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학교주변 간접흡연폐해를 근절하기 위해 관내 초․중․고 42개 학교의 절대정화구역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고 25일 밝혔다.군은 학교 출입문에서 직선거리로 50m 이내 보도를 흡연구역으로 지정하고 안내판 설치, 캠페인, 교육 등 충분한 계도를 거친 후 2017년 1월 1일부터 흡연행위에 대하여 대대적인 지도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며 흡연하다 적발되면 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 받는다.이와 함께 부안군은 군민의 흡연율을 낮추기 위한 다양한 금연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보건소에서 운영 중인 금연클리닉 등록 시 전문 금연
부안군은 지난 25일 오전 11:00 동진면사무소회의실에서 동진면 이장(지역민방위대장) 46명을 대상으로 풍수해 예방법과 국민안전처에서 제작한 “안전신문고” “안전디딤돌 ”스마트폰 앱 설치 및 활용법 등 생활안전 민방위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자연재난 인 풍수해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마을과 주민의 안전생활을 위협하는 위험요인들을미리 인지하고, 안전신문고 스마트폰 앱을 통해 신고함으로써주민이 직접 관심과 참여를 통하여 안전한 부안을 조성하고자 하였다.군 안전총괄과장(이재원)은 찾아가는 맞춤형 생활안전교육
부안예술회관에서는 군민을 위한 각종 문화 공연을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예술회관 관계자에 의하면 "25일 오후 7시 30분 “김창옥 소통 콘서트”가 문을 연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스타 강사 김창옥과 클나무오케스트라가 꾸미는 무대로 소통 공감 콘서트와 함께 연주를 통해 부안군민들에게 휴식의 복을 선물할 것이다.두 번째 무대는 “박웅의 수상한 수업”이다. 이 공연은 연극으로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아버지의 마음을 연극으로 표현하였으며, 아버지와 딸, 아들과 아버지에게 전하는 부성애를 그리고 있다. “박웅의 수
농민과 조합원을 최 우선으로 하는 하서농협(조합장 김형식)이 갈수록 각박해져가는 요즘 현실에 사랑의 온정을 펼쳐 칭송이 자자하다.지난 22일 하서농협과 농가주부모임 회원 40여 명은 김치 담그기 봉사활동에 참여해 지역의 소외계층 가정에 직접 방문, 당일 담근 물김치를 전달했다고 밝혔다.특히 이번 행사는 조손가정 및 홀몸 어르신들의 여름철 건강 및 생활지원을 위해 실시됐으며, 200여 세대에 물김치 1통씩을 지원했다.물김치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반찬이 떨어져갈 시기에 이렇게 맛있는 물김치를 직접 담가주셔서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민선6기 김종규 부안군수 군정방향과 달리 공직자 본분을 망각한 부안군 일부 공무원들의 공직기강 해이가 위험수위를 넘고 있다.특히 부안군민들에게 모범을 보여야 할 부안군 일부 공무원들의 공직기강 해이가 극에 달하면서 느슨한 공직행정으로 이어질 우려를 낳고 있다. 실제 부안군 기획감사실 A계장은 지난 20일 오전 변산면 출장 중 일을 마친 뒤 이날 정오부터 오후 3시경까지 변산에 위치한 한 B음식점에서 지인과 함께 술판을 벌인 뒤 만취한 상태로 평소 알고 지내는 C언론사 D기자에게 전화를 걸어 심한 폭언을 퍼부어댔다. 그는 평상시에도
부안해양경비안전서(서장 조성철)는 해양재난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태풍 사전 준비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1일 1층 소회의실에서 부안군 등 14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해상수난구호대책회의’를 개최했다.이번회의에서는 태풍관련 해양사고 사례와 원인을 분석하고 대책을 협의하는 등 사고 예방과 유사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사고 대응체계를 확립하는 방안을 중점 논의하였다.또한 태풍 발생시 주요 피항지와 태풍에 취약한 어선들의 양륙방안, 새만금 인근 공사동원 선박에 대한 피항 대책, 대피 및 이동지시 불응선박에 대한 대책, 사고 발생시 각
부안군은 지난 20일 부안군청 5층 중회의실에서 김종규 부안군수와 권재민 부군수, 노사협의회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제 제1회 부안군청 노사협의회를 개최했다.군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노사협의회는 부안군청 노사협의회 의장 선출 및 운영규정 제정, 노측에서 제시한 안건에 대해 자유롭게 협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이날 노사협의회에서는 사측 김원진(자치행정과장) 위원과 노측 이말순(보건소) 위원이 공동의장으로 선출됐다.부안군은 앞으로 3개월마다 노사협의회를 개최해 노사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김원진 의장은
