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지역사회의 경쟁력 강화와 미래발전을 위한 전북특별자치도 2단계 특례 발굴을 위해 직원 역량강화에 집중하기로 했다.익산시는 28일 모현시립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국·소·단장과 부서장 및 6급 계장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북특별자치도 특례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교육에는 장세길 전북연구원 박사가 강사로 나서 전북특별법의 주요내용에 대해 설명하고 사례를 중심으로 특례 발굴 요령을 공유했다.시는 또 6급 이하 직원을 대상으로 2차 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면서 익산시 특례 발굴 추진단을 꾸려 2단계 특례 발굴에 집중한다는
익산시가 콩·조사료 재배를 독려하면서 쌀 수급의 과잉을 해소하기 위해 벼 재배면적 관리에 나선다.익산시는 현재 관내 벼 재배면적 15,730㏊의 4% 정도인 688㏊를 감축 면적으로 정하고 오는 5월 31일까지 감축 협약 신청을 받는다고 28일 밝혔다.대상 농지는 △지난해 전략작물직불 및 벼 감축협약에 참여한 필지에 타 작물 재배 또는 휴경을 이어가는 필지 △지난해 벼를 재배한 논에 올해 타작물 재배 또는 휴경을 계획하는 필지이다.신청 면적 제한은 없으며 공공비축미 배정을 받으려면 최소 67㎡ 이상 신청해야 한다. 타 작물 재배 시
전북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최준열)은 3월 본격적인 영농을 앞두고 마늘·양파 비료주기, 병해충 방제 등 농작물 안정생산을 위한 사전대비를 당부했다.28일 농기원은 다가오는 주말에 영하 6℃로 내려가는 기상예보에 저온피해 예방을 위한 미세살수관, 방상팬 등 시설을 사전에 점검해 이상유무를 파악하고, 차가운 공기의 유입 차단과 방출이 원활하도록 방해물을 제거하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과수에서는 올해 3월 기온이 평년 대비 높을 것으로 예보되어 개화가 빨라질것으로 예상되므로, 개화기 저온피해 대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봄철 마늘·양파
익산시가 성실한 납세풍토 조성을 위해 상습·고질 체납 차량 근절에 나선다.익산시는 오는 3월부터 1팀, 3명으로 구성된 전담반을 통해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단속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번호판 영치 대상은 30만원 이상의 차량 관련 과태료를 60일 경과 후에도 납부하지 않은 차량이다.영치 전담반은 체납 차량 자동 판독 시스템이 장착된 차량과 스마트폰을 동원해 도로변, 주택가, 공단지역 등 차량 밀집 지역을 매주 2회 단속할 계획이다.지난해에는 200대의 번호판을 영치하고 체납 과태료 8천만원을 징수했다.차량등록사업소 김경래 소장
익산예술의전당(관장 이지원)이 활기찬 봄을 맞아 3월부터 4월까지 다채로운 기획공연을 마련하고 관람객들을 유혹한다.예술의전당은 이를 위해 다음달 9일 대공연장에서 연극 '작은 아씨들'을 두차례에 걸쳐 공연을 진행한다.연극은 1860년대 미국의 남북전쟁을 배경으로 하는 고전 소설이 원작이다. 미국 매사추세츠의 마치 가(家)의 네 자매가 자신의 인생에서 선 굵은 의미를 찾고자 노력하는 성장 과정을 담은 서사극이라 할 수 있다.3월 30일 오후 5시에는 '스탠딩 에그' 콘서트가 관람객을 맞는다.스탠딩 에그(Standing Egg)는 20
익산시가 농업경쟁력 확보를 위해 본격적인 농촌지도사업에 들어간다.익산시는 27일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하고 총 사업비 62억원 규모의 농촌지도사업 75개에 대해 대상자 235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주요 사업은 △청년 농업인 드론 지원 △농식품 가공사업장 품질향상지원 △귀농인 소득사업 및 생산 기반 지원 △밥쌀용 고품질 신품종 생산 및 확대보급 △기후 변화대응 원예작물 안정생산시범 △수출 딸기 품질향상 시범 등이다.특히 올해는 △청년농업인 농업기계 자율주행 기술도입 지원 △고품질 논콩 생산을 위한 기계화 신품종 및 건조 기술 보급
익산시가 성공적인 치킨로드 조성을 위해 향토기업인 ㈜하림, ㈜엔바이콘과 손을 맞잡고 상생협약을 체결했다.익산시는 27일 익산시청에서 '치킨로드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정헌율 익산시장과 정호석 ㈜하림 대표이사, 한원탁 ㈜엔바이콘 대표이사, 김양배 치킨로드 상생협의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치킨로드 조성사업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구도심(중앙동) 일대에 닭요리 전문점 특화 거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익산시와 함께 대한민국 대표 닭고기 기업이자 향토기업인 ㈜하림, 익산 계화림 운영기관인 ㈜엔바이콘, 중
