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노인대학이 8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14일 (사)대한노인회 완주군지회(회장 김영기) 부설 노인대학인 완주노인대학(학장 남상훈)은 봉동읍 행정복지센터 3층 교육장에서 제40회 수료식을 열었다.이날 수료식에는 졸업생 80명과 기관장 및 지회 임원, 그리고 내빈들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졸업을 축하했다.완주노인대학은 지난 3월 개강해 9개월여 동안 건강관리, 여가활동, 현장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날 졸업생들에게는 수료증 및 개근상 등이 수여됐고, 면학 분위기 조성과 배식 봉사활동 등에 앞장선 수료생 10명에게는 표창장이
완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르신행복분과가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편백숲 체험을 진행했다.14일 완주군에 따르면 편백숲 체험은 어르신들의 우울증 및 고립감 예방을 위한 정서 지원 일환으로 열렸다.상관면에 위치한 편백숲 숲쟁이협동조합에서 최근 진행된 행사에는 3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해 숲놀이 및 편백베개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이들은 숲해설가의 안내를 받으며 가을 하늘을 만끽하고, 자신이 사용할 편백베개를 직접 만들었다. 또한, 제공된 건강식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정태원 어르신행복분과장은 “내년에도 지역사회
한국앤컴퍼니(주)가 완주군 장애인들을 위해 전동 이동보조기기 배터리를 후원했다.14일 완주군에 따르면 완주군보장구서비스센터(완주군장애인복지관)는 최근 장애인의 이동 편의를 제공하고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전동 이동보조기기 배터리 나눔 전달식’ 행사를 가졌다.배터리를 후원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사업형 지주회사인 한국앤컴퍼니(주)는 2014년부터 10년째 배터리 나눔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올해까지 배터리를 지원받은 장애인만 510여 명에 달한다.이날 후원된 배터리는 140개(850만 원 상당)로 70명의 장애인에게 전달될
완주군 이서면이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들과 간담회를 열어 애로사항을 듣고 안전수칙을 교육했다.14일 이서면은 최근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소통간담회를 진행하고, 관내 정비를 통해 쾌적한 이서면 만들기에 앞장서 온 어르신들을 노고를 격려했다고 밝혔다.또한, 이 자리에서 노인일자리 사업 관련해 의견을 수렴하고 참여 어르신들의 고충 상담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어 겨울철 안전수칙 등을 꼼꼼히 안내했다.이정희 이서면장은 “일자리 참여로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이 되시길 바라며 남은 기간동안 안전사고 없이 건강하게 참여해 주시길
완주군 청소년들이 시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읽을 수 있는 점자 동화를 제작한다.14일 완주군 청소년수련관은 점자 동화를 제작해 전북맹아학교에 기증하는 ‘손 끝으로 보는 동화’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완주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우석대학교 특수교육학과 학생들이 연합해 주도적으로 활동하는 이 프로그램은 자원봉사교육을 통해 시각장애를 이해하는 것부터 시작하고 있다.점자 이해, 점자도서관 견학, 볼로기 사용으로 동화책을 번역하고 검열해 장애인시설, 도서관, 학교 등에 기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완주군청소년수련관
도내 최고의 귀농귀촌 인구를 자랑하는 완주군이 올해 귀농귀촌 교육을 마무리했다.14일 완주군은 지난 10일부터 3일간 예비 귀농귀촌인 28명을 대상으로 올해 마지막 귀농귀촌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올해 예비 귀농귀촌 교육 수료 인원은 총 145명이다.교육에서는 귀농귀촌 정책 설명을 비롯해 귀농 농가방문, 완주군 기관방문, 귀농귀촌인과의 만남 등을 통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했다.특히, 완주군의 차별화된 로컬푸드 가공센터 방문 및 교육을 통해 흥미를 유발하고 귀농 농가 방문 및 귀농귀촌 멘토들과의 상담시간
완주우체국(국장 백만숙)은 14일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 ‘우체국 행복한 기부경험 캠페인’을 추진하여 기부 꾸러미 전달식을 통한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실천했다고 밝혔다.‘우체국 행복한 기부경험 캠페인’은 5인 이상이 모임을 구성하고 우체국 가족이 되면 10만원 상당의 생필품, 꾸러미를 어려운 이웃에게 모임 명의로 기부하는 참여형 기부 경험 캠페인으로, 전국 우체국 중 전북 지역에 있는 우체국에서 최초로 추진하는 공적 역할 봉사활동이다.이번 기부 꾸러미 지원 행사는 완주우체국 이용 고객인 봉동읍 소재「장발에서 빡빡까지」 미장원과 완주우
