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5-18 13:53
김정한 기자
이세종, 조성만 열사 합동 추모식이 18일 전라고 김제동문회(회장 김낙현)와 해성고 김제동문회(회장 정관주) 주최로 김제시민문화체육공원 잔디광장에서 열렸다. 추모식에는 전라고 동문, 해성고 동문, 시민, 정성주 김제시장, 박준배 전 김제시장, 김영자 김제시의장, 임인 농협김제시지부장, 시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두 분 열사의 뜻을 기렸다. 두 분 열사는 모두 김제의 아들로 각각 호남의 명문 전라고와 해성고를 졸업했으며, 이세종 열사는 전북대 농과대학 2학년 재학중, 1980년 5월 17일 민주화 투쟁을 벌이다 꽃다운 청춘을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