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하서면은 지난 18일 면사무소에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30명을 대상으로 정기간담회 및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정기간담회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자유로운 토론으로 고충사항 및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이어 진행된 소양교육은 부안군 정신건강증진센터 주관으로 노인들의 정신건강을 위한 우울증 및 치매예방교육과 우울척도검사 등으로 실시됐다.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한 김모 어르신은 “외로운 노년에 소소하지만 함께 할 수 있는 일자리가 있어 매우 행복하고 하서면 환경정화에 모범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
부안군 계화면이 주민밀착 소통행정의 일환으로 유관기관 합동 영농철 현장행정을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현장행정은 부안군이 중점 추진 중인 ‘농가소득 1억원 이상 꿈의 농업인 300호 육성’을 위해 영농현장을 직접 찾아 농민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 청취 및 해결방안 모색 등을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이평종 계화면장과 김청환 농업기술센터 농업소득상담소장, 이석훈 계화농협장, 김락윤 계화파출소장 등과 함께 지난 16일 관내 임모씨(80) 농가를 찾아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이날 이평종 면장은 영농준비가 한창 진행 중인 임씨 농가를
부안군이 위기에 처한 가정을 찾아가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희망복지지원단’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 이에 따라 부안군은 ‘어려운 이웃을 찾아주세요! 알려주세요! 우리 모두 행복드림 오복 나누미’라는 슬로건으로 정다운 이웃 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희망복지지원단 홍보물을 제작해 읍면사무소에 비치하고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희망복지지원단은 위기에 처한 대상가정을 찾아가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부안군은 주민행복지원실 희망나눔팀 직원 3명과 통합사례관리사 3명 등으로 희망복지지원단을
부안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각 실·과·소·읍·면별로 농촌일손돕기 일정을 수립해 전 직원이 일손돕기에 동참하고 농촌일손돕기추진단을 운영해 적기에 영농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노점홍 부군수와 농업경영과 직원 등 20여명은 18일 동진면 지비마을 홍석렬씨 오디농장에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직원들은 홍씨 시설하우스에서 오디 수확작업에 일손을 보탰다. 특히 부안군은 각 실·과·소·읍·면별로 농촌일손돕기 일정을 수립해 봄 영농철이 끝나는 6월 말까지 오디·마늘·양파수확, 과수 적과, 모내기
부안군은 계화면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계화1지구 배수개선사업이 농림축산식품부 2016년도 신규지구로 선정돼 국비 178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계화1지구 배수개선사업은 매년 상습 침수피해가 발생하는 부안군 계화면 계화리를 대상으로 배수장 1개소, 배수로 2조 7.55㎞를 설치해 수혜면적 138㏊에 대한 농경지 침수 및 재해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부안군은 해당 사업으로 인해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 등 다양한 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했다. 부안군 관계자는 “계화1지구 배수개선사업은 그간 주민들이 계속 건의해왔던
부안군은 다문화가족의 삶의 질 향상 및 지역사회 통합을 돕고자 다문화어울림 문화교육지원사업 ‘쌩쌩 play it 다문화’를 오는 11월까지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전래놀이 프로그램 ‘쌩쌩 play it 다문화’는 부안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주관하며 다문화어울림 문화교육지원사업 참여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 세계 전래놀이를 체험하며 즐겁고 유쾌하게 엄마·아빠 나라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놀이를 통해 다문화적 감수성을 맘껏 표현하고 또래 아동간 상대를 공감해 주며 격려