전북지역의 식품산업 분야 산·학·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푸드테크 저변 확대를 위해 전북지회을 창립했다.익산시는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에서 푸드테크 저변확대를 위해 27일 한국푸드테크협의회 전북지회 발족식·창립총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이기원 한국푸드테크협의회장, 김영재 식품진흥원이사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행사에서는 이정상 전주대학교 교수와 문경민 하림 전무가 전북지회 공동회장으로 선임됐으며, '월드 푸드테크 넘버원 전북'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힘찬 출발
익산소방서(서장 김상곤)는 지난 22일과 26일 익산시 황등면에 위치한 신축 주상복합 건축물에 대한 소방시설공사 현장을 확인하고 이를 활용한 현장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신축 고층 건축물에 설치된 소방시설 적정 설치 여부와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시설 확인 후 관계자 대상 안전컨설팅도 함께 진행됐다.또한, 점차 증가하는 고층 건축물에 대한 화재진압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소방시설을 활용한 고층부 화재진압훈련을 병행했다.주요 훈련 내용은 ▲소방차 진입로 및 부서위치 확인 ▲연결송수관설비 활용 고
익산시가 안전한 지역 농산물 생산과 소비자 신뢰도 향상을 위해 안전분석실을 본격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시는 농산물 안전분석실에서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검사를 무료로 진행한다.농산물 안전분석실은 질량분석기(LC-MSMS, GC-MSMS)등 최신 분석 장비를 갖추고 463종의 잔류농약을 검사할 수 있다. 지난해 11월 시작한 시범 운영을 마치고 올해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검사 결과 부적합의 경우 생산단계 농산물은 출하 시기를 조정하도록 유도한다. 유통단계 농산물은 생산자와 관계기관에 통보해 유통을 막고 안전한 농산물이 소
익산시 보건소가 의료취약지역 고령자를 위해 '2024년 한방 순회진료'사업을 진행한다.한방 순회진료는 의료기관 접근성이 떨어지고 대중교통이 열악한 읍·면 고령자의 의료불균형 해소를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 사업이다.다음달 4일 웅포 하제 보건진료소를 시작으로 11월까지 읍·면 지역 9개 보건진료소를 주2~3회 순회할 예정이다. 시는 올해 3,600여명의 주민이 한의약 서비스를 제공받을 것으로 예상한다.순회진료는 한의사가 직접 진료 후 한방서비스(침,한약 제제,한방파스 제공,건강상담 등)를 제공한다. 또한 기초건강측정(혈압,혈당,콜레
동산동 옴솟골낙화달맞이추진위원회와 익산문화관광재단이 공동으로 개최한'옴솟골 낙화 달맞이'행사가 지난 24일 유천생태습지공원과 대간선수로에서 열렸다.정월대보름을 맞아 시민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갑자기 비로 궂어진 날씨에도 5,500여명이 운집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시민들은 전통 먹거리를 맛보며 유천생태습지 곳곳에 마련된 전통 놀이와 달집 소원지 쓰기, LED소원배 만들기, 4m LED보름달 구경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행사의 하이라이트인 120m낙화놀이에는 순간 인원1,500명이 몰릴 정도로 참석자의
익산시가 춘포면 기초생활거점조성을 통해 정주여건 향상에 박차를 가한다.시는 올해 연말 준공을 목표로'봄나루 문화센터'조성에 박차를 가한다고 27일 밝혔다.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읍·면 거점을 중심으로 마을 간 상호 기능 연계를 강화하고 문화·복지 생활 인프라 구축 등으로365생활권을 구현하는 사업이다.사업비 총40억 원을 투입해 2024년까지 봄나루문화센터, 공동체 활동마당, 춘포역사공원 등을 조성한다.봄나루문화센터는 연면적559㎡, 지상1층 규모로 동아리실, 다목적프로그램실, 나눔카페, 공유주방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아울러 주민·지
전권희 진보당 (익산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7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익산을 대한민국 농업수도로 인구소멸 극복하고 지역경제의 활로를 열겠다”고 밝혔다.전 예비후보는 먹거리 산업도시, 농업도시로 인구소멸을 극복하고 쇠락하는 익산경제 활로를 열기 위한 먹거리 농업 분야 중점 추진 3+3 공약을 발표했다.먼저 전권희 예비후보는 △먹거리 엑스포를 개최하겠다. △익사이팅 라면 축제로 익산의 브랜드 가치를 창출하겠다. △먹거리 랜드마크 음식문화 특화거리를 조상하겠다. △익산을 대한민국 농업수도로 만들겠다.이와함께 △기후위기
