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찾아가는 인구교육으로 직원들의 관련 역량을 강화시키고 있다.20일 완주군은 군청 중앙도서관 3층 다목적강당에서 지난 17일 군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2023년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 및 지방소멸 위기에 따른 인구문제의 중요성에 대한 공직자들의 공감대 형성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강의는 구본진 (사)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강사를 초빙해 ‘인구변화의 이해와 미래 준비’를 주제로 진행됐다.구 강사는 ▲저출산·고령화 극복 및 미래 전략 ▲지방소멸 대응 전략
완주군 통합방위협의회(의장 유희태)가 제9585부대 2대대에서 유희태 군수를 비롯한 통합방위협의회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4분기 완주군통합방위협의회를 가졌다. 지난 16일 진행된 행사는 통합방위위원들이 2대대 군부대에서 병영 체험도 이뤄져 안보 공감대를 형성하고 민·관·군 간의 유대를 강화했다. 또한, 불안한 국제정세와 북한의 위협으로 소홀해질 수 있는 국가안보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위원들은 완주전주대대에서 군 장비 견학과 병사들이 생활하는 생활관과 내무반 방문을 통해 군 장병들의 근무환경을 둘러봤다. 유희태 통합방위협의
완주군 용진읍 1만 명 달성을 기념한 주민들의 축하 행사가 열렸다.17일 용진읍은 최근 용진읍·용진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호연)의 주최·주관으로 수변공원(운곡리 845)에서 화합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원주민을 비롯해 최근 운곡지구 입주민까지 500여 명이 참여해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을 즐겼다.또한, 용진읍에 새롭게 입주한 주민들에게 따뜻한 환대와 관심을 전하는 의미를 담아서 꽃과 소정의 상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공연은 퍼프리고고장구, 라인댄스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으며, 참석자들이 행사 중 즐길 수 있는 체험부스(자
제84회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완주군 비봉공원(비봉면 내월리)에서 ‘제12회 일문구의사 추모식’이 열렸다.일문구의사는 완주군 비봉면을 중심으로 항일운동을 전개한 9명의 의사를 말한다.유희태 완주군수는 일문구의사의 후손으로, 2022년까지 (사)일문구의사선양사업회 이사장을 역임하면서 일문구의사 현창사업을 펼쳐왔다. 구의사는 공적을 인정받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받았다. 일문구의사 추모사업은 2019년 12월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국민참여 기념사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9명의 의사는 완주군 비봉면
완주군이 운영하는 한방건강차 전문가 양성과정에서 총 8명이 자격증이 취득에 성공했다. 17일 완주군은 군민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24일부터 11월 16일까지 총 8회에 걸쳐 한방건강차 전문가 3급 양성과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방건강차 전문가 과정은 동양의학의 이론을 바탕으로 생강대추고, 구기자차, 해독차, 천당차, 공진당 등 8종의 한방 건강차의 효능을 배우는 교육과정으로 수강생 모집부터 선착순 마감되는 등 지역주민의 높은 관심을 받으며 시작했다.과정 종료 후 한 수강생은 “평소 관심 있었던 분야의 전문지식을 익히고 나아가 자
완주군이 2023년 제17기 완주농업인대학 수료식을 열었다.17일 완주군은 최근 농업인회관 3층 강당에서 유희태 완주군수와 서남용 완주군의회의장을 비롯해 49명의 수료생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농업발전과 농업인들의 전문 경영능력과 기술력 향상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완주농업인대학은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딸기전문가양성과, 신규농업과, 농업마케팅과 3개 학과로 운영됐다. 수료식에서는 자치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딸기전문가양성과 임정선(삼례읍) 교육생이 농촌진흥청장상을, 군수상에는 신규농업과 정찬영(경천면), 의장
