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커뮤니티센터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가 16일 김제시청 2층 상황실에서 열렸다. 보고회에는 문화예술 커뮤니티센터 건립 자문단 등 20여 명이 참석해 사업추진 개요 및 일정, 수행 방법 등을 논의했다. 2026년 개관을 목표로 추진되는‘문화예술 커뮤니티센터’는 예술인과 시민이 함께 누리는 문화공간으로, 총 160억 원이 투입돼 건립 예정으로, 김제시 교동 99-1번지 일원(5,192㎡, 연 면적 3,063㎡)의 시유지에 조성된다. 김제시는 착수보고회 결과를 바탕으로 내용을 보완하고 하반기에는 주
김제자유무역지역 제1 표준공장이 만석을 보임에 따라 제2 표준공장이 최근 착공됐다. 지난 15일 착공된 제2 표준공장은 새만금 개발과 더불어 늘어나는 기업의 입주수요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설립되며, 김제시 백산면 부거리 1575-1에 총사업비 392억원(국비65%,지방비35%)이 투입돼 2개 동(연면적16,570㎡) 증축예정으로, 내년 12월 말 준공된다. 현재 제1표준공장은 12개사가 입주해 입주율 100%를 보이고 있으며, 제2표준공장 역시 준공 이후 조기 기업입주가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제2 표준공장이 들어설 김제자유무역
김제소방서가 이번 주부터 5주간 제106기 신규임용자과정 인원 4명에 대한 소방관서 실무수습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현재 중앙소방학교 소속인 이들 교육생은 이달 15일부터 새달 15일까지 5주간의 관서실습을 진행한다. 관서실습은 해당 기간동안 실제 소방서에 배치돼 현장적응능력 및 업무수행능력 배양을 목표로 한다. 교육생들은 일 8시간 주 40시간의 일과표를 토대로 ▲화재진압,구조 활동 ▲구급 및 생활안전 활동 ▲행정부서 업무에 관한 사항 등을 가까이서 보고 들으며 직원들과 함께 훈련하고 생활하게 된다.
조정래 작가의 대하소설인 ‘아리랑’인문학 수강생 20여 명이 최근 소설의 배경이 되는 장소를 탐방했다. 지난 13일 수강생들은 김제평야에서 생산한 쌀을 나르던 청하면 새창이 다리를 거쳐, 농장주들에 의한 토지 수탈의 실상을 보여주는 군산의 이영춘가옥, 쌀 수탈뿐만 아니라 문화재를 끌어모았던 시마타니 금고, 아리랑 문학관, 아리랑 문학마을 등을 찾았다. 탐방은 일제의 수탈과 착취, 우리 민족의 애환, 저항과 투쟁을 그린 소설 아리랑의 숨결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던 곳으로 이어져, 수강생들이 김제의 역사를 바로 알고, 김제시민으로서
김제시가 15일 추첨을 통해 지방세 성실납세자 124명에게 5만원 상당의 김제사랑상품권을 지급하기로 했다. 추첨 대상은 최근 5년간 지방세를 매년 3건 이상 납기 내에 납부한 자 중 체납이 없는 자로서 관내에 주소를 둔 개인 성실납세자 3,883명이다. 추첨은 지방세정보시스템을 이용한 전산 추첨으로 이뤄졌으며, 당첨자 명단은 이달 18일 김제시청 홈페이지(https://www.gimje.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제시가 최근 만경능제 데크 산책로 정비사업 등이 포함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김제시의회에 제출했다. 추경 예산안은 당초예산보다 928억 원(9.34%) 증가한 1조 862억 원으로, 일반회계는 858억 원(9.28%)이 증가한 1조 100억 원, 특별회계는 70억 원(10.06%)이 증가한 762억 원이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김제사랑상품권 할인 보전금 66억원 ▲김제사랑상품권 이용 페이백 이벤트 8억 원 ▲소상공인 시설개선 및 경영지원 사업 13억 원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사업 44억 원 ▲생활 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김제소방서가 15일 성덕면 이장단 및 관계자 30여명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불나면 ‘대피 먼저’ ▲소화기 사용법 및 관리요령 ▲들불 및 산불화재 방지를 위한 협조 요청 등이다. 김제소방서는 관내 이장단 교육을 올해 3월부터 매월 1회 이상 실시하고 있으며, 공동주택 입주민, 산업단지 관계자, 음식업협회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화재의 위험성을 알리고 인명피해 방지를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성배 방호구조과장은“화재발생 시 사람의 목숨보다 소중한 건 없다”며 “화재 시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김제시 신풍지구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위원장 장택근)가 지난 13일 김제역전시장 공영주차장에서 '2023 신바람 신풍 도시재생 한마당 마을축제'를 열었다. 이번 축제는 김제시 신풍지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후원했으며 '신바람 신풍'을 예고하는 활기찬 지역민들의 무대였다. 신풍동 한마음 농악단의 식전공연으로 막을 연 축제는 신풍동 노래교실에서 개막공연을 진행했으며 초대가수 유경, 최경숙의 활기찬 무대와 y그린댄스팀, 이스마한 밸리댄스팀의 공연으로 이어졌다. 체험마당으로 짚풀공예, 에코백 만들기, 반려식물 만들기, 타일 그리기 등이 펼
