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署, 성·가정폭력 현장대응 모의훈련 실시 완주경찰서(서장 최원석)는 지난 27일과 30일 성·가정폭력 사건발생 모의훈련(FTX)을 실시해 지역경찰, 112종합상황실, 성·가정폭력 전담경찰관 간의 공조체제 유지 및 단계별 행동 요령을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성·가정폭력 사건에 대해 가상 시나리오를 설정, 지속적 훈련을 실시함으로써 실제 상황 발생시 현장 메뉴얼에 따른 숙달된 현장 즉응 태세를 취하기 위해 실시됐다.최 서장은 “실전과 같은 모의 훈련으로 즉각 조치를 취해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완주=임연선
이서 혁신도시 국공립 어린이집, 오는 6월1일 개원완주군 이서 혁신도시 내 10단지 국공립 어린이집이 오는 6월 1일 본격 운영된다.완주군은 이달 27일 이서혁신도시 10블럭 국민임대아파트(690세대) 내 공립어린이집 수탁체로 現봉상선교어린이집 원장 김윤녕(40세)씨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심사는 어린이집 운영계획(40점), 운영체의 대표 및 원장전문성(35점), 운영체의 시설운영실적(10점), 운영체의 공신력(10점), 운영체의 재정능력(5점) 등을 심사해 김 씨가 고른 배점을 받았다.전북혁신도시 10단지 국공립 어린이집
완주군, 지역 민방위대장 교육 실시완주군은 30일 민방위교육장에서 13개 읍․면 통리 민방위대장 200여명을 대상으로 ‘2015 지역민방위대장 교육’을 실시했다.지역 민방위대장은 일반 민방위대원과 달리 마을이장으로 편성돼, 재난 등 위기사태 발생시 소속 민방위대원의 통솔 및 지휘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이번 교육은 최근 들어 북한의 미사일 도발과 군비증강 등 안보환경의 불안정한 상황속에서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되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됐다.또한 인천강화의 캠핌장 화재발생 등 사건․사고가 빈번한 요즘, 화재 및 인명
완주군, 한의약 요실금 예방교실 운영완주군은 중년여성과 노년층에 많이 나타나는 한의약 요실금을 예방하기 위한 교실을 운영해 지역주민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고 30일 밝혔다.요실금은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갑자기 소변이 흘러나오는 현상으로, 원인도 다양하고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으며, 주로 중년 이후의 여성에게 흔히 나타나는 질병이다. 이에 군은 지역내 경로당을 중심으로 한의약 요실금 예방교실을 운영해 오고 있다.예방 프로그램은 정확한 진단 및 치료방법과 자가관리법 교육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시켜 주고 적극적인 사회활동에 동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우리의 자세 “관심” 3월 23일부터 전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교육부주관 학교폭력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다.학교폭력에 대한 사전조사를 통하여 관계기관과 학부모들에게 경각심을 부여하고 앞으로의 대책을 마련코저 만든 제도인 것이다.저는 완주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으로 학교폭력 사례를 많이 다루어 보았다. 가해학생과 피해학생에 대한 처벌, 지원 등이 주요 골자로 학교와 관계기관이 노력하고 있음은 분명하다. 그러나 실질적으로 이러한 사례의 경우 피해학생은 가해학생으로 가해학생은 또다른 재범을 일으키는 톱니바퀴 같은
완주군 동상면, 새봄맞이 대청소 운동 전개 - 군·관·민 하나되어 환경정화 앞장 -완주군 동상면은 27일 봄철 해빙기를 맞아 대아계곡 및 도로변 등 겨울철에 방치된 쓰레기 수거를 위한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이번 새봄맞이 대청소에는 부사관학교 유격교육대 병력, 공무원, 이장협의회, 상가번영회, 주민 등에서 150여명이 참여했다.대청소는 민․관․군이 하나가 되어 계곡 및 도로변에 묵었던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인의식 고취 및 자긍심 향상을 유도해 동상면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청결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경가치 있는 수목을 ‘나무은행’에서 보관 및 재활용한다!- 완주군, 나무은행 조성 추진…수목 재활용 촉진, 예산절감 효과 기대 -완주군이 각종 개발사업으로 인해 폐기될 처지에 놓인 우수한 수목을 보관․관리하고, 향후 용도에 따라 이를 활용하는 ‘나무은행’ 조성을 추진한다.27일 군에 따르면 이식이 가능하고 수형이 뛰어나는 등 조경가치가 있는 다수의 나무가 여러 개발의 영향을 받아 버려지는 경우 종종 일어나고 있다.완주군은 이런 수목의 경우 사업장에 직접 옮겨 심거나 묘포장에서 일정기관 관리 및 수형조절이 이뤄지면, 향후