(사)한국작은도서관협회 본부 직원들과, 각 지역 작은도서관 CM들전북 완주군 이서면에 위치한 혁신 LH10단지에서 첫 플리마켓 장터가 열렸다. 혁신 lh10단지 커뮤니 매니저 주도하에 11일 오후 1시~3시까지 열린 이번행사는 당일 매서운 추위에도 불구하고 사전 신청한 13팀 모두 빠짐없이 첨석해 높은참여율을 보였다. 이장터의 목적은 작은 도서관이 입주민간의 소통, 화합을 이뤄내고 지역사회의 복합 커뮤니티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자 시행했다. 이날, LH 작은도서관지원센터 정기원 센터장과 권역매니저, 김제대검산작은도서관, 익산인화행
완주군 상관면이 한국가스공사가 후원하는 2023년 온누리 열효율개선사업에 선정돼 관내 취약계층 창호 교체 공사를 완료 했다.16일 상관면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온누리 열효율 개선 사업은 한국가스공사가 후원하고 대구광역시 사회복지협의회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취약계층의 에너지 효율 향상 및 에너지 복지 확대를 지원하고 있다.완주군의 경우 저소득 가구 중에서는 상관면 대상자 가구가 유일하게 선정됐다.공사를 지원받은 대상자는 창호가 낡고 오래되어 동절기에 차가운 바람이 창문 틈으로 들어와 교체가 필요한 상황이었으나, 가정형편으로 창호를
완주군이 감염취약시설 방역관리자들의 감염병 예방과 심리치유 교육을 실시해 역량을 강화했다.16일 완주군에 따르면 감염취약시설은 감염취약계층이 상주하는 고위험시설로 관내 56개 기관이 있다.집단감염에 취약한 만큼 시설과 집단을 안전하게 보호해야 할 필요성이 있어 기관 방역관리자를 지정해 감염병 대응 예방에 집중 대응·관리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문학치료심리연구소의 국은순 소장이 감정코치 기법 등을 통한 스트레스 심리 치유 교육을 진행했으며, 우석대학교 박진희 교수가 호흡기 감염병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강연을 이어갔다.이승희 보건관리과장
완주군이 ‘지역맞춤형 만경강 통합하천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자문협의체를 구성하고 16일 위촉장을 수여했다.만경강 통합하천 자문협의체는 2032년까지 10년간 장기 과제로 추진되는 ‘지역 맞춤형 만경강 통합하천 사업’ 공정 전반에 대한 분야별 사전 컨설팅과 자문, 권고에 대한 활동을 펼친다.군은 협의체 활동으로 사업 추진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 예방해 사업의 안정성과 일관성 유지를 도모한다.자문협의체는 완주군, 중앙부처, 광역단체, 유관기관과 관광, 토목, 수자원 등 각 분야의 전문가, 환경단체, 의회 등 총
완주군에서 완주, 전주의 상생협력 사업으로 파크골프대회가 열리고 있다.16일 완주군은 ‘2023 완주전주 상생발전 한마음 파크골프대회’가 지난 15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4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이번 파크골프대회는 지난 9월에 진행한 8차 완주전주 상생협력사업 일환이다.완주군 체육회, 전주시 체육회, 전주시 파크골프협회가 주최하고 전북도, 완주군, 전주시가 후원했다. 주관은 완주군 파크골프협회다.봉동생강골파크골프장에서 오는 18일까지 치러지는 파크골프대회에는 도내에서 활동하는 850명의 선수가 참여했다. 관계자까지 합하면 1
보부상들이 다시 한번 전북 혁신도시에서 모인다.16일 완주군은 ‘내일 뭐 먹지?’를 슬로건으로 운영되는 제1회 전북보부상마켓이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전북 혁신도시 대방디엠시티에서 첫 번째 장을 연다고 밝혔다.이 행사는 전라북도 식품산업 활성화를 위해 올해 초 출범한 (사)전북식품산업협의회와 완주군 신활력플러스사업단이 공동 주관한다.전북에서 농·식품 및 공예품 등을 직접 생산하고 가공하는 농업인(생산자)과 도시민이 만나는 소통 장터로 총 77개 팀이 운영된다.완주군 신활력플러사업단은 봄·가을 푸드 페스타에 참여하고, 전국 박람회
현대자동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박인환)는 자매결연마을인 정읍시 대산마을을 방문해 1사1촌 행사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날 1사1촌 행사에서는 현대자동차 전북지역본부 임직원들이 대산마을 발전을 위해 마련한 기금 200만원과 110만원 상당의 기념품이 전달됐다.현대자동차 박인환 본부장은 이날 행사와 관련해 "농촌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다채로운 상생협력 사업을 펼쳐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완주=임연선기자
