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고산 자연휴양림이 전북의 대표 휴양림으로서의 위상을 견고히 하고 있다.21일 군에 따르면 전북도가 발표한 지난 4년간 고산 자연휴양림을 찾은 이용객은 16만 여명에 달한다.이는 같은 기간 도내 13개 휴양림 이용객 50만명의 32%를 차지한다.총면적 692ha에 달하는 고산 휴양림은 삼림욕을 즐길 수 있는 사계적 가족 휴양지로, 낙엽송을 비롯해 잣나무, 상수리나무 등이 빽빽이 들어선 숲과 기암절벽이 어우러져 온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이다.또한 숲속의 집, 산림문화 휴양관, 웰빙휴양관, 캐라반 등 테마별로 구분된 50개
박성일 완주군수와 캄보디아 평화협력협회 이사장인 노르돔 시리부드 캄보디아 왕자가 21일 완주군청에서 양 기관간 상호협력 및 교류 활성화를 위한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이번 만남은 한글세계화운동본부(총재 심의두) 초청으로 캄보디아왕국 노르돔 시리부드 왕자가 방문해 이뤄졌다.특히 박 군수와 노르돔 시리부드 왕자는 문화․예술 분야를 포함해 경제․농업 분야 등 양 기관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교류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을 돈독히 할 것을 약속했다.박 군수는 “캄보디아는 오랜 역사를 통해 쌓아 온 문화적 역량과 자산을 가
농협 전주완주시군지부(지부장 김광남)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21일 일손이 부족한 지역 내 조경농가를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김 지부장을 비롯한 10여명의 농협 직원들은 이날 폐목 및 폐비닐을 제거하는 등 바쁜 농가에 일손을 보탰다.농가 주인 김 모씨는 “일손이 부족해 걱정 많이 했는데 마침 농협에서 흔쾌히 일손을 보태 한시름 덜었다”고 말했다. /완주=임연선기자 lys8@
완주군 지역 일자리 기초자치단체 전국 1위(대상) 수상 - 완주군 일자리 1번지 으뜸 자치단체로 우뚝 자리매김! - 완주군은 20일 고용노동부에서 시행하는 2015 전국 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고용노동부의 전국 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평가는 한해동안 자치단체장이 주민들에게 자신이 추진할 일자리 목표 및 대책을 제시하고, 중앙정부는 자치단체의 일자리대책이 원활하게 추진 될 수 있도록 컨설팅, 인센티브 등을 지원하여 그 추진성과를 평가 후 확인․공표하는 지역고용활성화 전
완주군, 경관용 꽃묘 분양완주군은 지역의 아름다운 꽃길조성을 위해 이달 21일부터 26일까지 유관기관 및 40여 단체에 마을경관 조성용 꽃묘(메리골드, 샐비어, 멜란포디움등) 23만주 분양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에 분양하는 꽃묘는 첨단자동시스템의 경관작물 전용 육묘장에서 생산한 것으로, 완주의 청정한 자연 이미지와 어우러져 특색 있는 마을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완주군은 각 읍·면은 물론, 지역 내 학교와 군부대, 장애인 복지관, 완주 진입 톨게이트에도 분양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김중옥 농업기술센터 소
완주군, 경력단절여성 대상 ‘미니취업박람회’ 개최완주군이 지역 내 여성 90여명의 안정적인 일자리를 가질 기회를 마련했다.완주군은 20일 취업을 희망하는 다문화여성, 경력단절여성 등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미니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미니취업박람회’는 완주군 여성의 사회참여를 활성화하고 구직여성과 기업체간 구인 및 구직의 원스톱(one-stop)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북광역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완주군이 주관해 개최한 행사다.특히 이번 취업박람회는 완주 산단 자동차부품 제조업체들의 일자리 수요에 부응해 완
완주군-경북 칠곡군, 서울서 공동 직거래장터 운영완주군과 경북 칠곡군이 20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농축산물 공동 직거래장터를 운영하는 등 우호협력을 위한 동행이 주목받고 있다.군에 따르면 이번 공동 직거래장터는 민선6기 들어 영·호남의 우호협력을 내실화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 사업을 추진하려는 박성일 완주군수와 백선기 칠곡군수의 의기투합에 따라 이뤄졌다.특히 직거래장터는 그간 칠곡군이 단독으로 2년째 행사를 치렀는데, 올해는 완주군과 함께 하는 첫 번째 행사여서, 양 자치단체는 물론 수도권 주민에게도 뜻 깊게 다가갔다.청계광장
