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 경제복지국 김태한 국장과 경로장애인과 직원 20여 명이 최근 김제시 백구면 소재의 한 토마토 재배 농가에서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김제시는 매년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으며, 이날 직원들은 토마토 순 제거 작업과 줄기 고정 작업을 돕는 데 구슬땀을 흘렸다. 농장주는“하우스에서 작업하는 일이라 더운 날씨와 노동 인력 부족으로 걱정이 많았는데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에 조미자 경로장애인과장은 “흔쾌히 일손 돕기에 동참해 준 직원들에
전북 김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현정) 특수교육지원센터가 최근 진행한「2023. 쉽다(쉽게 다시말해요)」공모전을 성황리에 마쳤다. 공모전은 관내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재학 중인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5개교, 총 132명의 학생이 참여해, 학생들이 평소 학교 및 일상생활을 하면서 어렵게 느꼈던 단어나 말들을 자신의 눈높이에 맞게 바꿔보고 그림으로 표현함으로써, 장애와 언어 등으로 인한 어려움을 줄이고 상호 다양성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김현정 교육장은 “학생들이 공모전을 통해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 상호 간 이
전북 김제소방서 전두표 서장이 15일 ‘원자력 교부세 신설 100만 주민 서명운동’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날 전 서장은“안정적 재정지원을 위한 지방교부세법 개정안이 조속히 통과되길 바란다”며“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현재 전국 23개 지자체는 방사능 재난에 대비한 업무를 수행 중에 있지만, 국비 지원을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며, 방사선 비상 계획 구역으로 설정된 주민들은 직·간접적 피해를 받고 있다. 전북의 경우 고창과 부안이 이에 해당된다. 김제한들중학교장의 지명을 받은 전 서장은
전북 김제부안 국회의원인 이원택 의원이 지난 14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됐다 . 이 의원은 그동안 민주당 전국농어민위원회 위원장으로서 농어업예산 확대를 위해 전력을 다해왔고,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새만금 등 전북의 국가 예산의 확대를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선임으로 내년도 농정 예산 확대 및 전북의 국가 예산 확보가 기대되고 있다. 이원택 의원은 “OECD 등 국제기구가 대한민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고 있고 민생경제는 고금리와 각종 에너지 가격 상승, 고용과 주거 불안 등으로 지속적으로 악화되고 있다”며
전북 김제시가 15일‘제7회 노인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김제경찰서, 국민건강보험공단김제지사, 전북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가족사랑병원 등 8개 기관과 함께 노인학대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은 노인학대 예방 및 보호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터미널사거리를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참석자들은 노인학대 예방 슬로건과 함께 전단지와 홍보물품을 시민들에게 제공했다. 이날 정성주 시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신고의식을 고취하고 어르신들에게 학대 예방과 대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을 기대한다“며 ”
전북 김제시가 15일 관내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내 공동교육관에서 진행한‘2023년 사회적기업 창업 아카데미’수료식을 통해 1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사회적 경제 활성화와 사회적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이번 사회적기업 창업 아카데미는 지난 7일 개강해 총 5회에 걸쳐 △사회적기업의 이해 △사회적기업 제도 및 지원정책 △사회적기업 소셜 미션과 소셜 비즈니스 △사회문제 인식하기 △사회적기업의 사례 등의 과정으로 실시됐다. 김제시는 아카데미 수료자 중 사회적기업 창업 및 전환 희망자에게 예비 사회적기업 지정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추가로