완주군의회(의장 서남용)가 13일 완주군의회 문화강좌실에서 ‘의회-민간위탁기관 소통 간담회’를 실시했다.이번 간담회는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완주군의회 민간위탁 사무 연구회가 추진한 ‘완주군 민간위탁사업 운영 현황 분석 및 개선방안 연구용역’이 완료됨에 따라 민간위탁기관 등과 간담회를 통해 용역결과를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민간위탁사무에 대한 전반적인 문제 인식 및 개선방향을 모색하고자 개최했다.해당 용역결과에 따라 ▲민간위탁 위원회 공정성 제고를 위한 위원정수 확대 및 심사평가방식 개선 ▲수탁자 범위 확대 및 사회적기업
완주군이 도내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영세사업자·취약계층 등의 세금 문제를 상담해주는 ‘마을세무사 상담제도’를 운영하고 있다.13일 완주군에 따르면 마을세무사는 지방세 및 국세 분야의 세무상담·불복청구 지원이 가능하다.상담이 필요한 주민은 전화 또는 팩스나 이메일, 그리고 매월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읍·면 순회 출장을 통해 마을세무사와 대면상담도 가능하다.이달 출장 상담은 오는 27일 14시부터 16시까지 화산면행정복지센터와 동상면행정복지센터에서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상담을 받고자 하는 주민은 해당 행정복지센터에 마을세무사 상담예
완주군 상관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양혜숙)가 지난 8일부터 3일간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가져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13일 상관면에 따르면 이번 나눔봉사는 새마을 부녀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정성이 담긴 김장김치 400포기를 직접 담았다.정성으로 담은 김치는 김장이 어려운 관내 저소득층 100가구에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김형진 상관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극적으로 김장김치 담그기에 동참해 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행정에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완주군 삼례읍 인구 2만 명 돌파가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민간 사회단체가 합심해 ‘삼례읍 인구 2만 달성 읍민 화합 추진위원회’를 발족했다.13일 삼례읍에 따르면 읍의 지난해 10월 말 인구가 1만5,851명으로 지난 1년간 3,963명이 늘었다.현재 인구는 1만9,814명으로 2만 달성을 위해 186명이 남았다.이 같은 추세로 볼 때 삼례읍의 인구 2만 명 돌파는 삼봉지구 중흥에스클래스 (634세대) 입주가 이뤄지는 올해 말 또는 내년 1월로 예상되고 있다.2만 돌파는 삼례읍이 읍으로 승격된(1956년) 이후 68년 만에 맞이한
완주군이 급증하는 관광 수요에 맞춰 맞춤형 관광안내서비스를 위한 자체 역량 강화에 나섰다.13일 군은 문화관광해설사 16명을 대상으로 질 높은 관광해설서비스 제공을 위한 역량 강화 워크숍을 열었다.이번 워크숍에서는 해설사 역량강화를 위한 특강과 개인별 해설 기법 노하우를 공유하고 나누는 개인별 발표시간으로 1, 2부로 나눠서 진행됐다.1부 특강에서는 스토리텔링 기법을 적용한 해설 시나리오 작성법을 익히고, 이론을 기반으로 직접 시나리오 작성과 활용하는 발표 실습까지 3시간에 걸쳐 진행되었다.특강을 진행한 박희주 관광스토리텔링전문연구
완주군이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3년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13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한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지자체‧중앙‧외부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완주군이 우수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완주군은 재활이 필요한 재활대상자에게 찾아가는 통합건강 교실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대상자별 맞춤형 운동법 교육, 장애인복지관 등 시설 방문 운영 등이 호평을 받았다.특히, 환경제약으로 소외될 수 있는 의료취약계층에게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서비스