완주군, 악취 개선 위해 보조금 3억 지원완주산업단지 인근의 고질적 민원 사항이었던 악취 근절에 탄력이 붙게 됐다.완주군은 19일 완주산단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2015 산업단지 악취 보조금 지원심의회를 열고 올해 산업단지 악취보조금 지원 대상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전문가와 공무원 민간인으로 구성된 심의회는 보조금을 신청한 8개 업체의 민원유발 정도, 방지시설의 효율성, 자부담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6개 기업을 최종 지원 대상으로 결정했다. 이에 군은 선정된 기업에게 올해 3억원의 보조금(지원율 9~60%)을 지원키로 했
전북도·완주군, 재난대응 통합훈련 실시완주군은 201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따른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대응 통합현장훈련을 19일 완주군립 중앙도서관에서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기존의 단순한 협업 부서 및 관련 기관별 임무와 역할을 보고하는 발표식 훈련을 지양하고, 복합재난상황을 가정해 문제상황을 부여하는 대응 단계별 문제해결 방식으로 전개됐다.이에 헬기 1대, 차량 40대, 29개 기관·단체 400여명이 참가해 민·관·군 지상 진화대와 공중 진화대(헬기)가 공조, 진화·지휘를 숙달하는 훈련을 실시했다.또한 다중이용시설 화재 발생
완주군, 전국시조경창대회 개최제 14회 전국 시조경창대회가 19일 완주 봉동읍사무소 3층 강당에서 박성일 군수를 비롯, 문화․예술단체 회원,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됐다. 2일간 열리는 이번 경창 대회는 전국 각지의 시조 동호인 100여명이 참가해 자웅을 겨룬다. 특히 총 6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 대회 첫날은 을(乙)부, 갑(甲)부, 특(特)부, 단체부에서 열띤 경쟁이 벌어졌다. 또한 둘째 날인 20일은 명인부와 대상부 2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박성일 군수는 “문화·예술의 고장 완주를 찾아준 것을
완주군 ‘생활민원기동반’, 주민불편 해소 한몫- 전기·수도 등 863건 민원 처리…소외계층의 든든한 벗이 돼 - 완주군이 소외계층 어르신들의 일상생활 불편사항을 점검·수리하는 생활민원 기동반을 운영해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19일 군에 따르면 생활민원기동반은 각종 생활 불편사항을 최대한 신속히 찾아가 처리하고 군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노인세대 등을 중심으로 순회 및 전화신고 방문을 통해 운영되고 있다. 군은 기동반 운영계획을 매달 초에 읍·면에 통보한 뒤
중국 기업인 완주군 마을활성화 정책 현장방문 - 용진 로컬푸드직매장, 비비정 농가레스토랑 - ‘청도 태항원림건설 유한공사’의 묘재선(苗在善) 사장 등 중국기업인 일행 40여명이 19일 완주군 용진면 로컬푸드 직매장 및 마을정책 현장을 방문했다. 이들은 중국 유력기업가 단체이자, 50여개국, 3000여개 기업의 대표들로 구성된 단체인 환구연맹의 회원들로, 이달 20일부터 22일까지 ‘동아시아의 지속가능한 평화와 번영을 위한 미래비전’을 논의하는 ‘제10회 제주포럼’ 행사 참석에 앞서 전북을 찾았다. 이들은 18~19일간 전라북도의 도
완주暑, 장애인 성폭력 근절대책 협의회 개최 완주경찰서(여성청소년과)는 18일 완주군장애인복지관 2층 회의실에서 완주경찰서 4명, 완주군청 2명, 장애인연합회 8명 등 총 14명이 참석 장애인 성폭력 근절을 위한 장애인 성폭력 대책 협의회를 개최했다. 최원석 서장은 “장애인과 독거노인 등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이웃들의 관심을 통해 성폭력 등 범죄로부터 보호해야 한다”며, “범죄로부터 안전한 완주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완주=임연선기자lys8@
