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공유재산 업무담당자 연수를 실시한다.캠코인재개발원에 위탁해 29일과 30일 진행하는 연수에서는 실무 지식 전반을 습득, 직무역량을 키우는데 주목한다. 공유재산관리 업무 수행에 필요한 관련 법령해석 및 판례 연구, 실태조사 실무, 무단점유 관리 등.국가자산관리 전문교육기관인 캠코 실무자들과 각 분야 외부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이론과 실무를 사례와 경험으로 전한다.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법령, 판례 같은 지식 뿐 아니라 지역마다 복잡하고 다양한 사례를 익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수
전라북도교육청이 제안제도를 활성화한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정책 수립과 행정제도 개선에 반영한다는 취지다.제안제도는 교육정책 및 행정제도 전반에 관한 아이디어를 공모해 우수제안은 도입하고 제안자에게는 포상하는 제도다. 도교육청은 이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제안신청 접근성을 높이는 게 중요하다고 보고 온오프라인 다양한 창구를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누리집(http://www.jbe.go.kr, 참여·제안/제안마당), 우편, 방문접수, 전자우편(jean8282@korea.kr)으로 신청하면 된다. 더불어 테마형 공모 제안제도를 실시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글로컬 사회 변동과 교육적 대응 연구단(단장 반상진 전북대 교수)과 교육 대안을 제시하고 실현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27일 오전 도교육청 5층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김승환 교육감과 반상진 단장은 교육과 지역사회 관련 연구에 서로 협력키로 했다. 학술적 자문 및 연구 지원, 전북교육청 중장기발전계획에 관한 자문 지원 등.나아가 교육 대응에 초점을 맞춘다. 농산어촌 작은 학교 살리기, 학교와 지역사회의 공동 협력 방안 등 지역사회와 학교가 공존하는 모델과 미래형 작은 학교, 지능정보기술을 활용할 학교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1월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입상한 전북 학생 선수와 지도자들을 축하했다.27일 오후 2층 강당에서 열린 ‘제99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입상 선수 및 지도자 포상격려회’에는 입상학생 및 지도자, 육성학교장, 감독교사, 학부모 140여명이 함께했다. 교육청은 전라북도의 위상을 알린 선수와 지도자들의 수고를 격려하고 포상금을 전달했다.학생선수에게는 금메달 30만원, 은메달 20만원, 동메달 10만원을, 지도자에게는 금메달 100만원, 은메달 50만원, 동메달 30만원을 각각 지급했다.김승환 교육감은 “전북을 대
도내 교원단체들이 교원 차등성과급과 교원평가 즉각 폐지를 주장했다.전라북도 교원단체총연합회(이하 전북교총)와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북지부(이하 전교조 전북지부)는 26일 기자회견을 열고 “차등성과급과 교원평가는 취지대로 교원전문성 신장과 사기진작에 기여하지 않는다”면서 “교원 등급화로 불신과 경쟁심을 키웠고 성과급 처리 업무는 교육적 역량을 소모시켰다”고 설명했다.전교조 전북지부와 전북교총은 “문재인 대통령은 후보 시절 교원을 통제하는 성과중심정책을 폐기하겠다고 했으나 정부는 19일 성과급 차등지급률 하한선만 70%에서 50%로 눈요
김제 출신 재(在) 뉴질랜드 동포 이형곤 씨가 사재를 털어 2007년 설립한 재단법인 이복산장학회(이사장 성하익)가 최근 도내 중고생 35명에게 장학금 2천 4백만 원을 지급했다.24일 11시 백리향에서 열린 수여식에서는 중학교 8개교 전주서중학교 2학년 나현서 외 7명(연 50만원), 고등학교 16개교 상산고등학교 1학년 김동현 외 26명(연 150만원) 모두 24개교 35명에게 상반기 장학금 2천 4백만 원을 전달했다.이로써 11년 간 759명에게 4억 4천 760만 원을 제공했다. 연수비 100만원을 지급하는 해외연수를 대학생
