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주민 복지와 건강증진 사업을 더 촘촘하게 추진하기 위해 전국 기초 자치단체 가운데에서 최초로 복지기준선을 마련한다.특히 모든 군민이 인간으로서 최저생활을 보장하고 평균적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복지기준선은 빠르면 올 연말 윤곽을 드러내고, 내년 복지정책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완주군은 3일 완주군민 복지 수준의 적정성과 최저선 마련을 위해 완주부군수, 군의원, 대학교수, 민간기관 대표, 복지시설 등 22명으로 구성된 정책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완주군민 복지기준에 대한 의견과 방향설정 등을 토론했다.
완주군 봉동읍 ‘미소공주(대표 유경애)’는 지난 2일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우리밀 수제 생강과즐’을 전달하는 나눔의 행사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미소공주’는 지난해 12월 봉동 토종생강과 우리밀을 원료로 하는 과즐을 처음 생산하면서 3무(무방부제, 무색소, 무향료)원칙 아래, 월 50박스(208g·3봉지)를 수제품으로 생산해 지역내 어르신들과 아이들의 영양간식을 공급해 왔다.또한 지역 주민 4명을 채용해 일자리창출에도 앞장서는 한편, 정기적으로 경로당에 건강영양교육과 생강과즐을 전달해 오고 있다. /완주=임연선기자 lys8@
완주군의 전주 효자동 로컬푸드 직매장이 오는 10월경 새로운 모습으로 소비자를 찾아간다.3일 군에 따르면 소비자 생활권에 위치한 효자동 로컬푸드 직매장은 지난 2012년 10월 개장 이후 1일 평균 매출 2500만원 이상을 기록하는 등 생산자-소비자 직거래를 바탕으로 500여 소규모 농가의 안정된 소득 보장과 함께 소비자의 안전한 먹거리를 실현하는 상생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1일 평균 1000여명 이상의 소비자가 당일 수확한 신선채소, 제철과일은 물론, 농민이 직접 가공한 가공품을 구매하기 위해 이용하고 있다.반면 건물
완주책박물관은 오는 10일 제19회 고서대학 강연을 통해 ‘고서감정-애국가 작사자’에 대한 강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강좌는 박대헌 관장의 논문인 ‘SBS TV 그것이 알고 싶다-애국가 작사 미스터리의 논쟁에 대한 고찰’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 논문은 지난해 7월 12일에 방영된 SBS TV ‘그것이 알고 싶다’에 대한 방송평으로, 지금까지 정확히 알려져 있지 않은 애국가 작사자에 대한 여러 가지 설에 대해 고서를 고증한 내용 중심으로 강연한다.고서대학은 고서연구가 박대헌 관장의 고서 자료 수집과 고증, 분류, 활
현대자동차(주)는 2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열린 2015 서울 모터쇼에서 내외신 기자, 주요 업체 사장단, 예병태 현대차 상용사업본부장, 회사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형트럭 ‘마이티(MIGHTY)’의 신차발표회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이날 신차발표회에는 신차 생산을 담당할 노조 전주공장위원회 강만석 의장과 대의원 대표 등이 함께 참석해 노사 협력을 바탕으로 완벽 품질을 구현함으로써 고객들의 기대와 성원에 적극 부응, 명품 마이티를 선보이겠다는 의지를 천명해 의미를 더했다. 1998년 ‘마이티Ⅱ’
완주군, 제70회 식목일 기념행사 개최 - 고산자연휴양림내 편백나무 1,500여본 식재, 편백숲 확대 조성 -완주군은 제70회 식목일을 맞아 나무심기 기념행사를 2일 고산 자연휴양림에서 박성일 완주군수 등 공무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졌다.최근 기후변화, 지구 온난화 등으로 미세먼지 발생일수가 증가하고 환경변화에 의해 나무심기와 산림의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나무심기행사는 피톤치드가 다량 방출되어 아토피 치료,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을 주는 편백나무 1,500본을 식재했다.완주군은 앞으로도 자연휴양림 내에
현대차, 2015 서울모터쇼 참가 콘셉트카‘엔듀로(ENDURO)’세계 최초 공개 - 활력 넘치는 현대인들의 라이프스타일 녹인 도시형 크로스오버 콘셉트카 현대자동차㈜는 2일(목) 일산 한국국제전시장(KINTEX, 이하 킨텍스)에서 열린 ‘2015서울모터쇼(Seoul Motor Show 2015)’ 언론공개 행사를 통해 도시형 CUV 콘셉트카 ‘엔듀로(ENDURO, HND-12)’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와 함께 국산 업체로는 최초로 독자 기술 개발에 성공한 ‘쏘나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과, 지난 9월 독일 하노버모터쇼를 통해
