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리단체인 (사)민족혼선양회(회장 윤성광)가 최근 김제시 검산동에 위치한 ‘꿈의 지역아동센터’에 약 100여 권의 도서를 전달했다.
도서 기증식에는 김영자 김제시의장, 시의원, 박경란 김제노인복지센터장, 민족혼선양회 관계자, 아동센터 관계자 및 아동들이 참석했다.
(사)민족혼선양회는 지역아동을 위한 사업으로 백일장행사, 다문화 자녀 및 가정에 대한 편견 해소를 위한 베트남 출신 지역주민 강연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왔다.
이날 윤성광 회장은 "모든 아이들이 격차 없는 동등한 교육 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좋은 선물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자랑스러운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정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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