원광보건대학교(총장 백준흠) 간호학과가 익산시 보건소와 간호교육 현장실습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익산시 보건소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에는 익산시 보건소 이진윤 보건소장, 원광보건대학교 간호학과 진은영 학부장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해 간호교육 현장실습 협력에 합의했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현장실습 및 직무교육에 관한 교류 ▲지역사회 건강 발전을 위해 필요로 하는 정보 교륲 ▲시민 건강증진과 관련됨 교육 및 컨텐츠, 보건사업 개발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협력 등이다.이진윤 보건소장은 협약식에서 "지역사회 간호
2월 태백 눈꽃축제 관광열차를 성황리에 마친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전북본부는 고객들의 이색지역 임시열차 운영 요청에 맞춰 오는 3월 15일 ‘정동진으로 떠나는 무박 2일 임시관광열차’ 상품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무궁화 열차를 타고 떠나는 이번 여행은 내달 15일 전주역에서 오후 22시에 출발해 삼례, 익산, 함열역을 거쳐 16일 오전 5시 30분 정동진역에 도착할 예정이다.여행코스는 정동진 해돋이 감상을 시작으로 △동해바다의 푸른 물결을 감상 할 수 있는 “부채길 트레킹”, △한국관광 100선 선정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약학대학 한약학과가 제25회 한약사 국가시험에서 응시생 42명 전원이 합격했다.지난달 5일 치러진 제25회 한약사 국가시험 전체 합격률은 87.7%를 보인 가운데, 원광대 한약학과는 응시생 전원이 100% 합격하는 성적을 거둬 1996년 학과 개설 이래 총 10회의 국가시험 100% 합격을 달성했다.한편, 학과 개설 이후 한때 4년 연속 학부 재학생 전 학년이 SCI등재 국제학술지에 학술 논문을 게재해 화제를 낳기도 한 원광대 한약학과는 2010년부터 2014년까지 한약사 국가시험5년 연속 수석 합격자 배출
익산시가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와 종사자가 소통하면서 모두가 만족하는 안정적인 근무여건 조성을 추진한다.익산시는 장애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과 간담회를 진행하면서 긴밀한 소통으로 현장의 애로사항 해결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장애인일자리사업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하는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으로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와 소득 보장을 위해 일자리를 제공한다.사업 참여자는 사회복지시설과 장애인단체 등에 근무하며 사무보조, 이용자 돌봄 보조서비스, 환경미화 등 다양한 유형의 업무를 수행하며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받
도농 통합 복합도시인 익산시가 그린·레드바이오 산업의 중심지로서 특장점을 살린 바이오산업 육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익산시는 26일 전북특별자치도청에서 전북 바이오 특화단지와 연계를 통한 육성과 발전을 위해 관계기관과 공동 협력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익산시는 이날 전북자치도, ㈜하림, 전북대학교, 원광대학교, 한국식품연구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전북분원,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등 8개 단체가 참여해 지역 바이오산업 육성에 힘을 보탤 것을 다짐했다.협약에는 △협력사업 추진 지원 △바이오 특화단지
익산시가 첨단 농업 기술 보급에 적극 나서면서 농촌 현장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경쟁력 있는 농촌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익산시는 올해 '시대에 부응하는 농업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청년농업인 육성 등 농업경쟁력 제고로 고품질 상품을 개발하는 농촌지도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농촌지도사업 3대 핵심 분야는 △스마트농업을 선도할 청년농업인 육성 △고품질 농산물 재배를 통한 경쟁력 있는 가공상품 개발 △귀농귀촌인 유치를 통한 인구 유입이다.이를위해 시는 올해 27억 3,000만원을 투입해 스마트 농업을 도입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