아동 청소년 흡연·음주예방교실 운영 완주군은 관내 어린이집 33개소, 초중고 23개교 5,380명을 대상으로 흡연 및 음주예방교실 운영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흡연·음주예방교실은 어린이집, 학교별 희망일정에 따라 금연상담사와 전문 강사가 순회 방문하여 교육을 진행하는 방법으로 운영된다최근 흡연 시작 연령이 낮아지고, 아동· 청소년기 흡연이 성장기에 있는 청소년에게 심각한 건강상 피해를 남기고, 학습장애는 물론 또 다른 일탈행위로 이어질 수 있어, 유아기부터 체계적인 교육이 필요하고, 흡연·음주예방교육을 통해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하고
내 토지 경계를 새롭게 변경한대요!완주군 지적재조사사업(화산면 용수지구) 주민설명회/100년만에 다시 그리는 지적도, 주민들 기대감 상승 완주군은 토지의 실제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도 경계를 바로잡기 위해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의 지적도는 100년전 일제강점기에 토지 수탈 및 세금부과 목적으로 작성된 것으로 현실경계와 불일치하는 토지가 많아 이웃간에 경계분쟁이 발생하고 재산권 행사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 정부에서는 이러한 토지경계를 해소하기 위해 2012년「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하고 전국적으로 지적재조사사
완주署, 터널내 화재사고 조치 합동훈련 실시완주경찰서(서장 최원석)는 지난 달 31일 구이면 두현리 모악터널에서 터널내 대규모 화재사고 발생시 신속한 대응체계 수립을 위한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국토교통부, 경찰, 소방, 유관기관 등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이날 훈련은 신속한 교통통제 및 우회소통, 부상자 구조 및 화재진압 순으로 진행됐다.또한 고립차량 우회소통, 복구 및 교통개방 등 신속한 초동대처 및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완주=임연선기자lys8@
완주군, 독거노인생활관리사에 표창장 전수완주군은 1일 청원 월례조회시 3년 연속 복지행정 최우수 기관 선정에 기여한 희망지기 및 독거노인 생활관리사에게 표창장을 전수했다.우수 활동 희망지기로는 김미인(삼례읍)·손미란(봉동읍)·홍순녀(구이면)씨로, 2014년 하반기 위촉 이후 복지사각지대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발굴하고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노인돌봄기본서비스사업 기여자로는 신현하(삼례읍)·홍영옥(동상면)씨가 선정됐는데, 이들은 2007년 사업 시작 후 7년 동안 홀몸
완주署, 관내 53개 학교대상 학부모설명회 개최 완주경찰서(서장 최원석)는 관내 53개 초,중,고등학교를 학교전담경찰관이 직접 방문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사전설명회를 운영한다. 완주署는 1일 까지 53개학교 전체를 대상으로 범죄예방교실 200여회와 학부모설명회 53회실시하고, 지난달 31일 완주교육지원청 주관 관내 학교장 및 학부모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완주교육지원청 교육설명회에서도 완주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 5명 모두 참석 학교폭력예방 활동사항을 적극 홍보하는 설명회 가졌다. 아동청소년계 학교전담경찰관은
완주군, 향토건강식품 명품화 공모사업 선정 30억원 확보- 봉동생강을 소재로 한 건강기능식품 개발 박차 - 완주군은 향토자원 생강을 활용해 고부가 가치 기능성식품을 집중 개발․육성하기 위해 전라북도가 주관한 ‘향토건강식품 명품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30억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완주군의 대표적인 향토자원인 생강을 활용해 건강기능식품 및 고부가 기능성 식품을 생산하는 사업이다. 특히 지표성분 선정을 비롯해 원료 표준화, 기능성 및 안전성 평가, 식약처 기능성원료 개별인정, 학술 및 홍보마