완주군, 산업곤충 전문 인력 양성완주군은 지난 25일 곤충산업 참여농가 60여명을 대상으로 산업곤충 사육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오는 6월까지 월 2회, 총 7회에 걸쳐 진행되며, 곤충 종별 생태, 환경, 사육방법, 곤충의 질적 관리 등 곤충사육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으로 진행된다.특히 교육과정은 이론과 체험교육을 접목해 곤충사육을 시작하는 교육생들의 이해 폭을 넓히고, 곤충사육의 우수한 기술과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농가 현장을 방문해 사육기술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 받는다.김중옥 농업기술센
완주군, 인재스쿨 학부모 설명회 개최완주군인재육성재단에서는 지난 25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지역내 중·고등학교 학부모 70여명을 대상으로 완주군 인재스쿨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완주군 인재스쿨은 지역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우수한 학생을 선발, 수도권 강사 직강을 통해 맞춤형 교육으로 목표하는 대학에 진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설명회는 최근 입시경향을 분석하고, 완주군 인재스쿨의 2015년 계획이 소개됐다. /완주=임연선기자lys8@
박성일 군수-삼례문화예술촌, 소통간담회 개최박성일 완주군수는 26일 삼례문화예술촌에서 운영자들과의 소통 간담회를 갖고, 문화 현장의 생생한 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박성일 군수의 소통정책 일환으로 각계 각층 군민의 소리를 현장에서 듣는 위민 행정을 실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삼례문화예술촌은 기능을 잃고 버려진 100년 된 양곡창고를 ▲VM아트 미술관 ▲문화카페 ▲책공방 북아트센터 ▲디자인뮤지엄 ▲목공소 ▲책박물관 등 현대인들의 감각에 맞는 문화콘텐츠를 담아낸 복합문화 공간으로, 문화예술인 6명으로 구성된 삼삼예예미
완주군, 시민·마을텃밭 개장완주군은 이달 2일부터 13일까지 마을텃밭 3개소, 시민텃밭 2개소 총 5개소 텃밭에 대한 분양신청 접수를 받은 뒤, 총 640여명 대상자를 확정하고 다음 달 4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마을텃밭은 완주군 지역민 중 노인들이 다수 거주하는 아파트 지역을 중심으로, 60세 이상 노인들에게 소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건강증진은 물론, 이웃간 교류와 정을 나눌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장소는 삼례읍 새터, 봉동읍 낙정, 신봉마을 등 3개소에 9000㎡가 조성됐으며 올해 240명에게 분양했다. 시민텃밭은
완주군의회(의장 정성모)가 25일부터 3일간 제203회 임시회를 열고, 조례안 2건과 각 1건의 동의안 및 용진면 ‘읍 승격’ 의견제시안 등 4건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특히 25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이향자 의원(다선거구, 봉동 용진)이 발의한 `전주대대 봉동이전 결사반대 촉구 결의안` 과 이인숙 의원(비례대표)이 발의한 `현대차 전주공장 연구인력 이전철회 촉구 결의안`을 의원 만장일치로 채택했다.정성모 의장은 “지역내 청년실업률이 지난 2월 말 기준, 11.1%로 이는 1997년 외환위기 이후 최고 수준“이라며 ”군집행부에 제
완주군은 돌발해충인 갈색날개 매미충의 월동기 산란 밀도가 급증하는 등 과수 농가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이에 대한 적극적인 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특히 군은 방제약제 공급 농가를 조사한 후 480ha에 대한 돌발해충 적용약제 비용 1억5600만원을 투입, 4월 중순까지 공급할 계획이다.또한 약충기인 5월 상순부터 6월 중순까지를 중점 방제기간으로 정해 약충기 과수 농가에 대한 일제 공동방제를 추진할 방침이다.갈색날개 매미충은 지난해 상관, 소양, 구이, 동상 등 산간지역에 발생해 임야 및 가로수와 과수원에 피해를 입혔