완주군이 상관면 백당아트갤러리 대표 윤수연씨를 완주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지난 11일 군은 2023 군정 화합 한마당에서 피겨스케이팅을 하며 플롯을 연주하는 세계 최초 피겨플루티스트이자 긍정힐링 강사 윤수연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윤수연씨는 이날, 식전공연으로 2곡의 플룻연주를 선보였다.군은 완주군의 관광·예술 분야 홍보와 완주군의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윤수연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윤수연씨는 2014년 우연히 김연아 선수를 보고 불혹의 나이에 피겨스케이팅에 도전하여 끈질긴 노력으로 2016년부터 3차례 문체부장관기
완주군이 4060세대를 위한 체류형 웰니스 로컬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대응에 나섰다.13일 완주군은 군청 전략회의실에서 청년벤처기업인 노는법(㈜바바그라운드)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웰니스 로컬체험 관광 산업 육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건강관리와 여가생활 욕구가 가장 큰 4060세대를 위한 중장년 중심 웰니스 여행 환경 조성과 그에 맞는 여행상품을 집중 발굴하고 운영하게 된다.주요 협약내용은 로컬체험 관광상품 발굴·운영과 판매 홍보 지원, 관광상품 활성화로 네트워크 구축 등에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협약사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공장장 임만규) 기능장회가 8년 연속 사랑의 연탄나눔에 나서 세밑을 따뜻하게 달구고 있다.2016년부터 먹고 마시는 송년회 대신 뭔가 의미있는 일을 해보자며 시작한 이들의 연탄 나눔은 올해도 연탄 2,000장 나눔이라는 소중한 결실로 이어졌다.회비와 송년회비 등을 아껴 모은 성금으로 마련한 연탄 2,000장은 전북지역 소외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는데 활용됐다.현대자동차 전주공장 기능장회는 11일 회원 및 가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 연탄들을 전주시 전미동 일원 돌봄 이웃들 집에 직접 배달까지 완료
붉게 물든 단풍처럼 완주군이 스포츠 열기로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완주군 관계자에 따르면 완주군수배 여성 풋킥대회를 시작으로 대한테니스협회 주관 디비전 챔피언십 대회,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만경강배 전국 테니스대회 등 이번 달에만 크고 작은 15개 대회가 개최된다.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전주시와 완주군의 상생 발전을 기원하는 『완-전 좋아 한마음 파크골프대회』가 봉동읍 생강골 파크골프장에서 열려 800여 명의 참가자들이 기량을 겨룬다.17일부터 19일까지는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고산, 경천, 운주생활체육공원에서 펼쳐져 전국 2
완주군이 2023년 방과후돌봄 우수사례에 선정돼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지자체 중에서는 유일하게 완주군이 수상해 큰 주목을 받았다.9일 완주군에 따르면 방과후돌봄 우수사례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하고 있으며, 각 기관의 우수사례를 발굴, 확산해 질적 향상을 위해 해마다 개최되고 있다.완주군은 ▲가치 및 인식(15점) ▲운영체계(15점) ▲성과(50점) ▲독창성(20점) 평가 항목에서 고루 우수한 점수를 받으며, 전국 지자체 중에는 유일하게 2023년 방과후돌봄 우수사례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완주군은 전국 두 번째
완주군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수행기관인 용진노인복지센터(시설장 조주현)에서현대자동차 차량무상점검서비스 ‘찾아가는 비포서비스’가 진행됐다.10일 완주군에 따르면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수행인력인 생활지원사들이 자차를 가지고 홀로 계신 어르신 댁에 직접 찾아가는 방문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비포장도로인 시골길을 주로 달리다 보니 차량 노후화로 인한 정기적인 점검이 필요한 상황을 전해 들은 현대자동차에서 흔쾌히 무상 점검 서비스를 지원했다.무상 점검 서비스를 받은 생활지원사는 “요일마다 저를 기다리고 있는 어르신들을 찾아뵙다 보니 비포장도로
완주군 이서면 새마을부녀회(회장 한정문)가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추진, 이웃에게 사랑을 전했다.10일 이서면은 지난 8일부터 이날까지 3일간 이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42명의 이서면 새마을부녀회원들 전체가 참석해 김장김치 1,000 포기를 정성껏 담았다.직접 담근 김치는 관내 경로당, 독거노인, 저소득 가구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한정문 이서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지역 내 주민들에게 김장김치가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및 주민과의 상호