이달 1일부터 ‘으뜸택시’ 신규 마을 확대 운행 !- 완주군, 종전 7개 읍면·20개 마을서 8개 읍면·32개 마을로 확대 - 완주군이 버스가 운행되지 않는 산간, 오지 등 시골지역 어르신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도입한 ‘완주군 으뜸 택시’ 운행지역을 1일부터 대폭 확대한다.1일 완주군은 요금 500원의 마을택시인 ‘완주군 으뜸 택시’ 운행이 지역주민의 호응을 얻고 있고, 신규 운행에 대한 요구가 많아짐에 따라 8개 읍·면, 32개 마을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신규 운행지역은 삼례읍 장포 및 원수계 마을을 비롯해 봉동읍 대복마
“용진면 낡은 골목길, 마을벽화로 새단장”완주군 용진면이 지역 주민, 재능기부 단체인 아트홀릭과 함께 낡은 담장 골목길을 활기찬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온(溫)동네 희망 마을벽화 그리기‘를 시작했다.1일 군에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시작해 4일 동안 진행되는 이번 마을벽화그리기 작업은 새봄을 맞아 시골 농촌마을 담벽을 테마가 있는 정감있는 마을로 변화시켜 활력 및 용진읍 승격을 담아내기 위해 캐릭터를 디자인한 것이어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말했다이날 재능기부 행사에 참여한 전현숙 면장은 “수년 전부터 하나, 둘 빈집들이 늘어나고
“엄마도 건강, 아이도 건강한 으뜸완주 만들어요!”- 완주군, 으뜸완주 산후조리 건강 프로젝트 추진…올해 5억여원 지원 -완주군이 산모 및 신생아의 건강관리를 통해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이를 통해 출산율 증가로 이어지게 하는 ‘으뜸 완주 산후조리 건강 프로젝트’를 올해 본격 추진한다.1일 군에 따르면 산후조리 건강프로젝트(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란 건강관리사가 출산 가정을 방문해 산모와 신생아의 영양관리, 산후 체조, 신생아 돌봄 등 다양한 서비스를 받도록 하는 사업이다.이에 따른 비용은 바우처(이용권) 1억
완주군, 공무원 대상 ‘아침독서운동’ 전개완주군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매일 아침 8시 30분에 시작하는 ‘북모닝 하루 10분 아침독서 운동’을 전개한다고 지난 달 31일 밝혔다.오늘부터 시작되는 책 읽기 캠페인은 공직자부터 독서를 통한 창의성과 상상력을 군민소통의 기반으로 삼고 자기쇄신과 역량 강화의 계기를 마련하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책 읽기 캠페인의 첫 추천도서는 ‘독서 천재가 된 홍대리’로 선정됐으며, 5월부터는 학교나 기관으로 확대해 2개월씩 장기 꾸러미 대출하는 방법으로 확산시켜 나갈 예정이다.박성일 군수는 “공직자가 아침
완주署, 승진 임용식 개최완주경찰서(서장 최원석)는 지난 달 31일 승진자 5명에 대한 임용식을 가졌다.이날 승진 임용식에서는 112종합상황실장 김영욱, 308전투경찰대장 고후석 경위가 경감으로, 교통관리계 윤택준, 308전투경찰대 백송기 경사가 경위로, 308전투경찰대 이시영 경장이 경사로 각각 승진 임용됐다.최원석 서장은 “승진 임용식은 처음 경찰에 입문했을 때의 초심을 갖기 위해 하는 것”이라며 “주민이 공감할 수 있는 치안활동”을 당부했다. /완주=임연선기자lys8@
완주군, ‘함께 가꾸는 농촌 운동’ 추진완주군은 깨끗하고 살기 좋은 농촌환경 조성을 위해 '함께 가꾸는 농촌 운동'을 적극 추진한다고 지난 달 31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은 폐비닐 및 빈병수거 등 농촌클린사업과 화단조성, 담장 및 하수로 정비 등 마을가꾸기 사업으로 나뉘어 추진하는 것을 말한다.완주군은 이 운동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농업 관련기관과 농업인 단체 등이 동참하는 협의체를 구성하는 한편, 지난 26일에는 주민과 지역주도의 자율적 환경 개선체계를 구축하도록 유관부서와 읍면이 함께 참석하는 연석회의도
완주군-칠곡군. 상생발전 협력 추진완주군은 지난 달 31일 자매결연 지자체인 경북 칠곡군을 방문해 두 지역의 우호관계 증진과 우수정책 교류를 통해 상생발전을 이루는 방안에 대해 논의 했다.민선6기 박성일 군수와 칠곡군수와의 상견례 자리이기도 한 이번 칠곡군 방문은 백선기 칠곡군수의 초청에 의해 이뤄졌다.완주군과 칠곡군은 지난 1999년 7월 14일 자매결연 협정을 맺은 후, 16년 동안 행정 및 민간부문의 지속적인 교류를 추진해 왔다.양 지자체의 교류는 새마을연합회, 의용소방대,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자유총연맹 등 민간단체 영호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