부안군이 동진면 동진대교에서 줄포면 우포리까지 33㎞의 국가 자전거도로 구축을 오는 9월께 완료할 계획이다고 21일 밝혔다.군은 자전거 생활기반 확충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자전거도로 구축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마지막 구간인 동진면 하장교차로에서 행중교차로 2.4㎞ 구간이 오는 9월께 완료되면 동진면 동진대교에서 줄포면 우포리까지 이어지는 총연장 33㎞의 국가 자전거도로가 구축된다고 밝혔다.부안군은 슬로우 시티를 실현하는 안전한 자전거도로 기반시설을 조성하고 자전거도로를 관광 자원화하기 위해 국가 자전거도로와 도심외곽 자전
부안지역 외식업소 영업주들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안전한 먹거리 제공에 앞장서는 등 부안을 찾는 관광객에게 오복을 가득 줄 수 있도록 ‘부래만복(扶來滿福)’ 실현에 집중하고 있다.부안군 외식업지부, 격포 채석강 상가번영회, 부안군 등은 지난 19일 격포항 인근 상가를 대상으로 3無(불친절·바가지요금·원산지미표시) 운동 확산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날 캠페인은 격포항 인근 상가들을 직접 방문해 3無 운동에 대해 설명하고 외식업소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외식업소 영업주들은 여름 휴가철마다 반복되는 불친절·바가지요금·원산지미표시
부안군은 치매환자 가족 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치매가족 지지 프로그램 ‘헤아림교실’ 참여 대상자 20명을 오는 2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27일부터 9월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총 8주간 진행된다.프로그램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교육과 상담을 통해 가족들이 치매환자를 더 잘 이해고 돌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가족 스스로와 환자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지식과 지혜를 제공하고 장기적인 안목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긍정적인 변화를 도모하기 위
(사)부안군농촌지도자연합회(회장 백문옥)와 생활개선부안군연합회(회장 김정례)는 20일 부안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하계연찬회를 개최했다.이날 하계연찬회에서 농촌지도자회와 생활개선회는 ‘우애·봉사·창조의 강소농 육성으로 농업 발전에 기여하자’는 슬로건 아래 12개 읍면 500여명의 회원이 참여해 화합과 우의를 다졌다.하계연찬회는 색소폰 앙상블팀의 재능기부 공연을 식전공연으로 개회식, 장기자랑, 풍년대박 터트리기,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특히 풍년대박 터트리기는 올 한해 대풍을 기원하고 6차 산업화를 이끌자는 뜻으로 전 회원이 동참
부안해양경비안전서(서장 조성철)가 지난 18일 부안군 위도면 식도에서 팔 골절 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긴급 이송해 신속히 병원으로 후송해 진찰받게 했다.부안해경 관계자에 따르면 "관광차 식도에 입도한 육모씨(여, 74세, 대전거주)는 선착장 주변에서 낚시 중 이끼를 밟고 미끄러져 오른팔이 골절돼 해경에 신고했다."고 말했다.이에 부안해경은 신고자를 보건소로 이동시켜 응급처치 후 100톤급 경비정을 급파하여 1시간여 만에 환자를 격포항으로 후송하였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부안해경 관계자는 “요즘같이
부안군은 최근 위도면을 찾아 오복드림 복지 민원실 차량을 이용해 생애주기별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현장서비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오복드림 복지 민원실은 정부3.0 생애주기별서비스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5000만원으로 진행되는 부안군의 특색사업이다.사회복지 민원의 현장을 찾아가 한 번의 신청으로 다양한 민원을 처리하기 위한 사업으로 여러 사유로 관공서를 방문하지 못하는 주민들의 민원을 직접 해결하고 어려운 가정 발굴 등을 위해 관내 읍면을 매주 3회 방문한다.오복드림 복지 민원실에서는 15개 기관 33종의 복지 감면서비스를 연계
