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익산사랑장학재단이 명품교육 도시 익산 조성을 위해 지역인재 발굴과 양성을 위해 다양한 장학사업을 추진한다.익산사랑장학재단은 21일 익산시청 상황실에서 정헌율 이사장을 비롯 이사 13명과 감사 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제1회 임시이사회를 개최했다.이사회에서는 임기가 만료된 6명의 신임 이사선출에 따른 임명장 수여와 2023년도 세입세출결산 및 정관 일부 개정을 의결했다.아울러 올해 사업 추진계획과 방향성을 논의하며 지역인재 양성과 인구 증대를 위한 장학사업의 중요성에 뜻을 모았다.재단은 저출산 원인의 큰 원인 중 하나로
익산시가 산불방지대책본부 가동하는 등 봄철 산불 예방 체계를 마련하고 총력 대응에 나섰다.익산시는 지난 1일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 운영되는 '봄철 산불조심 기간' 동안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한다고 21일 밝혔다.해당 기간 익산시 산림과 직원 전체가 2인 1조로 비상 근무를 실시한다. 또 각 읍면동에 산불감시원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112명이 배치돼 현장 밀착형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있다.함라산과 천호산, 시대산, 당제산에는 산불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한 무인감시카메라가 설치됐고, 산불취약지 16개소는 산불감시원이 직접 지킨다.또
익산시가 관내 다문화가정의 최대 희망인 고향나들이 사업을 추진해 지역사회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로 했다.익산시는 다문화가족 고향나들이 모국방문 지원하기 위해 오는 5월 15일까지 사업 참여자에 대한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21일 밝혔다.다문화가족 고향나들이 지원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장기간 고향을 방문하지 못한 결혼이민자에게 모국방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5년부터 시행하고 있다.지원 대상은 익산시에 2년 이상 거주하고 최근 2년 이내 모국방문 경험이 없는 다문화가정 중 해외여행 결격사유 여부, 가정형편, 거주기간 등을 종합적으로
익산시가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하기 위해 추진하는 아동정책을 함께 이끌어갈 제6대 '익산시 아동의회' 의원을 다음달 5일까지 공개 모집하기로 했다.익산시는 초등학생 1~6학년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아동정책 협의를 위해 제6대 아동의회 의원을 50명 이내로 선발한다고 21일 밝혔다.아동의회 의원은 3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분과별 상임위원회를 구성하고, 역량강화 워크숍, 임시회 등 의정활동을 통해 아동정책을 제안하고 토론하게 된다.아동의원으로 선정돼 활동하면 위촉장·수료증 수여, 활동수당을 지급하면서 활동 우수자 표창 등 다양한 인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고교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에 선정됐다.2024년 3월부터 2025년 2월까지 국비 2억 8천만 원이 지원되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원광대는 도내에서 처음으로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포함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3개 사업을 모두 수행하게 됐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취업지원 서비스 선도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고교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은 고교생에게 조기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제공해 노동시장의 원활한 진출을 돕기 위한 것으로 혁신적이고 적극적인 지원책을 통해
익산경찰서(서장 고영완)는 21일 경찰서 5층 대동마루에서 소통과 화합을 주제로‘새롭게 하나되는 인사 간담회’를 개최했다.2024년 정기인사발령을 맞아 새롭게 51명의 경찰관이 익산경찰서의 새가족이 됐다.이번 인사 간담회는 경찰서장과 각 과장, 계팀장 및 파출소장 등 총 38명이 참석했으며, 전입자들의 전입소감을 시작으로 이번 상반기 정기인사 내용설명과 2024년 익산서 중점 추진 업무 및 핵심 현안 등이 논의됐다.고영완 경찰서장은 “전입한 직원 모두 익산경찰 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인사발령을 계기로 직원들과 소통하고
익산시가 귀한 농촌인력을 구하기 위해 베트남 출장단을 파견했다.김문혁 익산시 바이오농업과장을 비롯해 직원들로 구성된 출장단은 21~22일 이틀 일정으로 베트남 닥락성 애아숩현을 찾아 '2024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직접 선발했다.시와 애아숩현은 지난해 2월 13일 계절근로자 파견과 수용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업무협약에 따라 시는 올해 애아숩현에서 102명의 계절근로자를 뽑아 익산지역 농가에 배치할 예정이다.지난해의 경우 계절근로자 선발을 애아숩현에 전면 위임해 진행했으나, 이번에는 지역에 더욱 적합한 근로자를