전라북도교육청이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전북교육청은 위기상황능력을 대처하기 위해 학생 생애주기별 체험 안전교육(3년 주기)을 운영하고 교직원 대상 체험 안전교육을 실시한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부에서 학교 안전교육 활성화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더불어 교육부 정책 사업 모니터링단 부분에서 진포중학교 김나라 교사, 시도교육청 안전교육 활성화 부분에서 군산중앙유치원 김선 교사, 학교 안전교육 활성화 부분에서 봉동초등학교 이지영 교사가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김나라 교사는 교육부 학교안전모니터링단 요원으로 활동했으며 전북
전라북도교육청 시민감사관 협의회가 19일 오후 도교육청 8층에서 열렸다.시민감사관 5명, 자체 감사담당공무원 4명 총 9명이 참석한 협의회에서는 올 상반기 시민감사관 실지감사 대상을 나눴다.시민감사관 실지감사는 상·하반기 각각 열흘간 실시하며 상반기 실지감사는 4월 16일∼27일 진행한다. 실지감사 대상은 시민감사관의 참여가 필요하다고 교육감이 결정한 사항으로 ▲총 공사비 10억 원 이상인 공사▲2억 원 이상 용역과 1억 원 이상 물품 구매 ▲예산집행과 관련한 민원이 제기돼 시민감사관이 협의한 사항 ▲교육감이 감사가 필요하다
전북교육청이 올해 학생 상담을 위해 도내 14개 시군지역에서 위(Wee)센터 17곳을 운영한다. 전북교육청은 19일 새학기를 맞아 학생상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위센터 외에도 238개 초중고등학교에 학생상담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위(Wee)클래스에서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날 도교육청 발표에 따르면 교육지원청이 운영하는 위(Wee)센터는 단위학교에서 지도하기 어려운 학생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인프라를 활용해 ‘진단-상담-치료’가 가능한 원스톱 치유 프로그램을 적용하고 있다. 전문상담교사 26명, 전문상담사 45명,
최근 교육부가 밝힌 ‘교장공모제 내부형 공모비율’이 교육공무원법을 위반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교육부는 지난 13일 내부형 교장공모제에 참여할 수 있는 학교비율을 신청 학교 15% 이내에서 50% 이내로 늘리는 교육공무원 임용령 개정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교육경력 15년 이상인 교원이 공모에 참여할 수 있는 학교(자율학교와 자율형공립고)가 신청 학교 15% 이내에서 50% 이내로 늘어났다. 15% 비율제한으로 7개 학교가 신청해야 1개 학교에서 공모 참여하던 전과 달리 7개 학교가 신청하면 최소 3개 학교에서 실시할 수 있게 되
김종철 녹색평론 대표가 도내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특강한다.22일 오후 7시 전북교육청 8층 회의실에서 열리는 특강 주제는 ‘무위당의 생명사상과 21세기 민주주의’다. 무위당 장일순은 강원도 원주 기반으로 동학사상에 입각한 생명운동을 펼쳤고 도시와 농촌 공생을 추구해 도농 직거래조직 한살림을 창립했다.김 녹색평론 대표는 특강에서 장일순 선생의 철학을 소개하며 “기후변화를 비롯한 숱한 사회경제적 난제들을 현행 대의민주주의체제로 대응하는 게 거의 불가능한 상황”임을 강조할 전망이다.이어 국민들이 의사결정에 직접 참여하는 21세기형 민주주
전라북도교육청이 14일 소속직원 7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응급상황 대처요령, 심응급처치 시 주의사항, 응급의료 관련 법령을 전달했으며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하임리히요법 같은 응급 처치도 실습했다.전라북도교육청은 교육행정기관에 있는 모든 교직원이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응급처치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이수화기자
전라북도교육청이 전국 시도교육감들에게 군산과 전북에 초중고 현장체험학습을 보내 달라 요청한다.15일 광주광역시에서 개최 예정인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에서 이같이 요청할 계획이다. GM군산공장 폐쇄 결정에 따라 위축되고 있는 군산 경제상황에 보탬을 주자는 취지다.전라북도교육청은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가동 중단에 이어 GM공장 폐쇄 결정으로 지역 경제가 침체되고 전북교육이 부정적 영향을 받을까 우려된다고 했다. 이런 이유로 ‘군산 익산 전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현장체험학습 방문 협조’를 전국 시도교육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14개 시
