈산업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실 유가공 중장기 발전방안 로드맵 작성 보고회’를 (재)임실치즈과학연구소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순천대학교 동물자원학과 배인휴 교수가 그동안 임실 낙농 및 유가공산업의 현황을 냉철하게 파악하여 문제점을 찾아내고 해결 방안을 모색해 향후의 임실 낙농 및 유가공산업의 중장기 발전 방안을 제시키 위해 마
임실군 노인복지관(관장 한갑수)에서는 지난 2일 노인복지관 광장에서 관내 독거어르신 돕기 기금마련을 위한 일일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나눔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저녁 8시까지 복지관 이용 어르신 및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먹거리 판매를 비롯한 바자회와 노래자랑 등 이벤트 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한갑수 관장은 “생활이 어려운 독거어르신을 돕는 것은 우리 주위사람들이 당연히 해야할 일이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내 모든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복지사업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사회적 소외층인 저소득 독거노인
임실군 덕치면 강민정 면장이 지난 2일 직원을 대상으로 금년 7월 1일자로 개편 시행되는 ‘맞춤형복지급여제도’에 대한 교육을 실시 주민행정서비스 향상에 나섰다. 이번 직원교육은 주민들과 항시 함께 하는 최일선 행정기관에서 주민들에게 개편되는 복지제도의 홍보와 오는 12일까지 운영되는 맞춤형 복지급여 집중신청기간동안 전 직원이 주민들에게 본 제도를 안내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 강민정 면장은 “기초생활보장제도가 대폭 개편되어 시행되는 만큼 주민 홍보에 철저를 기해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이 지원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
임실군 운암면(면장 박현기) 소재지 앞 도로변에 식재한 6만 송이 장미꽃이 화사하게 만개해 지역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신선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소재지 도로변에 활짝 피어난 장미꽃은 운암면 소재지 이주단지가 완료됨에 따라 지역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옥정호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도로사면 1.2km에 장미 1,100주, 꽃잔디 2천평을 식재 꽃들이 만개했다. 박현기 면장은 “옥정호의 아름다운 장미꽃으로 방문객들의 몸과 마음의 활력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옥정호 순환도로와 연계하여 이주단지를 특색 있는 마을로 만들고자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