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덕치면 강민정 면장이 지난 2일 직원을 대상으로 금년 7월 1일자로 개편 시행되는 ‘맞춤형복지급여제도’에 대한 교육을 실시 주민행정서비스 향상에 나섰다.

 

이번 직원교육은 주민들과 항시 함께 하는 최일선 행정기관에서 주민들에게 개편되는 복지제도의 홍보와 오는 12일까지 운영되는 맞춤형 복지급여 집중신청기간동안 전 직원이 주민들에게 본 제도를 안내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

 

강민정 면장은 “기초생활보장제도가 대폭 개편되어 시행되는 만큼 주민 홍보에 철저를 기해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이 지원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맞춤형 복지급여제도는 기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의 가구단위 통합급여 방식과 달리 급여 종류별로 선정기준을 차등화해 수급자의 상황에 맞춰 필요한 지원을 하는 제도로 개편되어 복지사각지대가 완화되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실=임은두기자 · led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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