전북 김제시가 최근‘2023년 자살예방사업’ 추진의 일환으로 10개 마을 147가구에 농약안전보관함을 보급했다.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은 농촌지역 주민들의 충동적인 음독자살을 예방하고 생명존중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사업으로,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의 공모사업에 김제시는 지난 2016~2020년까지 5년 연속 선정돼 1,980가구에 보급했으며, 작년부터는 김제시 자체 예산을 통해 사업을 추진해 지금까지 총 2,268가구에 보급했다. 농약안전보관함을 보급받은 마을이장 김○○씨는 “농약안전보관함 설치로 충동적인 음독자살 위험을 사전에 제한하는
전북 김제시가 고혈압·당뇨·이상지질혈증 질환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고혈압·당뇨 교실’에 참여할 희망자 80명을 이달 30일까지 모집하기로 했다. ‘고혈압·당뇨 교실’은 새달 4일부터 3개월간 격주로 화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까지 김제시보건소 지하 1층 대회의실에서 운영된다. 교육은 기초 혈액검사(혈당, 콜레스테롤, 당화혈색소 등) 및 요염도·미세단백뇨 검사, 고혈압, 당뇨병의 이해와 증상관리 및 합병증 관리, 만성환자 운동방법과 영양관리 방법, 혈압, 혈당 측정 방법 등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문
(주)HR E&I와 ㈜석경에이티가 김제시에 253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축하기로 했다. 14일 열린 협약식에는 정성주 김제시장, 김영자 김제시의장, 전라북도 윤동욱 기업유치지원실장, 유재열 김제자유무역지역관리원장, ㈜HR E&I 박장현 대표, ㈜석경에이티 임형섭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두 기업은 김제자유무역지 내 58,153㎡(17,600평)부지에 공장을 신축하고 일자리 65여개를 새롭게 창출한다. 협약 당사자인 (주)HR E&I는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으로 국내 최초로 친환경 전기 굴착기를 개발하고, 지난해 지평선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석현정, 이하 공노총)이 14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일대에서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 이하 공무원노조)과 공동으로 '임금인상 쟁취! 공무원 생존권 보장! 공무원노동조합 총력투쟁 선포대회'를 진행했다. 이날 공노총은 "120만 공무원 노동자의 요구사항인 2024년도 공무원 임금 377,000원 정액 인상, 정액급식비 80,000원 인상, 6급 이하 직급보조비 35,000원 인상, 초과근무수당‧연가보상비 산정 방식 민간수준으로 개정" 등을 정부에 요구했다. 김형태 시군구연맹 청년위원장은"윤석열
전북 김제시 고계숙 작가가 최근에 작품 을 김제시에 기증했다. 고계숙(1956 ~ )작가는 김제시 백산면에서 태어나 1979년 원광대학교 사범대 미술교육과를 졸업했으며, 미국 L.A 초대전 등 국제미술제 50여 회, 기획・초대전 480여 회, 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에 운영위원으로 30여 회 참여한 바 있다. 이번에 기증한 은 쌍룡(청룡과 백룡)이 벽골제 제방 장생거와 황금색 들판 위에서 서로 힘을 겨루고 있는 장면을 표현한 작품으로, 금・은물을 사용해 선명한 파랑과 흰색, 황금색의 강렬한 색의 대조, 섬세
전북 김제시 과장과 팀장급 직원들이 지난 12일부터 안내 명찰을 패용하고「민원 안내 도우미」를 자처하고 나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인숙 김제시 민원소통팀장에 따르면, 시는 시민이 감동하는 친절행정 서비스 제공과 편안하고 행복한 민원실 분위기 조성을 위해 민원 안내 도우미를 실시하고 있다. 민원 안내 도우미들은 ▲민원 불편 및 건의사항 담당 부서 전달 △복잡한 행정 절차 및 서식 설명 ▲무인민원발급기 사용법 안내 △몸이 불편한 시민의 거동 보조 등의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한 고령의 한 민원인
한국폴리텍대학 전북캠퍼스(배규환 학장)가 최근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에서 진행된 김제교육지원청 주관 ‘2023년 김제 진로체험 한마당’에 참가했다. 김제시 초, 중, 고등학생 약 800명이 참여한 진로체험에 전북캠퍼스에서는 스마트전기자동차과, 농생명바이오시스템과, 기계시스템과 총 3개 학과가 참가해 학생들과 함께 했다. 스마트전기자동차과는 자율주행 및 전기차 제작 체험을, 농생명바이오시스템과는 미니온실 시연을 통한 스마트팜 시스템 이해를, 기계시스템과는 미니 조종로봇 조립 프로그램을 각각 진행했다. 배규환 학장은 “김제교육지원청과 함께
전북 김제시 저소득 독거 어르신 가정에 태양광 센서 등이 이달부터 8월까지 설치될 전망이다. 김제노인복지센터(센터장 박경란)와 김제시 소상공인 봉사단(회장 김형문)은 최근 협약식을 갖고 태양광 센서 등 설치사업을 3개월간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에 설치되는 태양광 센서 등은 야간에 어르신들의 보행사고 예방뿐만 아니라, 안전한 주거환경을 확보하고 전기 가설 없이 태양광만으로 작동해 에너지 절감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졌다. 김제시 거주 만 65세 이상 저소득 독거 어르신 110세대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사업은 2023년 김제시 노인복
