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민선7기 공약사업에 대한 세부 실천계획을 심의·확정하고 추진에 들어간다.도는 11개 분야 101개 공약사업의 실천계획을 ‘성장’과 ‘도민행복’, ‘균형발전’에 방점을 두고, 민선6기에 추진했던 정책의 발전적 진화를 통해 ‘2023 새만금 세계 잼버리’ 성공과 ‘전북대도약 시대’를 열어나가겠다는 송하진 지사의 도정 운영철학이 담겨져 있다.또 ‘샘 정(井) 자’ 형태의 4권 4축 전북발전 모형을 제시, 끊임없이 고이고 끊임없이 솟아나는 전북발전을 이룬다는 계획이다.이는 새만금권, 혁신도시권, 동부권, 서남권 혁신성장이 4대권이
전북도와 광주·전남 등 3개 시도는 26일 전주역사박물관 대강당에서 ‘전라도 역사의 연구 현황과 과제’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전라도천년사편찬위원회와 전북연구원이 주관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전라도 정도 천년을 맞아 전라도 역사를 재정립하는 편찬 사업을 통해 전라도인의 자존감 회복과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기획됐다.학술대회의 주요 내용으로는 전라도 천년사 편찬을 위해 현재까지 진행된 전라도 역사 연구의 현황을 각 시대별로 살펴보고, 어떠한 과제가 있는지를 검토해 전라도 천년사 편찬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김선기 전북연구원장은 “
전북도의 최우선 과제인 전북 대도약을 위해 정책진화가 이루어져야 하고 이를 위해 도민들의 공감장과 공론장이 될 ‘정책소통플랫폼’이 구축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전북연구원은 25일 ‘정책진화를 위한 정책소통플랫폼 구축의미와 과제’ 이슈브리핑을 통해 전북대도약을 위해 정책진화가 전제되어야 하고, 이를 위해 도민들이 온라인에서 숙의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정책소통플랫폼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동기 선임연구위원은 “정책소통플랫폼 구축 사례가 증가하고 있고 전북대도약을 위해 정책진화가 필요한 만큼 온라인에서 숙의민주주의, 토론 참여가 활
소위 ‘서울공화국’만을 바라는 일부 기득권층의 의도적 ‘기금운용본부 때리기’에 대한 국민적 공분이 가라앉지도 않은 가운데, 이번에는 ‘연기금전문대학원 설립 백지화’라는 가짜뉴스가 생산되고 있어 200만 전북도민들이 강력 반발하고 있다.사실과 다른 의도적이고 계획적인 ‘찌라시성 뉴스 확산-부정 이미지 만들기’ 움직임은 ‘아니면 말고’식의 흠집내기용 여론형성을 통해 현 정부가 국정 철학 1순위로 추진 중인 ‘국가균형발전’ 정책을 방해하려는 시도로 분석된다.25일 모 경제지는 ‘전주혁신도시에 설립을 추진했던 연기금전문대학원이 사실상 백지
전북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이윤애)와 전북벤처기업협회(회장 이인호)는 24일 여성들이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 만들기에 동참하고자 여성친화일촌기업 협약식을 개최했다.이번 협약은 여성친화적 조직문화 조성과 여성인력 적극 채용, 모성보호와 정시퇴근 등 일·가정의 양립이 가능하고, 채용·승진·임금 등에 있어 양성평등실현 등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이윤애 센터장은 “여성인력에 대한 적극적인 고용을 실행하는 여성친화기업 발굴을 통해 여성들이 보다 쉽게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돕고, 기업에는 인력난 해소와 기업
전북도는 안전하고 성공적인 전국장애인체전 개최를 위한 의료지원체계 구축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도는 장애인체전 기간 동안 26개 종목, 149개 전 경기장에 의사 26명과 간호사·응급구조사 184명 및 구급차 150대 등으로 구성된 의료지원반을 배치하고,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22개 병원을 후송병원으로 지정했다.또한, 도와 시·군 보건소에 15개 의료지원본부를 구성해 경기장 환자 발생 대응, 응급환자 후송 등 의료지원을 총괄하도록 하고, 감염병 예방 및 특별방역 관리를 위해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한다.지난 전국체전에서는 응급이송
새만금 해수유통은 시기상조이며 지금은 상류지역의 오염원 차단 등 수질개선 정책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다수를 이뤘다.전라일보와 전북도, 전북녹색환경지원센터가 공동주최하고 지역신문발전위원회에서 후원한 새만금 수질보전을 위한 미래 대응방향 심포지엄에서 그동안 자제됐던 해수유통이 제기됐지만 아직은 옵션에 불과하다고 한목소리를 냈다.주진철 한밭대교수는 “새만금호는 담수호이기 때문에 오염물질이 축적되고 내외부에서 유입되는 부하량을 억제해도 담수호 특수성으로 오염원을 조절 할 수 없어 향후 해수유통 민원이 제기될 가능성이 높다”라며 “그렇
