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9-05 18:11
송근영
▲ 전주성악아카데미가 주최하는 ‘영호남 교류 음악회’가 오는 6일 오후 7시 30분부터 90분동안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명인홀에서 펼쳐진다. 전주성악아카데미, 광주성악아카데미, 부산성악아카데미, 대구성악아카데미가 함께해 화합의 선율로 지역간 벽을 허문다. 음악이라는 매체를 통해 함께 호흡할 이번 영교류 음악회는 김용원, 김선희, 박지현, 박현정, 이민정, 김화정, 이은민, 이홍독, 이상철 등의 음악가가 참여해 소통 과정을 거쳐 지역 음악인과 음악 애호가들이 지역간의 음악과 서로를 이해하는 계기로 풀어진다. /송근영기자·ss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