부안예술회관 상주예술단체인 ‘포스댄스컴퍼니(대표 오해룡)’가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재단(이사장 김종규)에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2016년 공연장 상주예술단체로 선정된 포스댄스컴퍼니는 ‘판타지 댄스컬’이라는 새로운 장르로 부안예술회관에서 정기공연 및 퍼블릭 교육 프로그램 진행하고 있으며 또다른 상주단체인 클나무오케스트라와 창작· 교류공연을 준비하고 있는 단체이다. 포스댄스컴퍼니 오해룡 대표는 “부안군 지역 발전과 지역인재 육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나누미근농장학재단 김종
부안군 위도면은 주민과의 소통·공감을 강화하고 주민자치행정을 실현코자 주민자치위원회 설치 및 주민자치위원 공개모집을 진행키로 하고 오는 27일까지 공고한다고 밝혔다. 위도면 주민자치위원회는 부안군 주민자치센터 설치 및 운영조례에 근거해 설치될 예정으로 총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주민자치위원 신청․추천 접수기간은 공고기간 중인 오는 25~27일까지 3일간으로 주민자치위원으로 활동코자 하는 주민은 지원신청서 또는 추천서와 자필이력서를 작성해 위도면사무소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위도면은 신청·추천주민을 대상으로 선정
부안군이 산·학·관 연계 맞춤형 교육지원사업 협약 등 기업하기 좋은 부안만들기에 집중하면서 청년실업·인력난 제로화에 나섰다. 이에 따라 부안군은 17일 관내 소재 기업체인 유한회사 피오레(대표 문선웅) 및 부안제일고등학교(교장 조병규)와 산·학·관 연계 맞춤형 교육지원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에서는 빵류 제조업체인 피오레와 부안제일고 푸드테크과를 연계해 식품관련 제조분야로 즉시 취업이 가능한 학생들을 육성해 청년고용률을 높이고 기업하기 좋은 부안만들기에 집중키로 했다. 특히 기업에서는 전문지식을 가진 학생을 채용 후 현장에
부안군 진서면은 감염병 예방을 위한 하절기 중점 방역소독을 오는 10월 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역소독은 방역취약지와 하수구, 하천, 곰소항 주변, 내소사 등 관광지 주변을 중점적으로 실시된다. 특히 모기 활동이 왕성해지는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조기에 모기 유충 및 성충을 박멸코자 2개조 방역근무조를 편성하고 매주 2~3회 이상 실시할 계획이다. 김호연 진서면장은 “생활 주변의 빈 병, 플라스틱통, 빈 화분, 폐타이어 등 물 고인 곳을 제거하고 주택 주변의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는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실천해 달라”며 “주민
부안군 노인여성회관 2016년 제2기 생활문화교실 수강생을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6월 1일부터 8월 2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생활문화교실은 요리·책놀이·퀼트·사주명리학 등 자격증 취득과정과 하모니카·우쿨렐레·노래교실·중국어회화 등 취미어학교실, 한글교실·컴퓨터기초반 등 계몽교육, 에어로빅·댄스스포츠·요가 등 건강교육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안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부안군 노인여성회관 관계자는 “생활문화교실 수강생들이 개인의 자아 실현 및 사회적 지위 향상을 위해 각종 교육의 꾸준한 참여를 바란다
부안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창구)는 결혼이민자의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직업훈련 과정으로 관광통역안내사반을 16일 개강했다고 밝혔다. 관광통역안내사반은 BCT 6급(비지니스 중국어)과 HSK 6급 자격을 취득한 중국결혼이민자 7명이 주 대상이며 부안군과 MOU를 맺은 우석대학교 공자아카데미의 추천을 받은 역량있는 강사진이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부안군은 문자발송과 홈페이지 게제 등을 통해 관광통역안내사나 역사관련 공부에 관심 있는 결혼이민자들의 청강을 유도하고 있다. 교육생들은 중국무역 관련 및 통·번역 요구시 전문인으로서 활동
제11회 부안군 상서면 어르신 경로 대잔치가 지난 15일 상서중학교서 지역내 어르신 및 가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료됐다. 이번 경로대잔치는 상서사랑회(회장 김성룡)서 주관해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임기태 부안군의회 의장, 김병효·문찬기 부안군의원, 조병서 전북도의원 등 사회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상서사랑회는 정성껏 준비한 다과와 점심을 대접하며 국악공연,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으로 어르신들의 신명나는 한바탕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95세 이상 어르신들께 감사패와 회원들이 마련한 선물을 증정하고 대한노인회 서
