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교육통합지원센터(센터장 양정숙)는 4일부터 이틀간 전주에 위치한 산소리 숲속학교에서 센터 연구원들을 대상으로 2017년 센터 활동을 되돌아보며 2018년도 새로운 준비를 위한 충전과 역량강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연구원들의 강점을 뽐내 내부의 역량을 지지하고 MBTI, 에니어그램과 같은 분석을 통하여 서로를 더욱 더 이해하는 등의 팀워크를 다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특히 이날 내부역량강화 교육은 전라북도 교육청 장학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북도 교육 정책 기조에 대해 ‘복지와 참학력’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내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은 2018학년도 전라북도 공립 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 제1차 시험 합격자와 제2차 시험 장소를 공개했다.1차 합격자는 485명(일반 467명, 도서벽지 14명, 장애 4명)이며 제2차 시험 장소는 전라북도교육청 홈페이지(고시/공고)(http://www.jbe.go.kr)에 발표했다.1차 합격자는 선발예정인원 334명(일반모집 305명, 도서벽지 148명. 장애21명)의 1.5배수를 선발해 일반 27과목에 467명, 도서벽지 6과목 14명, 장애 10과목에 4명 총 485명이며 개인별 합격여부는 중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3월 1일자로 3명을 교육장으로 임용한다.교육장 임용예정자는 이수경 이리부송초등학교 교장, 정찬호 신태인초등학교 교장, 이인숙 진안여자중학교 교장이다.이수경 이리부송초등학교 교장은 59세로 전주교육대학을 졸업하고 김제북초 교장을 지냈다.정찬호 신태인초등학교 교장은 60세로 광주교육대학을 졸업하고 남원교육지원청 영어체험학습센터장을 거쳤다.이인숙 진안여자중학교 교장은 61세로 공주대학교를 졸업학고 전북교육청 장학관을 지냈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전주아름유치원이 ‘2017년 대한민국 우수시설학교’로 선정됐다.28일 전라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전주아름유치원은 교육부 2017년 대한민국 우수시설학교 유치원·특수학교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올해 3월 문을 연 전주아름유치원(원장 김동파)은 전주시 완산구 정여립로 874(구 만성초)에 위치하며 총 12학급 3~5세 183명 원생으로 이뤄져 있다. 교실, 놀이터 등이 모두 열린 공간인데 교실은 동남쪽 U자형 배치로 채광이 높고 황방산을 조망할 수 있다.외부 놀이공간과 잔디 마당은 중앙과 3세반 전면에 배치해 아이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자연
전라북도교육청이 내년 40개 공사립 유치원 돌봄교실을 지원한다.맞벌이 부부와 저소득층 가정에 돌봄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2018년 1월 공사립 유치원을 공모한다. 온종일 돌봄교실(아침 7시~저녁 10시) 11개원, 저녁 돌봄교실(오후 5시~밤 8시) 29개원 가량을 선정한다.선정 유치원 중 돌봄교실에는 2천 5백만 원, 온종일 돌봄교실에는 4천 250만원(지자체 1,250만원 지원) 등 규모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해당 유치원은 유치원 및 보육교사 자격증 소지자를 비롯한 돌봄교실 전담인력을 갖춰야 한다. 학부모를 동반한 귀가 조치
저소득층 가구 유아의 유치원 비용 부담이 내년부터 대폭 낮아진다.교육부가 저소득층을 비롯해 다문화, 특수 유아들의 지원을 확대, 출발 단계부터 교육 격차를 해소하는 ‘유아교육 혁신방안’을 27일 발표했다.중위소득 50% 이하(4인 가구 기준 월소득 225만 원 이하)인 저소득층 가구 유아는 2018학년도부터 국공립 유치원 정원 100% 범위 내에서 우선 입학할 수 있으며, 원하는 사립유치원에서 어린이집 평균 부담금 수준으로 교육받을 수 있다. 현재 평균 부담금은 사립유치원 월 15만 8천 원, 어린이집은 월 6만 원 내외다.다문화유
내년 9월부터 경력 15년 이상 초중고 평교사들의 교장 임용이 증가할 전망이다.26일 교육부는 교장자격증이 없는 경력 15년 이상 교원이 지원할 수 있는 내부형 공모학교(자율학교 및 자율형 공립고)를 신청학교의 15%로 제한하는 규정을 폐지하는 내용의 ‘교육공무원임용령’ 일부 개정안을 27일부터 40일 간 입법예고했다.교장자격증 소지자 위주로 운영해 온 전과 달리 일정 기간 이상 경력자에게도 문을 연 건데, 교장자격증이 없더라도 유능하다면 교장으로 임용하겠다는 교장 공모제의 도입 취지를 살리기 위해서다.공모제 유형도 단순해진다. 초