새만금 성공은 만경강과 동진강의 수질을 잡아야 이뤄질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제시됐다.전라일보는 25일 전북도, 전북녹색환경지원센터와 공동주최하고, 지역신문발전위원회 후원으로 전북대 진수당에서 유동성 전라일보 사장, 곽동희 전북대교수, 주진철 한밭대 교수, 장태일 전북대교수, 최영일 전북도의원, 오문태 전북강살리기추진단 이사, 한상윤 새만금지방환경청 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8새만금 수질보전 심포지엄을 열었다.이날 심포지엄은 ‘만경강과 동진강이 살아야 새만금이 산다’라는 본보 기획연재를 중심으로 수질 전문가들의 열띤 토론
전북도는 지난해 ‘살충제 달걀’ 사건을 계기로 소비자에게 안전한 달걀을 공급하기 위해 산란계 농장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와 유통 투명성 확보 등 제도개선을 통한 종합대책을 추진 중이라고 24일 밝혔다.우선,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도내 산란계 농장(109개소)과 식용란수집판매업소에서 표본 달걀을 수거(30건)해 검사한 결과, 살충제 성분은 모두 검출되지 않았다고 발표했다.아울러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는 지적에 따라 식용란수집판매업자는 향후 스스로 가축사육 시설별로 6개월에 1회 이상 의무적 살충제 성분 검사를 해야 한다고 설명했
매년 10월에서 11월 사이 진드기 매개 감염병이 집중 발생돼 전북도가 감염 증가를 우려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3일 고창에서 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추가 환자(전북지역 13번째)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도 보건당국은 24일 고창군에 홀로 거주 중인 89세 남성 A씨가 약 2주 전 약초 채취를 위해 산에 다녀온 후 지난 18일부터 고열과 근육통, 기침 등의 증상으로 인근 병원에서 4일 간 입원 치료를 받았으나, 호전이 없어 도내 대학병원으로 전원 됐고, 23일 오후 SFTS 확진을 판정받았다고 밝혔다.SFTS(Seve
전북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유택수)은 24일 새만금유역 하천과 새만금호의 체계적인 수질관리를 위해 ‘새만금유역 수질모니터링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협의회는 수질과 유량을 관리하는 4개 기관(보건환경연구원, 새만금지방환경청,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농어촌공사)이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수질동향과 분석결과를 공유하고, 기관별 협업을 도모하기 위한 기구다.이번 협의회에서는 ‘새만금유역의 오염부하량 조사 결과’와 ‘새만금호 수질현황’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고, 새만금 수질개선을 위한 수질 모니터링 체계 구축에 따른 문제점 및 유관기관 역할
전북도가 제3 금융중심지 지정을 목표로 금융산업의 이해도를 높이고, 금융전문인력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18 하반기 금융아카데미’를 개최한다.25일 원광대를 시작으로 오는 30일 우석대, 31일 호원대를 방문해 진행되는 금융특강은 상경계열 학생 및 금융업계 진출을 꿈꾸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이번 특강은 한국거래소, 금융감독원, 한국예탁결제원의 직원이 직접 강사로 나서 금융현장에서 축적해 온 경험을 토대로 금융지식을 생생하게 전달할 계획이다.아울러, 심각한 취업난으로 진로선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군산시가 오는 2020년 열리는 제57회 전국도서관대회 개최지로 최종 결정됐다.한국도서관협회는 24일 강원도 하이원 리조트에서 개최된 제55회 전국도서관대회 개막식에서 제57회 개최지를 군산으로 최종 발표했다.이번 대회 유치는 경남 창원시와 제주도, 군산이 각기 유치 필요성과 대회 유치 지원 안을 내세우며, 치열한 경쟁을 벌인 끝에 거둔 쾌거로 평가되고 있다.이에 제57회 전국도서관대회는 오는 2020년 10월 중 2박 3일 간 군산시 GSCO(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국내·외 도서관 관계자 3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새 세상으로 어우러짐’을 주제로 하는 제38회 전국장애인 체전이 25일 익산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특히, 역대 최초로 재미동포선수단 20여명이 참여해 장애인체전에 대한 전 국민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이다. 개회식의 연출포커스는 더불어 어울려 하나 되는 전북 ‘화이부동(和而不同)’의 메시지를 표출하고자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합동 퍼포먼스를 통한 ‘조화와 소통의 장’을 구현하고, 만인평등의 가치를 염원하는 성화점화 연출 등이 대표적이다.행사장은 백제 왕궁터와 미륵사지석탑을 모티브로 한 대형 무대를 조성하고,