익산시가 철새 북상 시기를 맞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 확산 저지에 총력을 가하고 있다.21일 익산시에 따르면 올겨울 익산에서는 지난해 12월 6일 한 종계 사육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처음 발생한 후 4건이 추가로 발생했다. 다만 올해 들어 추가 발생은 없으며, 현재 방역대도 모두 해제된 상태다.그럼에도 시는 경계를 늦추지 않고 조류인플루엔자 위기 경보 '심각' 단계에 맞춰 가축 질병 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는 긴급상황 대응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우선 시는 거점소독시설 3개소와 철새도래지 통제초소 1개소를 휴일
익산시가 봄철 산불 예방 체계를 마련하고 총력 대응에 나섰다.익산시는 지난 1일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 운영되는 '봄철 산불조심 기간' 동안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한다고 21일 밝혔다.해당 기간 익산시 산림과 직원 전체가 2인 1조로 비상 근무를 실시한다. 또 각 읍면동에 산불감시원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112명이 배치돼 현장 밀착형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있다.함라산과 천호산, 시대산, 당제산에는 산불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한 무인감시카메라가 설치됐고, 산불취약지 16개소는 산불감시원이 직접 지킨다.시는 또 산불방지보호원 40명을
익산시의회 최종오 의장은 지난 20일 모현동 상습침수지역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이날 현장점검은 비가 오면 자주 침수가 발생하는 모현동 성진교회 인근을 방문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예상되는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관련부서인 하수도과와 모현동 직원들이 동행했다.최종오 의장은 현장에서 직접 상습침수지역을 꼼꼼히 살펴보며 지역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집행부 직원들과 함께 해결방안을 논의했다.최종오 의장은 “연일 비가 내리고 있어 직접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적극 수렴하기 위해 현장에 나왔다”면서 “시민들의 피
익산소방서(서장 김상곤)는 지난 20일 장애인 복지시설인 새소망 단기보호시설에서 거주하는 장애인과 직원 23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화재 등 각종 재난 발생 시 초기 대응이 어려운 재난 취약계층인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의식 함양과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내용은 ▲화재 시 대피요령 ▲소화기 사용법 교육 ▲119신고 요령 ▲심폐소생술 중요성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교육 등이다.김상곤 소방서장은“재난은 예측할 수 없는 형태로 나타나기 때문에 스스로를 보호하기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이 지난 20일 외래 1관 4층 대강당에서 ‘2023 입사 신규 간호사 대상 북돋우기 행사’를 개최했다.원광대학교병원 간호부(간호부장 이안생)는 2023년 입사해 간호 업무를 수행해 왔던 신규 간호사들에게 직업에 대한 긍지와 유대감을 증진시키고, 지난 1년간 임상현장을 지켜온 힘들었던 시간들을 격려하고자 신규 간호사 북돋우기 행사’를 마련했다.더불어 지난 1년 동안 신규 간호사를 성장할 수 있도록 이끌어 준 각 부서의 프리셉터 선배 간호사, 수간호사 선생님들 모두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훈훈한 시간이
따뜻한 봄이 다가오면서 웅포면지역에 봄처런 다가오는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주위를 밝게하고 있다.익산시는 웅포면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신규 착한가게로 인해 경제 한파와 추위 속에서도 따뜻한 봄이 활짝 피어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웅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정선, 이성구)는 20일 마리더스타 카페(대표 서지연)와 ㈜한결그린(대표 정순철)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서지연 대표는 “작은 성의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 더 행복한 웅포면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동참했다”며 “착한가게에 가입한 만큼