도교육청 및 산하 기관을 대상으로 업무를 개선, 통합, 폐지해 행정업무 총량과 교직원의 업무량을 줄이고 학습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중점분야는 세 가지다. 첫째 ▲업무 감축 및 개선 실행이 용이한 업무는 내용과 서식 간소화, 통합 결재, 규제완화를 거친다. 두 번째 ▲업무량 과다를 유발시키는 중복성 혹은 절차 지향적 업무는 부서 간, 부서 내 유사 업무 중 통합한다. 셋째 ▲관행적인 업무, 비효율적 업무는 과감히 없앤다.도교육청은 또한 자체 행정업무간소화협의회를 운영해 우수제안을 선정하고 도교육청 제안제도와 연계해 운영할 방침이
교장자격증 유무와 관계없이 교육경력 15년 이상 평교사를 교장으로 뽑을 수 있는 내부형 교장공모제가 확대된다.교육부는 자율학교와 자율형공립고 즉 내부형 교장공모에서 교장자격증과 상관없이 교육경력 15년 이상인 교원이 공모에 참여할 수 있는 학교를 현행 신청 학교의 ‘15% 이내’에서 ‘50% 이내’로 확대할 방침이다. 「교육공무원임용령」 일부개정령안이 13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교장공모 유형으로는 일반학교에서 교장자격증 소지자가 대상인 △초빙형, 자율학교 및 자율형공립고에서 교장자격증이 없는 15년 이상 교직원(내부형의 50% 이내
전주시 공산품업체들이 급식 식재료 가격을 현실화해달라 요구했다.학교급식 정상화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김석훈) 10여명은 13일 전라북도교육청에서 에서 “전북 급식의 경우 학교 재량으로 식재료 총액만 제시하고 업체 입찰이 동시에 이뤄지는 등 현 시스템에 문제가 있다. 이는 현실에 맞는 가격 책정을 가로막고 급식의 질을 떨어뜨린다. 피해는 아이들에게 갈 것”이라고 지적했다.비대위는 “전북교육청은 업체들이 급식재료 납품 입찰 시 학교에서 지정한 가격 이상 쓸 수 없는 ‘제한적 입찰가’를 적용한다. 학교는 식재료 품목과 수량을 토대
이미영 전북교육감 예비후보가 예비후보 등록 한 달 뒤인 13일 주요공약을 발표했다.이 예비후보는 13일 전북교육청에서 “예비후보가 된 후 한 달 동안 많은 분들의 이야기를 들었다. 학교현장과 분리된 교수 출신들이 오랜 시간 교육감을 맡다 보니 학생들의 삶의 질과 기초학력이 최하위가 됐다. 전북교육을 살려야 할 교사들의 사기와 열정은 바닥”이라며 “위기를 맞은 전북교육에는 긴급처방이 필요하다. 현장전문가로서 몇 가지 제안한다”고 밝혔다.공약은 ▲현장 중심의 교육혁신행정▲기초학력미달 해결 및 진로진학혁신▲안전한 학교▲중학생 교복 무상
완주군 교육통합지원센터(센터장 양정숙 이하 센터)는 매개자들의 요청으로 매개자심화교육 특별과정을 지난달 22일부터 3월 12일까지 총 5차로 완주가족문화교육원 2층에서 진행했다. 그동안 센터에서는 2014년부터 매개자양성과정을 시작하여, 2017년까지 11기가 양성되었다. 또한 매개자교육과정을 이수한 교육생들은 교육통합지원사업, 아동안전지도사업, 학교-마을 연계사업에 매개자로서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이병재기자·kanadasa@
전북교육감 예비후보인 황호진 전 OECD 대한민국 대표부 교육관이 출판기념회 를 마쳤다.10일 전주대학교 스타센터에서 열린 출판기념회에는 유성엽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을 비롯해 시장군수, 지방의원, 신효균 전 JTV 대표이사, 이상덕 전북교총회장 등 3천여 명이 참석했다.유성엽 의원은 축사를 통해 “평소 황 후보는 전북교육에 대한 애정 어린 관심으로 전북 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면서 “황 후보 지론처럼 교육부 권한이 지역 교육청으로 이양되는 교육자치제가 실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특강을 진행한 임
전라북도 학생인권심의위원회 위원 9명이 새로 위촉됐다.전라북도교육청은 학생인권정책을 수립하고 평가 사항을 심의할 3기 학생인권심의위원회 위원을 위촉했다고 밝혔다.새 위원은 2월 12일~22일 공모 후 선발한 이들로 도민 공개모집 2명, 교육단체 추천 2명, 인권유관단체 추천 5명 총 9명이다. 6.13 지방선거 이후 전북도의회 추천으로 1명 더 위촉할 예정이다.3기 위원들은 2년 동안 ▲학생인권실천 계획 수립에 관한 심의 ▲학생 인권 제도 개선 사항 심의 ▲인권옹호관의 직무 관련해 제도 개선 권고 등 중요사항 심의 ▲기타 학생의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