김제시가 지난 12일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드림스타트 아동 사례관리를 위해 2023년 제1차 슈퍼비전을 개최했다. ‘슈퍼비전’은 위기 아동 가정의 사례 개입 방향과 실행 과정 전반에 대해 전문가 자문을 받는 과정으로, 드림스타트 담당 공무원과 아동통합사례관리사 등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대학교 김광혁 교수를 초빙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평소 사례관리 업무를 수행하면서 해결하기 어려운 고난도 사례에 대해 다양한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드림스타트 슈퍼비전 사례회의 강사인 김 교수는 “슈퍼비전을 통해 해결
김제노인전문요양원(원장 김성순)이 국민건강보험공단 주관 ‘장기요양기관 시설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A등급)에 선정됐다.국민건강보험공단은 전국 4,423개 기관을 상대로 2019년부터 3년간의 서비스에 대한 평가를 2021년 4월부터 2022년 11월까지 진행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김제노인전문요양원은 △기관운영 △환경 및 안전 △권리책임 △급여제공 과정 △급여제공 결과 등 5개 영역 평가에서 총점 97.8점으로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이는 전국 30명 이상 1,725개 시설 중 62위로 3.5% 이내의 우수한 성적에 해당된다.
김제소방서가 최근 관내 피난대피 취약시설 3곳에 우선순위 피난 대피 현황판을 보급했다. 현황판은 건물구조를 나타내는 평면도 위에 각 실별 환자의 거동가능 여부를 3단계로 나누어 색깔별로 표시한 것으로, 현황판 설치는 재난상황 발생 시 요구조자를 구조하는 과정에서 소방대원이 좀 더 신속하게 구조활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가로 90cm, 세로 60cm로 제작된 현황판은 자석부착형으로, 평상시 인원변동에 따라 관리자가 탈부착식으로 현황을 관리할 수 있다. 김제소방서는 이번 시책을 통해 관내 요양원 3곳에 현황판을 보급하면
김영록 김제경찰서장이 최근 김제경찰서 취임 100일을 맞아 그간의 행보를 밝혔다. 지난 6일 취임 100일째를 맞은 김 서장은 “시민이 만족하고 감동하는 치안 서비스 제공, 지역사회 공동체와 함께하는 파트너십, 경찰관들의 전문화와 함께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한 신명나는 직장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는 김제경찰서를 만들어 나가겠다” 고 전했다.다음은 김제경찰서의 달라진 지난 100일의 모습이다.▼ 시민이 만족하고 감동하는 치안 서비스 제공이용자 경각심 고취로 범죄 의지 포기 유도해 자발적인 환경개선을 유도하고 체감 안전도를 제고하고자
이경훈 한국폴리텍 운영이사가 최근 전북캠퍼스를 방문했다. 지난 11일 이 이사는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공장장 임만규) 실습차량(코나E.V 등 2종 2대) 수증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수증식에서 이경훈 운영이사는 “뿌리 산업부터 신기술·신산업에 이르는 여러 분야의 맞춤형 인재 양성에 매진하는 전북캠퍼스 전 교직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현재 자동차 불모지였던 전북 지역이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전기를 포함한 자동차기술을 습득시켜 명품취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겠다”고 말했다. 한
한국폴리텍대학 전북캠퍼스(학장 배규환)가 최근 친환경농업분야 전문가 김수희 강사를 초청해 런치세미나를 열었다. 지난 11일 농생명바이오시스템과 하이테크과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현장 실무특강으로, 학생들에게 국내 친환경농업 현황, 친환경농산물인증, 유기농자재 원료·개발·분석·판매 등의 지식습득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수희 강사는 10여년 동안 경험한 친환경농업 현장과 필요 직무역량 및 국가기술자격 등에 대해 열정을 담아 소개했다. 