완주군의회(의장 서남용)는 지난 14일 도서관 건립운영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전주 꽃심도서관을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번 현장 방문에는 이경애 부의장 및 성중기 운영위원장, 유이수 산업건설위원장, 이순덕의원, 김규성 의원과 도서관사업소 소장을 비롯한 담당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참석자들은 전주시의 특성화도서관 건립 및 운영과 도서관 여행프로그램, 독서대전․독립출판박람회, 책 문화사업에 관한 전주시 도서관 정책 우수사례 등을 청취했다.전국 공공도서관 최초로 트윈세대(12세~16세)들을 위한 전용공간을 갖춘 전주시립도서관 꽃
완주 9품을 비롯해 특산품과 농산물을 다양하게 선보인 2023 완주, 가을푸드 페스타가 풍성하게 마무리됐다.15일 완주군에 따르면 가을푸드 페스타는 혁신도시에 위치한 W푸드테라피센터 일원에서 지난 3일간 열렸다.디저트 경연대회, 한식포럼, 김장 체험 등 음식과 관련된 다양한 행사들이 열려 방문객들의 눈과 입을 사로잡았다.우선, 첫날 열린 2023 가을향 담는 디저트 경연대회는 총 10팀이 본선에 진출했다.이중 전주대학교 늘봄팀(이서진, 임채우)의 ‘생강 대추고 파이’가 대상을 수상해 완주사랑상품권 80만 원을 획득했다.최우수상은 봉
완주군 자원봉사센터 소속 호롱불봉사회(회장 박종온)이 고산면 취약 가구의 집수리 봉사로 희망을 선물했다.15일 고산면에 따르면 수리를 받은 가구는 혼자 사는 저소득 가구로 재래식 화장실을 사용하고 있었다. 수리를 하고 싶어도 낮은 지붕으로 큰 장비의 진입이 어려운 상황이었다.이에 고산면은 호롱불봉사회에 도움을 요청했고, 회원 15명이 나서 2회에 걸친 공사 끝에 수세식 화장실을 완성했다.먼저 화장실 배관 설비를 위해 땅을 파서 배관을 만들고 장비가 들어갈 수 없자 시멘트와 각종 재료, 공구 등을 손수 수레로 날라 작업을 이어갔다.최
완주군이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인권보호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지난 14일 완주군은 고용주(농가) 50여 명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에 참여한 농가는 동절기 시설원예 작물을 재배하는 농가가 대다수로 외국인 인권 교육 뿐만 아니라 선배 농가주의 계절근로자와의 소통 노하우 및 사례를 공유하는 특별한 시간으로 진행됐다.또한 홍성란 강사(전주시 이주민센터)가 외국 주민과의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유의사항과 농가주의 인식개선을 위한 인권 침해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파종기·수확기 등 계절에 맞춰 단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완주군이 오는 18일에 아동권리영화제를 삼례문화예술촌에서 개최한다.올해로 6회째를 맞는 아동권리영화제는 ‘아동들이 바라는 특별한 메시지, 환경과 건강’을 주제로 채워진다.영화제를 위해 군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전국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아동권리 영화제 작품을 공모했다. 이 결과 전국에서 총 45편이 접수됐다. 이중 11편을 초청해 영화를 상영한다.아동권리영화제는 아동권리영화 상영, 아동감독과의 대화, 시상식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영화제 행사는 모두 아동청소년이 직접 기획, 제작했다.아동권리영화제에
완주군 청소년센터 ‘고래’가 수능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응원하고 나섰다.14일 완주군에 따르면 ‘고래’는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수능 응원 간식 꾸러미를 수험생들에게 전달하며 응원했다.간식은 고래 제과제빵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중학교 청소년들이 고등학교 3학년 선배들의 수능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마카롱과 초콜릿, 쿠키를 직접 만들고 포장했다.간식은 고산고등학교, 세인고등학교, 한국게임과학고등학교에 각각 전달됐다.응원 간식 만들기에 참여한 청소년은 “수능을 앞두고 많이 긴장 될텐데 정성을 듬뿍 넣어 만든 달달한 간식 먹
완주군 아동옴부즈퍼슨사무소에서 운영하는 완주군 어린이의회가 5.18 역사를 배우기 위해 광주를 찾았다.14일 완주군에 따르면 어린이의회는 우리나라 민주주의의 역사를 배우고 과학기술을 활용한 지역사회 변화를 모색하기 위한 체험활동으로 5.18민주화운동기록관, 국립광주과학관을 최근 방문했다.5·18민주화운동기록관을 찾은 어린이의원들은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5·18 관련 기록물을 살펴보고, 해설사로부터 설명을 들었다.5·18을 어린 시절에 직접 경험했다는 해설사는 대한민국을 지금의 민주주의 국가로 만든 역사적인 운동으로 소개했다.19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