전북 김제시의회(의장 김영자)가 제270회 제1차 정례회를 13일 개회했다. 이날 김제시의회는 이정자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일본 정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규탄 결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 의원은 일본 정부에 “방사능 오염수 방류 결정에 대한 즉각 철회”를 요구하고, 우리 정부에는 “국민의 안전 보장과 국내 수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한 실질적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다음은 김제시의회의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투기” 규탄 결의문 전문이다.❍ 지난 2011년 3월 11일 일본에서 발생한 후쿠시마 원자
전북 김제시 두꺼비회관이 최근 청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갈비탕, 꿀떡세트로 풍성하게 꾸려진 음식 꾸러미를 기탁했다. 두꺼비회관은 지난 2013년부터 지역 장애인과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봉사와 나눔의 온정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음식 꾸러미는 어려운 독거노인 등 100여 가정에 전달됐다. 이날 박옥진 두꺼비회관 대표는 “자녀들이 잘 찾아뵙지 못하는 소외된 독거노인 어르신들께 든든한 저녁 한 끼를 대접하는 마음으로 음식을 준비했다”며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기쁨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후변화로 인한 대기 불안정과 낙뢰 등으로 각종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계절이 왔다. 얼마 전 강원도 양양 해변에서는 낙뢰로 인한 사망사고가 발생했는데, 전북 김제소방서가 낙뢰 시 행동요령 및 응급처치 대처요령 알리기에 나섰다. 먼저, 낙뢰 예보 시에는 가급적 외출을 자제해야 하고, 낙뢰 발생 시는 건물이나 자동차 안, 야외에서는 동굴이나 물이 없는 움푹 파인 곳 등으로 자세를 낮추어 신속하게 대피해야 한다. 낙뢰로 인한 사고자 발생 시에는 일단 사고자를 안전한 곳으로 옮기고 의식 여부를 확인해야 하며, 의식·호흡·맥박이 없을 경우 1
전북 김제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이 이달 16부터 22일까지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에서 '글로벌 영재 문제해결력 향상 캠프'를 운영하기로 했다. 행사에는 말레이시아, 인도네이사, 필리핀, 태국 학생 59명과 교육청 관계자 및 교장(감), 교사 75명, 김제영재교육원 학생 56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향상캠프에서 미래 세대에 필요한 디지털 역량, 의사소통, 협업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로봇과 프로그램을 활용해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서 문제점을 찾고 해결책을 찾아 나갈 예정이다. 세부일정으로,16일부터 18일까지는 홈스테이
전북 김제사랑장학재단이 체육 꿈나무 격려금 지급 규모를 초등학생 50만 원, 중학생 70만 원, 고등학생 100만 원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신청 대상은 김제시 관내 초‧중‧고등학교 체육 분야 재학생 중 2023년도 전국소년체육대회·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1~3위 수상자로, 이달 21일부터 23일까지 격려금 지원 신청서, 수상실적 증빙자료, 재학증명서를 구비해 김제시 교육문화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재단은 6월 중 장학생선발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최종 선발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제사랑장학재단 홈페이지(http:/
전북 김제시가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최근 열린‘2023 K-Lifestyle in CIS’행사에 해외시장 개척단을 파견해 현지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김제시는 KOTRA 전북지원단, 소비재 기업 7개 관내 기업과 함께 이달 8일부터 행사에 참여했으며, 행사장에서 CIS지역 바이어와 41건의 오프라인 상담을 진행했다. 파견지역인 카자흐스탄은 러·우 전쟁 및 대러 제재 이후 대러시아 수출을 위한 우회 공급 채널로 부각되고 있으며, 코로나19 이후 온라인 중심으로 유통구조가 재편되면서 경기침체 속에서도 전자상거래 매출이 증가하고 있는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