이에 배규환 한국폴리텍대학 전북캠퍼스 학장은 “학생들의 수업시간을 보장하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이사장 신경숙)가 11일 오후4시 프레지던트호텔 31층에서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 재한중국창업기업가지회 창립총회를개최한다. 이날 창립 및 현판식에는 이종오 (주)생장 회장, 신경숙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 이사장, 싱하이밍 주한중국 대사,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조명희 국민의힘 국회의원, 변창훈 대구한의대학교 총장, 고루구위짼 중국난징시 당서기 등이 참석했다.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는 2004년 창립돼 현재 전국에 10개 지회가 있으며, 이번 창립식을 계기로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 지회는 총11개가 된다. 이날 한중경제문
김영자 김제시의장이 11일 마약범죄 예방 릴레이 캠페인인『NO EXIT』에 참여했다. 김 의장은 김영록 김제경찰서장의 지목을 받아 의장실에서 ‘출구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를 담은 마약예방캠페인 이미지 피켓을 들고 인증샷을 촬영, SNS에 게시한 후 이원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김제‧부안지역)과 배규환 한국폴리텍대학 전북캠퍼스 학장을 다음 주자로 지목했다. 이날 김영자 의장은 “국제적으로 마약 청정국 지위를 유지해오던 우리나라가 최근 일상까지 급속히 침투하고 있는 마약류로 인해 일반 시민들까
김제소방서(서장 전두표)와 한국농어촌공사 동진지사(지사장 이종화)가 11일 기관 상호 간 전문역량 강화와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동진지사 2층에서 체결했다. 협약 주요내용은 ▲지사는 소방차 길터주기 캠페인 등에 참여해 소방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소방서는 지사 직원대상 교육, 훈련에 협조▲지사는 근무 소방관 복지에 기여▲소방서는 지사와 긴밀한 연락체계 구축을 통해 재해 발생 시 신속하게 협조 등이다. 동진지사는 2009년 1월 1일 한국농어촌공사 동진지사로 명칭이 변경돼 현재에 이르고 있으며, 농어촌정비·양수장, 저수지, 용수개발
제17회 전라북도장애인 체육대회를 상징하는 포스터와 슬로건이 최근 확정됐다. 김제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김제시민운동장 등 김제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60회 전북도민체육대회와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제17회 전라북도장애인 체육대회 포스터와 슬로건을 지난 4월에 김제시민과 김제시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김제시청 홈페이지와 네이버 폼을 활용한 온라인 방식과 김제시청·시민운동장·김제시 수영장 로비에서 오프라인 방식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해 결정했다. 제60회 전북도민체육대회 포스터는 ‘60회’를 나타내는 그림과 그 안에 김제
김영록 김제경찰서장이 마약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최근 ‘노 엑시트’(NO EXIT)캠페인에 참여했다.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은 지난달 26일 경찰청·마약퇴치운동본부가 ‘마약퇴출’에 대한 '국민의 의지'를 널리 알리고자 시작한 운동으로, 올 연말까지 이어가는 캠페인이다. 캠페인 1호 참여자는 원로배우 최불암 씨였다. 이날 김영록 서장은 “마약은 개인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를 무너뜨리는 사회 악이다”며 “김제경찰은 마약을 근절하기 위해 범국가 차원에서 해야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 서장은 캠페인 다
김제시가 최근 시청 지하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시민들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관리하기 위한 ‘상반기 개인정보보호교육’을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개인정보의 정의 및 보호의 중요성 ▲사례 중심의 개인정보보호법 주요 내용 소개 ▲적법한 개인정보 처리기준과 처리 양식 ▲개인정보 유출 시 유출신고 방법 등으로 실무 중심 교육으로 이뤄졌다. 이날 이진우 정보통신과장은 “최근 개인정보 및 보안 침해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고 지능화된 사이버 공격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 모두가 시민의 개인정보를 더욱 안전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