완주군 구하마을, 안전마을 만들기 공모 선정완주군 비봉면 구하마을이 안전한 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전북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돼, 자연재해 위험지구 해소와 생활환경 개선이 이뤄지게 됐다. 완주군은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실시한 안전마을 만들기 공모 결과, 완주 구하마을이 전국 20개 대상 지구에 포함돼 국비 3억8,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18일 밝혔다.그간 구하마을은 안전한 마을 만들기를 위해 지역주민들이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유관기관 합동으로 화재발생시 대피훈련과 소화기 사용교육, 심폐소생술, 교통안전교육 등을 실시해 왔다.또한
완주군, 양귀비·대마 특별합동단속완주군은 양귀비 재배 원천봉쇄를 위해 다음 달 1일부터 19일까지 3주간 전라북도와 시·군, 검·경 합동단속반이 함께 양귀비(앵속) 및 대마의 불법재배를 단속한다고 18일 밝혔다.단속대상은 양귀비(앵속)· 대마 밀경작 및 밀매 사용자, 기타 관련 사범, 주택 주변 및 농가 비닐하우스, 텃밭, 정원, 야산 등에 양귀비· 대마를 파종하거나 자라도록 방치하는 행위 등이다. 양귀비(앵속)는 경작 뿐 아니라 일반 가정에서 관상용 재배도 단속대상이 된다.이에 발견 즉시 뽑아 소각 폐기해야 하며, 단 한주라도 재
완주군, 부녀농업인 위한 임대농기계 운반 사업 ‘호응’완주군은 고령 및 여성 농업인의 안전하고 편리한 영농을 위해 임대 농기계 운반 대행 사업을 추진해 농가의 경영비 절감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18일 밝혔다.현재 시범 추진 중인 이 사업은 남부 임대사업소(구이면)에서 구이·상관·이서면 지역에 거주하는 고령 농업인(70세 이상) 및 부녀 농업인에게 전액 무상으로 운반대행을 해주고 있다.군에 따르면 그동안 고령 농업인 및 부녀 농업인은 영농에 필요한 농기계를 운반할 방법이 없거나, 작동에 숙달치 않은 탓에 농기계 임대를 포기했다.그
완주군과 완주교육지원청 주관으로 봉동초등학교(교장 전은희)에서 열린 2015 완주 창의 발명·소프트웨어 교육축제가 15일 완주관내 초등학생 및 학부모,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성일 완주군수와 윤덕임 완주교육장, 박재완 도의원, 전주교대 유정수 교수, 한국과학창의재단 백영선 연구원, 한국발명진흥원 김연민 과장, 학교 운영위원장 및 일선 학교 교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창의 발명·소프트웨어 교육축제 내용으로는 골전도 스피커 만들기, 자외선 알람 팔지 만들기를 비롯해 다양한 과학체험마당과 라인트
완주군, 6차산업 도약을 위한 과실 분야 협동조합 창립 - 과실가공 수익모델 구축으로 고부가가치 창출 - 완주군에 딸기, 포도 등 과실의 가공품을 생산·판매하고 각종 체험 및 교육을 추진함으로써, 과실가공 분야에서의 6차산업을 활성화시킬 협동조합이 첫 발을 내딛었다.완주군은 지역 내 과실류 생산자로 구성된 완주로컬푸드 과실생산자 협동조합(대표 김상구) 창립총회가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됐다고 15일 밝혔다.지역 내 21명의 과실 재배농가가 참여하고 있는 완주로컬푸드 과실생산자 협동조합은 완주군이 축산 분야와 함께 육성하려는 6차산업
완주 덕천권역 종합정비사업, 커뮤니티센터 개관- 주민 소통 및 복합문화공간 기대…2016년까지 사업 추진도 순탄 - 완주군 구이면 원덕천 등 6개 마을의 삶의 질과 소득 향상에 전기가 될 덕천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이 1단계인 커뮤니티센터를 개관하는 등 순탄하게 추진되고 있다.완주군은 15일 구이면 덕천리 지등마을에서 덕천권역 커뮤니티센터 개관식 및 전주시 인후2동과의 도농교류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박성일 완주군수를 비롯해 도의원 및 군의원, 구이면 기관단체장, 전주 인후2동 자치위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완주군, 노인대상 무료 안(眼)검진 실시완주군은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연계해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노인 안(眼)검진’을 실시했다.15일 군 보건소에 따르면 검진내용은 1차 검사(문진 및 시력측정), 2차(검사 안압 및 굴절, 세극, 현미경 검사)를 실시하고, 검진 후 백내장이나 녹내장, 망막증 등의 안과적 수술 대상자 중 저소득층에게는 수술비 전액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경미한 질환을 앓고 있는 어르신에게는 백내장지연제, 항생제, 인공누액, 소염제 등 의약품 지원과 돋보기가 필요한 대상자에게는 돋보기도 지원했다.박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