전북도는 청년정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다양한 관련 시책을 통합, 전북형 청년정책 대표 브랜드 ‘청년대로(靑年大路)’와 4대 분야별 세부 브랜드를 24일 발표했다.도는 그동안 다양한 청년 일자리, 복지, 문화시책 등 산발적으로 추진하던 것을 개선해 각 사업을 통합, ‘대표 청년정책 브랜드’ 아래 ‘세부 브랜드’를 신설하고, 청년 정책의 인지도와 체감도를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전북형 청년정책 대표 브랜드 ‘청년대로’를 살펴보면, ▲복지-청년의 꿈이 꿈에서 멈추지 않도록 하는 청년탄탄대로(靑年坦坦大路) ▲일자리-일자리에 필요한 모든
더불어민주당은 2018 하반기 광역·기초의원 교육 연수를 무주리조트에서 개최한다.도당은 오는 29일부터 내달 1일까지 광역의원은 충청과 호남권(29일, 30일) 기초의원은 대전과 전북의 지방의원(31일, 11월1일)을 대상으로 무주리조트에서 교육연수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교육 연수에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민주연구원 문병주 수석 연구원과 정책기획원의 한상익 국장, 더불어민주당의 조승현 부대변인이 강사로 나선다.안호영 도당위원장은 “지방의원에 대한 완성도 높은 교육을 통해 지방 정책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는 의원 역량 강화를
이해찬 민주당대표가 KTX세종역 신설을 주장한 이후 국정감사에서도 호남KTX 노선 신설필요성이 급부상하고 있어 전북 KTX혁신역 신설에도 유무형의 영향을 받고 있다.도내 정치권 안팎에서는 이해찬 대표의 세종역 신설을 계기로 오송역까지 복복선 대신 천안~세종역으로 하는 호남KTX노선 신설을 계기로 전북 KTX혁신역도 추가 신설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엿보고 있다.이해찬 대표는 지난 8월31일 민주당 세종시당 기자간담회에서 “대전 북부지역 수요까지 포함하면 KTX세종역은 충분히 경제성이 있다”라고 총선공약을 재차 상기시켰다.양승조 충
전북도가 전북 대도약을 견인할 정책협의체를 출범했다.전북도는 24일 도청에서 민·관이 공동으로 정책을 구상하는 ‘대도약 정책협의체’를 출범했다.정책협의체는 전북도가 민선6기의 성과를 바탕으로 민선7기 정책진화와 혁신성장을 통해 도전과 도약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도민과 함께 대도약의 시대를 열기 위한 협의기구이다.정책협의체는 도의회, 학계, 연구기관, 직능·사회단체 등 각계각층에서 학식과 경험, 전문성과 활동력이 있는 위촉직 위원 25명과 전북도 실·국장이 당연직 위원으로 참여해 구성됐다.이날 첫 회의에서는 전북 미래발전을 위한 대도약
전북지역 청년 인구의 유출을 막으려면 젊은이들이 일하고 즐길 수 있는 청년업무지구를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24일 전북연구원은 ‘스마트 슬로우라이프 청년업무지구 조성’이라는 이슈브리핑을 통해 스마트한 업무에 종사하지만 전통과 생태적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청년들을 위한 업무지구를 만들어 전북을 청년유입지역으로 만들자고 제안했다.‘스마트 슬로우 라이프 청년업무지구’는 업무의 장소제약을 없애기 위한 무선인터넷 네트워크, 첨단기술, 미래형 인재 등이 집적한 스마트한 업무환경, 유연한 근무시간, 자연 친화적 생활, 지역의 전통문화
전북도는 24일 ‘제19회 전라북도 건축문화상 공모’ 수상작 33점을 선정 발표했다.이번 행사는 건축문화의 질적인 향상과 아름다운 건축물을 확산하고 나아가 건축문화를 이끌어갈 건축인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부문별 영예의 대상은 건축물 사용승인 공공부문은 ㈜길종합건축사사무소이엔지 이길환 건축사가 설계한 ‘남원예촌’, 사용승인 일반부문은 김용건축사사무소 김용 건축사가 설계한 ‘테라스 샵(#)’, 학생부 전체대상 부문은 우석대학교 건축학과 박은유의 작품인 ‘구도심에 새로운 맛을 더하다’가 차지했다.수상작품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30일 도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