전라북도교육청이 인사 발령 시 축하물품 안 받기운동을 당부했다.22일 전북교육청은 인사 발령과 관련해 직무관련자에게 축하화환, 떡, 음식물을 받는 건 금액과 관계없이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에 관한 법률 위반이라며 주의를 당부했다. 결재권을 가진 직무관련 공무원에게 선물, 금품을 주는 행위도 금지돼 있다고 했다.다만 동료 공무원 사이 선물을 주거나 상급자가 하급자에게 격려 목적으로 금품을 제공하는 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전북교육청 관계자는 “고위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 취임 또는 인사 발령 시 축하물품 안 받기 운동을 적극 펼쳐 달
완주군교육통합지원센터(센터장 양정숙 이하 센터)는 지난 21일 오후 완주군청 문화강좌실에서 학부모 및 지역주민 200여명과 함께 정찬필 사무처장(현 미래교육네트워크 사무처장, 전 KBS PD)을 초청, 4차 산업혁명과 교육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회는 완주군청과 완주교육지원청이 함께 협력하여 만들어진 사업이란 점에서 관심을 끌었다. 센터는 그동안 교육통합모델을 학교수업에 접목하여 함께 사는 가치, 통합적 사고를 지향하면서 미래교육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보였다. 정찬필 사무처장은 ‘거꾸로 수업’을 통해 학교의 변화를 직접 경험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과 전교조 전북지부(지부장 윤성호)가 20일 도교육청 5층 접견실에서 ‘2017 정책협의 합의서 조인식’을 갖고 38개 조항에 합의했다.양측 대표는 △세계노동절인 5월 1일 재량휴업일로 지정 안내△도교육청 해외연수 신청자격 제한 강화(5년→10년)△스포츠클럽 경기 등 구급차와 응급처지요원 확대 배?璲㉮갰?발생 시 위기학교에 보건 보조인력 지원 같은 내용에 공감했다. 기간제 교원에게는 지원되지 않던 직무연수 연수비도 지원키로 했다.합의안은 노-사 양측 대표자 서명 즉시 효력이 발생한다./이수화기자
완주군교육통합지원센터(센터장 양정숙 이하 ‘센터’)는 21일 완주군청 문화강좌실에서 학부모교육동아리 회원 100여명과 함께 ‘2017 동아리 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19개 동아리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의 활동들과 서로의 정보를 공유하고 교육의 붐 조성을 위한 ‘교육동아리 교류의 장’이다. 참여한 간중노사모동아리 대표는 PPT발표를 통해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은 있는데 돌봄을 제공하는 기관이나 단체가 없는 상황에 교육전담중간지원조직인 센터에서 아이들에게 간식과 장소를 연결해 주는 등 많은 도움을 받게 되었다. 지금은 센터가
사립학교에 대한 교육청의 감독 권한을 강화하는 법안이 발의됐다.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송기석 의원(국민의당)은 2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사립학교법 일부개정법률안」 3건을 발의했다.개정안에 따르면 사립학교 교원 임용권자(학교법인 또는 사립학교 경영자)가 관할청(교육청)의 교원 관련 해임 또는 징계요구를 받을 경우 특별한 사유가 없으면 학교 교원징계위원회에 징계의결을 요구해야 한다. 징계의결을 요구하지 않거나 관할청의 재심의 요구를 따르지 않는 경우 과태료를 부과한다.실제로 사립학교 교원 임용권자가 관할 교육청의 해임 또
전라북도교육청이 21일 오후 1시 도교육청 2층 강당에서 ‘지방공무원 디딤도울 평가회’를 갖는다.‘디디다’와 ‘돕다’를 더한 디딤도울은 후배 공무원이 선배 공무원을 디딤돌 삼아 직장생활에 적응하고 잠재력을 실현하는 등 서로 성장할 수 있는 학습제도다.올해는 후배 공무원 및 신규 행정실장인 디디미 148명과 선배 공무원인 도우리 100명이 46개 조를 구성, 활동했다. 조별 월 1회 디딤도울의 날을 정해 문화 체험, 체육‧봉사, 기타 친교활동 을 함께했다.평가회에서는 디딤도울 활동 내용을 평가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며 개선
제32대 전북교원단체총연합회 이상덕 회장이 취임했다.20일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에서 열린 ‘전북교총 회장 이‧취임식’에는 하윤수 한국교총 회장,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 김춘진 전 의원, 국민의당 김광수 의원, 한국교육장학재단 안양옥 이사장, 전주시의회 김명지의장, 윤성호 전교조전북지부장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이상덕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전북교총의 나아갈 방향을 ‘교사의 변화가 시대를 이끈다!’로 정하고 교사들이 교육개혁 주체로 앞장서서 변화의 시대를 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더불어 ▲다시 태어나는 학교, 즐거운 면