완주군은 다음 달 3일까지 2015년 민방위대원 기본교육을 총 9회에 걸쳐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교육 내용은 각 분야 전문가로 위촉된 강사들이 나서 안보, 교통안전, 전기안전, 화생방 등에 대해 교육을 진행한다.교육대상자는 20~40세까지의 민방위대 편입 1~4년차 대원으로서, 교육훈련소집 통지서에 표기된 교육장소와 일자에 참석해 교육을 받으면 된다.단 직장민방위대 교육인원인 현대자동차(주) 전주공장 소속 대원 791명은 공장 내에 마련된 교육장에서 자체적으로 실시된다. 완주군 지역 민방위대원은 완주군 홈페이지나 국가재난정보센
완주군보건소는 결핵예방의 날인 지난 24일 공무원, 주민, 전북대 학생 등이 참여한 가운데 고산면 버스 터미널과 전통시장 등에서 결핵퇴치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주민들에게 증가하고 있는 결핵의 위험성을 알리는 한편, 결핵 바로 알기, 1:1 맞춤형상담, 결핵예방 교육 등 다양한 홍보활동이 펼쳐졌다.특히 2주 이상 잦은 기침은 감기로 오인하면 큰 일 등과 같은 내용으로 평소 개인 스스로가 건강관리를 철저히 해야 함이 강조됐다. 또한 결핵,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감염병 전파․차단을 위한 방법으로 기침할 땐 반드
완주군은 25일 군청 문예회관에서 지역내 일반음식점 영업자 450여명을 대상으로 식중독예방 및 나트륨 줄이기 사업, 음식문화개선사업 실천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일반음식점 영업자가 받아야 하는 법정교육 및 완주 이미지 제고를 위한 친절 서비스 교육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또한 계절에 관계없이 연중 발생하고 있는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음식점에서의 식품안전 및 위생관리 요령 등 상황별로 사례화한 교육을 펼침으로써, 식중독 예방에 대한 영업자의 인식을 제고시켰다.아울러 음식문화 개선사업과 식품접객업소의 위생수준 향상에
완주 경천면, 주요도로변 꽃묘 식재완주군 경천면은 아름다운 마을 경관 조성을 위해 팬지 1천본, 비올라 150본 등 총 1150본을 주요 도로변에 식재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에 식재하는 꽃묘는 첨단 자동시스템을 갖춘 완주군 농업기술센터의 경관작물 전용 육묘장에서 생산한 것으로, 지난해 가을 파종해 겨우내 육묘 관리했다.저온에 강해 봄 화단 식재용으로 제격인 팬지는 봄기운이 물씬 풍기는 꽃으로, 경천면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경천의 이미지를 심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경천면을 관통하는 구룡천의 둔치 6000평 부지에 금계국
완주와일드푸드축제 출품 음식, 고급화 컨설팅 교육 ‘완주 와일드푸드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완주군이 로컬푸드를 기반으로 한 대한민국 대표밥상을 만들기 위해 본격적인 컨설팅에 돌입했다.24일 군에 따르면 오는 10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고산자연휴양림에서 열리는 ‘와일드푸드 축제’는 건강한 먹거리, 생산자인 지역주민과 소비자인 외부관광객을 연결하는 축제로, 지난해와 달리 각 읍면별 대표음식 콘텐츠개발 및 품질향상을 위해 음식 컨설팅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이번 컨설팅은 우석대 산학협력단에서 주관, 13개 읍면 축제음식 운영자를 직
완주군, 낡고 불편한 경로당 리모델링 추진완주군 내 13개의 낡고 불편했던 경로당이 새롭게 꾸며진다.완주군은 나이 많은 어르신들이 공동 생활하는 지역내 경로당을 편안함과 따뜻함, 웃음이 넘치는 내 집 같은 공간으로 만드는 ‘공동생활 홈’ 조성에 6억5000만원을 들여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대상은 건축된 지 20년 전후의 노후되고 기능개선이 필요한 불편한 경로당 13개소를 선정, 리모델링하는 사업으로, 고령 및 독거노인들의 외로움 해소, 안전 확인, 상호부조 활성화를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 영위와 삶의 질 향상에 목적을 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