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17일 김제시청 2층 상황실에서 자원순환 관련 교육을 이수한 제1기 시민전문가 2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시민전문가는 시민 주도의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확산을 위해 올해 처음 양성됐으며 직장인, 주부 등 다양한 시민으로 구성됐고, 임기는 1년이다.
주요 활동은 마을 이통장과 주민 단체를 대상으로 올바른 분리배출과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등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교육 등이다.
이날 정성주 시장은 “김제시에서 처음으로 시작되는 제1기 자원순환 시민전문가인 만큼 자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며 “시민 주도의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를 확산시켜 청정한 김제시를 만들어가자”고 전했다.
김정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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