부안군 미래창조경제과 식품위생계(팀장 노중렬)는 여름철 성수제품 제조업체와 피서지, 해수욕장 등 식품 취급업소에 대한 식품위생법 위반 합동단속을 실시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8개 업체를 적발해 입건 했다고 19일 밝혔다.위반 내용으로는 원료보관실 비 위생적관리 1건, 무신고 영업행위4건, 조리기구 위생불량3건 등으로 과태료 처분 및 진행, 고발 진행 을 통해 강력히 처벌하기로 했다.부안군 식품위생계 관계자는 "앞으로도 집중 지도·점검을 통해 위생관리를 강화해 나가겠다"며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과태료 등 행정처분
부안군은 지난 7일자로 전북도 전체 해역에 보름달물해파리 주의보 발령에 따라 2016년 유해생물구제사업(해파리) 시행지침에 의거해 효율적인 해파리 구제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현재 부안지역에는 새만금 외측과 내측에 해파리가 출현했으며 부안군은 이를 구제해 연안해역에서 조업하는 어선의 안정적인 어업환경을 조성하고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의 인명피해 예방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이에 따라 부안군은 7400만원(전액 국비)의 예산을 우선 배정하고 1일 18척의 구제어선을 동원해 해파리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구제작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부안경찰서 격포파출소(경감 서동석)가 여성상대 범죄 노출이 많은 요즘 여성범죄예방 합동순찰을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19일 격포파출소에 의하면 "여성안전 취약지점인 변산면 마실길에서 부안자율방범연합대(대장 최성문) 여성방범대와 함께 여성범죄예방 합동순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합동순찰에서는 여성범죄 우려지역에 대한 범죄취약 요소를 점검하고, 여성 관광객 대상으로 “스마트폰 이용 여성범죄신고 요령”에 대해 홍보활동을 전개했다.서동석 파출소장은 “지속적인 여성범죄예방 홍보활동뿐만 아니라 민․경 협력을 통한 참
하서면 6차산업의 성공기반인 전북형 농촌관광 거점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하서면 청호권역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진호)는 7월14일부터 7월15일까지 제주도 수국축제장을 방문했다.하서면 청호리 삼현마을을 중심으로한 청호권역영농조합법인은 청호권종합개발사업과 전북형농촌관광거점마을 조성사업을 위해 구성되었고 2016년 올해는 두 사업을 가장 역점적으로 추진하여 가시화되는 단계에 이르렀다.청호권역추진위원회는 이번견학을 통해 선진사례를 학습하고 운영노하우 및 성공요인 체득을위해 제주도의 수국축제장을 직접 둘러보고 체험하면서, 향후 청호권역
부안경찰서(서장 강현신)에서는 18일 경찰서 4층 강당에서 2016년 하반기 정기 인사를 실시하고, 112종합상황팀장 김주은 경감 등 47명에 대한 인사발령을 신고식을 개최했다.이번 인사는 직위공모를 통한 응모 지원자를 대상으로 해당부서의 근무능력, 업무추진능력 등 제반사항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인사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했다.김희철 경무과장은 “주어진 임무에 치안 공백이 없도록 잘 적응하여 안전하고 행복한 부안을 만들기 위해 맡은바 책임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산책로 길로 유명한 부안 성황산이 힐링 휴식공간으로 새롭게 변신해 군민들을 유혹하고 있다.군 관계자에 따르면 "군민의 행복과 찾고 싶은 힐링 휴식공간 제공을 위해 2015년 ~ 2016년에 걸쳐 성황산 일원에 숲길 조성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실제로 푸른도시과는 작년 11월부터 올 6월까지 0.6km 구간에 새로운 숲길조성을 위해 선형개량 및 안내표지, 노선정비등을 실시하였고, 안전한 등산환경 조성을 위하여 난간 및 계단 등 안전시설을 설치 현재 약 4.0km의 생활권 숲길을 관리하고 있다.성황산을 찾는 관광객 및 지역주민들
민선 6기 3년차를 맞고 있는 김종규 부안군수의 공약 이행률이 최하등급인 D등급을 받아 말뿐인 행정이라는 비난을 피할 수 없게 됐다.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지난달 22일 발표한 전국 시군구청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결과’ 자료에 따르면 "전북 기초자치단체 공약 701개 가운데 11.4%(80개)가 완료되고 20%(140개)가 이행 후 계속 추진돼 총 31.4%의 이행률을 보였다.이 평가는 지난 1월부터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약이행 자료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2015년 목표달성, 주민·웹 소통 일치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