부안군은 16일 오전 6시 전 직원 비상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201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실전위주의 훈련을 통해 재난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대형재난 발생시 긴급구조 관련 기관·단체의 협조체계 구축 등을 위해 오는 20일까지 실시된다. 부안군은 훈련 실시에 따라 전 직원 비상소집 훈련에 이어 이날 오후 2시 부안읍 일원에서 민방위 대피훈련과 교통통제 훈련을 실시했다. 또 17일에는 풍수해 재난대비 훈련을, 19일에는 부안스포츠파크에서 지진에 의한 다중이용시설 붕괴 및 대형화재 현장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며 2
부안군은 2017년도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 신청 접수를 이달 말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현재 LP가스를 사용하는 주택 중 다수가 오래된 고무호스를 사용하고 있는데 고무호스는 오랫동안 밖에 두면 빗물이나 날씨 때문에 균열, 헐거워짐, 절단 등으로 가스누출 및 화재사고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에서는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모든 LP가스 호스시설은 금속배관으로 교체·설치를 의무화하고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할 경제적 여력이 없는 서민층의 교체비용을 지원해 가스안전 확보 및 서민층 생활안정에 기여코자 서민층
부안해양경비안전서는 지난 13일 부안군, 고창군, 군산지방해양수산청, 부안ㆍ고창소방서, 수협, 선박안전기술공단 등 12개 지역해상수난구호 기관․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농무기 지역해상수난구호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는 해상수난구호를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지역 해상수난구호대책위원회 위원 위촉” 및 봄철 해상에서 안개로 인한 해양사고 발생 개연성이 높아짐에 따른 “’16년도 농무기 지역 해상수난구호대책회의” 개최하여 관계기관․단체가 힘을 모아 대책마련에 나섰다.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3년간 농무기
국립공원관리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병채)는 오는 18일(수) 상서면 개암제에서 수서 생태계에 해로운 영향을 미치는 생태계교란어종인 큰입배스와 파랑볼우럭(블루길) 제거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공원사무소 직원을 비롯한 남북환경운동연합 단체, 지역주민들과 함께 생태계교란어종인 큰입배스와 파랑볼우럭의 생태적 특성을 고려하여 낚시를 통한 성체 제거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생태계교란어종인 큰입배스와 파랑볼우럭은 토종어류와 그 알, 치어 등을 잡아먹는 강한 육식성으로 수서 생태계를 파괴하고 있어 1998년 환경부에서 생
부안소방서(서장 김원술)는 지난 10일부터 건축·위험물·완비증명 관련 민원인들에게 소방시설 유지·관리 및 점검능력 향상을 위하여 후속민원 안내문에 QR코드를 인쇄하여 배부하고 있다고 전했다.후속민원 안내문 하단에 인쇄되어있는 QR코드는 「QR코드스캐너」 다운로드 후 앱을 실행하여 QR코드에 찍으면 컨텐츠 실행이 가능하며 제공되는 동영상 자료는 한국소방안전협회에서 제작한 「소방시설 완공분야, 완비증명, 위험물 분야」자료들이다.부안소방서 박홍민 소방장은 “QR코드를 활용한 이러한 조치는 모바일 환경에 적합한 교육 및 홍보방안의 필요성이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 부안 서남해 해상풍력 실증단지 바다목장 조성과 수산자원 회복, 어족자원 고갈 문제 해결을 위해 조피볼락(우럭)5만 마리를 방류 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이날 방류행사에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박용주 박사를 비롯한 (주)한국 해상풍력 관계자, 어민 등 10여 명이 참여, 부안 격포항을 출항해 형제섬 인근을 직접 돌며 우럭 크기 평균 40g(10cm) 5만 마리를 방류했다.박용주 박사에 따르면 "수산업공존 R&D연구과제 관련 참여기관인 한국해양과학기술원에서 서남 해 해상풍력 실증단지 바다목장을 조성하려고 우럭을 방류
부안해양경비안전서(서장 전현명)은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에 대한 대국민 만족서비스를 제공하고, 매년 증가하는 수상레저 활동자들의 안전한 레저활동 기반 조성을 위해 지난 5월 4일 전북 김제에 위치한 전북 조종면허시험장에서 실시된 2016년 제4회 조종면허 시험 접수를 시작으로 수상레저 조종면허 접수 및 발급 업무를 시작했다.부안해경서 개서 전 조종면허 자격증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군산해경서에 시험을 응시하여야 했는데 부안해경서 개서로 부안과 고창을 비롯한 전북권내 수상레저조종면허 응시생들은 부안에서도 시험을 응시할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