익산원예농협이 조합원들의 금융피해 예방과 선진 영농기술 지원을 위해 교육을 펼쳐 호응을 얻었다.익산원예농협(조합장 김봉학)은 최근 본점에서 양파재배 조합원 100명을 대상으로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피해 예방교육과 양파재배 및 병해충 관리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교육에서는 최근 유행하는 보이스피싱 수법과 실제 피해사례를 소개했다.특히 연세가 많은 조합원에게 범죄가 발생했을 경우 대처방법 및 예방법 등을 교육하고 범죄발생과 피해를 최소화시키기 위한 주의를 강조했다.김봉학 조합장은 “최근 더욱 교묘해진 보이스피싱방법으로 농가들의
익산시가 내구연한이 지난 농기계를 대상으로 현장경매를 추진한다.익산시는 농업기계 임대사업소에서 사용한 농업기계 중 고장 또는 내구연한이 지나 불용결정된 농업기계에 대해 오는 3월 5일 오전 9시에 현장 경매를 추진한다고 밝혔다.매각하는 농업기계는 보행관리기, 농용트랙터, 콩 탈곡기 등 총 84대이며, 경매는 익산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구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오는 27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 방문해 신청접수 및 농업기계 상태 확인 후 경매에 참여하면 된다.방문 신청 시 주민등록등본·농
익산시가 돌아오는 농촌, 쾌적하고 아름다운 농촌만들기에 적극 나서기 위해 농지개량사업을 적극 펼치기로 했다.익산시는 농촌의 오래된 주택 개량 시 소요 비용에 대한 융자를 지원하고자 55명을 대상으로 농촌주택개량사업 신청자를 접수받는다도 20일 밝혔다.55가구를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익산시가 오는 26일까지 모집하는 농촌지역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농촌 활성화 및 귀농·귀촌을 유도하면서 깨끗한 농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다,지원대상은 농촌지역에서 본인 소유의 노후·불량주택을 개량하거나 농촌 거주 무주택자, 귀농·귀촌인, 주택을 근
바이오기업 ㈜제이비케이랩이 익산시와 1,0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익산 제3일반산단에 자리를 잡는다.익산시는 20일 도청 회의실에서 천연물 기반 바이오 앵커기업 ㈜제이비케이랩과 투자협약(MOU)을 체결해 바이오 산업 도시로서 입지를 굳히겠다고 밝혔다.시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정헌율 익산시장, 장봉근 ㈜제이비케이랩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익산 제3일반산업단지 내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셀메드'로 잘 알려진 ㈜제이비케이랩은 2008년 설립돼 건강기능식품, 건강보조식품, 의약품원료 등을 연구·개발하고, 제
익산시가 시장형 노인일자리 창출과 취약계층의 식사 안전망 구축을 위해 20일 '다(多)이로움 한끼밥상'의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시는 지난해 보건복지부 '시장형 사업단 인프라지원 사업'에 선정돼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1억 7,200만원을 지원받아 추진된 사업이다.다이로움 한끼밥상의 수행기관은 익산시니어클럽(관장 백종환)을 포함해 전국 5개 기관이 선정됐다.개업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최종오 익산시의회 의장, 사회복지법인삼동회 관계자, 김인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전북지역 본부장, 시니어클럽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
익산소방서(서장 김상곤)는 현장대응역량 강화의 일원으로 20일부터 28일까지 8일간 현장대원 311명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소방전술훈련 평가는 소방활동에 필요한 개인별 응용능력과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 상황에서 대원들의 전문적인 기술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시행되며, 매년 상·하반기에 실시한다.평가항목은 ▲전체 대원(공기호흡기 장착) ▲화재(사다리 전개) ▲구조(화학보호복 착용) ▲구급(영아 심폐소생술) 등으로, 분야별 숙달도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김상곤 소방서장은
익산시 보건소가 3월 개학을 맞아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 관리와 음식물 익혀 먹기 등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급성위장관염으로 오염된 물 또는 음식물(주로 익히지 않는 어패류)을 잘못 섭취하면 감염될 수 있다.환자와 직접 또는 분비물 접촉으로 전파되며 전염성이 강해 적은 양의 바이러스로도 감염될 수 있다. 어린이집, 학교 등 집단 시설에서 집단 설사를 일으키는 주요 원인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한다.주로 겨울철에서 이듬해 봄(11~4월)까지 발생하며 대개 음식물 섭취 후 1~2일의 잠복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