전북지역교육연구소(대표 이미영)가 ‘2017년 교육계 10대 뉴스’를 선정, 발표했다.19일 전북지역교육연구소가 밝힌 10대 뉴스는 다음과 같다. ▲문재인 대통령, 국정 역사교과서 폐지 지시▲포항 지진으로 수학능력시험 1주일 연기▲외고, 자사고 폐지 추진과 고교학점제 시행 예고▲전북 고교무상급식 2018학년도 시행 확정▲고 송경진 교사와 전주 중학생 자살 사건, 교권과 학교폭력문제 부각.▲전북교육청에 감액 교부됐던 누리예산 762억 원, 교육부 내년 예산에 반영▲특성화고 학생들의 희생 속에 현장 실습제도 개선 발표▲부안 모 여고 교
전라북도교원단체총연합회가 ‘회장 이‧취임식’을 갖는다.20일 오후 5시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전라중 옆) 2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이취임식에서는 제31대 온영두 회장을 보내고 제32대 이상덕 회장을 맞는다.이 날 이상덕 신임회장은 부회장단인 ▲이 강 익산용산초 교장 ▲서남순 전주서문초 교감 ▲백광흠 전주전일중 교장 ▲노기호 군산대 교수와 함께 취임하며 전북교총의 비전과 역점과제를 제시할 예정이다.제32대 회장단 임기는 2017년 12월 20일부터 3년간이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2018년도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신규기관 5곳을 공개했다.이번 문해교육심사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통과한 새로운 기관은 남원시 평생학습관, 정읍 울림야학교, 진안읍사무소, 부안교육문화회관, 부안마실청춘학교 5곳이다.이들 기관은 2018년 3월부터 2021년 2월까지 3년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신규기관을 포함한 도내 15개 기관에서 363명의 학습자가 참여할 예정이다.학습자들은 단계별 1년 과정으로 1단계(초등학교 1·2학년 수준), 2단계(초등학교 3·4학년 수준), 3단계(초등학교 5
도내 학교 및 기관 7곳이 교육부가 주관한 ‘2017년 학부모 학교 참여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사례로 선정,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19일 전북교육청은 △학부모교육 활성화 분야-군산문화초, 전주유화학교, 전북학부모지원센터△학부모 동아리 지원 분야-백암초, 남원하늘중, 전북학부모지원센터△학부모회 학교참여 분야-봉서초가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 특히 전북학부모지원센터는 2개 분야에서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도교육청 관계자는 “전북 학부모 교육은 타 지역에서 벤치마킹할 정도로 인정받고 있다”면서 “학부모회의 우수한 활동사례를 공유
교육부가 국정 역사교과서 반대 시국선언에 참여한 전북 교사 14명의 고소를 취하한다.19일 교육부는 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 시국선언에 참여한 교원에 대한 불이익 처분을 취소하라는 역사교과서 국정화 진상조사위원회의 권고를 수용하고, 21일이나 22일 서울중앙지검에 86명에 대한 고소 취하서를 제출할 거라고 밝혔다. 여기에는 전교조 전북지부 교사 14명이 포함된다.또한 시국선언 등에 참여했다는 이유로 스승의 날 표창에서 제외된 교원들은 향후 표창 대상 대상자 추천 시 고려해 줄 것을 시도 교육청에 요청한다. 시국선언 참여로 징계 받은
전북도내 초중고교 전화 응대 친절도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18일 전라북도교육청은 도내 777개 초중고특수학교를 비롯해 812개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전화응대 친절도를 조사한 결과 평균 91.5점의 탁월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달 1일부터 24일까지 민원서비스 모니터링단 4명이 교육기관과 학교별로 2차례 전화 모니터링해 나온 수치다.최초수신, 응대, 끝맺음 등 4개 평가항목을 전화 모니터링한 결과 ▴도교육청 97.1점 ▴직속기관 94.8점 ▴교육지원청 94.3점 ▴특수학교 92.2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